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새

1 소개

드라마 작가 김수현 씨가 집필한 소설. 1986년 출간되었다. 줄거리는 대략 막장 드라마. 특히 시어머니와 그 아들의 사정은 네톡에 가면 여기저기 널려있을 충격과 공포의 막장성을 자랑한다.[1] 그러한 막장성 때문인지 두 차례나 드라마화 되었다.

2 내용

여주인공은 고아 출신으로 아들 하나, 딸 하나 있는 집에 입양되어 살고 있다가[2] 입양한 집 아들,그러니까 호적상 오빠와 눈이 맞는다. 당연히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에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마마보이와 결혼하고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다가 다시 첫사랑인 호적상 오빠랑 가까와진다. 이것을 알게 된 악당 시어머니는 돈을 요구하게 되고[3]..

3 1992년

SBS 아침 드라마
고독의 문겨울새가을 여자

SBS에서 아침 드라마로 방영되었으며 40%의 시청률을 달성했다고 한다. 그럴 만 하다.(...)

92년작과 2007년작의 결말이 다른데 92년작은 결국 여주인공 집에서 주인공을 파양하게 되고[4] 여주인공마마보이이혼하고 첫사랑과 맺어질 뻔 했으나....

결혼 준비차 백일기도를 드리러 가던 남자 주인공의 어머니가 죽고,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은 충격으로 유산(....). 결국 여주인공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쓸쓸히 어디론가 떠나는 것이 결말이다.

4 2007년

겨울새(2007) 항목으로.
  1. 어머니와 아들 간 성관계 비슷한 것이 있었다. 2007년에는 이러한 내용이 삭제되었다, 아들의 캐릭터가 많이 변했기 때문.
  2. 아이가 없어서 입양한게 아니라 죽은 아버지의 친구집이라서 입양한 케이스
  3. 남편은 마마보이라서 부인이 그렇게 당해도 속수무책이다
  4. 즉 호적을 정리해서 남남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