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릭(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원작의 레오릭에 대해서는 레오릭 왕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소개

레오릭, 해골 왕 (Leoric, The Skeleton King)
검은 왕 레오릭의 통치가 남긴 것은 광기와 배신, 그리고 죽음뿐이었습니다. 디아블로의 영혼에 의해 이성을 잃은 레오릭은 자신의 왕국에 끔찍한 고통을 선사했습니다. 레오릭은 죽음을 맞이했지만 해골 왕은 영원히 지배할 것입니다.
레오릭, 해골왕: 영웅 소개 페이지영웅 집중 조명: 레오릭
역할세계관
25%23%
가격파일:HotSGold.png 10,000G ₩ 9,000BP
성우조 J. 토마스(북미) / 민응식[1](한국)
발매일2015년 7월 22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39번째 영웅
도살자레오릭카라짐
왕으로서, 난 평생을 바쳐 트리스트럼의 백성들을 지극히 보살폈다.

그 보답은 미친 왕이라는[2] 오명과 배신이었지… 하지만 난 돌아왔다. 더욱 강력한 존재로!
같잖은 영웅들이 날 쓰러뜨릴 속셈인가 본데, 난 이제 불사의 몸이다! 음하하하!!
시공의 폭풍에서 나 비로소 복수를 실현하노니.
나는 해골왕 레오릭이다!
이번엔 결코 날 배신하지 않을 자들과 손을 잡으리라![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디아블로 시리즈해골 왕 레오릭.
사족으로 위 영상에서 레오릭이 주시하고 있는 마을을 잘 보면 요한나가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요한나가 소개 동영상에서 제자를 찾으려고 서 있던 바로 그 마을이다.

2 대사

- 준비 완료

- 이동

  • 정복하리라! / 조언을 받아들이지. / 학살의 시간이다. / 너의 충성심은 잊지 않으마.
  • 저주받은 자들이 행진하노라. / 왕 앞에 고개 숙여라! / 알겠노라. / 그리 되리라. / 원한다면. / 지체없이.

- 이동 불가

  • 움직일 수가 없다.

- 공격

  • 무릎 꿇어라, 미천한 것아. / 너의 목을 가져가겠노라. / 반역자들은 처단해야 한다.
  • 이것이 배신의 대가다. / 누가 내게 도전하느냐! / 배신자들에게 죽음을!

- 특성 선택

  • 그래. 진정 왕에게 어울리도다. / 당연한 선택이다. / 왕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지. / 흠잡을 데 없는 선택이었다. / 현명한 결정이었다.

- 궁극기 시전

  • 망자의 묘실: 무덤에 온 걸 환영하노라! / 도망칠 곳은 없다! / 감히 내 무덤으로 산 것의 온기를 가져오다니![4]
  • 검은 왕의 행진: 으하하하하하하하하!

- 적 처치

  • 죽으면 모두 날 섬기리니! / 이 음모를 뿌리 뽑을 것이다! / 배신자가 하나 줄었구나. / 누구도 너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으리라. / 너의 왕을 섬겨라.
  • 아서스 처치: 같은 하늘 아래 어찌 두명의 타락한 왕이 있으리오?
  • 아즈모단 처치: 역시나 대악마 감은 아니야.
  • 소냐 처치: 이제 너도 네 동족을 따라갔구나. 이 야만인아.[5]
  • 도살자 처치: 내 감옥을 피투성이로 만든 대가다.[6]
  • 요한나 처치: 이 정도면 이제 혀를 더 못 놀리겠지.[7]
  • 발라 처치: 네 동생[8]한테 내 안부 전하거라.
  • 디아블로 처치: 내 아들 녀석들의 복수다! 아, 날 미치게 만들었던 것도 포함해서.[9][10]
  • 티리엘 처치: 정의는 거짓이다.
  • 우서 처치: 성기사라... 봐줄 수가 없군.
  • 나지보 처치: 형상이 없는 땅을 직접 보니 어떠냐.[11]
  • 카라짐 처치: 일천 하고도 한 명의 신 중에 널 구해줄 신은 없었나 보군.
  • 리밍 처치: 넌 태도부터 글러 먹었어.

- 학살 저지

  • 하찮은 놈!

- 마나 부족 / 생명력 부족

  • 마나가 얼마없다. / 마나가 더욱 필요하다. / 마나가부족하다.
  • 생명력이 얼마없다.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너의 공은 잊지 않겠노라. / 미천한 자여, 내 마땅히 보상을 내리리라. / 충성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법.
  • 잘 치료해 주었다. / 최후를 맞이하는 줄 알았다. / 네가 심연에서 날 구했노라.

- 구출 받음 / 불가능

  • 누가 날 산자의 세계로 불렀느냐. / 영원한 안식은 좀 미뤄야겠군.
  • 따르지 않겠다. / 불가능 해. / 안 돼.

- 교전 패배 / 부활

  • 적들을 이겨 내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
  • 무덤은 나를 가둘 수 없다! / 난 영원히 지배한다! / 살아있지 않은 걸 어찌 죽이겠느냐.

- 복수 시작 / 복수 완료

  • 이번 일은 절대 잊지 않겠노라. / 날 배신할거란 걸 알고 있었다. 피로 대가를 치르게 해주마. / 네놈의 운명은 정해졌다.
  • 네놈의 오만불손에 벌을 내렸노라. / 이것이 바로 내게 반하는 자의 최후다. / 너 같은 족속에 걸맞은 최후였다.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놈들이 수세에 몰렸다. 자비는 없다!
  • 승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 / 난 다시 살아나리라, 네놈도 그럴 수 있겠느냐?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흡족하도다. / 우리가 승리했다!

- 반복 선택 (6분 7초부터)

- 도발 / 춤

  • 도망치거나 죽거나! /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거라. / 당장 네놈의 목을 대령하렸다!
  • 이것이 바로 왕의 몸놀림이다. / 살점은 몸을 둔하게 만들 뿐.

- 감정표현

  • 인사: 내게 인사하는 걸 허하노라. / 나와 함께 할 자격이 있어 보이는구나.
  • 감사: 고맙다. / 감사의 인사를 전하노라.
  • 칭찬: 잘했다. / 괜찮은 솜씨였다.
  • 사과: 나의 사과를 받아라. / 어쩌면 내 잘못이었을지도.
  • 작별: 짐은 떠나겠노라. / 알현을 마치노라.

- 미니맵 신호

  •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 너희의 왕을 돕거라! / 내게 도움이 필요하다! / 이곳을 공격해라. / 적의 핵을 공격해라. / 이 용병캠프를 점령해라.

- AI 대사

  • 공격할 시간이다. / 적은 약하다. 없애버려라! / 공격! / 조심해라. / 잘했다. / 제법이로구나. / 나의 동료가 될 자격이 있구나. / 너 치료가 필요하다.

- 대기화면 및 상점

  • 해골왕이 너를 부르노라. / 기다리고 있노라. / 그 친구는 충성스러웠으면 좋겠군. 그 친구를 위하는 말이다. / 참으로 지혜로운 결정이었다. / 넌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마침내 복수할 기회가 찾아 왔구나. / 나의 분노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 이 연옥에서 벗어나야 한다. / 적들은 지체하지 않을 것이니 우리 역시 지체해선 안된다. / 서둘러라! 내가 널 없애기 전에.

- 영웅 상호작용

  • 우호적 영웅: 내 신하가 된 걸 환영하노라. / 함께라면 그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다.
  • 적대적 영웅: 애쓸 것 없다. 나의 실력이 너의 단점을 메꾸고도 남을테니. / 왕 앞에서 말 조심 하거라.
  • 아서스: 널 보니 누가 생각나는데.. 아, 잠깐. 나잖아? / 난 하수인이 아니다. 이래 뵈도 광기에 사로잡히기 전까진 왕이었단 말이다.
  • 아즈모단: 이번엔 제대로 싸우겠느냐. 아니면 아무도 널 못이긴다며 입만 놀리겠느냐. / 누가 할말인지 모르겠군.
  • 요한나: 성전사여, 운명이 우리가 함께 싸우길 바라는 모양이군. (난 더한 상대와도 함께 다녀봤다. 혹시 린던을 만나봤나?) / (레오릭. 난생 처음 정의의 편에 서보는 기분이 어때?) 난 항상 정의의 편에 선다. 나의 동료들도 그러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15]
  • 디아3 영웅: 그래. 천사들과의 동맹은 어떻게 돼가고 있느냐. / 나 역시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 악마: 지옥에만 쳐박혀 있으려니 답답했느냐, 이 악마야! / 너희 악마들은 왜 여기까지 날 따라오는 것이냐.
  • 디아블로: 이 싸움이 끝나면 우리 이야기 좀 하자. 이 악마야! / 나에게 안식은 없다. 괴물아. 하지만 나의 영혼은 자유롭지.
  • 머키: 너는 지금 칸두라스에 대한 반역죄로 이곳에 섰다. 너의 변론은? / 뭐? 감히 왕을 농락하다니!
  • 천사[16]: 무슨 할말 있나? 천사여. / 아, 그래. 나를 안단 말이지. 그런데도 디아블로가 내 왕국을 유린 하는 걸 보고만 있으셨다?
  • 카라짐: 지금쯤 그 무모한 모험을 하다 죽었을 줄 알았는데 (죽음의 고통은 너에게 남겨주마.) / (미친 왕이여. 너에게 안식은 없는 것이냐.) 난 검은 왕이 더 마음에 든다. 그게 훨씬 불길해 보이거든.

대사를 보면 상당히 원한이 가득한 대사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디아블로에 의해서 자신의 왕국과 혈육들이 완전히 소멸하였고 자기 자신도 자신의 부관들에게 죽었다가 해골왕으로 부활했다. 게다가 처음엔 자신의 아들인 아이단에게, 디아3에 가서는 네팔렘들에게 또 죽게 되어서 디아블로 관련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악마들이든 천사 티리엘이든 네팔렘이든 다 안 좋게 보고 있다. 덤으로 디아블로와 라자루스에 의해 미쳐버렸는데도 감정 표현을 할 때 순순히 사과를 하거나 감사 표현을 하는 것이 의외. 악당이었던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을 보면 순순히 사과를 하거나 감사를 표현하는 캐릭터가 상당히 적다. 광기에 사로잡히기 전까지는 성군이었다는 점을 반영한 듯.

2.1 은하계 군주 레오릭

- 준비 완료

- 이동

  • 알겠다. / 우리는 행진한다. / 바라던 바다. / 다른 길은 없다. / 예, 주인님.
  • 어둠 앞에 무릎 꿇어라! / 좋아. / 신속하게. / 교활한 계획이군. / 어서 가자.

- 공격

  • 영원한 제국을 위하여. / 네 안에 있는 그 힘을 내가 깨부숴 주마. / 자비도, 용서도 없다.
  • 반역자들은 뿌리 뽑아야 한다. / 반항하는 놈들을 모조리 짓밟아라. / 내 증오를 느껴봐라. / 내 앞에 쓰러져라.

- 특성 선택

  • 어둠이 점점 더 강해진다. / 적들은 진정한 고통을 알게 되리라. / 음, 나쁘지 않군. / 날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 좋아. 쓸모가 있겠어.

- 궁극기 시전

  • 망자의 묘실: 누구도 운명을 벗어날 순 없다. / 흠. 잡았다. / 운명의 투기장에 온 걸 환영한다.
  • 검은 왕의 행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적 처치

  • 너무 쉬워. / 네놈에겐 확신이 부족하다. / 제국은 그 어떤 반역자도 용납치 않는다. / 참 하찮기도 하지. / 네놈은 이걸로 끝이다.
  • 아서스 처치: 죽음이 널 감싼다. 허나 넌 죽음을 조종하진 못하지.
  • 아즈모단 처치: 악마여, 왜 반항하는 것이냐. 우리가 원하는 건 같을진대.
  • 소냐 처치: 그걸 방어구라고 걸친 건가.
  • 도살자 처치: 너의 그 분노와 증오. 짐승아, 날 섬겼어야지.
  • 요한나 처치: 네놈은 과도하게 말이 많구나. 성전사.
  • 발라 처치: 아무리 어둠을 부린다고 해도 어둠에서 태어난 자와 같겠느냐.
  • 디아블로 처치: 영원한 제국엔 너의 힘이 필요하다. 디아블로, 내 편이 되라.[17]
  • 카라짐 처치: 아무 신이든 붙잡고 기도해 봐라. 어차피 널 구해주진 못할테니.
  • 티리엘 처치: 신기하군. 천사라. 아니면 그냥 천사인척 하는 빛의 존재인가.
  • 우서 처치: 빛을 휘두루는 것들은 모조리 소멸시켜주마!
  • 나지보 처치: 넌 지금 네가 감당할 수 없는 힘을 갖고 놀고 있다!
  • 리밍 처치: 넌... 내가 찾는 놈이 아니지만... 어쨌든 널 처치하니 기분이 좋군.
  • 별의 요정 리밍 처치: 마침내 실패를 맞이했구나. 요정이여.

