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세인트

상위 항목 : 성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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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 본편의 골드 세인트 12인. 에피소드 G 버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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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세인트의 리즈시절이자 진 주인공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의 골드 세인트 1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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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드계의 흑역사들[1]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의 골드 세인트 12인.

1 설명

세인트 세이야에 나오는 성역(생츄어리)의 성투사 중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는 황금성의를 입은 12인의 성투사들. 12명은 각각 황도 12궁의 별자리를 상징하며 그 12궁에 맞는 신전(궁)을 지키고 있다.

코스모를 궁극까지 익혀 세븐센시즈에 눈을 떴으며, 광속의 주먹을 사용한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직접적 격투능력보다는 그냥 필살기로 한방 승부를 하는 게 주를 이루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애초에 광속 주먹질이 필살기가 아니라니...

후반에 가면 '성의의 차이는 방어력의 차이'라는 식의 이론이 원작 내에 등장하여 슬퍼진다. 성의 등급에 따라 코스모 증폭률이 달라진다는 설정도 있는 듯한데[2] "어차피 성의 간의 증폭률이고 뭐고 성의 장착 상태보다 성의을 벗은 상태가 코스모 증폭률이 높으니까 꿇리면 벗으면 그만"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천성적인 재능에 노력이 더해지기 때문[3]에 어린 시절에 황금 성투사가 되는 일이 많고[4], 바로 되는 게 아니라 청동 성투사부터 단계를 밟아 승급하는 경우도 있다[5].

전대의 성전을 다루는 로스트 캔버스, 넥스트 디멘션과 세인트 세이야 본편, 그리고 오메가 사이에 각각 어마어마한 괴리감이 존재한다. 로스트 캔버스에서는 한명 한명이 저마다 간지폭풍인데다 [6] 맞짱을 뜨는 등 세인트 최강이라는 모습을 전원이 보여주고 넥스트 디멘션에서도 그야말로 넘사벽의 포스를 풍기고 있지만 본편 세인트 세이야에서는...이하생략. 에피소드 G에서는 티탄족들과의 싸움이 있어서 본편에선 약화된 상태였다고 해명 설정을 펼쳤다.

사실 성역 12궁 본편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 + 주인공 버프때문에 그렇지 확실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 안습하다던 타우러스 알데바란조차도 의문점을 품고 전력을 다 하지 않았다는 설정. 성역12궁 편은 보정이 많이 과해서 상관 없지만 문제는 명계편. 삼거두도 108마성 중 한명과 동귀어진한 알데바란과 아이올리아, 무우, 미로가 하데스의 결계[7]로 인해 라다만티스에게 3:1로 쳐발리면서 어찌됐건 이미지가 매우 안습해졌다. 그나마 카논이 명계에서 108마성과 라다만티스등을 때려잡고, 샤카가 사가, 카뮤, 슈라를 상대로 대결을 벌이는 모습으로 강력함을 어필했지만 이마저도 황금의 강함이 아닌 카논, 샤카의 강함만 더 부각되었을 뿐이다. 후반부에는 카논을 제외한 생존 골드 세인트 전체가 쩌리가 되어버렸으며[8] 기껏 부활했더니 탄식의 벽을 부수고 다시 퇴장하면서 안습의 종지부를 찍었다. 국내에서 본편 황금이 안습하게 평가되는 주요 원인이 원작 미디어 믹스 최신작이 명계편 OVA이기 때문.


미형이 많고 쿨가이, 나쁜남자, 이중인격 등 인간유형도 다양해서 그런지 여성팬들 사이에서는 청동좀비들을 압도하는 인기를 자랑한다. 결국 전원 사망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이 여긴 팬이 많아 동인계 2차 창작 SS드림소설에서 아테나가 하데스에게 승자로서 요구했다는 식으로 되살아나 돌아오는 유형이 많기도 하다.

