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도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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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가스
또도가스

109MS.png 109 또가스
110MS.png 110 또도가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또가스ドガースKoffing전국 : 109
성도 : 115
호연 : 108
수컷 : 50%
암컷 : 50%
또도가스マタドガスWeezing전국 : 110
성도 : 116
호연 : 109
특성
부유땅 타입의 공격을 맞지 않는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109 또가스독가스 포켓몬0.6m1.0kg부정형190
110 또도가스1.2m9.5kg60
진화koffing.gif레벨 35weezing.gif
109 또가스110 또도가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땅 에스퍼강철 고스트 노말 드래곤 물 바위 불꽃 비행 악 얼음 전기격투 독 벌레 페어리 풀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09 또가스406595604535340
110 또도가스6590120857060490
도감설명
109 또가스
적/녹
파이어레드
얇은 풍선 형상의 몸에 맹독 가스가 모여있다. 가까이 오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리프그린
체내에 갖가지 독가스가 모였기 때문에 때때로 대폭발을 일으키기도 한다.
피카츄더울 때에는 몸 안의 가스가 팽창해서 파열할 위험성도 있으니 주의하자.
금/하트골드얇은 막과 같은 형상의 몸에는 눈물과 기침과 콧물을 멈추게 할 수 없는 가스가 가득하다.
은/소울실버체내의 독가스는 공기보다 약간 가벼운 성분이기때문에 항상 공중에 약간 떠있다.
크리스탈맹독을 내뿜는 또가스에게 가까이 가면 체내에서 가스가 소용돌이치는 모습이 보인다.
루비자극을 받으면 가스의 독소가 세지고 몸 곳곳에서 힘차게 분출한다.
동그랗게 팽창한 후 대폭발한다.
사파이어음식 쓰레기와 몸의 독소를 화학반응시켜서 맹독 가스를 만들어낸다.
기온이 높을수록 가스가 많이 생긴다.
에메랄드또가스에게 가까이 가면 얇은 피부를 통해 독가스가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약간의 충격으로 대폭발을 일으킨다.
4세대
블랙/화이트
공기보다도 가벼운 가스를 몸에 모아서 떠 있다. 가스는 냄새나는 데다가 폭발도 한다.
블랙2/화이트2얇은 풍선 상태의 몸에 맹독의 가스가 채워져 있어 가끔 대폭발을 일으킨다.
110 또도가스
적/녹
파이어레드
극히 드물게 돌연변이로 쌍둥이의 작은 또가스가 연결된 채 나올 때가 있다.

리프그린
2개의 독가스 성분이 오랫동안 괴인 곳에서 쌍둥이 또가스가 나온다는 것 같다.
피카츄쓰레기 속에 함유된 독가스, 세균, 먼지를 흡수하며 살아간다.
금/하트골드어느 한쪽이 부풀어오르면 다른쪽은 쪼그라드는 쌍둥이 또가스.
항상 체내의 독가스를 섞고 있다.
은/소울실버체내에 있는 독가스를 극한까지 농도를 낮추면 최고급의 향수가 된다.[1]
크리스탈쓰레기에서 나오는 독가스를 들이켤 때마다 몸이 부풀며 그 속의 냄새는 더욱 역해진다.
루비썩은 음식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매우 좋아한다.
청소를 하지 않는 집에서 거주하는 가족이 모두 잠든 한밤중에 쓰레기통을 뒤진다.
사파이어쌍둥이 몸을 교대로 팽창시켰다 수축시켰다 하면서 독가스를 혼합한다.
혼합할수록 독소가 강해지고 냄새가 고약해진다.
에메랄드특수한 방법으로 독가스를 엷게 하면 최고급 향수가 완성된다.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가 최고의 음식.
4세대
블랙/화이트
쓰레기에서 발생한 가스를 먹고 자라게 된다.
극히 드물게 3개가 이어진 또도가스가 발견된다.
블랙2/화이트2쓰레기에서 나오는 독가스를 빨아들이고 체내에서 뒤섞어서 더욱 강렬한 냄새를 흩뿌린다.

1 소개

1세대부터 존재했던 대표적인 독 타입 포켓몬.