- 학살 저지

  • 제 아무리 날고 뛰어도 내 손바닥 안이다.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잘했다. 너의 공은 잊지 않으마. / 유용한 기술이군. 계속 쓰거라. / 좋아. 계속 충성을 바쳐 나를 치료해라.
  • 아주 잘했다. 내 힘이 돌아온다! / 하아, 나의 죽음이 미루어졌다. / 방금 전엔 큰일 날 뻔 했다.

- 구출 받음 / 불가능

  • 끝없이 섬기고 영원히 충성한다. / 잘했다, 제국의 하수인이여.
  • 불가능 해. / 이러다 널 끝장내는 수가 있다. / 절대 안돼.

- 교전 패배 / 부활

  • 안 돼!
  • 이렇게 순환이 완성되노라. / 나는 영원하다. 우리의 제국처럼. / 흐음. 심판을 계속하자. / 내가 사라진 줄 알았나? / 난 죽은 게 아니다. 사는 것도 아니고.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 놈들의 약점을 공략해라!
  • 불가피한 희생이었다! / 주고 받았군.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훌륭해! / 계획한 그대로야.

- 반복 선택(5분 33초부터)

  • 뭐지? /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군. 어리석기도 하지.
  • 영원한 제국은 수많은 세계를 집어 삼켰고 난 어둠을 통해 그 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 나의 이 빈틈없는 감시하에 우리는 모든 적들을 쓰러뜨렸다. 하나만 빼고. 별의 요정들은 왜 그리 끈질긴거야. 사랑의 힘때문이 아니다! 그 오글거리는 소리는 그만해라!
  • 대군주, 전쟁군주, 혈군주, 까마귀 군주, 수렁 군주, 천둥 군주, 죽음의 군주... 세상엔 많은 군주가 있지만 난 스케일이 다르다!
  • 자 그럼, 거래가 성사됐군. 아니, 잠깐. 이 조건은 좀 바꿔야겠어. 아... 훨씬 낫군. 음, 이 부분도 좀 고치면 좋겠는데. 그래, 바로 이거야! 점점 더 나아지고 있어.
  • 어둠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보기하곤 다르게 얼마나 집착하는지. 게다가 뒤끝도 장난이 아니다. 연락한번 안받으면... 으음.
  • 말도 안되게 엄청나게 큰 슈퍼무기를 만들 땐 품질검사에 돈 아끼지 마라. 아주 사소한 실수 하나가 재앙으로 이어지거든.[18]
  • 은하계 군주언제나 둘이다. 하나는 스승, 하나는 제자. 우리의 모임은 언제나 쓸쓸하고 일방적이지.
  • 그래. 어둠의 힘은 빨간 홀로그램처럼 보인다. 그게 왜, 어때서?
  • 으음, 조준경이 뿌예졌잖아. (유리 닦는 소리) 하... 훨씬 낫네.
  • 어떤 이들은 영원한 제국이라는 이름이 너무 오만한거 아니냐고 말하지. 아, 잠깐. 정확히는 오만한거 아니냐고 말했지. 다들 죽었으니 과거형으로 쓰는게 맞을 거야.
  • 아니, 이 번쩍이는 빛들은 그냥 장식이다. 너도 로봇 육체를 갖게 된다면 나처럼 외형 꾸미는데 엄청난 시간과 돈을 쏟아 붓게 될 것이야.
  • 우리 은하계에는 유명한 격언이 있지. 별이 에너지를 다 쓰고 적색 초거성, 초신성을 거쳐 블랙홀이 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사실 하나 알려 줄까? 우주는 말이야, 정말 정말 정말 지루해. 엄청나게 크긴 한데 속은 텅텅 비어있지. 그나마 비어있지 않은 곳은 바보들로 가득하고.
  • 내가 더블에이 건전지를 하루에 몇 개씩 갈아 끼우는지 상상도 못 할 것이다.[19]

- 도발 / 춤

  • 하찮은 놈! / 오너라! 와서 네 운명을 맞이해라! / 네놈은 내가 직접 상대해 주마.
  • 이것 참 모욕적이군. / 이렇게 하니까 재밌나?

- 감정표현

  • 인사: 내게 말 거는 걸 허하노라. / 하고 싶은 말을 하되 가려서 하거라.
  • 감사: 아, 좋아. / 음, 기특하기도 하지.
  • 칭찬: 제법이야, 아주 제법이야. / 한 건 해냈구나.
  • 사과: 상황이 바뀌었으니 받아들여라. / 준비 단단히 해라. 전술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 작별: 가거라. / 안녕히.

- 미니맵 신호

  • 아군이 위험하다! / 날 도와라! / 내 쪽으로. 어서! / 이 곳을 공격한다. / 핵! 핵을 제거해라!

- AI 대사

  • 짓밟아라! 인정사정 없이! / 공격을 퍼부어라. 그럼 꺾일 것이니. / 산산조각 내라. 저들은 우리의 분노를 감당하지 못한다. / 조심해라. 지금 죽었다가 무슨 망신을 당하려고. / 엉성하지만 효과적이군.

- 대기화면 및 상점(14분 26초부터)

  • 시시한 일로 날 귀찮게 하는건 아니겠지. / 아, 낯익은 존재로군. / 원한다면. / 영원한 제국에 영광을! / 정복해야할 새로운 세계로군. / 진짜 힘을 보고 싶나. 그럼 내가 보여주지. / 나와 함께 해라. 그럼 이 은하계는 우리 앞에 무너지리라. / 내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 혹시 네가 기다리다 지치더라도 난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이다. / 수 없이 많은 별들, 모두 언젠가는 날 섬기게 되리라.

-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난 천 개의 세계를 정복했다. 이 세계도 같은 운명을 맞이 하리라. / 어둠의 힘이 적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으리라. / 그 말 꼭 지키길 바라마. / 너의 분노는 우리의 강력한 우군이 되리라. / 이번엔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하리라.
    • 우리 앞에 놓인 전쟁을 맞이할 준비가 됐길 바란다. / 준비 되었느냐. / 뭐지? 날 못 믿겠다는 건가. / 그러는 너는? / 내 걱정은 말고 네 걱정이나 해라.
  • 우호적 영웅: 너는 좀 쓸모가 있겠군. 아니 쓸모가 있어야 할 것이야. / 인사치레는 그만 둬라. 할 일이 많다.
  • 적대적 영웅: 괜히 힘 뺄 것 없다. 전에도 나 혼자 세계를 정복해 왔으니. / 닥쳐라!
  • 아서스: 어둠을 조종하려고 애쓰는구나. 너에겐 그럴 자격이 없다. / 아, 자기가 죽은 자들을 이끈다고 믿는 왕이로군. 내가 보기엔 영 아니지만 말이야.
  • 아즈모단: 악마야. 네 안에 어둠이 느껴진다. 큰 어둠은 아니지만 날 섬기기엔 충분하다. / 곧 알게 될거다.
  • 요한나: 재미있군. 어둠의 군주를 옆에 두고도 두려운 기색이 없다니. / 내가 마지막으로 그 이름을 사용 했던게... 한번만 더 그 이름을 꺼냈다간 후회할 줄 알아라!
  • 디아3 영웅: 흐음, 네 안에서 빛과 어둠이 격돌하는구나. 그 누구도 두 주인을 영원히 섬길 순 없다. / 네가 목숨을 유지하는건 내가 허락해서다. 내 관대한 결정을 후회하게 하지 마라.
  • 악마: 순수한 어둠의 존재여, 영원한 제국을 섬겨라. 그럼 목숨은 살려 줄테니. / 넌 내게 쓸모가 있으니, 방금 전 그 오만함은 눈 감아 주마. 일단은.
  • 디아블로: 악마여, 너의 힘으로 영원한 제국을 섬겨라. 저항하면 그 힘을 강제로 빼앗겠다. / 말하는 투가 꼭 내가 저 세상으로 보낸 놈들과 닮았군.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 거다.
  • 카라짐: 인간이여, 네 안엔 오직 정적만이 느껴진다. 어떻게 아직도 죽지 않은거지? / 인간이여, 난 네가 생각하는 그 자가 아니다. 날 모르는게 다행인 줄 알아라.
  • 머키: 네 안엔 엄청난 증오가 있구나. 나와 함께 해라. 그러면 네가 원하는 복수를 해주게 해주마. / 정 그게 소원이라면 나도 너의 복수를 방해하지 않으마.
  • 티리엘: 빛의 생명체. 영원한 제국은 이미 너 같은 존재를 상대해 봤다. 아주 맛있더군. / 그래, 빛의 생명체여. 공포를 받아들여라. 어둠이 널 집어 삼킬 수 있게.
  • 별의 요정 리밍: 네가 상대편에 서는 건 시간문제다, 별의 요정. 그 상황이 마냥 달갑지만은 아닐 것이야. (별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 (너 같이 사악한 자가 이곳을 정복하게 두진 않겠다. 은하계 군주!) 지금은 내가 널 죽일 수 없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요정.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파일:Damage.png공격력 6/10
Utility.png활용성 3/10
파일:Survivability.png생존력 7/10
파일:Complexity.png난이도 6/10
유형
파일:Warrior.png
근접 전사
구분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20px 생명력2567 (+4%)5408
20px 생명력 재생량5.35 (+4%)11.27
Utility.png 마나500 (+10)690
Utility.png 마나 재생량3 (+0.098)4.86
20px 공격력144 (+4%)303
20px 공격 사거리2.02.0
20px 공격 속도0.770.77
20px 이동 속도4.44.4

아서스와 능력치가 다소 비슷하다. 기본 체력과 재생력이 살짝 낮은 대신 공격력이 매우 높다. 그러나 공격속도는 초당 0.77번. 어느 정도냐면 일리단의 1/2 이하이다. 일리단이 1초에 1.6번을 공격할 동안 레오릭은 1번도 못 때리고 있는 셈. 인게임에서 평타 모션을 보면 사리가 나온다. 대신 평타 한 대 한 대가 상당히 아파서 꾸준히 평타를 넣을 수 있으면 데미지가 확실히 누적 되는 게 보인다.

참고로 보물 고블린과 항만 상자같이 "타격 횟수"에 따라 피해를 받는 타겟은 그냥 포기하는게 낫다. 정말로 레오릭의 공격속도가 느린 것도 있지만 보물 고블린과 항만 상자를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 해골 왕의 휩쓸기 밖에 없다. 나중에 가서 해골왕의 행진을 찍는다 해도 항만 상자에 궁극기를 사용할리가 없다. 정말 동네에 나왔으면 막타 디나이때문에 고통받았을 영웅.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불사 (Undying)

width=100%죽으면 유령이 되고, 생명력을 모두 회복하면 부활합니다. 유령인 동안에는 피해를 줄 수 없지만, 원래 회복량의 50%만큼 생명력을 회복하여 더 빨리 부활할 수 있습니다.

뼈키

일반 영웅은 죽으면 아무 행동도 못하지만, 누구처럼 일정 시간 뒤 피해를 주거나, 피해는 못주지만 아군에게 힐 정도는 줄 수 있는 영웅 다음으로 나온 죽었을 때 행동을 할 수 있는 영웅. 하지만 부활 시간동안 유령상태로 있어야 하는만큼 두 영웅보다 훨씬 더 많은 행동을 할 수 있다. 거기에다 영혼으로 있을 시간이 끝나면 영혼이 있는 자리에서 부활하므로 항상 전선에 서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죽어도 계속 시야를 제공해 줄 수도 있고 둔화를 걸어 적의 합류를 저지하는 등, 정말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레오릭의 특성에 잘맞는 고유 능력. 참고로 유령 상태에서 기술로 생명력을 회복하면 화면 좌측 하단에 몇 초만큼 부활시간을 줄였는지 표시된다.

얼핏보면 정말 사기인 고유 능력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레오릭이 무작정 죽는 것은 좋지 않다. 어쨌든 죽으면 주는 경험치는 다른 영웅과 똑같이 주며, 한타 지속력이 길어지면 레오릭이 부활해서 살아남아서 역전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레오릭이 죽은것을 시작으로 한타에서 아군이 대다수 사망하게 되면, 레오릭이 다시 살아나도 할게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불사를 믿고 들이대고 자주 죽는건 경험치만 퍼주고, 아군의 한타를 망치는 트롤이 되기 딱 좋은 능력. 때문에 무작정 들이대기보다는 살아야할때는 살 수 있도록하고, 죽어도 괜찮은 상황인지 잘 판단하여 포지션을 잡아야한다.