황금성의는 신화시대 이래 한 번도 파괴된 적이 없다고 본편에 나오지만 실은 몇 번 크게 손상을 받은 적은 있는 듯 하다. 마니골드의 캔서 역시 타나토스에게 반파되었던 경력이 있다. 또 최종전 이후 라이브라와 아리에스의 황금성의는 여기저기 깨지고 금가고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뭐 연출로는 성의가 완전히 박살나도 다음에 다시 나올때는 금이 쩍쩍 가있고 이빨이 여기저기 빠져있지만 모양은 다시 갖춰지긴 한다. 즉, 피닉스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본적인 수복 능력은 있다고 보면 된다.[9]

개중 사지타리우스, 아쿠에리어스, 라이브라, 비르고, 레오의 성의는 본편의 엘리시온 편에서 타나토스에게 완전히 산산조각 나서 소실된 것으로 추측되었는데 세인트 세이야 Ω가 발표되고 거기서 사지타리우스의 황금성의를 장착한 세이야가 공개되면서 건재함을 알려 팬들은 안도의 숨을 쉴수 있었다.[10] 다만 역시 전 성전(본편)때 골드세인트 전원이 사망해버려 현재 많은 자리가 비어있다고 한다. 은연중 황금성의의 차기 후계자라 보였던 청동 5인방[11]도 세이야를 제외한 4명이 마르스의 저주로 인해 코스모를 쓸수 없는 상태다. 즉 전투불가(...). 오메가에서도 골드 세인트 12인은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구성과 포진은 기존의 골드 세인트보다 오히려 포세이돈의 해장군들에 가깝다.

여담으로 세인트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배신자가 한 명 이상 꼭 나오는 막장단체이기도 하다. 골드 세인트가 가장 빛나 보이는 로스트 캔버스라고 해서 예외란 없다(...). 단, 엄밀히 말하면 로스트 캔버스의 반역자는 전대의 골드 세인트이며, 로스트 캔버스 본편 개시 시점에서의 골드 세인트들 중에는 단 한 명도 배신자가 없다.[12] 넥스트 디멘션에서는 한술 더 떠서 교황에 제미니 아벨피스케스 카르디날레는 배신 확정인데다 라이브라 도코도 배신 선언[13]. 카르디날레의 말에 의하면 이게 전부가 아니란다.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서도 아쿠에리어스 카뮤가 적의 편에 붙어버렸다. 오메가의 골드 세인트들은 작중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예 배신자보다 충성파를 세는게 더 빠를 지경.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골드 세인트가 너무 빼어나면 주인공 일행의 존재감이 먹혀버릴 뿐더러 극적인 진행도 힘들다. 실제로 원작의 명왕 하데스편 연재 당시에 세이야가 무우의 스타라이트 익스팅션에 당한 이후부터는 반년 넘게 나오질 않았으며(...), 그 탓에 초반 주인공 포지션은 무우가 해먹었고 명왕 하데스 12궁편 분량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사가, 카뮤, 슈라의 3인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여기에 로스트 캔버스는 골드 세인트들이 하나같이 다들 간지가이라서 페가수스 텐마의 위치가 참으로 미묘하기 짝이 없는데 팬들이 이것에 대해 페이크 주인공으로 취급할 정도이다. 아예 로스트 캔버스 본편 연재 종료 후에 나오는 외전과 에피소드 G,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에서는 골드 세인트들이 주인공이다. 오메가만 해도 호응들이 별로라서 그렇지, 캐릭터 자체만 놓고 보면 전원 개성적인데 여기에다가 보정까지 팍팍 받았더라면 주인공 일행의 입지가 약해졌을 것이다. 당장 피스케스 아모르만 해도, 그가 등장하는 동안은 완전히 아모르 원맨무쌍이라고 해도 될만큼 혼자서 지지고 볶고 다 해먹으면서 청동들을 다 씹어버리는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했다.결국 골드 세인트는 시대를 불문하고 어찌됐든 배신자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 탓에 매번 상대세력 측에서 아테나의 인품과 능력에 의문을 표하며[14] 디스를 한다(...).역으로 말하면 매번 그런 일들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지상을 지켜내는 성역과 아테나의 근성이 엄청나다는 소리도 된다.

