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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터 화이트의 롤모델. 배우는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치킨프렌차이즈로 성공하여 전국에 체인점을 거느린 기업인으로, 해외의 대기업과도 결연을 맺은 상태다.
월터보다 나이가 많은듯 보이며, 뛰어난 사업수완과 따뜻한 품성 등 지역사회에서도 존경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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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모습과 과거
그의 실체는 마약계의 거물로, 20여년간 미국 전역에 마약유통망을 퍼뜨려왔다.
20년전 의형제와 함께 시작한 마약사업으로 인해 카르텔이 분노하고, 본보기로 카르텔 보스의 오른팔인 헥터가 의형제를 눈앞에서 살해한다.
이를 되갚아주기위해 오랜 세월을 준비해오다가 마침내 조직을 와해시키고 대부격인 헥터의 네 조카를 전부 죽게 만든다.[1][2]
이후 헥터를 찾아가 할배 손자 다죽고 외로워서 워쩌누? 라는식으로 능욕하고 마약 사업도 월터의 영입 이후 문제없이 잘풀리는듯 했으나 DEA 요원을 친척으로 둔 암말기환자인 월터 화이트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적대하게 되며, 헥터가 경찰에 자신을 밀고한 줄 알고 죽이러 갔다가 월터에게 폭탄을 받은 헥터의 자폭에 의해 사망한다.[3]
온갖 난폭자와 싸이코가 등장하여 깽판을 치는 이 드라마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이성적이고 냉정한[4] 캐릭터로, 주인공 월터 화이트를 간단히 압도하는 냉혈의 카리스마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아주 가끔 꼭지가 돌면 원래 모국어인 칠레어 억양이 섞인 영어를 하는데 그게 또 매력이라고.
많은 팬들이 프링은 게이일 것이라고 추측하였고 프링을 연기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역시 프링을 연기할 때 점잖은 게이 남성의 이미지로 연기하였다고 한다. 제작자인 빈스 역시 확실히 밝히지는 않으면서도 "여러분의 추측이 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간접 확인.
참고로 프링을 연기한 배우인 에스포지토는 원래 이런 느낌이다.
월터 화이트 역인 브라이언 크랜스턴도 그렇지만 이 드라마는 순딩이 배우들을 데려다가 섬찟한 악당 연기를 시키는 것이 특징인 듯.
여담으로 요리를 매우 잘한다.
3 The rise of Gus
브레이킹 배드 스핀오프인 라이즈 오브 거스(거스의 대두)에 대한 이야기가 드문드문 검색되지만, 2015. 10. 20. 현재 제작에 대한 별다른 소식은 없다.
또한 거스 프링을 연기한 배우는 페이데이 2에서 등장한 의뢰인인 치과 의사도 연기했는데 치과에서 만난 달라스에게 처음에서부터 강도질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이후 달라스라고 불러도 되나?라고 말하며 달라스를 움찔하게 만드는 등,매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다만 투코의 죽음엔 실질적으로 연관이 없었다.
- ↑ 이 때 이 인물의 지독함을 알 수 있는데, 독이 든 술을 의심 받지 않고 먹이기 위해 본인이 먼저 그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기 직전에 최토제를 복용하고 마신 직후 화장실로 들어가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한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는 있었으나 자칫 잘못하면 본인도 목숨을 잃을 수 있었던 위험한 계획이었다.
- ↑ 폭발 직후 멀쩡한 듯한 모습으로 병실을 걸어 나와 넥타이를 고쳐 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살아남는가 싶었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며 보여준 그의 오른쪽 반신은 완전히 날아가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 ↑ 그의 표정은 대부분 온정을 베풀 때의 웃는 표정과 그 외의 무표정으로 갈리는데, 상대가 열변을 토할 때도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모습에서 속내를 읽을 수 없어 오히려 상대가 알아서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