죽었을때 영혼상태로 되어 Q와 W를 쓸 수 있는데 피해를 주지는 못하며 말에서 떨어트리거나 오브젝트 수집 등을 방해할 수 없다. 영혼 상태일때의 효과는 아래와 같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1렙부터 레오릭이 적 성채만 패는 전략(?)이 있다. 10렙이 되도록 패면 요새와 성채를 모두 밀어 투석기를 소환할 수 있지만, 그 전에 팀이 버티지 못하고 밀리는 게 문제. 혹은 적 핵 체력이 간당간당할 때 레오릭이 죽든 말든 핵만 때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때는 후반이라 레오릭이 한두번 죽어서 경험치를 퍼준다고 별일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레오릭을 막기 위해 적 영웅 두세명이 핵 앞에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오브젝트 싸움에서 4:3 또는 4:2 구도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여담이지만 죽었다 금방 살아났다 죽었다 금방 살아났다 하는게 머키같아서 잘 죽는 레오릭을 뼈키, 하얀 머키라고 조롱한다. 작정하고 트롤행위를 하면 머키를 능가한다.

4.1.1 Q - 섬뜩한 휩쓸기 (Ghastly Swing)

width=100%전방의 적들을 휩쓸어 이동 속도를 2.5초 동안 40% 감소시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철퇴를 크게 휘둘러 슬로우를 주는 기술. 피해는 줄 수 없다. 범위는 살아있을 때의 Q와 동일하다. 하지만 16렙 특성인 활력 흡수를 제외한 Q 관련 특성을 받지 못한다. 그래도 40% 감속이라는 준수한 둔화 수치를 가지고 있어 계속 쿨마다 적에게 써주면 매우 좋다. w를 꽂기 쉬워지기도 하고, 죽은 레오릭이 계속 적에게 cc를 걸어주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와주기도 한다.

4.1.2 W - 착취의 손아귀 (Drain Essence)

width=100%적 영웅의 영혼을 움켜쥐어, 주위에 있는 동안 4초에 걸쳐 최대 12.5%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더 오래 연결될수록 더 많은 생명력을 착취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적 영웅에게 사용하면 부활시간을 빨리 감소 시킬 수 있다. Q와 마찬가지로 4렙 특성인 영혼의 그릇을 제외한 W에 관련한 특성을 받지 못한다. 비록 Q와 달리 적 영웅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빨대가 일단 꽂히면 심리적인 압박감이 꽤 된다. 쿨 되는대로 틈틈히 꽂아주도록 하자.

4.2 Q - 해골 왕의 휩쓸기 (Skeletal Swing)

width=100%철퇴를 크게 휘둘러 전방의 적들에게 121(+4%)의 피해를 주고 이동 속도를 2.5초 동안 40% 감소시킵니다. 영웅이나 구조물이 아닌 유닛에게는 두 배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전방 180도의 각도로 철퇴를 휘둘러 피해를 주고 감속을 건다. 한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돌격병 1웨이브와 관문과 포탑이 전부 명중할 정도로 범위가 굉장히 넓은 데다가 돌격병에게 두 배의 피해를 주는 덕분에 공격속도가 느려터진 레오릭이라도 돌격병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다. 특성을 잘 투자하면 60%에 달하는 감속으로 추노를 하거나 돌격병에 연속 두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체력과 마나를 모조리 빨아들일 수 있다. 휘두르는 모션이 묘하게 느리고 후딜도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맞추려고 했다간 빗나갈 수 있다. 초기에는 건물에도 2배 추가데미지가 적용되었기에 빨리 살아나는 레오릭의 특성을 이용해 죽었다 살아나면서 핵만때리는 상황도 나왔다.

휩쓸기의 돌격병 처리가 정말 탁월하기 때문에 레오릭이 수월하게 라인전을 풀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전사 영웅중에서 레오릭보다 라인을 빨리 정리할 수 있는 영웅은 몇 없다. 게다가 레오릭은 평타 공격력이 높은대신 공격속도가 느린데, 평 -> Q -> 평으로 한타에서도 괜찮은 딜을 보여줄 수 있다. 이동속도 감소 역시 특성을 찍지 않아도 40%가 보장되기 때문에 먼저 Q를 맞추고 W를 던지면 빨대를 꼽을 확률이 올라간다.

4.3 W - 절망의 손아귀 (Drain Hope)

width=100%적 영웅의 영혼을 움켜쥐어, 주위에 있는 동안 4초에 걸쳐 대상 최대 생명력의 25%까지 피해를 주고 자기 최대 생명력의 25%까지 회복합니다. 사용하는 동안 이동 속도가 20% 감소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6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1초

저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짤방도 나왔다 빨대 쪽쪽
이런 식으로 적의 희망을 빨아들인다 카더라

적 영웅에게 사용하면 적 영웅의 생명력을 빨아오는 기술. 이 스킬을 써도 움직일 수 있고 다른 스킬과 일반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퍼센트 대미지를 가하는 강력한 스킬이지만 지속데미지 계열의 스킬이며, 적중 시 손아귀의 효과가 두 영웅 사이에 계속 남아 채널링 상태임을 알려주게 된다. 일정 이상 두 영웅의 거리가 멀어지면 곧바로 기술이 끊기는데 이 거리가 스킬 사거리와 거의 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거리 유지를 해야만 한다는 제약이 있다. 추격 상황에서는 계속 전진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상대가 추격을 들어오는 상황이면 레오릭도 도망가면서 계속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점도 있다. 문제는 이속이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도 마음먹고 도망가면 얼마든지 끊을 수 있다는 점. 쿨타임도 짧은 편이 아니며, 메인 딜링+힐링 두 부분을 한꺼번에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묘하게 짧은 선 딜레이가 있는데다가 투사체 속도가 의외로 아주 빠른편은 아니라 아무렇게나 쓰면 맞추기 힘들다.

정원 공포와 용기사도 영웅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빨대를 꽂을 수 있으며, 덕분에 레오릭은 다른 영웅 보다 독보적으로 빠르게 이들을 삭제시킬 수 있다. 일단 빨대만 꽂히면 체력을 몇천씩 빨아먹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한타 중에 꽂으면 피가 쭉쭉 찬다. 게다가 정원공포나 용기사나 덩치가 커서 맞추기도 쉽다.

배율패치때 최대 데미지와 회복량 둘다 25%에서 20%로 감소하고 대신 도트딜이 기존이랑 달리 일정하게 들어가도록 변경되는 패치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이 패치로 인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안티 탱커로써 느낌이 많이 약화되었고 결정적으로 본인 회복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레오릭의 힘이 많이 빠지는 편이였다. 결국 2016년 6월 30일에 다시 25%로 바뀌었다. 말이 5%지 비율로 따져보면 25%나 상향되어서 확실히 체감이 크다.

4.4 E - 망령 걸음 (Wraith Walk)

width=100%육체에서 분리되어 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이동 속도가 2.5초에 걸쳐 최대 50% 증가합니다. 망령 걸음을 취소하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육체가 망령으로 순간이동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시전시 레오릭의 영혼이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데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스킬 키를 한 번 더 눌러 취소하면 망령이 있는 그 자리로 이동한다. 테사다르의 차원 이동과 비슷하지만 차원 이동과는 달리 망령 걸음 도중에도 피해는 고스란히 받는다는 점이 차이. 참고로 영혼은 무적이지만 남겨지는 본체는 제자리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기때문에 적의 공격에 그야말로 무방비로 노출된다. 때문에 도주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체력계산을 잘 해야한다. 다만 특성을 통해 본체가 입는 피해를 약간 줄일 수는 있다. 사용 시 무릎을 꿇는 모션을 취하며 이 때부터 시전 종료까지 저지불가 상태가 되어 스턴 등의 CC기 등에 면역이 된다. 절망의 손아귀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영혼이 아닌 남아있는 본체가 기술을 쓰는 주체가 되므로 사용하고 있던 절망의 손아귀가 끊기지 않게 된다. 탈출시 체력을 어느정도 보존하고 싶다면 절망의 손아귀를 맞춘 뒤에 망령 걸음을 사용하자.

여담으로, 히오스 최악의 트롤 기술중 하나다. 정신나간 트롤러들이 레오릭을 고른 후 시작하자마자 이 기술로 상대 요새와 성채를 씹고 핵까지 돌격해버리는것. 패시브와 맞물려 막을 방법이 없다. 트롤러 개객기 해봐 히오스는 오래 잠수하면 탈주 처리 되는데, 이렇게 핵까지 들어가면 핵이 계속 레오릭을 때리기 때문에 잠수를 타도 탈주처리가 되지 않는다. 물론 작정하고 트롤하려고 하면 무슨 영웅을 해도 가능하지만 레오릭은 쉽고 간단하게 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트롤 영웅로 꼽힌다. 안습

다른 스킬 및 특성이 근접전 위주로 설계된 레오릭에게 있어서 생명줄과 같은 도주, 추격기로서 활용된다. 일반상태 때와는 다르게 망령 상태에서는 상대 관문을 마음대로 지나다닐 수 있으며, 최대 시간까지 사용할 경우 약간의 추격거리를 얻을 수 있다. 방어 특성을 선택할 경우 한타 싸움에서 스턴 등의 중요 기술의 효과를 씹어버리거나 순간적으로 들어오는 딜량 감소에도 활용가능한 등 레오릭의 유틸리티 기능을 담당하는 스킬이 된다.심지어 망령 상태에서는 제라툴 공허의 감옥도 그냥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갖는다. 숙련되면 순간적으로 얻는 저지불가로 온갖 기술을 다 씹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이미지와 다르게 유닛을 제외한 일반 지형, 벽은 통과 할 수 없으므로 여기에 유의하자. 관문과 관문 옆의 파괴 가능한 벽은 통과 가능하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width=100%마나 갈증 (Mana Thirst)지속 효과 (Q)
해골 왕의 휩쓸기가 적중한 적 하나당 10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width=100%좌절 (Hopelessness)지속 효과 (W)
절망의 손아귀의 사거리가 25% 증가합니다.
width=100%막기 (Block)지속 효과
5초 마다 적 영웅의 일반 공격을 막아 피해를 75%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최대 2회 충전됩니다.
width=100%생환 (Reanimation)지속 효과
불사 상태일 때도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초당 생명력 재생량이 1 증가하여 최대 30까지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재생의 구슬을 30개 이상 획득하면 부활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마나 갈증은 라인 정리에 좋은 해골 왕의 휩쓸기를 사실상 공짜로 만들 수 있는 특성. 해골왕의 휩쓸기는 범위가 꽤나 넓기 때문에 돌격병을 다섯 이상 맞추는 것은 대단히 쉽다. 끈질긴 휩쓸기와 같이 사용하면 아예 마나 회복기로 만든다. 하지만 레오릭은 원래 마나가 부족한 영웅이 아니라서 다른 특성에 비해 우선도는 떨어진다. 자신이 마나 관리를 진짜 못한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좌절은 손아귀 특화트리의 중점인 사거리 증가가 강점. 시전 사거리와 적중 후 빨대 유지 거리를 모두 증가시킨다. 사거리만큼 도망쳐야 하는 기술의 특징 때문에 사거리가 늘어난 점은 상대에게도 귀찮은 부분이다. 상대 영웅이 죄다 강력한 이동기가 있거나, 원거리 영웅이 많을 경우 빨대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막기는 전사들의 공용 특성. 라인전 상대의 평타 견제가 귀찮으면 고르자. 평타 영웅이 적에 있을때 찍어주면 확실히 체감이 난다. 특히 스랄, 그레이메인처럼 적에 근접 폭딜러들이 있을때 막기가 없으면 탱킹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

생환은 재생 전문가와 효과가 같지만 죽은 상태에서도 모을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특히 유령 상태에서도 이 구슬의 재생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서 부활시간이 단축된다. 퀘스트 완료시 주는 부활 대기시간 감소는 재생 전문가의 추가체력500보단 떨어지는 효과이다. 하지만 후반에는 부활시간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영혼 상태에서 구슬을 모아 부활시간을 단축시키면 20초이상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고 무난한 특성이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죽음의 맹세 (Fealty Unto Death)지속 효과 (고유 능력)
주위에서 돌격병이 죽으면 최대 생명력의 1%와 5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불사 상태일 때에도 적용됩니다.
width=100%영혼의 그릇 (Willing Vessel)지속 효과 (W)
절망의 손아귀의 최대 회복량이 최대 생명력의 30%로 증가합니다. 착취의 손아귀의 최대 회복량이 최대 생명력의 15%로 증가합니다.
width=100%단단한 골격 (Hardened Bones)지속 효과 (E)
망령 걸음 중에 받는 피해가 25% 감소합니다.
width=100%왕가의 집중력 (Royal Focus)지속 효과 (E)
망령 걸음이 지속되는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로 감소합니다. 망령걸음을 사용하면 5초 이내에 사용하는 다음 해골 왕의 휩쓸기의 공격력이 50% 증가합니다.

