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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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들의 의식이 달을 부른다, 그리고 그것은 숨겨져 있다. 은닉을 깨는 수밖에 없다.
붉은 달이 가까워 질 때, 인간과 야수의 경계가 사라진다. 존경받는 위대한 자가 나타나면 우리 아이를 잉태할 것이다.[1]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블러드본에 언급되는 존재.

멘시스의 의식이 달의 존재를 부른다고 하며, 사냥의 밤이 깊어갈수록 점점 가까워져 온다고 한다. 위대한 자들과 관련이 있는 존재로 보이며 때떄로 야남에서 보이는 붉은 달이 이 존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둔한 거미 롬 보스전 이후 야남에 붉은 달이 드리우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1. 다만 '존경받는 위대한 자'라는 서술은 한글판의 오역이다. 원문인 일어판이든 영문판이든 그냥 위대한 자라고 서술되있다. 이젠 이쪽이 더 익숙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원활한 세계관 탐구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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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 메인 보스
성직자 야수개스코인
신부
피에 굶주린
야수
교구장
아멜리아
헴윅의 마녀검은 야수
파알
야남의 그림자순교자
로가리우스
우둔한 거미 롬다시
태어난 자
미콜라시,
악몽의 주역
메르고의
유모
아미그달라천계의
사자
우주의 딸
이브리에타스
최초의 사냥꾼, 게르만
달의 존재
확장팩 보스
저주받은 루드비히살아있는 실패작들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 코스의 버려진 자식 초대 교구장 로렌스
성배 던전 보스
옛 주군의 감시견야수에 홀린 영혼옛 주군의 파수꾼잊혀진 미치광이 &
미치광이의 협력자
무서운 야수투메르의 여왕
야남
로랑의 검은 야수문서가 없는 성배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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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달의 존재
일어명月の魔物
영문명Moon Presence
BGM - Moon Presence

1 소개

로렌스 일행의 이름 없는 달의 존재. "창백한 피".

블러드본진 최종보스, 만악의 근원. 게임 중간중간 언급되는 '창백한 피'의 정체이며, 위대한 자인 동시에 사냥의 밤의 근원이다.

2 설명

생긴 것은 뒤틀린 외눈박이 가면을 쓴 듯한 얼굴을 가진 인간형의 촉수괴물로, 마치 탐식의 드래곤을 연상케 할 정도로 상체에 뼈가 드러나 있는 위대한 자다.

메르고의 유모를 처치하고 악몽의 아이를 저지한 뒤 사냥꾼의 꿈으로 돌아가면 공방은 불타고, 근처의 꽃밭에서 게르만이 주인공에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사냥의 밤을 잊어버릴 것을 권유하는데, 만일 이를 거부할 경우 게르만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후 게르만을 처치한 뒤 사냥꾼의 꿈에도 붉은 달이 떠오르며[1] 주인공을 찾아 강림한다.

여기서 게르만을 쓰러트리기 전에 세 번째 탯줄[2]을 3개 이상 사용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의 존재와 싸우는가, 싸우지 않는가로 갈려 엔딩이 달라진다.

얻을 수 있는 탯줄은 총 4개이다.

  • 메르고의 유모를 처치하면 1개[3]
  • 버려진 구공방, 카렐 문자 작업대 위에서 1개[4]
  • 창부 아리안나가 출산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처치하면 1개[5]
  • 이오셰프카의 진료소에서 여의가 잉태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처치하면 1개[6]

3 공략

달의 존재가 주인공에게 포옹을 하려는 순간 플레이어의 몸에 빛이 나며 달의 존재를 튕겨내고 달의 존재는 갑자기 주인공을 적대시하며 공격하게 된다. 그리고 달의 존재와의 진 최종보스전에 돌입한다.

달의 존재는 거대한 신체에 비해서 빠른 공격 속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게르만과의 연전이라는걸 감안했는지 체력도 낮고[7], 경직도 잘 걸리는 편이다. 패턴도 대체적으로 프리딜 구간이 많기 때문에 툭하면 데미지 누적으로 고꾸라진다. 요약하자면 만악의 근원 격인 존재인데 반해 굉장히 약하다. 처음 보스전에 돌입한 사람들도 별 어려움 없이 깰 수 있을 정도.

