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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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름梁文豪//량원하오//Liang Wenhao
생년월일1992년 7월 6일
신장170cm [1]
체중65kg
주종목500m, 1000m

1 소개

중국의 단거리 스페셜리스트. 밴쿠버 올림픽에 출전하긴 했었지만 당시에는 어리기도 했고 포텐이 터지질 않아서 노메달로 자신의 첫 올림픽을 마감했다.[2] 그러나 이후 포텐이 제대로 터지면서 500미터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정한다.

체구는 작지만 몸은 힘이 좋은편이며, 500미터 강자답게 스피드가 상당히 좋다. 비슷한 신체조건을 가진 곽윤기와는 정반대의 스케이팅 스타일을 지녔다.

최근에는 우다징이 단거리에서 엄청난 성정을 거두며 량원하오보다 500미터에서 더 승승장구중이다. 더군다나 량원하오보다 1000미터에서마저 더 강한편이라 량원하오의 입지가 예전보다 많이 좁아진 상태. 그러나 그의 실력만 놓고 보자면 큰 슬럼프를 겪지 않는다음엔 우다징, 한 티안위와 함께 중국 남자대표팀을 이끌어나갈 주축중 한명이다. 더군다나 92년생으로 아직 젊다.[3]

2014 소치 올림픽에서 500미터 우다징과 함께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고 결승에서도 초반에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2위자리에 있던 캐나다의 샤를 쿠르누아예를 제치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인코스 추월을 해내나 후에 빙판에 미끄러지며 꼴등을 기록하고 메달을 따지못한다. 량원하오가 넘어지는 덕분에 뒤에서 아웃코스를 시도하려던 빅토르 안이 더 손쉽게 쿠르누아예를 추월할 수 있었으며 그 후엔 그가 우다징마저 인코스로 추월해버리며 금메달을 땄다.
어찌된 영문인지 스피드가 좋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계주에는 한번도 출전하지 못해 올림픽 동메달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노메달로 자신의 두번째 올림픽을 마쳤다. 벤쿠버 올림픽에서도 노메달이었던걸 생각하면 정말 운이 안따라주는 선수.

2014/2015시즌에는 선발에 실패했는지 모습이 보이지 않고있다. 500미터 결승에서 삽질로 퇴출됐다카더라 우다징에게 밀리기도 했고 1000미터나 1500미터에서는 첸더취엔이나 한 티안위, 시징난 등 좋은 선수들이 있기때문에 입지가 많이 좁아진건 사실.

2 수상경력

2.1 세계선수권

금 2013 데브레첸 500m
금 2010 소피아 500m
은 2011 셰필드 3000m
동 2011 셰필드 500m
동 2011 셰필드 1000m
동 2011 셰필드 종합 3위
동 2010 소피아 종합 3위

2.2 세계 팀 선수권

은 2011 바르샤바
동 2010 보르미오

2.3 세계 주니어 선수권

은 2009 셰르부르크 3000m 계주

2.4 동계 아시안게임

금 2011 아스타나-알마티 500m
  1. 몇년전까지 165cm였는데 성장한것으로 보인다.
  2. 사실 마지막 주자였던 선수의 삽질이 상당히 컸다.
  3. 여담으로 노진규와 동갑내기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