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자

1 개요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란다'는 비유적인 표현.

2 유래

유래에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한 가지는 TV 프로그램, 또 한 가지는 팬덤에서부터 유래했다는 설이다.

2.1 팬덤에서 시작되었다는 설

인스티즈를 비롯한 연예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가시밭길을 걷지 말고 꽃길만 걷자'는 뜻으로 '꽃길만 걷자'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는 설이 있다. 이 표현을 먼저 사용한 팬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2015년에도 이 표현이 팬덤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아 팬덤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더 신빙성을 갖는다#.

2.2 프로듀스 101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프로듀스 101에서 김세정이 자신의 가족에게 건넨 말에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다만 2015년에도 간간히 쓰이던 단어임을 생각해보면 김세정이 유래시킨 단어는 아니지만, 분명히 대중화에는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3 용례

주로 아이돌 가수들을 응원할 때 쓰인다. 그 외에도 고난을 겪은 사람이 그 고난을 극복한 후에 쓰면 효과적이다.

4 관련문서

  1. C.I.V.A의 멤버 윤채경은 과거 일본에서 퓨리티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때문에 이 용례가 적절한 사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