1.1 성좌 카스트 제도

세인트 세이야가 연재/방영중이던 그 당시의 일본에서는, 이 별자리를 가지고 이지메나 왕따 같은 일도 빈번하게 일어났다고 한다. 특히 안습이었던건 거해궁과 쌍어궁(…).

특정 별자리의 골드 세인트들은 그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허접스럽거나 하는 짓이 한심해서(...) 작가가 그 별자리에 악연이라도 있는지 의심갈 정도. 대체로 제미니와 사지타리우스, 비르고와 레오의 세인트들은 그 시대에서 가장 강력하고 뛰어나거나 혹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간지가 넘치는 세인트들이다[15]. 특히나 사지타리우스들은 주인공 세이야의 별자리이기 때문인지 다른 별자리들과는 차원이 다른 주인공 보정을 받고 있으며, 세이야를 포함해 시대를 불문하고 골드 세인트 중 아테나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높은 순수 100% 충성파에다 교황 또는 교황 대리쯤은 충분히 할 수 있을 실력과 연륜을 갖췄다. 반대로 타우러스와 캔서, 피스케스는 전투력 측정기 취급이다. 다만 타우러스의 경우에는 타우러스의 세인트들이 성격이 좋았기에 같은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받는 둘에 비하면 대접이 나은 편이다. 강자이자 절대 충성파인 사지타리우스와는 반대로 캔서와 피스케스는 배신과 굴욕 담당, 제미니는 강하지만 반역 담당(...)이라고 해도 될 정도. 그리고 여담으로 어떤 배신자 한 명정도 빼고 거의 대부분의 아리에스의 세인트는 초반부터 주인공 일행에게 우호적인 성격의 조력자&성의 수복사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로스트 캔버스에서는 모든 골드세인트가 명예회복을 했는데, 교황 세이지부터가 전대 캔서의 골드 세인트였으며 그 제자이자 본편 당시의 캔서였던 마니골드는 죽음의 신 타나토스 앞에서도 전혀 쫄지 않고 오히려 얼굴에 주먹까지 날리면서 당당하게 맞섰다. 선대 알데바란도 전투력 측정기의 이미지를 벗고 초강캐로 거듭났으며 피스케스의 골드 세인트인 알바피카 역시 전 골드 세인트 중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을 엄청난 폭풍간지와 비장한 최후를 맞았다.그런데, 그렇게 회복한 입지를 넥디의 카르디날레가 다 깎아먹어서(...)...

그리고 에피소드 G에서도 모든 골드세인트가 명예회복을 했는데, 캔서의 골드 세인트인 데스마스크는 다른 골드세인트들도 눈치채지 못하게 아이올리아에게 내상을 입히고 성역에 쳐들어온 기가스의 공격은 간단히 씹어버리는 우주방어를 보여주었으며 성공율 제로라고 알려진 적시기명계파로 기가스를 한방에 보내버리는 실력자로 묘사되고, 알데바란도 전투력 측정기의 이미지를 벗고 히드라가 가진 불사신의 목을 부술 정도의 강력함과 세밀할 정도로 정확하게 꿰뚫는 주먹을 가진 초강캐에 아이올리아와 슈라의 마음에 변화를 가져올 정도로 동료와 정의를 생각하는 마음을 지닌 존재로 묘사되며 피스케스의 골드 세인트인 아프로디테 역시 보이지 않은 장미를 자유자재로 조종해서 적을 공격하거나 기가스를 이기는 실력자이며 내면에 간직하는 아름다움을 미로 추구하며 동료를 생각하는 인격자로 묘사되기도 한다