죽음의 맹세는 레오릭의 라인전 유지력을 크게 높여준다. 불사 상태에도 적용되어 부활을 조금 앞당길 수 있는 것도 좋다. 특히 돌격병들 근처에서 한타가 발발한다면 체력의 10퍼센트 이상은 쉽게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레오릭의 역할은 탱커인데다 열세에선 바로 병력을 빼는게 한타이다보니 빨리 죽거나 너무 늦게 죽으면 이 보너스를 받기 애매하다.

영혼의 그릇은 절망의 손아귀의 회복량을 올려주는 심플한 효과. 사망시 사용 할 수 있는 착취의 손아귀의 회복량도 올려주기 때문에 죽음의 맹세와 마찬가지로 부활을 좀 더 앞당길 수 있다. 5퍼센트 증가가 적어보일 수 있지만 전체의 힐량의 20퍼센트가 증가하는 것으로 수치로 보면 125.65(+4%)라는 적지 않은 수치의 힐량이 증가한다.

단단한 골격은 레오릭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망령 걸음 상태에서 무방비해진 몸이 단단해지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크게 도움이 되고, 전선 이탈할 때에도 데미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20레벨 특성인 강화 보호막과 같이 쓰더라도 곱연산이기 때문에 완전히 피해에 면역이 되진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후두려 맞아도 몇 칸 안 닳을 정도. 4레벨 특성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찍어볼만한 특성이다.

왕가의 집중력은 맞지만 않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을 무려 10초나 줄여주는 좋은 특성이지만, 일반적으로 e를 사용한다면 맞는도중 생존기로 쓰는데 이때는 특성 효과를 보기 힘들다. 하지만 e를 진입용으로 사용하여 포지션도 잡으면서 e쿨을 줄여 생존기로도 사용하는 등의 e를 활용하는 범위가 늘릴 수 있는데 특히 추노할때 거의 무한적으로 쫒는 것이 가능하다. 돌격병에 맞아도 쿨감이 취소되는 것은 주의

5.3 3단계: 레벨 7

width=100%섬뜩한 철퇴 (Ghastly Reach)지속 효과 (Q)
해골 왕의 휩쓸기의 사거리가 25% 증가합니다.
width=100%배회하는 망령 (Lingering Apparition)지속 효과 (E)
망령 걸음의 지속 시간이 80% 증가합니다.
width=100%마비의 휩쓸기 (Paralyzing Rage)지속 효과 (Q)
해골 왕의 휩쓸기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60%로 증가합니다.
width=100%골격 재생 (Ossein Renewal)사용 효과
사용하면 6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20%를 회복합니다. 불사 상태일 때 사용하여 더 빨리 부활할 수도 있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섬뜩한 철퇴는 해골 왕의 흽쓸기의 사거리를 늘려 라인 정리에 도움 주며 더욱 광범위로 이동 속도 감소를 뿌려줄 수 있다. 레벨 16 특성인 끈질긴 휩쓸기로 이중으로 이동 속도 감소를 뿌리거나 활력 흡수로 체력 수급을 보완해줄 수 있다. 해골 왕의 휩쓸기가 상당히 넓지만 e로 진입하는 것이 아닌 이상 원거리 영웅에게 맞추는 것이 힘들기에 찍을 가치는 많다.

배회하는 망령은 망령 걸음의 지속 시간을 4초로 늘려주어 추노 능력을 보완해준다. 특히 4렙 단단한 골격 특성과 시너지가 좋은데 받는 피해 감소와 지속 시간과 저지 불가 삼박자가 어우러져 어그로를 끌어주는 능력이 탁월해진다. 대회기준으로는 많이 사용되는 특성 중 하나. 물론 그 사이에 본체가 두들겨 맞고 있다면 지속시간 증가는 딱히 의미가 없다. 정면 한타에서는 딱히 의미없는 특성.

마비의 휩쓸기는 이속 감소율을 늘려준다. 허나 해골 왕의 휩쓸기는 이미 40%라는 높은 감소율을 지녀서 다른 특성에 비해 효율이 조금 애매한 편. 팀내의 CC기가 부족하거나 절망의 손아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고를 수 있다. 일단 효율자체는 나쁘지 않다. 일반기술로 60% 슬로우를 주는 스킬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단 이 특성을 찍으면 레오릭이 한번 달라붙으면 뗴어내고 도망치기 정말 어렵게 된다.

골격 재생은 응급치료보다 성능이 딸리지만, 불사 상태일 때 사용하여 더욱 빠르게 부활을 할 수 있다. 레오릭을 메인 탱커로 사용한다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응급처치 관련은 전사 태그에겐 잘 주어지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좋기 때문. 레오릭의 포지션이 전사인 만큼 기본 피통이 높아서 20% 밖에 차지 않지만 다른 암살자 캐릭터들의 응급치료와 비교했을때 총 회복량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편이다. [20]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망자의 묘실 (Entomb)

width=100%전방에 통과할 수 없는 벽들을 생성하여 적을 가둡니다. 4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무덤에 온 걸 환영하노라!

도망칠 곳은 없다!
감히 내 무덤으로 산 것의 온기를 가져오다니!

원작에서 정예 몬스터가 쓰는 그 기술. 일정한 위치에 벽을 생성해 이동을 막을 수 있다. 여타 생성과는 다르게 ㄷ자 벽을 생성하기 때문에 묘실의 폭 만한 레오릭에게 자연스럽게 갇히는 그림이 나온다. 사이에 대상을 두고 시전 된 경우 가운데를 기준으로 밀려나가거나 들어오게끔 판정이 정해진다. 이 때 생성되는 벽은 기존에 존재하는 일반 오브젝트 성벽과 동일한 존재로 취급되기 때문에 태사다르의 차원 이동같은 최상급 회피기조차 이 벽을 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레오릭 미러전에서 볼 수 있듯 E로도 탈출하지 못한다. 적과 아군 레오릭의 묘실과는 상관없이 가능하다. 넘기가 가능한 벽은 관문 옆 파괴 가능한 벽 취급을 받는듯 하다. 반면 역으로 제라툴의 점멸과 같은 기존의 벽을 넘어가는 이동스킬까지 막지는 못한다. 역장과 마찬가지로 아군 영웅까지 막아버리므로 주의.

ㄷ자형 벽이라 탈출이 훨씬 어려워서 잘 가두면 대박이지만 아군을 가두면 역장과는 비교도 안되는 초대형 팀킬이 발생한다. 출시 직후에는 R2에 비해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사거리가 길지 않고 묘실의 크기가 좁기 때문에 도살자처럼 붙어서 때려야하는 아군 근접 암살자와 궁합이 안 좋다. 한타 중에 잘못 사용하면 복잡해진 지형과 아군 근딜러의 딜로스 때문이다. 여담으로 상대에게도 레오릭이 있을 경우에 이 기술을 쓰고 갇힌 적을 패다가 상대 레오릭이 자신의 묘실 입구에다 이 기술을 쓰면 완전히 고립되어 아무 것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다굴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만약 자신이 이 기술을 택할 생각이고 상대에게 레오릭이 있을 경우 이 점을 유의하자.

대신 이 스킬을 찍은 레오릭은 강력한 이니시에이터가 될수 있다. 적팀의 사각에서 말을 타고 달려오거나 망령 걸음으로 갑툭튀한 레오릭이 취약한 뚜벅이 캐릭에게 묘실을 걸고 강제로 한타를 연다면 상대는 당황해서 한타를 패배할 수 밖에 없다. 검은 왕의 행진의 강력한 딜링과 회복을 통한 탱킹을 포기하는 대신, 안티탱커로써 다소 수동적인 플레이를 강제 받는 레오릭이 맵을 돌아다니며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게 해주는 궁극기인것. 쿨이 짧아 겁 없이 혼자 돌아다니는 적을 잘라먹기에도 굉장히 유용하다. 물론 이런 플레이를 위해선 팀원들의 호응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출시 초기에는 검은 왕의 행진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레오릭 너프 이후로는 이걸 찍어 이니시를 노리는 형태를 많이 추구하게 되었다.

가끔 이 궁으로 우두머리를 뺏어먹는 기막힌 플레이를 하는 레오릭도 있지만, 티리엘이나 폴스타트와는 다르게 조건을 까다롭게 타기 때문에 빈도도 낮고 성공률도 낮다. 그리고 벽너머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각을 잘 재면 벽과 감옥으로 감옥 -> ㄷl <- 벽 형태로 적을 가둬버릴수 있다. 거기에다 아군이 십자 포화를 하면 한타를 터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쿨이 짧기때문에 아군에게 달라붙는 적 근접 영웅들을 막아주는 용도로 써도 나쁘지 않다. 레오릭이라는 영웅 자체가, CC가 없어서 변수를 만들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 묘실을 찍으면 적에게 위협적인 스킬이 하나 생기는 셈이니 잘 쓸 자신만 있다면 쓸만한 궁극기이다.

설치한 묘실이 아군에게 불리한 상황이면 지속시간 내에 한번 더 스킬을 누르는것으로 바로 해제 가능하다.

5.4.2 R - 검은 왕의 행진 (March of the Black King)

width=100%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철퇴를 세 번 휘두르며 각각 190(+4%)의 피해를 줍니다. 휘두를 때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최대 생명력의 7%를 회복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10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원작에서 나오는 그 기술.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철퇴를 크게 3번 휘두르며, 적중시키는 영웅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총 딜량은 570(+4%)이나 되며, 회복력도 뛰어나서 난전 중에 적 영웅 두 세명 정도만 연타를 먹여도 체력이 미칠듯이 회복된다.

하지만 원작과 똑같이 방향전환을 할 수 없고, 그 자체로는 CC기가 없기 때문에 3번 맞추기가 정말 어렵다. 출시 전에는 기술 자체에 CC기가 없고 느릿느릿한 전진 속도 때문에 피하기 무척 쉬워보여서 망자의 묘실에 밀릴 것 같은 인상을 보였지만, 출시 이후 오히려 검은 왕의 행진이 선택되는 추세. 일단 발동속도가 빨라 가까이 붙어서 사용하면 한두번 맞추기가 쉽고, 절망의 손아귀를 이용한 지속딜 위주인 레오릭의 딜링을 보완해주며, 난전 중 체력 회복기로서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 무엇보다도 잘못 사용하면 대차게 말아먹을 수 있는 망자의 묘실에 비해 검은 왕의 행진은 사용하기 편하다.

판정은 설명처럼 총 3번인데 시전 범위와 달리 데미지 받는 범위는 조금 더 넓고 이미 레오릭의 모션이 지나간 자리는 피해 판정이 나지 않는다. 그러니 그냥 추가타를 피하려면 레오릭을 피해 도망가지 말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것도 방법. 저지 불가 상태로 만들지만 자가라의 게걸 아귀에 먹히면 취소되니 주의하자.

딜탱이 다되는 나름 완벽한 기술이라 레오릭이 전성기를 달리던 출시 초기에는 망자의 묘실에 비해 이것만 사용되곤 했으나 레오릭의 너프로 한물 가고 나서부터는 망자의 묘실을 더 찍는 추세이다. 그래도 좁은곳에서 한타를 할때 궁대박이 나면 한타를 터트리는건 묘실이나 행진이나 같고, 행진 쪽을 찍으면 딜링과 탱킹력이 꽤 올라간다. 아군에 CC가 충분하다면 행진도 나쁜궁은 아닌셈.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불타는 분노 (Burning Rage)지속 효과
주위 적들에게 초당 24(+4%)의 피해를 줍니다.
width=100%짓밟힌 희망 (Crushing Hope)지속 효과 (W)
절망의 손아귀가 지속 시간이 다할 때까지 지속되면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피해를 줍니다. 이 피해로는 생명력을 회복하지 않습니다.
width=100%악착같은 손아귀 (Drain Momentum)지속 효과 (W)
절망의 손아귀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10% 증가합니다.
width=100%기술 보호막 (Spell Shield)사용 효과
기술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와 이후 3초 동안 받는 기술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하여 발동을 허용하거나 억제할 수 있습니다.

