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 소개

거의 대부분의 인류가 선천적으로 타고나게 되는 초능력으로, 비록 스케일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말 그대로 거의 누구나 다 갖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만의 특성이란 의미에서 '개성'이라 불리게 된 듯. 4살 전후까지 발현되며 부모의 유전이 크게 작용한다.

이 개성에 대한 첫 사례는 중국의 케이케시에서 발광하는 갓난애기(....)가 태어났다는 것이다. 이후로 세계각지에서 갑작스레 초능력자들이 나타났고 이 시기를 초상여명기라 부른다. 이 시기에는 인간이라는 규격이 무너지며 법의 의미를 잃고 문명까지 발전을 멈추게 된다. 작중의 시점에선 시간이 많이 흘러 법도 문명도 다시금 재역할을 하는 중이다.[1]

개성도 엄연히 신체 기능의 일부이기에, 마치 근육과 같이 혹사시키는 과정에서 점점 강해지고, 안쓰면 퇴보한다. 작 중 유에이고 히어로과 아이들은 단체합숙에서 개성을 한계치까지 쓰는 극한의 개성강화 훈련을 받고 있다.

개성 중에는 효과는 같은데 개성 사용 과정이 달라서 자신의 정확한 개성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2] 이 때문에 동사무소에 개성을 등록할때 최대 두번까지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작 중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보면 무난하게 머리색이 이상한 데서 부터 아예 인간이 아닌 동물이나 동물조차도 아닌 괴물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형의 신체가 개성이거나, 개성의 영향으로 신체가 변이되었거나, 그냥 부모로부터 외모를 유전받았거나[3]가 대부분이다.

작 중 묘사를 보면 개성은 1인당 1개 라는게 정설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한 개의 개성이 엄청 다양한 능력을 구사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결국 하나의 카테고리로 함축된다.[4] 다만. 언제나 예외는 존재한다.

영어권에선 quirk라고 불린다.

2 종류

  • 발동계
가장 초능력과 비슷한 형태. 평소엔 드러나지 않다가 사용자가 사용할때 실체가 드러난다. 다만 아이자와 쇼타의 개성 '말소'에 노출되면 발동이 봉인된다. 발동계 중에는 '산'때문에 피부가 보라색인 아시도 미나의 경우처럼 신체가 이형의 모습으로 변형된 경우도 있지만, 개성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다. 발동 상한치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상한치 이상으로 썼을 때 부작용도 따라오지만 끊임없는 단련으로 상한치를 올릴 수 있다.
  • 변형계
발동계와 이형계의 중간쯤 되는 형태. 사용자의 신체 일부가 평상시에는 평범한 채로 있다가 필요할 때 변형된다. 보통 근접전에서 유용한 형태로 변형된다. 발동계와 마찬가지로 아이자와의 말소에 지워져 변형이 안될 수 있다. 몸이 경화되는 키리시마 에이지로테츠테츠 테츠테츠, 손이 비대해지는 켄도 이츠카가 대표적인 케이스.
  • 이형계
사용자의 변형된 신체 자체가 개성으로 정의되는 형태. 개개인에 따라 마치 동물이나 괴물을 연상하게 만드는 이형의 신체를 지니고 있다. 아예 동물의 형상을 띄는 경우도 있다. 발동의 유무 없이 그냥 난 그대로의 신체가 개성인 경우이기에 개성을 지우는 개성으로도 지울 수 없다. 신체 일부이기에 그냥 열심히 그 부위로 운동하는 방식으로 단련할 수 있다.[5][6]
  • 증강계
신체능력 전반이 강화되는 개성. 주로 근력이 발달된다. 어떻게 보면 발동계의 한 갈래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굳이 발동하지 않고 신체 자체가 근력이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이형계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애매한 복합형. 당연히 신체가 강하면 강할수록 개성도 강화되거나 사용의 폭이 넓어지기에 흔히 하는 근력운동으로 강화할 수 있다. 히어로 활동을 할때 심플하게 강하면서도 활용도가 높고 화려하기도 하기 때문에 가장 선호받는 개성이다. 당장 No.1 히어로인 올마이트부터가 증강계 개성이다.