넥스트 디멘션에서는 캔서(데스톨)가 상향된 반면, 피스케스(카르디날레)는 추락하다 못해 더 이상 입지가 없다는게 중론(...). 그 외에도 연출상 비르고가 약간 너프를 먹은 느낌. 강하기는 했지만 힘이 정의라면서 교황이 바뀌었다는 걸 알고도 교황편에 붙은 원작과는 달리 넥디의 카프리콘(이조우)은 배신자 기믹은 아직 붙지 않아서 일단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한 듯 싶다. 단, 원작에서 카프리콘이 안습이었던 이유가 너무 늦게 출연한 주제에 출연분량도 짧았고, 그 짧은 출연 끝에 12궁편에서 사망해서 리타이어했으며, 청동좀비들이나 다른 골드 세인트 들과는 달리 본인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되지 않았고, 강하다고 평가받은 것 빼고는 특징이 없어서 부정적인 쪽이라도 뭔가 독특한 개성을 보여준 데스마스크아프로디테보다도 더 존재감이 없었기 때문이라 이 쪽도 마갈궁에서의 전투 혹은 그 이후의 묘사 여하에 따라서 평가가 결정될 듯 싶다. 그러나 아직 12궁이 전부 공개된 것이 아닌지라[16] 추후 전개를 살펴봐야 한다.

2 전체 골드 세인트 리스트[17]

성좌/시기5백년 전(로스트 캔버스)로스트 캔버스넥스트 디멘션세인트 세이야세인트 세이야 Ω에피소드 G.A
아리에스
(Aries)
게이트가드[18][19]
아브니르
시온시온무우키키키키[20]
타우러스
(Taurus)
프란키스카알데바란
→테네오[21]
옥스알데바란하빈저?
제미니
(Gemini)
?아스프로스
데프테로스
카인
아벨
???
사가
카논
패러독스
인테그라
사가[20]
캔서
(Cancer)
세이지마니골드데스톨데스마스크쉬라랜슬롯[22][23]
vs 데스마스크[20]
레오
(Leo)
?일리아스레굴루스카이저아이올리아미케네아이올리아[20]
비르고
(Virgo)
?아스미타시지마샤카후도우샤카[22] vs [20]
라이브라
(Libra)
이티아[24]도코도코도코시류
겐부
시류[20]
스콜피온
(Scorpion)
?자피리[25]&카르디아?미로소니아미로[20]
사지타리우스
(Sagittarius)
아에라스시지포스?아이올로스세이야아이올로스[22][26][27]
카프리콘
(Capricon)
?엘시드이조우슈라이오니아슈라[20]
아쿠에리어스
(Aquarius)
크레스트데젤미스토리아카뮤토키사다효가[20]
피스케스
(Pisces)
?루고니스알바피카카르디날레아프로디테아모르아프로디테[20]
오퓨크스
(Ophiuchus)
??오디세우스(샤이나)[28]??

2.1 세인트 세이야

2.2 로스트 캔버스

일부 인원들을 제외하고 원작에 등장했던 골드 세인트들의 오마쥬 + 간지화 버전이라고 봐도 좋다. 시온과 도코를 제외하고 전부 원작의 그들과 디자인이 전부 같기 때문. 그나마 레오 레굴루스는 원작의 아이올리아보다 어린 모습이라 외견상 약간의 차이가 난다. 아무튼 어느 한 명 뺄 것 없이 전부 강하고 독특한 카리스마와 간지가 철철 흘러넘친다. 그리고 둘 빼고 전원 사망

참고로 외전 등지에 전임, 혹은 후임 골드 세인트들도 계속 나오기 때문에 시리즈중 가장 많은 골드 세인트가 등장하는 스핀오프다.

2.3 넥스트 디멘션

원작자인 쿠루마다 마사미가 연재 중인 넥스트 디멘션은 같은 시대를 다루고 있는 로스트 캔버스와는 설정이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보이고 있는데 벌써 골드세인트들이 전혀 다른 인물이고 시온과 도코의 설정에서도 로스트 캔버스와 차이가 보이고 있다. 이는 본작의 특징인 부정기 연재 때문으로, 넥디 2권과 로캔 18권을 비교해 볼 것도 없이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취급해야 할 것이다.

2.3.1 13번째 골드 세인트(?) - 오퓨크스(Ophiuchus) 오디세우스

넥스트 디멘션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13번째의 골드 세인트. 땅꾼자리가 황도 12궁에 포함되면서 등장한 골드세인트이다.