불타는 분노는 레오릭은 티리엘처럼 빠른 기동력으로 적에게 항상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요한나처럼 라인 정리 능력이나 딜량이 크게 부족한 것이 아니기에 상위 리그에서는 뭔가 아쉬운 성능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는 가장 범용성이 높은 불타는 분노가 선호된다. 특히 라인정리 능력은 뛰어나지만 용병 캠프, 특정 전장의 소형 괴물 처치에 느린 레오릭에게 큰 도움이 된다.무엇보다 항만 상자를 빠르게 부술 수 있게 된다.

짓밟힌 희망은 절망의 손아귀를 對탱커 기술로 완성 시키는 특성. 끝까지 유지시키면 순간적으로 최대체력의 10%가 날아간다. 적 탱커를 견제하기 위해서 고려해볼만한 특성이다. 특히 일단 손아귀가 들어간 뒤엔 왠만한 방법으로는 W의 사정거리에서 빠져나가기 힘든 아서스나 요한나, 누더기에게 큰 효과를 발휘한다.

악착같은 손아귀는 절망의 손아귀가 유지되는 동안 10% 더 빠르게 움직일수록 한다. 이때 준수한 이동기나 탈출기가 없으면 절망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기 매우 어렵다. 그런데 손아귀 빌드는 위의 "짓밟힌 희망"이 더 선호 받고 있으며 이 특성이 없으면 w를 전부 적중시킬 수 없다고 해도 보통 그럴땐 w빌드 자체를 찍지를 않는다. 그래도 이 특성은 w중심 빌드가 아니여도 w자체는 꼭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라 모든 빌드에서 기동성이 필요하면 찍어줄수 있는 무난함을 지닌다.

기술 보호막은 노바나 캘타스, 제이나 같은 스킬 위주의 암살자가 곤란하면 고르도록 하자.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끈질긴 휩쓸기 (Renewed Swing)지속 효과 (Q)
해골 왕의 휩쓸기 사용 후, 3초 안에 비용 없이 다시 사용하여 50%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width=100%활력 흡수 (Consume Vitality)지속 효과 (Q)
해골 왕의 휩쓸기가 적중한 적 하나당 최대 생명력의 2%를 회복하여, 최대 10%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불사 상태일때 절반을 회복합니다.
width=100%끝없는 절망 (Unyielding Despair)지속 효과 (W)
절망의 손아귀를 사용하는 동안 매초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width=100%압도적 존재감 (Imposing Presence)사용 효과
자신을 공격하는 적 영웅과 소환수의 공격 속도가 2.5초 동안 20% 감소합니다.

사용하면 2.5초 동안 주위 적 영웅과 소환수의 공격 속도가 50%, 이동 속도가 20%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끈질긴 휩쓸기는 3초 안에 해골 휩쓸기를 공짜로 다시 사용해줄 수 있게 한다. 비록 피해가 50%로 줄어들지만 이동 속도 감소는 그대로 들어가며 다른 해골 흽쓸기 특성과 합쳐 효과를 늘려줄 수 있다. Q 자체가 딜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50퍼센트 딜증가는 확실히 딜링보충에 도움이 된다. 라인 정리도 매우 빨라진다. 20렙 특성 저승의 착취를 최대 효율로 뽑기 위해 이 특성을 찍고 평Q평Q평은 Q 집중 레오릭 빌드의 핵심.

활력 흡수는 끈질긴 레오릭을 더욱 질기게 만든다. Q를 영웅 다섯에게는 맞추기 힘들지만 소환수를 사용하는 영웅이 적에게 있거나 한타를 돌격병들 주위에서 한다면 10%회복은 쉽다. 덤으로 불사 상태일 때에도 적용하는지라 부활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것도 덤. 돌격병 1웨이브에 쓸때 마다 5% 만큼 시간이 줄어드는 셈이라 부활시간이 굉장히 크게 줄어든다.

끝없는 절망은 절망의 손아귀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절망의 손아귀를 오래 유지 할수록 재사용 대기시간 또한 더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편에 전사가 많은 조합을 상대로 큰 도움이 된다. w기술을 전부 적중시킨다면 w가 끝나고 3초 후에 바로 w를 사용이 가능하다. 레오릭이 계속 생존하여 활용만 한다면 가장 큰 효능을 보여준다.

압도적 존재감은 상대팀에 강력한 평타 암살자가 있으면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광역 슬로우가 하나 더 생겨서 레오릭 특유의 괴물같은 피흡을 더욱 더 안정적이게 하면서 딜을 꽂아넣는 악독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아군과의 연계도 좋은 편.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생매장 (Buried Alive)지속 효과 (R)
망자의 묘실 안에 있는 적에게 초당 90(+4%)의 피해를 줍니다.
width=100%죽음의 행진 (Death March)지속 효과 (R)
검은 왕의 행진의 마지막 일격이 넓은 지역 안의 적 영웅들에게 절망의 손아귀를 시전합니다. 이 절망의 손아귀에는 특성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width=100%저승의 착취 (Spectral Leech)지속 효과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5%만큼 추가 피해를 주고 그만큼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width=100%강화 보호막 (Hardened Shield)사용 효과
사용하면 4초 동안 받는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생매장은 망자의 묘실에 갇힌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레벨 20 기준으로 데미지가 약 800이나 되니 몸이 약한 암살자가 갇히면 무시 못할 피해를 받는다. 다만 레벨 20이 되면 폭풍의 번개 등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 양측 레벨 20 이상인 상황에선 효과를 보기 다소 힘들며 본래의 능력인 가두는 역할을 향상시키진 못해서 매우 강하진 않다. 다만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 힐러 등의 폭풍의 번개가 점차 삭제되가는 추세라 더욱 무서운 궁극기가 될 수도 있다.

죽음의 행진은 마지막 일격과 함께 주위의 적 영웅들에게 자동으로 절망의 손아귀를 걸어준다. 비록 아무런 특성도 적용되지 않은 절망의 손아귀지만 최대 체력 비례하는 공격이 광역으로 들어오면 상당한 딜 누적이 된다. 하지만 딜링보다 힐링이 더 강력한데 행진 자체의 힐과 합치면 적들이 적당히 맞는다고 해도 체력의 100%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회복이 가능하다. 막타를 직접 맞히지 않아도 넓은 범위 안의 적들에게 자동으로 걸리기 때문에 활용도 쉽다. 적들을 산개하도록 강요하며 산개하면 하나하나 잘라먹으면 된다. 상대팀을 터트릴 큰 역전을 노려야한다면 안정적인 강화 보호막이나 저승의 착취 대신 골라줄 수 있다.

저승의 착취는 디아블로의 특성인 생명력 착취의 상위 호환. 레벨 20 특성인지라 단순 수치상으로 생명력 착취보다 효율이 무려 5배나 좋다. 레오릭의 안티 탱커의 역할을 부각하는 레벨 20 특성으로, 체력이 높은 전사가 많을수록 효율이 더 좋아진다. 상대방의 최대 체력에 데미지와 회복량이 비례하기 때문에 디아블로나 누더기처럼 체력이 높거나 무라딘처럼 체력을 뻥튀기를 하는 전사를 괴롭힐 수 있다. 적 암살자 상대로도 나쁘지 않은것이 레오릭이 공속이 느려서 그렇지 평타 공격력은 강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강한 평타가 퍼센트 데미지까지 붙어 암살자들도 레오릭이 다가와 패면 버틸 수가 없다! 저승의 착취를 찍는 순간 공격력과 회복이 수직 상승하기 때문에 레오릭과 1대 1을 할 수 있는 영웅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짧은 부활시간과 함께 레오릭은 후반부 스플릿 푸셔가 될 수 있고, 딜탱으로 완성시키는 공방일체의 특성이다. 다만 레오릭이 기본적으로 공격속도가 최하위인데다 메인 탱커이어야 하는 상황에선 아무래도 상대 팀의 딜을 받아낼 수 있는 강화 보호막 쪽이 더 중요하다. 여담이지만 만약 저승의 착취를 고를 생각이면 시전 시간이 긴 검은 왕의 행진보다 상대방을 가두는 망자의 묘실과 궁합이 좋은 편으로, 마침 망자의 묘실의 궁극기 강화가 그리 좋지 않아 딜탱 역할이라면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다. 만약 레이너나 아바투르, 모랄레스처럼 공격 속도를 보완해줄 수 있는 영웅이 함께 있다면 레오릭 무쌍을 노려볼 수도 있다. 이 특성을 찍은 레오릭은 탱커 깎는 노인이 된다 특히 초갈, 디아블로의 하드 카운터 특성으로 이걸 찍는 순간부터 디아블로를 피떡으로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초갈과의 1:1도 이길 정도로 강하다.

강화 보호막은 순간적인 화력을 버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탱커들의 공용 특성. 탱킹 능력이 전반적으로 다소 애매한 레오릭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특성으로, 솔로 전사라면 거의 필수 특성이다. 더군다나 상대방의 체력을 흡수하며 버티는 레오릭과 상성이 좋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탱커 깎는 탱커
레오릭의 절망의 손아귀(W)는 상대 체력의 일정 퍼센트만큼 깎아내리고 자신의 체력은 회복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전사와의 싸움에서 능한편이다. 아무리 체력이 높은 영웅이라 할지라도 레오릭 앞에서는 생각보다 힘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만약에 20레벨 저승의 착취 특성까지 레오릭이 선택한다면 전사 대 전사 싸움에서 레오릭을 이기는 것이 쉽지않다. 이때문에 적편에 레오릭이 있으면 전사들이 파고드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않다. 한때 레오릭 원탑시절 전사론 버틸 수가 없으니 라인전 패왕 소냐 스랄마저도 버티질 못하자 또다른 패왕 자가라, 그리고 날렵한 일리단, 라인 클리어 능력과 데미지가 은근히 쌘 머키를 레오릭의 라인으로 보내는 전략도 있었다. 하지만 이도 레오릭이 라인을 교체해버리면 아무 필요도 없을 뿐더러 그 당시엔 해골 왕의 휩쓸기 (Q)의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쌔서 라인을 몰아붙여서 딜교를 피하는 방법도 있었다.
  • 준수한 라인관리 능력
이러한 절망의 손아귀 스킬 덕분에 전사와의 라인전에서 유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여기에 라인클리어가 좋은 것도 한몫한다. 해골 왕의 휩쓸기(Q) 기술이 영웅과 구조물 이외에 추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전사 계열 영웅중에서는 라인클리어 능력이 좋은 편이다. 비록 예전에 비하면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준수한 라인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망령 걸음 덕분에 갱킹을 당해도 웬만한 상황에서 도망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좋다.
  • 시간과 위치의 제약이 적은 빠른 부활
레오릭의 고유능력인 불사로 인해 죽고나서도 부활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부활도 본진에서 하는것이 아니라 레오릭 원하는 지점에서 할수가 있기 때문에 한타, 오브젝트 점령 등에 여러가지 변수를 만들어 낼수가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부활시간이 짧은 초반에도 유용하며, 특성을 통하여 부활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기때문에 후반 난전에서도 유용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수 있다. 때문에 레오릭이 상대편에 있으면 레오릭이 죽고나서도 무작정 안심을 하고 있으면 안되고 부활 타이밍에 유의해야한다. 인성의 묘실과 함께 용병을 뺏어먹는다 카더라
  • 유지력의 황제
사실 마나가 그렇게 후달리거나 고픈 영웅이 아니기에 체력관리만 제대로 하면 저주받은 골짜기, 파멸의 탑같은 유지력 기반의 점령전 맵에서 상당히 큰 활약을 한다. 또한 유지력이 기반인 용의 둥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반대로 교전맵은 약간 후달리는 면이 있다.
  • 스노우볼링
눈덩이도 잘 굴러가는데, 일단 한번 손아귀에 잡힌 적 탱커는 패배할때마다 계속 레오릭 앞에 나서길 꺼려한다. 따라서 계속 소극적인 플레이로 그 팀을 패배에까지 이르게 하는데, 레오릭은 한번 모습만 쓱 보여도 알아서 도망간다. 물론 이기고 있을땐 당연하지만 몰래 기습하기 위해 일부러 레오릭 주변에 심복을 둘 때 빼곤 웬만하면 알아서 뺀다. 설령 기습 당해도 저지 불가에 멀리 도망도 가기에 더욱이 강력한 영웅.

