ボクハシンセ

보쿠와 신세



등속 전량 영상. 감상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ボクハシンセ
BPM110
신 태고의 달인 Ver. KIMIDORI 기준
난이도간단보통어려움오니
3348
노트 수144195316612
수록 버전신 태고의 달인 Ver. KATSU-DON부터
태고의 달인 Wii U
단위도장 수록4단(MOMOIRO)

ボクハシンセ界の神になる!
2013년 2월 2일, 태고의 달인의 특수 해금 시스템인 동 챌린지를 통해 수록되었다.
작곡은 지옥의 대왕이나 암의 혼, de시리즈 등등을 만든 야노 요시히토, 보컬은 Sanodg[1]가 맡았다.[2]

제목의 シンセ가 신디사이저를 의미하듯, 곡은 꽤나 느린 BPM에 신디사이저 음이 깔리고, Sanodg의 장난기 어린 보컬이 더해져서 가볍고 부담없이 듣기 좋은 곡이다. 하지만 그렇기만 했다면 이 항목이 굳이 작성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곡의 문제는 바로 난해한 박자와 1/6분박 노트와 1/3분박 노트를 아낌없이 보유한 보면이다.
안 그래도 느린 BPM에 자꾸 간격은 다른데 변화를 파악하기 힘든 노트들이 쏟아지고, 조금 쉰다 싶으면 1/6분박 노트들이 시간차로 공습을 해오는 데다, 그나마 있는 동연타들도 1/4분박과 1/3분박 노트가 혼재되어 있어 양판정을 내기 상당히 힘들다. 얼마나 힘드냐 하면, 등속 기준으로 전량자가 10명도 채 안 된다. 겨우 8레벨 곡이 말이다.
그나마 연주모드에서는 바이소쿠라는 옵션을 걸 수 있으니 판정에 많이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겠지만, 보통 유저들이 이 곡을 만나는 시기가 단위도장 4단에서고[3], 단위도장에서는 옵션을 걸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더 괴로운 건 앞 곡이 999개의 노트로 무장한 쿠레나이다. 즉 쿠레나이에서 어떻게든지 가갯수를 줄여야 합격이라도 노려볼 만 한데 4단에 도전하는 유저에게는 999개를 일단 풀콤보로 때리는 것조차 벅차다. 결국 이 곡에서도 최대한 가갯수를 줄여야만 하고, 4단에 도전하던 유저들에게는 악명이 높을 수밖에 없다(...) 어찌저찌 합격을 따낸다 치더라도 금합격을 노리려면 허용 가 갯수가 199개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부분.
그래서 4단의 실패자들은 5단이나 6단 등 더 높은 단위로 월단을 시도하기도 하며, 그 쪽이 더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걸로 봐서 대부분 더 높은 단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 되면 난민양산곡.

이를 드러내주는 통계 결과가, 2014년 7월 21일 Ver. MOMOIRO의 버전 종료를 맞아 태고 팀이 단위도장의 각 단위별 취득자 현황을 공개했는데#,
4단 도전자의 합격률은 28%로 키타사이타마2000으로 무장한 9단보다도 낮다... 심지어 성불2000을 보유한 10단과도 별 차이 안 난다. 금합격률이야 4단이 약간 더 높지만 이미 그건 별 문제가 안 될 정도.
이런 사정으로 인해, 4단 난민들이나 혹은 10단 보유자나 이 곡이 4단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때때로는 이 곡을 더 높은 단위에 넣자는 의견을 내기도 하는데, 단위도장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높은 단위일 수록 허용 가 갯수가 줄어든다. 그래서 더 높은 단위에서도 이 곡의 악명이 그칠 일은 없을 것이다.

결국 KIMIDORI에서는 5단 첫곡으로, MURASAKI에선 6단 첫번째 곡으로 상승했다. 다만 MURASAKI의 6단은 가 개수에 관계없이 콤보와 연타수를 주로 묻기 때문에 이 곡의 저속보면에 익숙하다면 오히려 큰 도움이 되는 곡이 될 수 있다. 다만 약하다면 상대적으로 콤보 커터가 많은 뒷 곡들에서 콤보를 이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어려워 질 수도 있다.아무튼 이 곡이 승부처인 건 변함이 없다

그리고 2016년 1/28일 WHITE버전 단위도장의 조건들이 공개되었는데 많은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무라사키 6단에 이 곡이 들어간 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 난 화이트때 다시 6단을 도전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화이트 단위도장 6단에서도 이 곡이 들어있다 그것도 무려 첫번째 곡으로.
게다가 이번 화이트 단위도장은 무라사키와 달리 콤보수를 보는게 아니라 판정을 보는것인데 6단의 합격 조건이 1440량 이상+25불가 미만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세곡을 통틀어 불가+가갯수가 478개 이상이 되면 불합격 판정이다.
게다가 3번째 곡인 '어눅어눅할 때'도 그대로 존재하여 많은 유저들이 6단을 때려치우고 5단을 노리거나, 7단이나 8단으로 월단을 시도하려 한다. 하지만 8단에는 이 곡의 상위호환격인 마방서가 있다. 망

레드버전 단위도장에서는 5단으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판정작에 관한 문제는 그나마 좀 나아진 편. 그러나 5단은 콤보와 연타수를 묻기 때문에 위의 무라사키 6단에서처럼 또 개인차가 갈릴수가 있다. 거기에 5단 세번째 곡이라서 심리적압박을 가해오는건 덤.

이런 개박 덕분인지 몰라도, 태고의달인 수록곡들 중 유일하게 5연속 단위도장 수록이라는 전후무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위는 거의 콤비나 다름없는 어눅어눅할 때. 이 녀석도 4연속 단위도장 수록이라 만만치 않다.
  1. 원래는 남코 소속이었으며, 철권, 릿지 레이서 등 많은 남코 게임에 곡을 제공하다 2001년부로 퇴사했다. 코나미 소속 음악가와도 친분이 깊은지 Beatmania IIDX CS판에 곡을 제공하기도 했다.
  2. 참고로 이 두 사람은 태고의 달인 초대 버전의 君に、ロマンティック。라는 곡에서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3. 합격 조건은 혼게이지 95%이상 달성, 가갯수 400개 미만, 불가갯수 60개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