3 무개성

개성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지 못 한 인구를 가리키는 말로, 작중 현재 시점에서 전체 인구의 약 2할 정도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작중 세계관에선 개성을 진화의 결과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무개성인 사람은 진화가 덜 된 개체[7]로 취급되는 경향이 강해 특히 어린이들 사회일수록 무자비한 사회적 멸시에 노출된다. 프로 히어로로서 활동하는데 전제조건이 되는 개성이 없기 때문에 무개성이면서 히어로를 꿈꾸는 이들은 차선책으로 개성을 무력으로 사용하는 걸 내부적으로 금지한 경찰 조직에 들어가는 것 외엔 선택지가 없는데, 이마저도 일반 시민들에겐 빌런 인계반이라는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올 포 원 VS 올마이트의 대결 이후에 경찰 측의 상층부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작중 공개된 무개성 진단법은 새끼 발가락 관절 개수를 세보는 것으로, 관절이 2개인 사람들은 활용도가 적을 터인 관절을 하나 더 가지고 있기에 진화가 덜 된 것으로 보아 무개성일 확률이 크다고 한다. 대다수의 인구는 새끼 발가락 관절이 1개라고.

현재로선 후천적으로 개성을 얻는 방법은...[8][9]

4 사회

작 중 나오는 개성들을 보면 너무 약한 소위 몰개성 개성부터 사람 하나, 심지어 건물 하나를 처참히 박살낼 정도로 막강한 개성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의 개성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기 쉬운 계열의 개성들이 많아서, 개성이 고착화된 작중의 현대사회에선 개성의 사용을 법으로 규제해놓았다.

개성에 관한 법률을 작 중에 묘사된걸 보자면
① 공공장소(도보. 학교 등등)에서의 개성의 한도 이상의 위법 사용은 자격이 없을 시 금지.
자격이 있다면 개성의 사용이 허용됨.
등등이 있다. 게다가 이런 것도 정말 극히 일부중의 일부라 어쩌면 실제 법률은 훨씬 더 빡빡하고 엄격할 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범법자들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역할을 프로 히어로들이 도맡아 줌에 따라 경찰 조직은 개성을 무력으로 사용하는 걸 금한다는 원칙을 세워 정보작전 업무나 히어로들의 서포트 역할을 맡게 되었다. 덕택에 히어로들과의 연계 작전을 벌일 때에도 개성이 아닌 현대 무기로 무장을 하고 작전에 참가하는 편. 다만 이 원칙이 돌발상황 시 자기 방어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마저 금하는 것인지는 불명.

비록 법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해도 개인이 지니는 개성이 위력이 설사 작은것이라 하더라도 한번 터지면 외부로 표출되는 영향은 분명 작지 않을텐데, 이상하게도 작중 사회의 모습은 몇몇 트러블을 제외하고 정말 평화로운 편이다. 이는 사실 법의 도움이라기 보단 한 내추럴 본 히어로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개성이란게 처음 나타나기 시작한 초상여명기에는 그야말로 지옥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마이트가 평화의 상징으로 서있는 덕분에 일본의 악이 크게 억제되어, 빌런과 히어로의 역학관계가 완전히 뒤집어지고, 과거 악명을 떨쳤던 흉악 범죄자들도 무서워서 세를 못 펼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엔데버의 언급에 의하면, 후세대[10] 인류일수록 더 강력한 개성이 나오는 듯하다. 그래서 이 인간도 자신의 상위호환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강한 개성을 지닌 사람과 결혼하는 개성혼이라는 걸 했는데, 2~3세대 시점에서 유행했던 이 풍습은 큰 사회적 문제였다고 한다. 쇼토가 엔데버 때문에 얼마나 고통받았는지를 생각하면 꽤 심각한 문제.[11]

5 보유자의 기량

이 작품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하는 부분이다. 아무리 약한 개성, 막강한 개성을 지녔다해도 사용자 즉, 개성을 지닌 사람이 어떻게 응용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다가, 위 설명을 봤듯이 개성의 사용과정을 잘 파악해야 그 개성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야요오로즈의 창조. 이 개성은 창조하는 사물의 분자구조를 파악해야 써먹을 수 있기에 풍부한 지식량을 익히지 않는 이상은 언제 위험이 닥쳐올지 모르는 전투 상황에서는 써먹을 수 없다.

그리고 아이자와 쇼타의 말소 개성도 그 개성 자체는 강하지만 전투력은 제로에 가까운 개성이라서 전투 상황에서는 그다지 좋은 개성은 아니지만[12] 아이자와가 개성의 약점을 알고있기에 뛰어난 체술과 실력을 쌓은 것이며, 스테인이 강한 것도 개성 자체가 아니라 독학으로 익힌 전투 기술인 것이지 개성 자체가 막강한 건 아니며, 오히려 발동조건이 까다로워서 스테인의 전투 스타일이 테츠테츠나 키리시마, 원거리 개성, 세뇌 계열 보유자한테는 불리하다. 그러나 스테인은 자신이 살해한 히어로 수십명 중에서 자신한테 불리한 개성 보유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의식불명, 사망에 이르기까지한다.