6.2 단점

  • 절망의 손아귀(W)에 극도로 의존된 탱킹력
레오릭의 탱킹력은 사실상 절망의 손아귀(W)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특성으로 어느정도 보충할수 있긴하지만 탱킹의 주된 능력은 W스킬이기 때문에 제대로 적중하지 않으면 사실상 레오릭이 체력을 수급하는 능력은 거의 없다. 또한 기술의 특성상 일정량이 지속적으로 체력이 차는 방식이기 때문에 레오릭이 딜포커싱이 집중되면 레오릭이 버티는것이 쉽지가 않다. 생각보다 레오릭이 버티는 역할을 하기 힘든 이유다.
  • 부실한 CC기
다른 전사들에 비해 CC기가 상대적으로 애매하다. 기절은 고사하고 이동 불가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밀치기와 같은 넉백능력도 없다. 그나마 Q스킬의 슬로우나 궁극기를 망자의 묘실(R)로 선택하면 적을 묶어둘 수 있긴 하지만 강력한 CC기가 부재하다는 점 때문에 적을 물려들어가는 조합을 짤때는 레오릭이 활약하기가 어려운편이다.
  • 굼뜬 동작들
죽다 살아나서 그런지 상당히 느린 편이다. 공격 속도, 발 동작, 심지어는 스킬 사용 후 후딜까지. 빠지는게 없을 정도로 느리고 굼뜨다. 때문에 날렵한 히오스 일리단이나 히오스 트레이서등에게 농락당한다. 일리단이야 근접 영웅이라 맞대응은 되지만 트레이서는..

6.3 주의할 영웅

레오릭의 딜교환과 탱킹은 절망의 손아귀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절망의 손아귀를 바로바로 끊을 수 있는 넉백이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동성, 그리고 절망의 손아귀를 맞아도 큰 손해를 보지 않으며 맞상대를 할 수 있는 영웅에게 약하다.

  • 머키 : 복어를 절대로 깰 수 없으며 W를 걸어도 체력이 낮아 효율이 안좋은데다 방울로 풀어버릴수도 있으며, 굳이 이런 것들이 아니라도 라인전 페이즈에는 머키가 Q만 맞추면서 거리만 바로바로 벌려줘도 일방적인 딜교환을 당해야한다. 적극적으로 마나를 쓰면서 대응 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상대적으로 손해다.
  • 트레이서 : 절망의 손아귀를 맞추거나 유지하는게 매우 힘들며, 무빙샷에 일방적으로 농락당한다.시간 역행이 빠진 걸 확인하는 즉시 묘실로 가둬도 점멸이 있어 쉽게 잡히지 않는다
  • 크로미 : 아군이면 크로미의 천적들을 무마시켜 줄 수 있어 궁합이 좋지만 적일 경우에는 상당히 성가시다. 일단 스킬의 사거리 모두 길고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크로미는 레오릭의 접근을 허용해주지 않는다. 체력은 또 종잇장이라 손아귀의 효율이 바닥을 기기 때문에 레오릭과 딜교환을 할 경우에도 레오릭이 손해를 본다. 궁 두개 또한 암울한데 일단 검은 왕의 행진을 절대 쓸 수 없다. 시간의 덫을 밟으면 그대로 바보가 되기 때문에... 묘실을 찍어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크로미는 시간의 굴레로 입구에서 레오릭을 치워버리고 그대로 탈출하거나 나중에 봐요!로 그대로 귀환할 수 있다. 상대에 크로미가 있다면 레오릭은 찍지 말거나 만약 찍었다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대신 팀원과 협공하는 쪽으로 플레이하자.
  • 아즈모단 : 지옥의 장군을 소환하면 돌격병 체력이 늘어나 레오릭의 강점인 빠른 라인클리어가 안되며 결정적으로 레이저를 끊을수없는 레오릭은 아즈모단을 1:1로 이길 방법이 없다. 레오릭이 흡수를 꽂으면 아즈모단도 레이저를 꽂아버리며, 이 상태에서는 레오릭이 뭔 짓을 해도 손해다. 다만 한타에서는 얘기가 다른데, 아즈모단은 애초 한타를 못하는 영웅이고, 기동성 대신 높은 체력으로 버티는 영웅인데 레오릭에게 있어서 절망의 손아귀를 쓰기에 안성맞춤인 상대이다.
  • 폴스타트 : 이 게임에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뚜벅이를 잡기 좋은 폴스타트 앞에 레오릭도 예외는 아니다. 모든 스킬이 레오릭의 공격에서 벗어나 물 먹이기 딱 좋게 구성됐다. 지형지물을 넘을 수 없는 대부분의 원거리 영웅은 묘실로 가둬버릴 수 있지만, 폴스타트는 지형지물까지 넘으면서 광풍으로 다른 아군 구출까지 가능하기에 그중에서도 특별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대다.
  • 해머 상사 : 우선 사거리부터가 무지막지하게 길며 거인 사냥꾼을 찍은 해머 상사의 평타딜은 아무리 레오릭이라고 해도 맞아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원거리 딜러다보니 w 채널링도 쉽게 끊어버리며 걸어들어가서 때리자니 Q 거미지뢰와 W 충격파 모두 상대하기 난감하고 E 로 파고들어가자니 추진기로 도망가버린다. 그야말로 일방적으로 쳐맞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추진기를 망자의 묘실로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어서 무턱대고 시즈모드를 박는 해머를 그냥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 경우도 있다.
  • 소냐 : 렉사르 패치를 전후로 렉사르와 함께 레오릭의 대항마로 알려지고 있다. E를 통한 회복능력이 출중하기에 라인전 1:1에서 충분히 버틸 수 있으며 W없는 레오릭을 상대로 딜교환에 이득을 볼 수 있다. 애초에 대대로 1:1 라인전 깡패 원탑의 자리를 지켜오던 캐릭터였는데 패치를 통해 E의 영웅 대미지 흡혈계수가 높아지면서 점점 한타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한타 싸움에서 레오릭이 있는 상대편을 맞아 딜링의 우위를 가져가거나 후방 침투 연계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지는 레오릭을 무력하게 만들며. 거기다가 모랄레스가 적이면 자극제 소냐가 레오릭을 완벽한 사골탕으로 만들 수 있다.
  •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는 소냐처럼 흡혈을 못하지만 문제는 칼날 질주와 보호막. 절망의 손아귀를 맞춰도 칼날 질주만 쓰면 범위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며, 기껏 절망의 손아귀로 피 깎아놨더니, 아르타니스가 보호막을 킨다면 그야말로 도로아미타불이고, 묘실에 가뒀는데 그새 위치가 바뀌어져, 자신도 모르게 적들에게 생일빵당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망령 걸음을 써도 정화 광선은 그대로 데미지를 주는데, 피가 얼마 없다면 원혼이 될 수 있다. 상대가 아르타니스를 쓴다 싶으면, 요한나 아니면 소냐 혹은 무라딘과 같이 다니는 게 속 편하다.
  • 렉사르: 아르타니스의 등장과 소냐의 상향 이전까지 전사 영웅 중 유일하게 레오릭을 농락할 수 있던 영웅이며, 이는 아르타니스 추가 후에도 변함이 없다. 7레벨 특성 이전에는 레오릭이 라인압박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그 이후에는 렉사르에게 라인전에서 고전한다. 렉사르 자체는 전사로서는 너무나 능력치가 떨어지지만 렉사르의 방벽이 되어주는 미샤가 레오릭의 접근을 차단한다. 미샤에게 절망의 손아귀를 써도 후방에 있는 렉사르가 원거리 협공과 동물치료를 활용하면 미샤는 생생한데 레오릭은 피가 빠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뒤로 빠지는 상황이 나와 렉사르에게 접근도 하지 못하며, 설령 접근해서 휩쓸기와 손아귀를 써도 회피하거나 뒤로 빠지며 미샤와 협공하면 아무리 레오릭이라도 감당할 수 없는 상황. 7레벨 이후 라인에서 렉사르와 단독으로 마주하는 건 피하자.
  • 타이커스 : 안티 탱커로 리메이크 됨에 따라 새롭게 전사 태크의 영웅들에게 경계대상으로 떠오른 영웅. 일단 직접적인 기절기가 없어 타이커스의 포화를 끊을 수 없고 D를 키면 순식간에 피가 까여나간다. 다만 타이커스는 이동기가 벽을 넘지 못하기에 묘실을 찍은 레오릭에게 근접하다간 도리어 묘실에 갇혀 전광판을 탈 수 있기에 타이커스에게도 마냥 행복하기만 한 상대는 아니다.
  • 리밍 : 최악의 카운터 중 하나. 레오릭은 사실상 리밍에게 손끝 하나 댈 수 없다. Q, W, 망자의 묘실, 검은왕의 행진 모두 리밍에게는 무의미하다. 적에 리밍이 있다면 레오릭은 어지간하면 쓰지 않거나, 어쩔수 없이 쓰게 된다면 옆구리에서 찌르는 것이 최선이다. 정면 승부를 하면 아군 대신 맞아주는 고기방패 역할 말고는 할게 없다.
  • 일리단 : 4월 1일자 패치로 원래 굳건하지만 느린 레오릭에게 날렵한 움직임으로 피할 수 있다. 레오릭의 강력한 철퇴도 회피 (E)로 무시할 수 있고, 절망의 손아귀 (W)도 상향된 배신자의 갈증 피흡으로 역으로 피흡도 가능하다. 한타 때도 날렵하게 적 원딜진을 물어 레오릭이 이도저도 못하게 할 수 있다.
  •  : 안티 탱커로 제작된 레오릭이 절대로 혼자서 이길 수 없는 전사. 엄청난 쉴드량을 갖는 강화주는 제 아무리 강력한 절망의 손아귀라 하더라도 쉴드를 벗길 수 없으며 기절기나 넉백기가 없어 이 강화주를 못 끊는 레오릭으로써는 첸을 상대하기 매우 껄끄럽다. 레오릭의 장기인 빠른 라인 정리력도 첸의 술불, 강화주 탱킹 앞에선 의미가 없다. 묘실로 첸을 가둬도 날아차기로 레오릭을 넘어가 반대로 레오릭을 묘실에 가둬버릴 수도 있으며 자칫하다간 술통에 밀려 전장 밖으로 내던져질 수도 있다.
  • 루나라 : 유독 카이팅에 약한 레오릭을 말아먹는 영웅. 이동 속도가 기본적으로 20% 빠르기 때문에 절망의 손아귀에서 첫번째 틱인 6.25%만큼만 피해를 입고 벗어날 수 있고, 무엇보다 가둬도 뛰어넘을 수 있다. 라인전에선 압박 플레이만 하고 딜교는 피하자.

6.4 추천 조합 영웅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용의 둥지
레오릭, 그 자체인 맵. 점령전에 강한 레오릭에게 안성맞춤인데다가, 용기사가 먹혀도 퍼센티지 기반 피해로 빠르게 녹일 수도 있다.
사커킥을 시전하려 하면 저지불가로 씹어서 계속 괴롭히는 그림도 나온다. 용기사를 반대로 먹어도 좋은 압박이 가능하기에 그야말로 팔방미인.
죽어도 다시 제단 쪽에서 부활이 가능하다.

저주받은 골짜기,파멸의 탑같은 점령전 맵
체력 관리만 잘되면 그냥 씹어먹는다. 더욱이, 저주가 내리면 한번 쓸어주고, 탑에선 한번 쓸어주면 그대로 압박을 계속 가해서 언젠가는 적의 요새, 혹은 성채가 터진다.

6.6 총평

특이한 스타일의 기동기술만 빼면 전형적인 순수 탱커 스타일의 전사 영웅이다. 전형적인 전사 특성 구성대로 저렙, 고렙 구간에 체력회복 관련 특성이 있으며, 궁극기에도 흡혈기능이 달려있어서 매우 높은 체력을 확보할 수 있다. 매우 이례적으로 기본 스킬에 퍼센트 대미지 25% + 자체회복 25%라는 파격적인 옵션이 있기 때문에 대개 20레벨 기준 5천 가량의 기본 체력을 갖고 있는 탱커계열 캐릭터들에게 굉장히 강력하다. 1:1 맞딜교환에서는 거의 절대적으로 손해를 보지 않는 정도. W의 채널링 특성상 뚜벅이들의 상당한 카운터이며 상대방에 탱커가 많을 시 특성을 통해 완벽히 탱커 들의 카운터를 할수있는 안티 탱커 영웅이다. 퍼센트 대미지이기 때문에 탱커들 한정으로 들어가는 딜량이 막강하며, 적당한 광역딜링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상대 탱커를 상회하는 탱커 효율로 전장을 지배하는 영웅이다. cc기가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취약캐릭터에 공격을 가하는 등등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하기 힘들고 무시당하는 형태로 싸우기 쉽기 때문에 원탱커로 쓰기에는 다소 부적절한 영웅이다. 단일 진입으로는 사실상 혼자 킬을 딸 수 있는 영웅이 없는 점으로 보아서도 2탱커를 쓰거나 다른 진입 근접 캐릭터를 쓰기에 좋은 영웅.