적/녹/청 시절만 해도 관동지방체육관 관장독수를 상징하는 포켓몬[2]이었으나 이후 독수는 이 녀석을 사용한 적이 없다.[3] 이후 금/은부터 독수의 딸인 도희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긴 세월이 지난 뒤 5세대 하나지방에 오랜만의 독 타입 전문가인 보미카[4]가 선두로 또가스를 내보낸다.

2 성능

나쁘지 않은 공격과 특공 종족치를 가지고 있으며[5] 특히 방어가 120이나 된다. 상성을 보면 단일 독 타입의 약점 중 땅 타입을 부유 특성으로 커버하여 실질적인 약점은 에스퍼 하나뿐이고[6] 반감도 4개나 되는, 방어적으로는 매우 우수한 포켓몬.[7] 설령 틀깨기 특성으로 지진을 맞는다 해도 램펄드급이 아닌 이상 비자속 1방은 버틴다. 지진이 자속인 몰드류라고 해도 스카프형인 경우 내구에 올인했다면 확정적으로 버텨준다. 단 체력과 특방은 낮은 편이라 사이코키네시스 한방이면 요단강을 건너므로 조심하자.

종족값은 공격이 특공보다 높지만 큰 차이가 없으며 물리계열 기술폭이 절망적으로 좁기 때문에[8] 물리형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반면 특공형은 자속성의 오물폭탄, 베놈쇼크 뿐만 아니라 화염방사, 불대문자, 10만볼트, 번개, 악의파동[9] 섀도볼까지 굉장히 넓은 기술폭을 자랑한다. 다만 특공이 그리 높지 않아 기껏해야 견제정도로 쓰인다.

보조기도 도깨비불, 흑안개 등 꽤 좋은 것들을 많이 배우며 체력이 낮은 편인 만큼 유전기인 아픔나누기의 활용도도 높다. 자력기인 길동무는 스피드가 스피드인지라 좀 미묘하다. 당연히 대폭발도 자력으로 습득하며 대폭발을 활용하기 위해 '냉정한' 성격이 주로 사용된다.

뛰어난 타입 상성과 높은 방어, 다속성 공격기를 바탕으로 물리막이로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포켓몬이다. 갸라도스핫삼, 토대부기 같은 강한 물리 어택커들을 큰 피해 없이 손쉽게 때려잡을 수 있으며, 인파이트도 짤없이 반감되므로 고화력 격투 포케들을 막기에도 좋다.

4세대 오면서 인파이트의 추가로 격투 타입이 엄청 강해지면서, 물리 벽으로 악명이 높고, 격투 타입의 천적인 타입과 특성, 그리고 기배를 지닌 또도가스 역시 격투의 대항마로 입지가 더욱 강해졌다.[10] 하지만 물리/특수기들의 분리로 인해 쌍두형이 늘어나고[11] 대전 환경이 워낙 공격적으로 변하면서, 불안정한 잠자기와 아픔나누기 외에는 마땅한 회복 기술이 없는 단점이 발목을 살짝 잡는 편이다.

6세대에서는 종족치 인플레와 메가진화로 인한 어태커들의 화력 증가로 물막 포켓몬의 기준치가 높아졌고, 이에 미달한 또도가스는 비주류로 전락했다. 물리내구에 풀보정해도 6세대의 간판 물리 어태커라 할 수 있는 메가 캥카속이다-은혜갚기 연타나 메가갸라도스의 틀깨기 지진, 도깨비불이 통하지 않는 엑자몽 등에 간단히 돌파되는데다 마땅한 회복기가 없어 유루열매나 검은진흙에 의존해야 해 대세 막이템인 울멧도 껴볼 수 없어 그간 자랑이었던 우수한 방어 상성만으로는 살아남기가 힘들어진 상황이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새로 나온 페어리 타입이 독에 약하고, 격투몬이 자살새 하나로 줄어든 까닭에 약점인 서브웨폰 에스퍼 타입 기술도 드물어졌다는 점 정도. 다만 이 정도로는 대전환경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것이 문제.