신화시대에 천갈궁과 인마궁 사이에 존재했다고 하는 사견궁(蛇遣宮. 중국식으로는 '사부궁'(蛇夫宮)이라고 한다)을 수호하는 세인트였는데,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났고, 고상한 마음을 지녔으며 모든 상처입고 병든 자들을 치유했다고 한다. 그는 어느 새 신으로 불리게 되었지만, 그 세인트는 진정으로 신이 되고자 하였고, 결국 신들의 분노를 사 그 존재가 완전히 지워져버렸다고 한다.

작중 인물들이 그 남자로 호칭하는 것으로 보아 일단 현대의 오퓨크스 샤이나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미래의 샤이나가 황금성의를 입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알 수 없다. 시온의 말에 따르면 골드세인트 중 유일하게 신이라 불리웠던 남자'라고 한다. 등장한 크로스 형태는 꽤나 화려하고 당당한 느낌으로, 특히 손에 든 지팡이가 인상적이다.

68화에서는, 그와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 뱀이 도코와 잇키, 시온 앞에 나타났다.

70화에서 시지마와 사오리의 앞에 나타나 이름을 밝힌다. 오디세우스이며 그가 부리는 뱀에 의해 키도 사오리는 또 다시 시한부 인생이다. 이 뱀의 독을 치료하려면 사견궁에 가야 된다. 쌍어궁에서 뱀이 떄거지로 몰려와 개심한 카르디날레가 희생해 시지마와 사오리는 사견궁으로 출발한다.

2.4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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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의 골드 세인트들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가장 개성적인 면모를 지닌 골드 세인트들. 다만, 너무 개성적이다보니 괴팍해보인다는 사람도 많다. 터무니없는 막장설정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고.
게다가 몇몇은 상당히 개연성이 떨어지는 설정을 들고 있다. 카프리콘 이오니아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

또한 무인편의 주인공들인 청동좀비 5인방을 제치고 어째서 이들이 골드 세인트냐는 불만을 드러내는 팬들도 간혹 존재하는데, 이건 그냥 내용을 제대로 안 보고 마음에 안 든다고 까는 것에 불과하다.[29]
이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 참고.

2.4.1 시즌1에서의 상황에 대해

우선 알아둘 것은,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전원 마르스에 의한 낙하산이라고 봐도 좋다.

이유는 간단하다. 오메가 시작전부터 시작직후 초반(3화)에서의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살펴보면 골드 세인트가 만이 존재한다고 했다. 즉, 명계편에서 전원 사망한 후 세이야가 사지타리우스의 황금성투사가 된 것 말고는 인원보충이 없었다는 소리. [30]

게다가 마르스는 아테나를 납치한 직후 가짜 아테나를 내세우며 자신이 교황 행세까지 한다.[31] 그가 실버 이상 인사권을 쥐고 자신의 측근들과 따르는 자들로 골드 세인트를 임명해 채워넣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인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레오 미케네비르고 후도우는 마르스의 심복/친우. 스콜피온 소니아는 아예 마르스가 인간시절에 낳은 딸이다.
피스케스 아모르메디아의 남동생이며, 카프리콘 이오니아는 메디아의 꾐에 넘어가 마르스를 따르게 된 사례다.
타우러스 하빈저제미니 패러독스, 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 캔서 쉬라는 각각 메디아와 마르스에 의해 등용. 이들은 마르스에게 충성심이 있어서 그를 섬겼다고 보기 어렵다.

라이브라 겐부아리에스 키키는 스스로의 의지로 마르스의 골드 세인트가 되었는데, 마르스 12궁 편의 내용을 보면 잠입을 위해 들어갔다고 보는게 정확하다.

결국 12명의 골드 세인트중 진정으로 아테나를 지키기 위해 골드 세인트가 된 것은 이라고 봐야한다.이오니아는 나름 지켜주려고 한거긴 했는데 방법이 한참 잘못되서 여기 못 낀다. 애초에 인기도 없으니 뭐.

2.4.1.1 기존 청동좀비들은 어째서 골드 세인트가 되지 못했나?