게임 내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평가되는데, 딜교환 시 W 스킬의 채널링을 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손해를 보기 매우 쉽고, 사거리도 짧은데다가 상대도 어렵지 않게 이를 해제할 수 있는 점이 있고, E 스킬의 경우 활용도가 높지만 그만큼 이용 타이밍이나 활용 방법으로 생과 사가 크게 갈릴 수 있기 때문에 파일럿의 형세 판단 능력을 많이 요구한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기동 스킬이 벽을 넘지는 못하고 즉발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민첩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상대방의 기동을 구속하는 CC부분에 있어서도 딱히 다른 영웅들에 비해 뛰어난 편은 아니다. 이 부분은 궁극기 선택 시 갈등으로 나타나는데, 극단적으로 상대를 묶어놓을 수 있는 묘실과 검은 왕의 행진 중에 어느쪽을 고를 것인가하는 문제에서 나타난다. 부족한 제어기능을 매꿀 것 vs 압도적인 흡혈 및 광역딜링, 어느쪽을 고르던 버리는 쪽의 장점이 크기 때문에 각 팀의 영웅 조합에 대한 게임 이해도가 그만큼 높을 것을 요구한다. 가령 무라딘 같은 캐릭터는 성능 차이 덕에 궁극기 선택에 대한 갈등 같은게 사실상 없다. 또한 버튼 한번으로 체력을 크게 얻을 수 있고 앗차 하는 순간 뛰어서 빠져나갈 수 있는 빠른 기동스킬이 있어 상대적으로 플레이 난이도가 전사 전반적으로도 낮다고 볼 수 있는 것에 비하면 레오릭의 난이도는 매우 높다고 봐도 무방하다.

레오릭의 장점으로는 앞서도 설명된 1) 흡혈, 회복능력, 2) 강력한 라인 클리어, 3) 부활을 통한 난전 지속력이라 할 수 있다. 상당 수의 스킬, 특성이 공격=회복과 같은 구성을 띄고 있어서 각각 이런 저런 제약이 따르지만 제약만큼이나 막강한 회복량을 자랑한다. 이는 전사 계열 중에서도 회복/방어량이 최상급을 다툰다. Q 스킬은 영웅 이외 대미지 2배인데 돌격병 정리에 특화된 범위를 갖고 있기에 라인 클리어가 매우 강력하다. 마치 잔챙이 특성을 갖는 요한나의 라인클리어가 빠른 것과도 흡사한 스타일을 띈다. 부활기능은 게임 초,중,후반 가릴 것 없이 유용하다. 경험치는 그대로 주며, 잘못 부활할 경우 또 죽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지만, 초반에 20초 이내로 부활타임이 매우 짧을 경우 최대 20~30%까지 쿨타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바로바로 전장에 재 진입할 수 있다. 후반으로 갈 수록 특성의 도움으로 죽음 기만 시간을 20~30초 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역시나 유용하며, 동선의 낭비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 능력과의 시너지도 좋다. 사실 전선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전선이 멀리 위치해 있을 수록 패시브로 얻는 이득이 상당히 크다.

반면 레오릭의 문제점은 거의 모든 원거리 딜러 계열에게 상당히 무방비로 노출되기 쉽다는 점이다. 주력 딜링기인 W는 원거리 적에게는 맞춰봐야 바로 풀리는 마나 낭비 기술이되버리며, E 스킬 없이는 딜교환 조차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마음대로 E를 써서 들어가자니, 레오릭은 딜교환 효율은 좋을지라도 킬을 직접 따기에 좋은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뒷감당을 생각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도망은 쉬운가하면, E를 써도 거리를 벌리기 이전까지는 걍 프리하게 두들겨 맞아야한다. 설상 가상으로 레오릭은 20레벨 특성 '강화 보호막'을 찍기 전에는 직접적인 방어기가 없고 W를 통한 체력회복도 느리기 때문에 회복속도를 능가하는 딜이 들어오면 전사답지 않게 녹아버린다. cc기도 스턴이나 스네어 계열이 아닌 슬로우 특성인데다 특성 없이는 두번을 묻히기도 힘들다.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인데 상대가 강력한 포킹 캐릭터들을 앞세운다면 그냥 도망가던가 얌전히 스킬들을 얻어맞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민첩성 문제도 있다. 마치 패치 전 아눕아락의 스킬 샷이 너무 느리게 나가던 것과 비슷하게, 레오릭은 스킬-스킬 간격의 시간간격이 좀 긴편이다. 평타 속도도 느리고 E로 회피기동도 느리기 때문에 무빙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스킬샷을 맞추기 쉽고 상대 스킬샷을 피하는데도 노력이 필요하다.

배율 패치 이후 절망의 손아귀의 생명력 흡수량이 20%로 떨어지자 탱커로서 버티기도 힘들고 안티 탱커로서의 면모도 떨어져 픽률과 승률이 크게 떨어졌지만, 이후 자잘한 버프와 절망의 손아귀의 생명력 흡수량이 25%로 복귀하자 다시 안티 탱커 겸 서브탱/딜탱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정석 빌드

레벨 LEVEL 1 LEVEL 4 LEVEL 7 LEVEL 10LEVEL 13 LEVEL 16 LEVEL 20
주력 48px48px48px48px48px48px48px
생환 단단한 골격 마비의 휩쓸기 망자의 묘실짓밟힌 희망 활력 흡수 강화 보호막
보조 24px24px24px24px24px24px24px24px24px24px

생환은 부활 쿨 감소, 절망의 손아귀에 의존된 탱킹을 조금 분담해주는 특성. 죽어서도 구슬 수집이 가능하기에 부활 쿨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평타 딜러들이 많다면 막기를 선택한다.

단단한 골격은 직접적인 탱킹에는 도움이 별로 안되고, 도주 시에 유용하게 쓰이는데, 한타 도중에도 집중된 딜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공물 점령, 제단 점령 같은 점령전 맵에선 유지력을 위해 영혼의 그릇. 라인을 조금 밀다가 합류, 혹은 라인전에 힘을 더 주고싶다면 죽음의 맹세를 선택한다.

마비의 휩쓸기는 그냥 감속기 붙은 일반 기술을 강력한 감속기로 만든다. 60%란 수치가 감이 안온다면 다른 스킬과 비교해보자.
스랄의 지진이 70%, 요한나의 Q의 초기 감속이 60%이고, 특성 선택 시 80%이다. 빠른 부활을 위해선 골격 재생도 좋은 선택.

망자의 묘실은 cc기가 감속 뿐인 레오릭에게 또다른 이니시 스킬을 하나 만들어주기에, 혹은 연계기로도 훌륭한 궁극기.
연계가 별로 없거나 상대에 도주기가 많다면 행진이 더 나을것이다.

짓밟힌 희망은 한타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안그래도 아픈 25% 피해를 추가로 10% 추가 피해를 받게 한다.
기술 보호막은 적이 스킬 위주 딜러가 많을 떄 선택. 불타는 분노는 불지옥 신단같은 소형 잡몹 처리용으로 주로 선택.

활력 흡수는 유지력, 부활쿨 감소에도 팔방미인. 긴 시간을 거쳐서 생명력을 회복하고, 즉힐 기술이 없는 레오릭에게 좋은 특성이다.
이 외에도 보조엔 없지만 끈질긴 휩쓸기는 들어오는 근딜이나 탱커를 한번 쓸어주기만 해도 감속땜에 걸레짝이 되는데, 이 슬로우를 무려 5초나 걸어준다. 7레벨 특성과 연계하면 무려 5초간 60% 감속이란 끔찍한 디버프를 들고 맞아야한다. 끝없는 절망은 절망의 손아귀 없는 탱킹 시간 7초를 메꾸는 효자 특성. 웬만하면 절대로 안죽는다. 압도적 존재감은 단순 패시브에서 광역 슬로우가 되는 특성이라서 탱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강화 보호막은 탱커의 결정체. 받는 피해를 4초간이나 75% 감소는 말해도 알 것이다.
생명력 착취는 탱 딜 힐 안가리고 뚜드러 패는, 철퇴 살인마 무시무시한 딜탱커가 된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해골 왕 (The Skeleton King)

가격10,000G 또는 9,000BP 등급기본 스킨
발매일2015년 07월 22일동영상#
검은 왕 레오릭의 통치가 남긴 것은 광기와 배신, 그리고 죽음뿐이었습니다. 디아블로의 영혼에 의해 이성을 잃은 레오릭은 자신의 왕국에 끔찍한 고통을 선사했습니다. 레오릭은 죽음을 맞이했지만 해골 왕은 영원히 지배할 것입니다.

디아블로 3 당시의 모습이다.

8.2 마스터 레오릭 (Master Leoric)

가격10,000Gold 등급12px 마스터 스킨
발매일2016년 07월 22일동영상#
이 전투갑옷은 한때 신성한 자카룸의 믿음을 상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악마에 의한 자카룸의 끔찍한 타락을 여실히 보여줄 뿐입니다.

철퇴가 한층 두꺼워지고, 얼굴을 가리는 투구꼴뚜기가 추가됐지만 퀄리티는 일반 스킨과 차이가 별로 없다.

8.3 브리쿨 레오릭 (Vrykul Leoric)

가격7,000BP 등급12px 일반 스킨
발매일2015년 07월 22일동영상#
군중 앞에 선 레오릭은 윈터스코른 부족 족장의 해골을 높이 들고 외쳤습니다. "누가 또 내게 도전하겠는가!" 광장에는 섬뜩한 적막만이 감돌았습니다.

덩치 큰 에릭?! 옷 색깔도 어째 길잃은 바이킹이랑 전부 똑같다. 에오릭
자사의 또 다른 주력 프랜차이즈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 나온 거인 종족인 브리쿨의 모습을 한 스킨. 색상은 각각 일반 브리쿨, 서리 브리쿨, 노루크발디르 컨셉이다. 목소리나 동작 등은 바뀌지 않아서 멀쩡히 살이 붙어 있는데도 해골 타령 하는 걸 보면 좀 깬다.
세번째 색상은 망토가 해초로 변하고 여기저기 따개비가 붙는 등의 추가적인 변화가 있다.

8.4 은하계 군주 레오릭 (Space Lord Leoric)

은하계 세계관 스킨
은하계 군주 레오릭
(시리즈 시작 스킨)
별의 요정 리밍
가격14,000BP 등급12px 전설 스킨
발매일2016년 01월 27일동영상#
은하계 군주는 수많은 세계를 복종시켜 영원한 제국의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머지 않아 지구의 성가신 별의 요정들 또한 어둠의 힘에 굴복할 것입니다.

디아블로 세계관이 아닌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세계관의 스킨이다. 여기서도 폭군이라는 설정이며 외모와 설정뿐만 아니라 스킬 이펙트와 대사도 모두 전설급 스킨답게 완전히 갈아치워져서 나온다. 스킨 색상별로 스킬 이펙트 색상만이 아니라 사망시 화면 이펙트까지도 다르게 나오며 전설 스킨 중에서도 역대급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를 아예 포스터 형식으로 만들어버렸다.

이 스킨을 구매하면 관련 초상화를 준다.

연관된 탈것으로 스타워즈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패러디한 별파괴자(스타브레이커)가 있다. 그럼 아이단 왕자루크 스카이워커이고, 레아벤 솔로인가?

리밍의 별의 요정 스킨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데, 스타워즈 패러디에 가까운 은하계 군주 레오릭과 달리 별의 요정 스킨은 엉뚱하게도 세일러문을 패러디한 변신 마법소녀다. 때문에 은하계 군주 레오릭 스킨이 굉장히 퀄리티가 높으면서도 전설 스킨 포스터와 영상이 굉장히 병맛이 넘친다. 눈에서 빔을 쏘는 카이주 디아블로를 잡던 메카 태사다르 영상도 한 수 접어줘야 한다

후에 출시된 밤까마귀 기사 메디브, 독수리 눈 티란데가 은하계 군주 레오릭과의 밀접한 관련이 있고, 디아블로처럼 한 세계관의 최종 보스급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보스가 성능이 가장 약하다

9 기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처음 발표되었던 블리즈컨 2013 당시의 레오릭. 이때는 기본 모델링 이외에는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

블리즈컨 2014에서 발표된 모델링. 블리즈컨 당시에는 모델링 외에 따로 공개된 정보는 없었으나, 이후 다른 게임행사 등을 통해 공개된 정보에서는 죽은 뒤에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사 영웅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EmbedVideo received the bad id "m76clkNtCMM?t" for the service "youtube".

