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교육

논산시의 기본적인 교육행정은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1 초등학교

논산시 하위 행정구역별로 고루 분포되어 총 36 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독특한 점이라면, 강경읍에는 화교가 다니는 외국인 학교인 강경화교소학교-江景華僑小學校 (초등학교)가 있다. # [1]

2 중학교

중학교 진학은 무작위배정 즉 일명 뺑뺑이를 돌려서, 배정 받는다. 물론 논산시 전역에 남녀공학은 없다

3 고등학교

3.1 일반계 고등학교

충청남도가 아직 고교 평준화가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고등학교는 내신 성적과 충청남도 연합고사 성적으로 입학한다.

천주교 계열 고등학교는 논산 내에서 준상위권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 인식되고 있는 편이다. 고교평준화 하라해도 논산은 그런거 없다.. 그 때문에 공립학교가 밀리는 편이다.

남고. 홈플러스와 논산여상 바로 부근에 위치. 논산의 남자 중학생 기준으로 논산 내 고등학교중 3위정도에 랭크되며 일반계의 마지노선이라 불린다. 최하위 커트라인이 논산공고와 겹칠정도니.. 그러나 2014년 입시에서 카이스트에 2학년이 합격하는 등[2]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바뀐 이후 수준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2013년 윤석은 교장이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교장이 바뀌는 일이 있었다.
  • 논산여자고등학교 (부창동)
여고. 논산고등학교랑 입지가 비슷하다. 여학생에게 일반계 마지노선.. 이라곤 하지만 요즘은 쌘뽈이나 여기나 똑같다.
남녀공학. 논산 일반계 서열에서 대건고 바로 밑에 위치해 있는 고등학교. 라고 믿고싶다 상위권 학생들이라쓰고 여학생이라 읽는다을 몰아줘서 매년 인서울이 꼭 있다.
가히 논산권 최고의 고등학교. 논산권을 넘어 충남 3등( 한일,사대,대건)외고를 넘겼다,전국 63위의 굴지의 고등학교(일반고 12위) 건양대와 함께 논산시내 경제를 먹여살리는 학교이다. 법적으로는 충남 내에서만 받을 수 있으나, 위장전입으로 인해 사실상 전국구 고등학교이다 외지에서 온 학생들이 매우 많은편. 외지학생들은 논산과 엮이는것을 매우 싫어한다. 학교측도 이게 싫은지 2016년에 1학년이 되는 학생들의 커트라인을 팍 올려버려 논산에서도 한 학교에서 전교 15등 이상 정도만 갈수 있게 되었다. 동아리가 매우 활성화 되어있어 교육부에서 대건고를 모델로 학교 스포츠클럽활동을 만들었다. 서울대 관계자가 대건고의 커리큘럼을 극찬하고 이를 배워가기도 했다. OECD에서 우수 고등학교로 선정하여 수상을 받은바 있고, 동아일보에서 잘 가르치는 학교로 전국 1등으로 선정한바 있다. 포스코 청암 교육상 1회 수상자가 되었으며, 부영건설부영아파트에서 가능성 있는 고등학교라 생각하고 무료로 건물을 지어 기부해줬다. 대건고 교내 활동이 매우 빵빵하여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든 교사가 논술2급 지도 자격증이 있어 논술전형으로도, 전교 등수권 학생들은 학생부 내신으로, 이도저도 아니면 수능으로 대학간다 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2015 대입때 수시로만 서강대 11명 한양대 12명이 합격하여 운동장에서 서강대VS한양대 11대11축구를 한적이 있다.대건고의 축제인 대건제는 다른 학교같은 학예발표회의 수준이 아닌 실제 대학교수준의 축제가 열린다. 3일동안 매일 밤마다 연극,방송,공연이 있고 해가 떠있는 동안에는 모든 학생이 참석하여 부스활동을 벌인다. 퀄리티가 매우 대단하다. 실제로 이중 한 동아리는 2일동안 100만원 넘게 벌어 전부 기부하였다고 한다. 가장 역사깊은 동아리는 31년 되었다 이런 대건고의 저력때문에 '한국의 명품학교(한국학교교육연구소)'라는 도서에 따로 챕터가 마련되어 소개되어지고 있다 졸업식때 정장을 입는다.
  • 쌘뽈여자고등학교 (부창동)
여고. 논산대건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천주교미션스쿨이지만, 쌘뽈여고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에서 지원해주는 것이고 대건고는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지원을 해주므로. 그런고로 쌘뽈여고의 시설이 훨씬 안 좋다. 이름이 상당히 괴랄한데(...), 쌘뽈은 성 바오로(Saint Paul)의 불어 발음 표기를 옛날표기(1960년대) 그대로 쓴 것이다. 여고생들의 대건고. 일단 논산 내에서 대외적인 이미지가 "공부만 하는 여학교" 정도다. 지금은 그렇지도 않다. 대체로 주변에 있는 남학교에서의 평가는 "연애는 논여고랑 하고 결혼은 쌘뽈여고 애랑 해야지"나, "오크(전혀 꾸미고 다니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혹은 지나갈 때 "아, 연필 냄새나."라는 반응이다. 이거 다 옛날이다. 50년이 넘은 기숙사 건물과 정원에서 적지않게 귀신 목격담이 들린다. 왠만큼 기가 세지 않는 한 새벽녘 가위눌리는 일은 일상 다반사. 그리고 며칠 전에 드디어 기숙사 리모델링을 했다.
  • 건양고등학교 (양촌면)
남녀공학. 건양대학교 총장이 건양대를 설립하기전 양촌중학교를 인수하여 건양 중고등학교로 만들었다. 건양 의대에 갈수있는 전형이 있다. 그러니까 전교 1등을 하면.
  • 강경고등학교 (강경읍)
남녀공학. 스승의 날의 발원지. 스승의 날이 생긴 것은 교명이 강경여자고등학교(여학교였다)였을 때로, 남녀공학이 된 것은 1991년.