주 패턴으로는 돌진을 하는 공격과 팔을 이용한 때리기 패턴인데, 달의 존재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고 데미지도 높으므로 매우 조심해야한다. 가급적 뒷다리나 꼬리 부분을 노리는 것이 유용하다. 하지만 꼬리 부분을 때리면 백스텝을 하는 패턴이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점프 공격은 몸체 부분이 비어버리지만 속도가 매서운 편이므로 달의 존재 옆으로 재빠르게 피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피의 비를 내리는 패턴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는 최대한 피의 비 주변으로 가지 않는 게 좋다.

간혹 얼굴로 보이는 부분을 손으로 부여잡은 채 붉은 섬광을 내뿜으면서 HP를 1 남기고 모두 날려버리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때 HP는 모두 리게인 가능한 상태로 감소하며 패턴 시전중에는 보스가 가만히 있으므로 신속하게 접근하여 최대한 빨리, 많이 리게인을 하면 된다. 수혈액에 여유가 있으면 수혈액으로 커버해도 되지만 게르만전에 이은 연속 전투라 게르만을 갖고 논 게 아니라면 그럴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게르만을 가지고 논 시점에서 이 공략없어도 개인기량으로 깨고도 남았을 것이다빈사 상태가 되면 피구름을 뿜어내는데, 떨어지는 피에 맞으면 일정 시간 수혈액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디버프가 걸리니, 보스의 HP가 1/3 이하로 떨어졌다면 최대한 체력을 채워두도록 하자.

신비, 번개, 화염에 골고루 약하므로 속성공격도 유효하다.

부위 파괴 약점은 머리로, 파괴하면 내장 공격 찬스가 발생한다. 만일 위의 HP 1 패턴 시전 직후 머리를 파괴해 내장 공격을 성공했다면 HP를 그대로 모두 회복할 수도 있다.

4 엔딩 - 유년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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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를 잇는 자 엔딩과 거의 비슷한 경로지만, 조언자 게르만을 처치하기 전에 탯줄을 3개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나타나는 블러드본의 진 엔딩이다.

달의 존재를 쓰러트린 후, 인형이 사냥꾼의 꿈 공방 앞에서 민달팽이 같은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무언가를 품에 안아 보듬으며 말하길,

파일:Attachment/childhoodending1.jpg

춥지 않으신가요...?[8]

파일:Attachment/childhoodending2.jpg

아,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즉, 주인공은 사냥의 밤의 근원인 달의 존재를 쓰러트리고 얻은 창백한 피와 세 번째 탯줄을 통해 스스로 위대한 자의 아이가 되어 우주적 존재가 된 것이다. 세 번째 탯줄을 세 번째로 사용한 시점부터 이미 주인공은 인간이 아닌 존재였다.

한마디로 주인공이 신세계의 신이 되는 엔딩 절대적인 존재들을 쓰러트려가다 마지막엔 주인공 스스로가 그러한 존재가 된다는 점에서 소울 시리즈의 첫작 데몬즈 소울의 엔딩중 하나와 유사점을 보인다. 적으로서 싸우게 되는 존재들인 야수와 데몬들은 본래 인간이 변이한 존재이자 내면의 순수한 악 그 자체란 점에서도 공통점을 가진다. 또 공교롭게도 데몬즈 소울의 주인공과 블러드본 주인공. 둘 다 자신이 잡은 적을 흡수하고 초월적인 존재가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엔딩은 아서 클라크의 공상과학소설 '유년기의 끝'을 오마주한 엔딩이다. '유년기의 끝'에서 인류는 미지의 절대적 존재와의 접촉 후 그 절대적 존재 자체와 융합을 하는 내용이며, 이 엔딩 또한 주인공 스스로가 미지의 절대적 존재와 접촉 후 자신 또한 절대적 존재가 된다.

5 설정

블러드본의 장르를 코즈믹 호러로 만든 원흉[9]

세 번째 탯줄의 아이템 설명을 토대로 보자면, 달의 존재 및 위대한 자가 이러한 일들을 행한 이유는 아이를 가지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일명 "눈의 끈"으로 알려진 위대한 유물. 위대한 자라도 아이만이 이것을 가질 수 있으며 "탯줄"이 그것에서 유래되었다. 모든 위대한 자는 아이를 잃고,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창백한 달과의 해후를 가져오고 그것이 사냥꾼과 사냥꾼의 꿈의 시작이었다. 사용하면 계몽을 얻는 동시에 내면의 눈동자를 얻는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이 무엇을 초래하는지는 모두 잊어버렸다.