출시 직후 메인화면. 6초부터.

이 게임 내에서 캘타스와 함께 가장 비율이 잘 맞춰진 남성 영웅이다. 레오릭을 본 뒤에 아서스, 우서, 사령관 레이너를 보면 셋이 드워프로 보인다. 단 게임상의 레오릭은 타 캐릭보다 머리 하나 더 클 정도로 상당한 거체라는 함정이....

반복 클릭 대사들은 주로 뼈에 관련된 자학 개그들이 많다.

원작인 디아블로 1, 디아블로 3에서는 그저 광기어린 대사만 한 반면에 여기서의 대사들을 보면 분노와 광기가 어느 정도 사그라진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워낙 오래된 캐릭터고 배경 설명도 길다보니 각주도 정말 길다.

레오'닉'이라고 틀리게 부르는 사람이 많다. 레오'닉'이 아니고 레오'릭'이다. 이는 국내에서 유명했던 워크래프트 유즈맵 카오스의 영향이 크다. 카오스의 영웅들은 원래 블리자드 게임의 이름에서 살짝 변형된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켈투자드는 '켈자드', 가리토스는 '갈리토스' 로 변형 되었다. 아즈갈로는 '아즈가로' 레오릭은 레오닉으로 개명되어 등장했다.

죽어도 빠르게 부활하여 전장에 합류한다는 본질적인 설계로 인해 트롤링 문제가 가장 심각한 영웅이다. 그 자리에서 부활하기 때문. 그냥 상대 핵에 갖다 놓고 계속 죽게 놔두는 트롤링. 이 상태에서 잠수를 타도 게임에서 튕기지 않는다. 이유인즉 적 핵 앞에 갖다 놓으면 핵에서 생성되는 돌격병들을 레오릭이 자동적으로 공격하게 되고, 핵이나 성채에게 두들겨 맞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절대 튕기거나 게임이 종료되지 않게 되어 게임은 지더라도 어쨋든 골드나 일일 퀘스트는 완료되기 때문에 알탭으로 웹툰이나 다른 게임을 하면서 골드벌이를 하는 아주 얌체같은 수법이 존재한다. 레오릭으로 7000데스를 찍은 사람이 있는 등 심각한데 블코에서 제재를 하지 않으며, 딱히 제재할 방법도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이 죽은 자리에서 부활하는 특징을 이용하여 상대방 성채만 골라서 파괴하는 '공성레오릭'이라는 전략도 있었다. 해골 왕의 휩쓸기가 건물에도 추가 피해를 입혔던 시절 아바투르와 조합해서 밀기 시작하면 레벨과 맵 오브젝트로 이기고 있어도 건물이 없어서 지는 상황이 자주 나와 레오릭 출시 초창기에 문제가 되었다. 다만 해골 왕의 휩쓸기가 너프되어 건물 철거 속도가 느려지고 데스는 여전히 수십단위로 늘어나 경험치를 퍼주기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굳이 공성레오릭 전략을 사용하려면 나머지 팀원들이 레벨링을 꾸준히 해서 레벨 격차를 최소한으로 만들어줘야한다.

대만에서 열린 1주년 기념 드로잉 콘테스트에서 뽑힌 수상작이 화장실 청소부 복장을 한 레오릭인데 워낙에 고퀼리티 드로잉이라 게임에서 실제 스킨으로 구현되기를 원하는 팬들이 많다.
  1. 일리단과 동일. 둘 다 오만하기 짝이 없는 느낌이지만, 이 쪽은 노이즈가 껴 있고 군주로서의 위엄이 느껴진다.
  2. 이 독백이 나올 때, 번갯불과 함께 초상화에 그려진 생전의 레오릭의 얼굴 위에 해골의 얼굴이 번쩍인다.
  3. 조국과 아버지를 배신한 아서스와 종족 전쟁 끝에 에드먼드 듀크피닉스를 배신하고 죽인 케리건, 한 번 케리건에게 반기를 들었고 지금도 어느 정도 군단 지도자 자리를 노리고 있는 자가라에 더불어 아예 별명이 '배신자'인 일리단까지, 하나같이 배신의 명수들만 모였다. 그나마 군단의 심장에서 다시 충성을 맹세하고 공허의 유산 끝날때까지 한번도 배신 안한 히드라리스크 자가라가 제일 믿음직하다. 지원가 영웅이 없는 노힐이라며 얼마 못 가서 깨질 조합이라는 드립도 있다.
  4. 1막 왕실의 무덤에서 4개의 해골탑 있는 방에서 유저가 등장할때 나타나서 하는 대사이다. 원문은 You dare to bring the warmth of life into my tomb! Prepare yourself, mortal,? to serve me for all eternity 이 문장으로, 원래 뒤에 영원히 "날 섬길 준비를 하라"는 대사가 있었지만 출시 시점에선 빠졌다. 또 디아블로 1편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산 것의 온기가 내 무덤에 들어왔구나. 영원히 나의 주군을 섬길 준비나 하거라… 와하하하! (The warmth of life has entered my tomb. Prepare yourself mortal to serve my master for eternity… ahahahaha!"란 대사를 했다.
  5. 소냐와 레오릭이 만나기 약 20년 전, 아리앗 산에 위치한 야만용사 부족 연합의 상징이었던 세체론이 아리앗 침공을 감행한 파괴의 군주의 손에 무참히 짓밟혀 폐허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야만용사들이 목숨을 잃었다. 즉 고인드립.
  6. 디아3에서 도살자를 만나러 가는 중에 거쳐가는 비명의 전당이 원래 레오릭이 사용하던 감옥이다.
  7. 디아3에서 성전사의 대사를 보면 남들을 상당히 잘 까기도 하고 입담이 장난이 아니다. 악마와 천사들을 까대면서 티리엘이 흑형이 된건 현명한 선택이라거나, 처음에 레오릭 잡고 난 후에 기억을 잃은 티리엘을 마을로 데려갔을 때도 남들은 이 별의 정체가 이방인이었다고 말하는 반면, 성전사는 떨어진 별을 만나보라고 한다.
  8. 발라의 동생 할리사는 어릴 적 악마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은 유령 상태인데 그 때문에 레오릭도 할리사를 알고 있는 듯.
  9. 애초에 레오릭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디아블로 스토리의 시발점이다. 원래 디아블로는 레오릭을 자신의 숙주로 삼으려 공격했지만, 레오릭이 강한 정신력을 가져서 이에 실패하였으나 점점 레오릭이 미쳐가는 원인을 제공했고 결국은 차남인 알브레히트를 숙주로 삼아 디아블로가 한번 강림하였다. 게다가 자기 자신은 완전 미쳐버리면서 성군에서 폭군으로 변해 결국 라크다난과 그의 기사단원들에 의해서 살해당했다가 해골왕으로 부활하게 된 것이다. 후에 첫째 아들인 아이단에 의해서 해골왕과 디아블로가 패퇴한 후 스스로 봉인 시키기 위해 영혼석을 자신의 이마에 박았다가 역으로 아이단 자신도 디아블로로 변하고 말았다. 그리고 레오릭이 레아의 존재를 잘 몰라서 그랬겠지만 결론적으로 아이단과 아드리아가 이어져서 나온 딸이므로 레오릭의 손녀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레아도 아드리아의 농간에 의해 결국 디아블로의 숙주가 되어버려서 네팔렘에 의해 처단 되었다. 그래서 그의 일가가 완전 멸족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다. 자신을 미치게 하는 것도 모자라서, 아들 두 명을 죽게 만든데다가 자신의 마지막 남은 혈육인 손녀인 레아마저도 디아블로 때문에 죽게 되니 레오릭의 입장에서 디아블로는 영원히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는 철천지 원수다. 거기에 이 대사, 아들들의 원한을 일갈하면서 자신을 미치게한 것을 덤으로 붙이고 있다. 완전히 미처버린 폭군 해골왕 레오릭이 된 상태에서조차 아들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10.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레오릭은 히오스에선 디아블로의 완벽한 하드카운터다...
  11. 설정상 테간제의 부두술사들은 형상이 없는 땅 음뷔루 에이쿠라의 혼령들과 교감을 나누는 것을 중요시한다.
  12. 실제로 디아블로 스토리 상에서 디아블로에 의해서 점점 쇠약해져가며 미쳐가고 있었고, 디아블로를 추종하던 라자루스에 의해서 알브레히트가 납치되어 디아블로의 숙주로 되어버렸을땐 완전히 미쳐버려서 폭군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1과 3에서는 맨날 죽어나간다...
  13. 디아3에서 1막 첫보스인데 네팔렘들이 그의 왕관을 복구해서 깨워놓고 죽인다. 게다가 체험판이 레오릭까지가 끝인 것이라서 체험판을 하던 사람들에게 하도 죽은 것도 있다. 확팩 적용 한달전에 2.0.1 버전 당시에 레오릭을 처음 잡을시 무조건 전설 및 세트를 주는데다가 모든 퀘 완료후 퀘스트 초기화를 해서 또 찾아가서 죽여대서 사골왕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그리고 2016년 기준 현상금 퀘스트에 보스잡는 퀘스트는 없어졌지만 그전에는 보스도 현상금 퀘로 등장해서 퀘스트로 뜨면 잡히기 일쑤였다. 또한 항아리가 많아서 대량 파괴 업적에 알맞기도 하고 확장팩 출시 후에는 위업이 된 이제 그만 죽어라. 많이 죽지 않았나?라는 업적까지 있었다. 그리고 항아리의 경우, 디아 3초창기에는 골드 노가다를 한다고 골찬셋을 입고 레오릭을 만나기 전 왕실의 무덤에서 보이는 항아리를 죄다 깨부숴서 나오는 돈을 버는 노가다가 있었다. 그 돈의 양이 제법 되었기 때문에 후에 블리자드가 이를 막아버렸다.
  14. 레오릭이 언급하는 것들은 디아블로 3에서 나오는 레오릭과 관련된 아이템들로, 레오릭의 옥새(반지), 레오릭의 왕관, 냉기 피해가 붙어있는 양손 철퇴 뼈다귀왕의 분노, 그리고 1막 현상금 보상 전설인 왕실 권위 반지와 레오릭의 목걸이, 해골왕의 견갑, 미치광이 왕의 홀이 레오릭과 관련있는 아이템이다. 사실 각 막의 현상금 퀘스트는 보상템이 컨셉이 잡혀있는데 1막의 경우 레오릭이 컨셉이다. 또 알록달록 동산의 문을 열 때 필요한 소몰이 지팡이의 재료엔 레오릭의 정강이 뼈가 필요했다. 이 레오릭의 정강이 뼈는 레오릭의 저택의 오른 쪽 방에 그의 초상화가 걸려있는 굴뚝 화로에서 무작위로 등장했다.
  15. 서부원정지와의 전쟁을 부추기고 그의 충신들과 병력, 그리고 모든 이목이 그쪽으로 쏠린 틈을 타 알브레히트를 납치한 자가 바로 라자루스다. 또한 그 전에도 트리스트람 근처에 자신의 성을 짓게 부추긴 자 또한 라자루스였다. 디아블로 3에서 1막을 캠페인으로 진행하다보면 어떻게 레오릭이 점점 타락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데, 이때 이 곳에 저택을 짓자고 제안한 사람이 라자루스였다. 물론 이때 당시 레오릭은 전혀 달가워하진 않았고 또한 자신의 아내인 아실라 왕비까지 처형시키는 상황까지 왔다. 이게 다 라자루스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었다.
  16. 티리엘, 아우리엘
  17. 이 대사는 스타워즈에서 다스 베이더가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제국에 합류하라는 대사와 똑같다. 디아블로 1, 2, 3에서 디아블로의 숙주가 레오릭의 자손들인 알브레히트, 아이단, 레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왜 이런 대사가 나오는지 알 수 있다.
  18. 스타워즈 최강의 무기 데스스타가 문제되지 않을 것 같았던 지름 2m의 구멍으로 떨어진 엑스윙 스타파이터의 광자어뢰 한 쌍에 파괴된 것을 두고 하는 말.
  19. 목소리 변조 장치를 말한다.
  20. 일리단의 20렙기준 응급 치료의 회복량은 1094인 반면 레오릭의 20렙 기준 골격 재생의 회복량은 1040이다. 일리단이 근접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꽤 낮은편이라 타이커스나 해머,가즈로 같은 영웅과 비교하면 평타1~2대 정도 회복량의 차이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