베스트 지니스트의 파이버 마스터 개성도 응용력이 뛰어난 개성이지만 올 포 원의 말대로 개성 자체가 강한 것이 아니라 베스트 지니스트가 쌓은 경험과 실무로 인한 강함일 뿐이며 베스트 지니스트가 만약에 이 개성을 지녀도 사용 과정과 쌓은 경험이 없었더라면 절대로 BEST 4 히어로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파이버 마스터 개성은 재빠른 몸놀림, 손재주, 그리고 어느정도의 뛰어난 지능이 있어야만 잘 응용할 수 있는 개성이다. 베스트 지니스트가 위험을 감지하고 한 순간에 마운틴 레이디, 토라, 갱 오르카의 의복을 조작해 올 포 원의 공격을 피했다.

신소 히토시의 개성도 세뇌 계열로 막강한 힘을 지녔지만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있거나, 발동 조건에 적합하지 않는 적을 만났을 땐 아무 것도 못하고 당할 확률이 높다. 인질극와 같은 빌런 진압에서는 유리하지만 전투엔 그리 유용한 개성은 아니다.

또한 토코야미의 개성도 밤이나 어두운 공간에서는 강력하지만, 그건 엄연히 토코야미가 다루고 있는 몬스터가 강력할 뿐이지 사용자가 지닌 전투력이 강한 건 아니다. 만약에 토코야미가 다루고 있는 다크 쉐도우가 체력이 떨어지거나 상성이 맞지않는 적, 그리고 전투 상황에 불리한 상황에서는 토코야미는 순수 본인이 지닌 전투력은 제로에 가깝기에 크게 당할 수 있는 위험이 크다. 즉 웅영제에서 올마이트가 지적한대로 개성에만 의존하지 말고 본인의 전투력도 쌓아야 한다.

물론 스테인, 아이자와 쇼타처럼 중하급의 개성을 지녀도 대신 체술이 뛰어나지만, 아무리 별 쓸모 없어 보이는 개성을 중요한 순간에는 창의력을 발휘해 잘 응용하는 놈이 있긴 하다. 그 좋은 예시가 바로 미네타 미노루. 미네타의 개성은 구속력은 있지만 그 이외의 물리력, 전투력은 없는데다가 스테인이나 아이자와 쇼타처럼 재빠른 몸놀림과 체술을 지닌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기말 시험 때 미트 나이트를 포획해 탈출했고 USJ에서도 수많은 빌런들을 못 움직이게 만들었다.

카미나리의 전기계 개성, 아시도의 산성 개성도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개성이지만 워낙에 사용자가 너무나 단순해서 응용할 줄 모른다. 카미나리는 코스튬의 지향성 보조, 혹은 어떻게든 단련해서 조종할 수 있다면 잘 응용할 수 있는데 카미나리는 그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즉 좋은 개성을 지녔는데 사용자가 잘 활용하지 못하는 좋은 예시 중 하나.

미도리야도 개성을 쓸때마다 부상을 입는데, 원 포 올이라는 개성자체는 강력하지만 아직 미도리야의 기량이 부족하고 개성의 사용과정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 때문에 잘 다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즉, 아무리 막강한 개성을 지녔다고해도 결국은 사용자의 기량도 그 개성의 힘과 맞물려야 제대로 본인이 지닌 개성을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또한 사용자가 개성 사용과정, 응용법을 파악해도, 위기 대응 상황이나 약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히어로 활동을 하기에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사용자가 자신의 개성이 히어로에 적합하지 않거나, 물리력 제로에 가까운 개성을 지녔다해도 자신이 지향하는 분야가 자신이 지닌 개성과 적합하다면 나름 그것도 보유자의 기량이 뛰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 예가 바로 하츠메 메이랑 리커버리 걸이다.

하츠메 메이는 애초에 히어로를 지향하는게 아니라 서포트 분야를 지향하는 쪽이라서 만약 그녀가 히어로를 지향하다면 하츠메의 망원경 개성은 물리력 제로인 개성이라 그리 유용하지는 못 하지만 오히려 그녀가 진심으로 지향하는분야가 자신의 개성이랑 나름 적합하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개성이다. 웅영 체육 대회에서도 자신의 발명품을 어필해 이개성으로 자신의 미래 고객님들을 포착했다(...)