달의 존재는 사실 형태 없는 오에돈이라는 가설이 있다. 피와 관련된 내용이나, 아리안나와 가짜 의사에게서 오에돈의 아이가 잉태되는 시점이 붉은 달이 뜬 후라는 점,[10] 그리고 달의 존재는 꿈에서만 등장하고 현실에서는 일절 형태도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에돈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 특히 블러드본 아트북에서 달의 존재의 아트워크에 형태 없는 오에돈 카릴 문자의 문구가 붙어있는 것으로[11] 이 설의 신빙성이 더욱 높아졌다.[12]

즉, 주인공 사냥꾼이 달의 존재를 보자마자 무방비하게 달의 존재의 곁으로 다가가려는 모습은 위대한 자나 야수를 거듭하여 사냥하는 것을 통해 피의 유지를 축적해 왔기 때문에 그것을 본질로 하는 달의 존재(오에돈)에게 이끌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유지를 잇는 자 엔딩에서의 주인공은 세 번째 탯줄을 세 번 사용하지 않아서 위대한 자에 대한 자각과 지식이 쌓이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달의 존재에게 피의 유지를 수확당한 후 그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이고[13], 유년기의 시작 엔딩에서의 주인공은 세 번째 탯줄을 세 번 사용함으로 이미 위대한 자들과 다름없는 지식을 쌓아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달의 존재를 튕겨낸 것. 그 때문에 달의 존재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든 것이며, 달의 존재를 죽임으로서 주인공은 창백한 피와 세 번째 탯줄로 인해 쌓인 위대한 자들의 지식으로 그들과 똑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셈이다.

5.1 달의 존재가 야수의 창조주다?