3.2 특성화고

  • 연무기계공업고등학교 (연무읍)
  • 논산공업고등학교 (취암동): 줄여서 논공 또는 그냥 공고라고 한다. --달성군 논공읍과는 관게없다
  •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부창동): 줄여서 논산여상이라고 한다. 홈플러스 바로 옆에 위치한다.
  • 강경상업고등학교 (강경읍): 남녀공학. 과거에 강경상업고등학교(줄여서 강상)였는데 후에 정보라는 글자가 들어갔다가, 이제는 아예 이름을 강상으로 바꿔버렸었다. 2015년 3월 1일 학칙이 변경되어 강경상업고등학교로 이름을 다시 바꾸었다. 과거에 꽤 날리던 학교였다고 한다. 특히 은행권에서. 문제는 현재는 영...
  • 충남인터넷고등학교 (연산면): 연산상업고등학교에서 연산정보고로 이름을 바꾸더니 특성화고 설립인가를 받아 충남인터넷고등학교가 되었다. 여자 축구부가 있다. 사실 특성화고는 교명을 이리저리 변경하는 경향이 좀 있다.

3.3 예체능

  • 충남체육고등학교 (취암동) : 약칭 충남체고. 바로 옆에 흔하디 흔한 동네뒷산반야산이 있어, 새벽이나 주말 아침에 등산을 가면 충남체고 학생들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4 대학교

논산을 대표하는 4년제 대학교다. 대전에 건양대병원 및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가 있어서 의대 및 간호, 보건계열은 알아주는 편. 취암동 소재였다가 내동이 생기며 주소가 이전되었다.
불교계 4년제 대학교. 대한불교천태종에서 설립하였다. 2003년에 첫 신입생을 받았다. 불교-복지, 통상-행정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 불교학, 사회복지학 전공 일반대학원도 개설되어있다. 지잡대라 하기에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은편이며(한때 수능 1~2등급이 되어야 갈 수 있었을 정도였다. 물론 지금도 입결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소수정예 특성화교육을 실시하고 신입생전원 장학금혜택을 주며 전원 2인 1실 기숙사를 배정해준다고 한다.
개신교계 4년제 학력 인정 학교. 정식 4년제 대학교가 아니다.[3] 게다가 시설도 열악하다. 결국 2013년에 폐교되었다.
노무현 정권 때 서울 국방대학교 본교를 2007년에 지방이전하도록 확정했는데, 현 정부 들어서 이것이 무산될 것 같은 조짐을 보이더니 절충안이라고 지방 캠퍼스 개설로 끝내려하자 논산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라 지켜볼일.
국내최초의 바이오 특성화 국책대학이며, 노동부산하에 있다고 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의 한 곳으로, 2년제 전문대학이다.(정확히 말하면 기능대학이다.)[4]
매년 20만명이나 되는 청년들을 배출하는 국내 굴지의 대학교
  1. 강경이 과거에 번성했을 때 들어온 화교들이 떠나지 않고 남아있으면서 생긴 것이다.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요리집도 있다.
  2. 조기졸업이 안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3. 다만, 대학알리미에 등재되어 있으며, '각종대학'으로 분류한다.
  4. 실제로, 대학알리미에는 기능대학을 전문대학의 하위 개념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