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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두무개다리 입구에서 용비교, 서울숲, 성수동, 자양동을 거쳐 동서울터미널 주변까지 이어지는 도로. 기점인 두무개다리 입구에서 서빙고로로 직결되며, 종점인 동서울터미널 인근에서 구의강변로와 교차한다.

시점인 두무개다리 입구부터 용비교를 넘은 지점까지는 구 강변북로이며[1], 서울숲 구간은 새롭게 뚫은 길. 이렇게 쓰면 유서 깊은 간선도로로 비춰지지만, 실상은 동쪽으로 가면 갈수록 동네 앞 길로 전락하는 길.

각 구간별 특성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두무개다리-성수대교 북단 : 유서깊은 길이지만 상습 정체 구간. 그리고 사연도 많은 길. 용비교의 부실공사 및 노후화로 철저 후 재시공 + 구 두무개길 구간의 2층도로화를 포함한 도로 개량의 결과 수 년동안 폐쇄가 되었으며, 개통 이후에도 잦은 공사로 제대로 된 기능을 한 날이 드물다. 금호동으로 빠져나가는 교차로는 주변 지역의 재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를 정확히 분석하지 못하여 지은 결과 교차로가 정체의 주 원인이 되고 말았으며[2] 결국 교차로를 직진차로 위주로 재시공을 한다고 몇 년을 또 썼다. 그 이후에는 금호동의 교통 수요 확충 목적으로 용비교의 확장공사를 한다고 또 몇 년동안 교통 지옥을 만들었다. 2015년에서야 이러한 공사가 마무리가 되었지만 정체 해결에는 한참 부족했다. 한남동 방향으로는 옥수역 앞 신호등이 교통 정체의 원흉이 되며, 용비교 방향으로는 금호 교차로를 빠져나가는 차량과 성수대교 북단에서 좌회전 + 동부간선도로 합류를 하려는 차량으로 늘 정체의 몸살을 앓고 있다.
- 성수대교 북단-서울숲 : 서울숲을 관통하는 도로. 이용자 수에 비해 불필요할 정도로 도로가 넓은 것이 특징. 이 구간을 지나면 바로 4차로급으로 도로 폭이 좁아진다.
- 서울숲-영동대교 북단 : 성수동 지역 주민의 이동 통로. 이 구간부터는 주변에 학교가 많아 서행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나 범칙금 세례를 받기 쉽다. 이 구간부터는 그냥 동네 도로에 불과하며, 유일한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마트 본사정도.
- 영동대교 북단-잠실대교 북단 : 도로 폭이 더 좁아져 2차로 수준으로 줄어든다. 여전히 학교도 많아 스쿨존 과속에 주의해야 한다. 역시 동네 이면도로 수준을 넘지 못하며, 스쿨존이 아니더라도 신호등이 많아 의외로 속도를 내기 어렵다. 광진구에서 나름대로 관광지(?)로 광고하는 노룬산시장이나 자양시장이 이 길에 존재한다.
- 잠실대교 북단-동서울터미널 : 주변 거주자가 아니면 이용할 생각도 잘 안하는 길. 잠실대교 북단에서 동서울터미널로 갈 수 있는 빠른 길이지만, 언덕인데다 과속방지턱도 많다. 강변북로를 타거나 잠실대교를 넘어오는 차량이면 차라리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것이 낫고, 건대입구나 구의동쪽에서 오는 사람도 구의역 방향으로 아차산로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동쪽으로 갈수록 처량해지는 뚝섬로의 말로.
  1. 당시에는 지금의 두모교 구간인 성수대교~반포대교간 고가도로가 없었고, 구 두무개길(지금의 서빙고로 및 뚝섬로 각 일부)이 강변북로였다.
  2. 당시에는 용비교에서 옥수역으로 가는 방향은 신호를 받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