13화에 해당 내용이 나온다. 오메가 13화의 시간대를 기준으로 약 13년전, 아프수의 어둠의 코스모를 흡수해 더욱 강력해진 마르스가 쳐들어온 후 세이야는 화성의 심연에 봉인당하고, 나머지 청동좀비 4인방은 그냥 청동성의 입고 싸우다가 각자 어둠의 마상에 상처를 입고 겨우 겨우 마르스에게 큰 부상을 입혀 퇴각시키는 데 그친다. 그리고 이 직후, 13년간 이들은 어둠의 마상때문에 크로스를 입어보기는 커녕 코스모를 제대로 불태우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

전후 사정으로 보건대, 일단 명계편~천계편(넥스트 디멘션)의 사건 직후 시간대에, 어떻게든 사지타리우스의 황금성의만 소생시키는데 성공해서 세이야만 그걸 착용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덕분에 나머지 4인방은 좋든 싫든 그냥 청동성의를 쭉 착용한 거라고 봐야한다.
물론 공식에서 이러한 설명은 한톨도 나오지 않았으니 전부 추측의 영역. 그나마 이렇게 생각이 가능한 여지는 제법 있다. 근데 누가 고쳤을까? 키키도 그 당시엔 10살 채 안됐을텐데.

여담으로 이후 마르스가 사망한 직후인 2시즌인 신생성의 편에서 어둠의 마상이 사라지면서 기존 청동 4인방이 전선에 복귀하였는데 시류가 자기 사제가 죽고 나서 정식 천칭좌의 골드 세인트가 되자 나머지 멤버들이 각자의 탄생좌의 골드 세인트가 되지 않냐는 소리가 다시 나오기도 했었다. 다만, 오메가의 시즌 2 시점에서 나머지 멤버들은 어쩔 수가 없거나 굳이 골드 크로스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가 있었다. 슌의 경우에는 당시 쳐녀좌 세인트인 후도우가 어떤 배신자들 마냥 팔라스쪽으로 배신하지 않고 정식으로 아테나를 섬기는 세인트가 되었고 잇키의 경우에는 워낙 피닉스의 성의는 브론즈의 강도를 빼면 골드 크로스보다 더한 사기급의 크로스에다가 잇키의 성격상 굳이 골드 세인트에 관심을 안가졌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효가처럼 탄생좌의 골드 세인트를 대놓고 이을 것 같더니 결과적으로는 잇지 않은 것등의 사례도 있어서 팬들의 입장에서는 골드 세인트가 못된 것이 좀 아쉽게 보이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들은 크로스에 구애되지 않고 진정으로 강하다는 연출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 다만, 은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흑역사 취급을 받는 면이 있지만 강함으로 따지면 충분히 골드의 자질이 충분하다. 이 분의 경우에도 정식 골드 세인트이기는 하지만 선대와 비교해서 이질적인 전투 스타일과 황소자리로 착각할 비주얼 때문에 팬들에게는 흑역사 취급받고 있기도 하다.
  2. 로스트 캔버스의 텐마가 신생성의를 얻은 뒤의 대사를 고려하면 일단 좋은 성의는 코스모 증폭률이 높은 듯하다.
  3. 이는 전투 실력 외 부분에도 해당되어 '에피소드 G'에서의 경우 골드세인트는 성역 내 공용어인 그리스어, 영어, 스페인어를 모두 통달하는 등 엄청난 학력을 쌓는다는 설정.
  4. 본편의 골드세인트 대부분이 거의 10살 이전에 골드세인트가 되었다. 사가의 난 당시 황금성투사 12명이 모두 갖춰져 있었다. 연소조는 7살, 연중조는 9살, 10살
  5. 넥스트 디멘션 한정이긴 하지만 도코와 시온이 이에 해당한다.
  6. 아브니르의 경우는 적시기 전령파에 소환되어서 하클레이와 함께싸운다
  7. 골드 세인트가 청동급의 실력을 지닌 108마성도 아닌 일반 명투사에게 발릴정도로 약해진다.
  8. 샤카는 아테나를 수행, 도코는 말 그대로 증발하였고, 라다만티스에게 발렸던 셋은 코큐토스에 갇혀 아무활약도 보여주지 못했다.
  9. 청동들을 보면 알지만 포세이돈 편에서 성의가 완전히 털려서 전부 훌렁 날아갔는데도 하데스편에서는 금이 쩍쩍 가있지만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10. 키키가 수복시킨것으로 보인다.
