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거품 열매



[1]
멜론

アワアワの実
타마미츠네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2] 악마의 열매. 악마의 열매 중 정말 드문 실제로 나온 열매 중 하나이기도 하다.

CP9칼리파가 먹은 열매이다.
투니버스 더빙판에선 버블버블열매로 번역했다.


자신의 몸에서 거품을 내는 것이 기본적인 성능. 이것만 보면 아무런 쓸모도 없어 보이지만, 이 거품이라는 것이 상대방의 '기력'까지 씻어내기 때문에 몸에 접촉하는 순간 전투불능에 가깝게 변한다.


또 거품과 접촉하거나 칼리파가 직접 만진 부위는 매끈매끈하게 변하는데, 몸의 굴곡까지 매끈해지기때문에 다소 우스운 모양이 된다.대신 몸 전체를 만져야 하다보니, 칼리파가 변태처럼 보이는 문제가... 아닐수도? 이 상태에서는 워낙 피부가 미끄럽기 때문에 무언가를 잡는 것도 불가능하다. 거품을 대량 발생시켜 주변에 두르는 것으로 공방일체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단점으로 거품이기 때문에 물로 씻으면 미끄러운 상태가 해제된다.

거품을 만드는 능력상 자연계로 보이지만, 정확하게는 자신의 몸을 비누 인간으로 만드는 초인계이다.

몸에 거품막을 둘러 번개를 막아낼 수도 있으며, 청소하는 역할로도 쓸 수 있기에 나중에는 이 효과로 마을 청소 아르바이트를 한다.(...)

상대방의 기력을 없앤다는 점이 나중에 나온 워시워시 열매와 비슷하다.[3]
  1. 지금까지 저렇게 악마의 열매를 먹은 사람은 칼리파가 최초다.
  2. 초기에는 자연계 열매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작가가 밝힌 바로는 초인계 열매의 일부라고 한다.
  3. 워시워시 열매는 상대를 무력화 함은 물론이고 심지어 상대의 인격과 의지마저 정화 해 버린다는 점에선 상위호환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