달의 존재가 투메르인과 야수를 창조했다는 가설도 있는데, 이는 가능성이 낮다. 그 이유는 일단 '결혼 반지'의 존재. 투메르 일의 범성배에서 얻을 수 있는 결혼 반지의 설명을 보면 투메르의 여왕들은 위대한 자와 피의 서약을 맺어 특별한 아이를 낳는 존재들이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달의 존재는 투메르의 여왕들을 이용해 자식 번식에 보란듯이 성공했어야 하기 때문에 작중에서의 행보와 일치가 안된다. 오히려 작중에서 개체 수가 여러 마리인 위대한 자는 다름아닌 아미그달라다. 또한 모독의 성배 보스 구성[14]이 아미그달라가 투메르인들의 '옛 주군'이라는 것을 표현해주기 때문에 투메르인들을 창조한 건 정황상 아미그달라에 가깝다. 그리고 투메르의 여왕 야남의 아이인 메르고의 모습[15]과 위대한 자의 분노를 일깨운 증표인 저주를 받아버렸다는 투메르인들의 말로로 볼 때, 투메르의 여왕 야남은 아미그달라와의 피의 서약을 깨고 달의 존재와 피의 서약을 맺어 메르고를 낳고, 메르고를 자신들의 새로운 주군으로 만드는 반역을 꾀하려다 이것을 알아챈 아미그달라가 투메르인들에게 저주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야수 창조건에 대해서는, 야수병으로 인해 멸망했다고 하는 고대도시 로랑을 돌아봐야 한다. 일단 병든 로랑의 성배를 드랍하는 존재는 아미그달라이며, 아미그달라 본인이 로랑의 범성배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즉, 아미그달라는 로랑과도 연관된 위대한 자라는 것. 그에 반해 달의 존재는 로랑과의 연관이 일절도 없다. 깊은 로랑의 성배의 설명에 따르면 병든 로랑의 각지에는 치료가 행해진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으며, 이는 야수의 병을 고치기 위한 것인지 병이 시작된 계기였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로랑에서 얻을 수 있는 의식 소재이자 모독의 성배 입장에 필요한 '로랑의 아이'는 야수병에 휩쓸린 로랑에서 태어난 사생아들의 유체이며, 신성모독의 상징이자 저주를 부르는 존재라고 한다. 모독의 성배에서 저주란 위대한 자의 분노를 일깨운 증표라고 하는 것과 로랑의 아이는 신성모독의 상징이라는 것을 종합해 보면, 아미그달라야말로 야수병의 근원에 밀접해 있으며 신적인 존재로 추앙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1. 이전까지는 야남에 붉은 달이 떠도 사냥꾼의 꿈에서의 달은 평범했다.
  2. 교실동에서 세 개가 세 번 쓰이면 진리가 보인다라는 쪽지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뜻하는 세 개가 세 번째 탯줄이라는 아이템이다. 일본어판에서는 "3本目のへその緒"이었던 것이 유럽판에서는 "Third Umbilical Cord" (세 번째 탯줄), 북미판에서는 "One Third of Umbilical Cord" (탯줄 삼분의 일)로 각각 번역이 되었는데, 비록 게임 내에서 4개 발견 가능하지만 3개를 사용하면 (완전한 탯줄을 얻게 되고) 숨겨진 엔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삼분의 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가 있다. 세 번째가 3개나 있다는 건 뭔가 이상하니까
  3. 정확히는 메르고의 유모가 보호하고 있던 위대한 자의 아이
  4. 달의 존재와의 만남을 가져오고 사냥꾼과 사냥꾼의 꿈을 시작한 물건이다. 허나 어디서 구한 것인지는 불명으로 남아있다.
  5. 아리안나는 반드시 오에돈의 예배당으로 보내야한다. 이후 야남에 붉은 달이 뜨기 시작하면 몸이 안좋다며 배를 움켜잡는 것을 볼 수 있고, 미콜라시를 처치 한 뒤 오에돈의 묘지에서 성당으로 이어지는 사다리 아래의 시궁창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을 볼 수 있다.
  6. 붉은 달이 뜬 후, 진료소 가장 안쪽 방으로 들어가면 실성한 상태로 있다.
  7. 1회차 기준 게르만의 체력이 약 14000인데 반해 달의 존재는 8900 정도
  8. 참고로 해당 사진의 인형이 안고 있는 것은 팔 같은게 아니라 저게 몸뚱아리 전부다. 직접 영상을 찾아보면 꼬리가 보인다.
  9. 달의 존재를 죽이고 그것과 같은, 혹의 그 이상의 초월적인 존재가 된다는 점에서는 인간찬가로도 볼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최초의 사냥꾼조차 쓰러뜨리고 만 주인공이 달의 존재에게 유의미한 저항조차 해보지 못 하고 사냥꾼의 꿈의 관리자가 되는 '유지를 잇는 자' 엔딩은 명백한 코즈믹 호러다.
  10. 아리안나가 출산한 위대한 자의 아이를 죽일 경우 드랍하는 세 번째 탯줄은 문구 에서부터 오에돈의 소행이라 명시되 있으며, 가짜 의사는 붉은 달이 뜨기 전 죽일 경우 카릴 문자 오에돈의 꿈틀거림을 드랍하는 것으로 이 또한 오에돈의 소행임을 알려준다.
  11. '...인간이든 아니든, 스며나오는 피는 상질의 촉매이며 그것이야말로 형태없는 위대한 자 오에돈의 본질이다. 그렇기에 오에돈과 그 자각없는 신도는 비밀리에 그것을 추구하고 있다.' 원문인 일본어 기준 번역.
  12. 아이러니하게도 오에돈 성당은 야남 시민들의 유일한 피난처로, 야남에서 그나마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다.
  13. 이를 통해 게르만이 달의 존재의 노예가 되어버린 이유도 이와 비슷한 절차를 밟았기 때문이라고 예상 할 수 있다. 최초의 사냥꾼인 만큼 그가 쌓아온 피의 유지는 어마어마할 것이므로.
  14. 1층 옛 주군의 파수꾼, 2층 옛 주군의 감시견, 3층 아미그달라
  15. 형태가 없고 목소리만 존재한다. 즉 위대한 자 형태 없는 오에돈과 매우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전술했듯 현재 오에돈으로 추정되는 위대한 자는 다름 아닌 달의 존재다.
  16. 치유교단의 경우 오래된 피를 공급하는 것이 이브리에타스임에도 불구하고 신을 표현하는 신상들은 모두 아미그달라를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