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월십야

歌月十夜

츠키히메 시리즈
월희한화월희가월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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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8월 코믹마켓 60에서 발매된 월희팬디스크.

월희의 외전격 이야기들과 개그성 단편 등을 담고 있으며, 메인 시나리오에서 특정 루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서브 시나리오인 '몽십야'가 하나씩 생겨난다.
이나 세븐 등, 본편에 등장하지 못한 다수의 조역 캐릭터들도 등장했다.

메인 시나리오는 월희-알퀘이드 루트 굿엔딩으로부터 3일 정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라고 흔히 알려져있지만 정확한 작중날짜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가월십야의 배경은 7월 미사키 고교 기말고사 기간이였고 월희의 배경은 10월이기 때문.. 도대체 누가 이런 헛소문을 퍼트린거야? [1]어쨌든 사고를 당한 토오노 시키이 만들어낸 꿈 속에서 같은 하루를 반복하며 변화하는 세상을 그리고 있으며, 분기가 다양해서 이리저리 파고들다 보면 여러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다. 플래그도 나름대로 잘 만들어져 있는 편. 주인공 토오노 시키가 망각하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도 얼핏 지나가는 형태로 볼 수 있으며, 나나야 시키가 매우 평범한 어린아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토오노 시키는 수간 달성.

이 작품 최대의 의의는 의 등장.(…) 그리고 코야마 히로카즈의 타입문 참전.

루프물로써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Fate/hollow ataraxia》는 루프물이지만 선택지에 의해 갈리는 것이 아님에 비해 선택지에 갈리므로 ED를 보려면 정말 어렵다. 다만 Fate/hollow ataraxia와 루프 관련 부분에서는 확연히 다른데, 모두 3~4일을 반복한다는 것은 같으나, 가월십야는 1일차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다음날로 넘어가는 시스템을 쓴 것에 반해, Fate/hollow ataraxia는 한 번에 1일차부터 4일차까지 플레이한 뒤에 다시 1일차로 돌아간다. 또한 !와 NEW 표시가 있어 공략이 필요없고, 만약 이 표시가 없다해도 그냥 새로운 것을 눌러보면 되나, 가월십야는 언제 무엇을 눌러야 하는지 알 턱이 없다.

이런 난이도의 정점은 바로 도중에 나오는 퀴즈. 퀴즈의 난이도는 상당하며 총 10문제이다. 객관식으로써 4개의 보기가 나온다.계속 조금씩 나아가면 되는 거 아니냐? 라고 묻는다면 해보면 안다. 일단
1. 답은 당연히 안 알려준다
2. 맞든 틀리든 10문제 다 풀어야 하며 몇 번이 틀렸는지도 모른다. 즉 7번에서 틀리던 3번에서 틀리던 10번까지는 문제를 풀어야 하며 몇번 틀렸는지 안 알려준다.
3. 패턴이 3개이며 전혀 다른 문제가 나온다.
다만 패턴 3개의 답 모두 몽십야 중 하나인 '힘내요 시에루 선생님'에서 전부 나온다.[2]

2 시나리오 구성

  • 황혼초월(Twilight Glass Moon, Fairy Tale Princess.)[3]
  • 몽십야[4]
    • 매절초
    • 히스이쨩 반전충동
    • 여명
    • 붉은 달
    • 토오노 家 숨박꼭질
    • 힘내요 시에루 선생님
    • 타나토스의 꽃[5]
    • 붉은 귀신
    • 나나코쨩 SOS!
    • 소대한화
  • 여름축제
  • 취몽월
  1. 월희의 배경은 시키가 2학년인 10월인데 가월십야 본편은 시키가 2학년인 7월이다. 이때 시키는 시엘 알퀘이드는 물론 히스이 코하쿠 아키하와 재회도 하지 않았다. 이라서 가능한 기묘한 타임라인. 꿈 밖의 실제시간은 여름이고 학교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으니 월희로부터 9개월 후 시키가 3학년인 7월이 맞을 것이다.
  2. Fate/hollow ataraxia에도 퀴즈는 나오나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알려준다.
  3. 메인 시나리오. 시나리오 선택 화면에는 영어 부제만 표기되어 있다.
  4. 제목은 동명의 일본 소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5. 몽십야 열개중 유일하게 H 챕터다. 조심하자! 선택지가 셋 주어지는데, 두개는 히스이와 코하쿠 한명씩 전편의 CG 재활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매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