리커버리 걸의 개성은 희귀하고 그녀의 역할에 딱맞는 개성이다. 게다가 이 개성도 지능이 뛰어나지 않으면 자칫 잘못하면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개성이다. 왜냐하면 리커버리 걸의 치유 개성은 부상당한 사람의 체력으로 치유력을 상향시키는건데, 만약에 상대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이 개성을 쓰면 그 사람은 자칫 죽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이 개성은 지능보단 판단력이 뛰어나야하는 개성이다. 즉, 개성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판단력도 이 작품에선 사용자의 기량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성간의 밸런스 즉 상성도 중요하다. 만약 막강한 개성이라도 상성에 전혀 맞지않는 개성이라면 불리해지거나 오히려 역관광 크리를 먹을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바쿠고 vs 토코야미. 토코야미의 개성은 충분히 강한 편이지만, 폭발로 빛을 낼 수 있는 바쿠고는 토코야미의 개성을 무력화시켰다.

6 개성간의 상하관계

작중 언급에 의하면, 개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생기는 것이기 떄문에 상하관계가 성립되기도 하는듯 하다. 지로, 엔데버 등이 언급했으며, 아래는 그 예시들이다. 더 있다면 추가 바람[13]

6.1 작중에서 언급된 경우

엔데버의 아들인 토도로키는 그의 아버지와 동일한 화염능력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빙결능력을 보유했다. 엔데버의 아들이니 화력도 똑같을 것이고, 빙결능력도 쓸수 있으니 능력만 보자면 상위호환. 엔데버도 직접 언급했으며, 엔데버의 목적이 자신보다 강한 개성을 지닌 아이를 만들어 최강의 히어로로 만드는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으니 엔데버는 목적을 이룬셈.

지로가 시험을 치르던 중 보이스에 고전하면서 나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언급하며 입증되었다. 대상에게 이어폰을 꽂아야하고 그로 인해 대상 수도 제한되는 이어폰 잭과 달리, 보이스는 그런거 없이 그냥 음파병기 수준의 소음공격을 광역으로 해낸다. 게다가 그 압도적인 소음으로 이어폰 잭의 소리를 묻히게 해 무효화 시킬수도 있다(...)[14]

미도리야가 머스큘러와 교전 중 머스큘러가 대놓고 너는 나의 열등형이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미도리야가 코우타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100% 파워로 때린 펀치를 능력만으로 막아냈다. 다만, 원 포 올은 애매한 경우인 것이 열등형이라는 말을 꺼낸건 미도리야가 5%의 힘으로 때렸을 때이며, 100%의 공격을 막고 나서는 미도리야를 강하다고 인정해주며, 진심으로 미도리야를 죽이려고 했다. 무엇보다 원 포 올은 세계관 최강자인 올마이트가 사용하는 개성이다. 이 경우는 개성 자체가 약하다기보단 미도리야의 기량이 낮아서 고전했다고 보는 게 옳다.

6.2 언급은 없지만 사실상 성립하는 경우

이름에서 볼수 있듯 완벽한 상하관계. 자신의 신체 일부 정도만 복제할 수 있고 그마저도 자신의 팔에 제한되는 복제 팔과는 달리, 복제 능력은 자신을 포함해 개성, 파워, 지능까지 동일하게 복제할 수 있다.

  • 투명화<어느 이름 모르는 엑스트라 빌런의 개성(...)

이형계라서 영원히 투명하게 살아야 하고 자신만 투명해지는 투명화와는 달리 해당 빌런은 자신을 포함한 아군과 물건을 투명화 시켜서 usj에 침투했다.

기본적으로 대상과 가까워야 하며 남성에게 잘통하는 수면향과 달리, 가스능력은 그런거 없이 광역으로 가스를 살포해댄다.

둘의 능력은 거의 비슷하지만, 헬 플레임은 연소계 개성 최강의 화력이라고 공인되어 있다.

설탕을 먹어 자신의 완력의 5배 정도의 힘을 내는 슈거도프와는 달리, 근육증강은 그런거 안먹어도 그냥 자신의 몸의 수십배에 달하는 근육을 만들고 그만큼 파워도 압도적으로 강해진다. 완벽한 상위호환.

이름을 봐도 알겠지만 그냥 손바닥만 좀 커지는 거대 주먹과 달리 거대화는 그냥 몸 자체가 거인이 된다.

