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

Starve.

1 일반적인 뜻

배가 고픈 상태를 뜻한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적인 이유의 굶주림으로 크게 고생하는 경우는 거의 사라졌으나 아직도 가난한 사람들 중에서는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 외에도 정신적인 이유나 다이어트 등으로 굶주리는 사람들이 있다.

일단 제대로 겪어보면 굉장히 서럽고 울고 싶고 자신 스스로가 비참해진다.

굶주림은 세상의 어떤 세균, 무기, 생물체보다도 많은 인간, 생물체를 죽인 엄청난 존재이다. 스탈린, 히틀러등의 잔혹한 학살자들도 이 굶주림에 비하면 새발톱의 때도 못죽였고, 그 대단한 페스트도 굶주림 앞에선 희생자 수 경쟁을 포기했다. 사실 생물의 발현부터 현재까지 모든 생명이 극복하려하는 과제이며 사실상 우리들도 이 존재를 피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힘있는 장사도 이 앞에서는 장사 없다고 하고, 세계의 모든 군대는 동장군보다도 이 존재를 훨씬 두려워했다. 모든 식품공학계 학자들의 최종이자 근본, 궁극적인 극복과제. 현재에도 모든 생명체를 천문학적 수로 처단하고 있으며 전쟁마저도 희생자수 경쟁을 포기했다. 매체에서는 영구기관이라는 아이템으로 별도의 영양분 없이도 생활이 가능한것을 인간의 본질적인 생존요소를 매체에서 나마 간접적으로 그 위력을 체감해볼수 있다.

2 판타지 마스터즈의 숲속성 공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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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프리.
자기 야수계열 유닛의 유소울을 2 올리는 카드.

이게 뭔소리냐면 공격나간 야수 몬스터들의 렙을 그 턴동안에 2 올린다. 즉, 맞으면 2만큼 더 맞는것. 레벨을 올리는 특성상 위니를 전부 쓸어버리는 대지계열 마법들 회피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허나, 이 카드의 중요성은 이것이 아니다. 최근들어 부각된게 번창한숲 + 루트캡리버스와의 연계. 루트캡리버스는 유닛1의 유소울x유닛2의 유소울해서 나온 값을 상대 필드 유닛들에게 차례차례 데미지 로 먹이는 마법.

번창하는숲으로 핸드의 지형을 파괴하고 그 만큼 트리언트들을 올린다. 이제 필드에 트리언트가 최대 4마리까지 나온다. 그럼 적당히 시기를봐서(트리언트 올라간 턴도 된다.) 굶주림으로 유소울 2씩 증가시키고 루트캡리버스.

트리언트는 유소울4+무소울1의 렙5 유닛.
보통 루트캡리버스를 쓴다면 4x4의 16데미지를 차례차례로 주겠지만, 굶주림쓰면 6+1의 7렙 유닛이된다. 유소울이 6이되어 루트캡리버스의 데미지도 36으로 늘어난다. 36이면 풀필드로 버티고 있어도 어지간하면 다 쓸린다. 이젠 상대에게 얌전히 7x트리언트마리수로 데미지.

최대 직접 데미지는 3마리쓰는 21.
상대 라이프가 간단하게 두동강난다. [1]

모든 덱이 그렇지만 한번 꼬이면 정말 답이 없는 덱이기도하다. 죄다 야수인지라..
그저 조심.

이 카드도 개구리변신과 동일하게 자물쇠 카드이나 리콜을 당했다.

  • 리콜 당하기 전 : 아군 아수가 덱을 타격할시 추가 타격 + 2
  • 리콜 당한 후 : 아군 야수 전체는 레벨 + 2 (유소울로 증가)

아마 루캡과의 연계 때문에 저렇게 수정된 듯 하다.

사실 리콜 당하기 전에도 실제효과는 레벨+2였는데, 토네이도도 있던 시절인데 왜 그런 표기오류를 했는지는 의문.

3 네버윈터 나이츠2의 아카치

스피릿이터 항목 참조.

4 Peter Fouldes의 1974년 작 프랑스 단편 애니메이션

  1. 하지만 트리언트는 최대 4마리를 소환 할 수 있어도 굶+루트를 쓰기위한 두자리가 필요하여 콤보를 쓸 땐 3마리가 최대다. 게다가 루트가 아군 필드 유닛 수 만큼의 적에게 대미지기 때문에 36뎀이 몰아쳐도 트리언트가 3마리면 풀필드로 막는 적의 4번째, 5번째 유닛에게는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그리고 남은 두마리가 트리언트를 한번이라도 버티면 라이프는 건들이지도 못한다. 단, 루캡 번숲의 장점이 초반 급습이라 초반에 위니로 풀필드 만들기도 힘들고 또, 트리언트를 버틸만한 위니도 적기 때문에 초반엔 매우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