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슈퍼전대 시리즈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 TV판 방송 종료 후 후일담[1]을 다룬 V시네마.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높은 인기로 처음 발매된 이후로[2] 해적전대 고카이저를 제외하고 매년 제작되고 있다.

2 특징

대부분 TV판과는 다르게 완전 약 빤 병맛 개그물로 가고 있다. 본편에서는 도저히 전개될 수가 없는 약 빤 것 같은 설정들이 나온다. 서부극이나 형사, 하이스쿨 등 병맛 상황극이 벌어진다든가, 전대가 전멸해버렸는데 100만 명째 사망자라서 소원으로 패러렐 월드로 만들어버렸다든가, 100년 후 내용이라 후손들이 나온다든가, 남성 멤버들과 여성 멤버들이 각각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결성했다든가(...).

다만, 천장전대 고세이저열차전대 토큐저는 진지한 내용이다.

돌아온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동물전대 고버스터즈부터 이 작품에만 출연하는 오리지널 신전사를 등장시키고 있다.

3 해당 작품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이후로 매년 나오고 있지만 해적전대 고카이저는 나오지 않았다. 최종회의 방영이 늦어지면서 촬영 스케쥴이 맞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냥 넘어갈수는 없어서인지 스토리만은 후일담인 히어로쇼 해적전대 고카이저 파이널 라이브 쇼를 dvd에 넣었다.구색은 맞췄다

3.1 10 YEARS AFTER 시리즈

원래는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출연진들이 고카이저 촬영에서 함께 모인 것이 계기가 되어 기념작 형식으로 만든 작품이었고, 단발성으로 그칠 것으로 보였지만,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V시네마도 제작이 결정되어서 시리즈화의 수순을 밟게 되었다.

다만 허리케인저 10주년 기념작이 주연 배우가 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다른 출연진과 스태프를 모은 덕분에 성사된 것이기 때문에, 이후 작품이 성립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요 출연진의 의욕과 토에이의 예산(...)일 듯. 아바레인저와 마지레인저의 경우 일부 배우가 연예계를 완전히 은퇴한 상태이거나, 소속사 문제로 특촬 작품 참가 자체를 꺼리고 있어서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은퇴한 배우들을 모아 마지레인저 10YA가 제작된다고 해도, 이후의 작품들 역시 대부분이 위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3] 매년 지속적인 제작은 힘들 듯.

  1. 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특명전대 고버스터즈는 작중 중후반 시점을 다루고 있다.
  2. VS 시리즈가 V시네마에서 극장판으로 바뀌면서 그 틈을 매꾸려는 것일 수도 있다. 또 쌓여있던 재고들의 추가 소비가 목적이기도 했다.
  3. 대표적으로 신켄레드를 맡았던 마츠자카 토리의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뛰어버린 신켄저, 주연 배우들 중 일부가 은퇴한 아바레인저와 마지레인저, 아바레인저 10YA가 제작이 가능하다고 해도 오쿠무라 코엔씨가 사망했으니 어려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