엔진은 자신의 발목에 붙은 엔진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거고 제트는 그 수준의 속도로 날아다닌다.

그냥 잘 붙는 머리카락 붙이는 미네타와는 달리 용접은 말그대로 용접을 해버려서 대상을 붙여버린다. 단, 반드시 대상과 접촉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용접과 달리 송이송이는 머리카락을 던지거나 흩뿌려서, 혹은 다른 물건에 꿰어 원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장일단이 있는 셈.

  • 덩굴<히어로 신린카무이의 개성 수목화

머리카락만 덩굴로 변하는 덩굴개성과 달리 카무이의 개성은 몸 전체가 나무로 변한다.

접촉한 사람의 개성을 단 5분간만 카피할수있는 카피와는 달리, 올 포 원은 그냥 대상의 개성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완벽한 상위호환.

  • 연체<시시쿠라 세이지의 개성 정육
본인의 육체를 부드럽게 만드는 연체와는 달리 정육은 자신의 신체를 점토처럼 만들어 좀더 넓은 범위로 변형시킬수있으며 심지어 상대의 몸을 점토마냥 변형시킬수있기때문에 완전한 상위호환. 허나 일장일단이라면 연체는 몸을 부드럽게 만들어 충격을 줄여 데미지를 덜 입히게끔 좀 더 시간을 벌일수 있고 정육은 그냥 개조만 할 수 있으며 시간을 끌수록 데미지를 입히기때문에 그대로 개조시킨 사람들이 원상태로 복귀하기때문에 지구전엔 약하다.
  1. 작중에선 옛말로 "초상이 일어나지 않았었다면 인류는 지금쯤 항성간 여행을 즐겼을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걸 보아 본작의 배경은 초상여명기로부터 먼 미래인걸로 추측된다.
  2. 작중 올마이트가 말하길 '체내의 물을 분출하는' 개성인줄 알았는데 '공기 중의 수분을 액체로 변환하는' 개성이었다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
  3. 대표적인 예가 코다 코지. 생긴건 바윗덩어리지만 개성은 정말 의외로 말로 동물을 조종하는 생물 보이스이다. 하지만 엄마와 판박이다.(...)
  4. 아스이 츠유의 경우, 벽에 달라붙고, 엄청난 높이를 도약하고, 혀가 20m나 늘어나고, 위장을 게워내고, 독성 점액도 분비하는 등 정말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전부 다 개구리라는 이름으로 함축되어있다.
  5. 다만 애매한 것이, 바쿠고의 경우 손바닥의 땀샘이 변이돼서 니트로같은 땀을 흘릴 수 있는 개성이다. 신체부위가 이형이라는 건 이형계에 속하지만 어째선지 아이자와의 개성으로 폭발을 지울 수 있다.
  6. 굳이 해명을 하자면, 아시도가 원할때에만 산을 내뿜듯이 바쿠고가 원할때에만 니트로같은 땀이 흐르고 발동하지 않을땐 보통 땀이 흐르는 걸로 어거지로 발동계에 끼워맞출 수 있다. 악수하는데 손이 왠 니트로 기름덩이로 미끄러워지면 기분 더러울거 아냐
  7. 실제 진화론의 관점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헛소리. 진화에 더 진화되고 덜 진화된다는 것은 없다.
  8. 개를 빼면 없다.
  9. 사실 작 중 모습을 보면 발동 조건이 까다롭거나 시각적인 이팩트가 적어서 사용자 본인이 파악하기 어려운 개성들도 몇몇 있다. 이를 보면 개성이 있어도 자기가 무개성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법 하다. 올 포 원의 동생만 해도 자기가 무개성인 줄 알았으니까.
  10. 참고로 작중 주인공들(17살)의 경우 4세대 태생이다.
  11. 왠만해선 욕을 잘 안하는 쇼토도 엔데버(자신의 아버지)를 그 자식, 빌어먹을 아버지등으로 부른다. 얼마나 굴렸으면...
  12. 물론 신소처럼 개성에만 의존하고 전투력이 제로에 가까운 적한텐 유리한 개성이다.
  13. 참고로 노우무들의 개성은 사실상 이 사람의 것이라고 봐야하니 논외로 치자.
  14. 동일한 이유로 목소리를 내야하는 개성 또한 카운터 칠수있다.하지만 코다는 프레젠트 마이크가 싫어하는 벌레를 부르니까 쌍방카운터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