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습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등장하는 특기 중 하나.

육상에서 공격 시(통상공격과 전법 모두 해당) 50% 확률로 반격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는다. 공격력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성능 자체는 다소 미묘하지만, 50%라 해도 아군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니 적과 막상막하인 상황일 때는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궁병 S인 장수들은 궁병 자체가 반격을 잘 입지않기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진다.

수상 버전으로는 강습이 있는데 잉여 특기인 강습에 비하면 급습은 진짜 쓸 만하다. 특히 급습 + 연전 + 구축 또는 급습 + 연전 + 위풍 또는 급습 + 연전 + 심공 등으로 조합하면 통상 공격만으로도 꽤나 강력한 부대가 된다.

특기 소유자는 하후연, 문앙, 정봉, 장구, 조예. 고대무장 중에서는 팽월, 수호지무장에서는 삭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