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맨

1 수목 정령의 일종

영국 각지의 숲에 있다. 나무의 줄기가 몸체고, 땅에 뻗어 있는 뿌리 모양의 발을 가지고 잇으며 잎이 무성하게 달린 나무의 가지가 팔이기 때문에 숲속의 다른 나무들과 구별이 가지 않는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끔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잎 속에 얼굴을 가린 채 주변을 살피고 있다. 숲을 어지럽히려는 자가 잠입해 들어오면, 큰 나무가 잘리는 소리, 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 가지가 부러지는 소리 따위를 내면서 숲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2 가라! 그린맨의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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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이미지의 주인공이 그린맨.)

신장 19미터(통상시에는 187센치),체중 11만톤,점프력 28미터

가라! 갓맨의 후속 시리즈로 기획된 작품인 가자! 그린맨의 주연.

초등학교 어린이인 두명의 형제(배우들은 무작위)가 가지고 있는 소환기인 그린맨 볼에서 나타나는 히어로.

전신의 몸이 98%의 기계로 이루어진 사이보그 이다.가면라이더 ZX?
위험에 처하면은 그린맨 볼!의 발성으로 소환기를 하늘 높이 들어올리면 찬란한 효과음가 함께 태양빛을 받아서 소환된다.[1]

평상시의 신장은 187센치 이지만은 페르페의 명령에 따라서 적의 괴수가 거대화 하면은 그린맨도 거대화하며 그린맨! 자이언트 머신 체인지!의 구호로 전신의 메카닉 성체가 작동하여 19미터의 거인으로 거대화 하며 주로 프로레슬링을 이용한 파워풀한 전법을 사용한다.

주요 무기로는 극중에서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린맨 보우라는 장봉을 사용하며 피니시 기술은 가슴에 숨겨진 뚜껑을 열어서 전 포격으로 발사하는 기관총인 그린맨 어택이 있다.
이 외에도 버클 에서 발사하는 화살형태의 마취 총알인 그린맨 보우나 어설픈 특수효과로써 빔을 쏘는그린맨 플래쉬등 각종 수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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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맨 보다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전투가 많다는 점도 그린맨의 특징.

3 돌아온 그린맨의 주인공

EBS의 돌아온 그린맨의 주인공으로, 환경보호 전사 젠타포스의 선대다. 물론 한쪽은 특촬물이고, 한쪽은 슈퍼히어로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평소에는 방송국의 PD로 활동하다가 환경오염 외계인(막가조,편대장)이 나타나면 출동한다. 그리고 캡틴 플래닛 처럼 오염물질 맞으면 약해진다.

4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중 하나

90년도 초 개그 프로그램인 '웃으면 복이 와요'(이하 웃복)의 개그 코너 중 하나. 그린맨을 연기한 사람은 당시 대머리 캐릭터 빛나리가 주인공인 '내일은 빛나리'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던 개그맨 최성훈이 맡았다.

1995년이었다. 그린맨과 블랙맨의 대결구도였다.
  1. 소환시에는 파란색 종이를 뚫고 나오는게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