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에미

게임 채팅창에서 한번쯤 보게되는 이름이라 카더라
노애미, 패드립 아니다[1]

1 이토 노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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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With You ~바라보고 싶어~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여동생. 기본 이름은 伊藤乃絵美(이토 노에미)이다(게임 시작시 사용자가 입력한 주인공의 성을 따라간다). 성우는 후지사키 카오리.

기획 초기 단계에서는 가족이 아니었으나 이후 변경되었다.

사이드 테일을 하고 있으며 병약 속성에 피아노를 잘 친다. 주인공 가족이 경영하는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메이드 풍 제복을 입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어머니와 교대로 주인공의 도시락을 만들며, 주인공이 도시락을 잊고 갔을 때는 주인공의 반으로 갖다 주러 오기도 한다. 다소 브라더 컴플렉스가 있는 듯하지만 잘 표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순애물에 가까운 게임 분위기로 인해 공략도 되지 않고, 시나리오 상으로 게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도 아니지만, 게임의 다른 히로인들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 덕분에 동인지에서 많은 수난(…)을 겪었으며, '노에미와 함께'라는 노에미 한정 동인지 판매회가 열리지기도 했다.

현실에서 여동생이 없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만한 여동생에 대한 환상을 선구적으로 거의 완전하게 구현한 점이 인기의 원인인 것 같다. With You가 발매된지 거의 15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에로게에 등장하는 여동생 캐릭터 인기투표를 하면 최상위권에 랭크되곤 한다. 게임 원화가 하시모토 타카시의 명성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캐릭터.

With You에서는 공략 불가 캐릭터여서 많은 남성들을 눈물로 이끌었으며, With You ToyBox 에서는 그녀와 연애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추가 시나리오가 삽입되어 있... 지만 문제는 이 추가 시나리오의 1인칭 캐릭터가 원작 주인공이 아닌 히로인 마나미의 남동생이라는 것. 덕분에 무슨 네토라레물을 진행하는 기분을 맛보게 된다. 게다가 결국 제대로 사귀는 전개가 나오는 것도 아닌지라 뒤 안 닦고 나온 것 마냥 찝찝하기 그지없어서 팬들을 또 한번 좌절시켰다.

그런데 With You가 발매된 지 10년 후, 해당 원화가의 손에 의해 다시 한 번 어떤 의미로 전설적인 여동생 캐릭터가 탄생되는데...

2 포켓몬스터 호프 트레이너

XQrUE.jpg

왜 얘만 특별히 항목이 만들어졌는지는 다들 알 법하다.
포켓몬스터 Y 백단시티에서 22번 도로로 나가면 첫번째로 만나는 포켓몬 트레이너의 이름이기도 하다.
원래 이름은 추가바람.
말을 걸거나 시선이 마주치면 "체육관 관장 비올라님에게 배운 포켓몬 승부 테크닉이야!" 멘트가 나오고 싸움이 시작된다.
총 2마리의 포켓몬을 내보내며 Lv6.고라파덕♀ -> LV7.레오꼬♀ 순서로 내보낸다.
이기면 "우와! 넌 비올라님보다 강할지도 몰라!" 멘트와 함께 420원을 준다.
싸움이 종결된 후 다시 말을 걸면 "비올라님은 자기가 좋아하는 타입의 포켓몬만 키우셔. 하지만 어드바이스로는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을 키워 보는 게 좋다고 하셔!" 멘트가 나온다.

3 소행성

MPC 지정 번호 순 소행성(Minor Planet) 찾기
702 알라우다703 노에미704 인테람니아

태양에서 2.175 AU 떨어져서 공전하는 안쪽 소행성대의 천체로 임시 명칭은 1910 KT. 약 13km의 크기를 가진 것으로 추즉된다.

여담으로 소행성 번호 양 옆의 두 천체는 180km를 넘기고 그중 인테람니아는 소행성대 천체 중에서 크기 순 5위, 질량 순 6위다...
그리고 이 항목과 비슷한 소행성 문서가 있다.

4 이탈리아의 여가수

노에미는 1982년 1월 2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이탈리아의 , 가수이다. 노에미(Noemi)는 예명으로 쓰고 있고 본명은 베로니카 스코펠리티(Veronica Scopelliti)이다. 2005년, 로마 제 3 대학을 졸업했으며, 2008년에 X Factor 이탈리아 버전의 시즌 2에 참가하여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산레모 음악제에 꾸준히 참가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4.1 음반 목록

  • Sulla mia pelle (2009)
  • RossoNoemi (2011)
  • Made In London (2014)
  • Cuore d'artista (2016)
  1. 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거지만, '애미'는 틀린 표현이고 '에미'가 맞는 말이다. '어미'라는 단어에 모음동화 현상을 적용한 단어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