  11. 특히 본편에서도 황금성의를 장착했던 효가와 시류는 차기 골드세인트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후 밝혀진 것에 따르면 세이야가 골드 세인트가 되었고 키키와 시류도 골드세인트가 되었다...
  12. 한마디로 상단 로스트 캔버스 이미지의 골드 세인트들은 전원이 충성파다. 게다가 제미니 아스프로스도 어떤놈의 세뇌때문에 반역한것이니 그것만 아니었으면 아스프로스도 충성파가 되었을것이다. 실제로 마지막에 아테나를 만나면서 아테나에게 충성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13. 다만 도코는 어차피 미래가 확정된 캐릭터이므로 아군으로 다시 전향할듯.
  14. 아테나의 세인트라는 놈들도 참 별 볼일 없네, 지들끼리 팀킬하고 앉았다, 대체 뭘 어떻게 하면 그렇게 일이 터지냐 하는 식으로 까이면서 세인트들은 물론이고 아테나까지 얼굴에 먹칠을 당한다(...).
  15. 다만 제미니의 경우에는 미묘하다. 실력은 보장되어있는 반면에 형제간의 골육상쟁이라던가 개인의 심성 문제 등으로 인해 스스로 입지를 깎아먹는 경우가 대부분.
  16. 천칭궁 이후의 일부 궁들이 아직 소개되지 않았다. 카프리콘 이조우피스케스 카르디날레는 등장했으나, 그들이 지키는 궁은 미등장.
  17. 어째서인지 국내 팬사이트 등지에는 근본도 없는 비르고로 표기하고 있다. 이 중에서 처녀자리는 사실 작 중에서의 표기가 バルゴ이기 때문에, 원래 세인트 세이야에서는 비르고아니라, 바르고라고 하는 게 맞다. 당장 점프 코믹스, 애니에서도 다들 바르고라고 부르지 비르고라고 하지 않는다.
  18. 아브니르편을 보면 알겠지만 아브니르가 오기 전에 전사했다고 한다.
  19. 아브니르가 온 명왕군이 승리한 시대의 성역의 배신자이자 교황 라이브라 이티아를 살해한 장본인이였지만 실제로는 교황 라이브라 이티아와 스팩터 빠삐용 뮤의 합작으로 이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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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알데바란의 제자 중 한 명. 단행본 후기에서 최초로 황금성의를 입은 컷이 소개되었으며, 황금외전에서 공식화되었다. (혼자 독립 항목도 없이 스승님 항목에 섞여있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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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원래는 캔서의 세인트가 이치라고 적혀있었으나 설정상 이치의 탄생 별자리는 물고기자리이니 만일 이치가 골드 세인트가 되었다면 피스케스의 골드 세인트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캔서의 세인트는 랜슬롯이라는 캐릭터임이 밝혀졌다.
  24. 이 당시 교황. 게이트가드에게 사망.
  25. 작중 시점에서 사망
  26. 45화에서 등장.
  27. 교황 겸임.
  28. 성좌가 일치할 뿐, 그녀가 실제로 '골드세인트 오퓨크스'가 될지는 미지수.
  29. 특히 원작 청동좀비 항목에 이러한 내용들이 자주 쓰여진다.
  30. 이오니아는 설정상 수 세대에 걸쳐 아테나를 지켜온 자였으므로, 크로스없이 전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복귀한 사례라고 봐야한다. 미케네의 경우 마르스를 위해 훗날을 대비해 스스로 레오의 골드 세인트까지 올랐다고 봐야한다.
  31. TVA 무인편의 제미시 사가가 교황으로서 칭했던 이름이 아레스(마르스의 그리스어 이름)였던 걸 보면, 이 쪽도 오마쥬라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