3 기타

대전에서도 뛰어난 포켓몬이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로켓단 삼인방로이의 주력 포켓몬으로서 인지도가 높은 편인데 어째서인지 블랙/화이트 버전이 발매되고도 꽤 지난 2010년 10월까지 항목이 작성되지 않았다.

이후 우츠보트, 선인왕, 치렁, 무스틈니 등 로이의 포켓몬들이 등장할때마다 로이에게 애정표현을 하면서 로이를 괴롭히지만 유일하게 멀쩡히 등장한다. 아마 로이의 포켓몬 중 가장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힌 놈이 아닐까...

로이 덕분에 또도가스를 지겹도록 만났던 지우가 또도가스를 꺼낸 적 있는데 기술을 몰라서 대폭발만 썼다. 게다가 보미카와의 체육관전에서는 또가스가 나왔는데 연출이 마치 또가스를 처음 보는 듯한 연출이라[12] 뇌리셋을 얼마나 시킨 거냐며 까였다. [13][14]

6세대 무빙 도트는 전세대까지 재현되던 가스를 훌룽히 살렸단 평이지만, 군데군데 엇박자로 가스가 분출되었으면 더 보기 좋았을 거라는 평이 많다.

DJMAX 노래중 하나인 '시리아나'의 빠른 랩 부분 가사로 '또도가스 또가스 두배'가 유명하다.

벤10 옴니버스엔 이 또가스를 모티브로 한 거트롯이란 외계인이 있다. 이유는 아트 디렉터인 데릭 J.와이엇이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이 얘여서

포켓몬 GO 게임 중 미국의 홀로코스트 기념박물관에서 또가스가 출현하여 논란이 되었다. 관련기사
  1. 장미향을 농축하면 냄새가 된다는 이야기에서 따온 듯. 실제로 방귀의 주 성분 중 하나인 인돌은 방귀에서의 양 만큼이라면 지독한 냄새를 내지만, 농도를 극한까지 낮추면 꽃향기를 낸다.
  2. 또가스는 2마리나 쓰고 마지막 히든카드로 또도가스를 꺼낸다.
  3. 피카츄 버전에서도 도나리한테 밀려나 짤렸다.
  4. 사상 최초로 체육관 BGM에 육성이 들어가는데, 이게 잘 들어보면 DOGARS다. 일본판 한정이고, 해외판은 POKEMON으로 수정.
  5. 어디까지나 나쁘지 않은거지 화력 인플레가 심해지는 5,6세대에서는 높다고 말한다면 절대 아니다.
  6. 하지만, 6세대의 미해금기인 사우전드애로에 맞으면 훅 가니 주의할것. 부유타입이나 비행타입을 저격하는 위력 90짜리 땅타입 물리기다.
  7. 순수 독 타입이 방어적으로 좋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기라 불리는 지진에 2배라는 점 하나 때문에 홀대받는 걸 생각하면 파격적인 대우다. 대응되는 포켓몬인 질뻐기는 특성 차이 하나 때문에 훨씬 보기가 힘든 상황이다.
  8. 독찌르기는 물론이고 결정적으로 더스트슈트도 배우지 못한다. 사실 더스트슈트 자체가 배우는 포켓몬이 적긴 하다.
  9. 4세대에서만 기술머신으로 습득가능
  10. 특히 인파이트의 추가로 많은 관심을 받은 헤라크로스의 카운터로 기대를 받았다.
  11. 인파이트 노리고 들어왔더니 불대문자 날리는 쌍두형 초염몽이라든가
  12. 또가스가 나오자 도감을 꺼내는데 표정이 마치 처음 보는 포켓몬이네 하는 표정이였다.
  13. 굳이 해명을 하자면 또가스는 엑스트라 소유 포켓몬이나 야생 포켓몬으로는 그다지 등장하지 않았고 등장해도 접점이 거의 없었다. 또한 로이의 포켓몬인 또가스도 극초반에 또도가스로 진화를 하였다.
  14. 게다가 이런 일은 예전 시즌에도 수십번 있었으니 뭐... 엑스트라로 나온 적이 있는 포켓몬을 도감으로 찾은 거면 지우가 잡은 포켓몬 중에서도 몇마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