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 라이놀

1 개요

TYPE-MOON/세계관의 등장인물. Fate/Grand Order 드라마 CD의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2015년의 시계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며, 그 모습은 두 작품에서 꽤 다르다.

2 2015년의 시계탑

2.1 레프 부알

시계탑 제11과 고고학(록스로트) 연구동 관장.

독일 국적, 40대 아리아계 남성. 키가 크지만 등을 굽히고 있다. 비서 겸 시중은 노릿지라는, 낭랑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1]

학원장도 참가하는 구획장의 상담조차 거절하는 철저한 연구마술사. 한달에 자유시간은 딱 4시간, 해당 달의 저녁부터 잠들기 전까지 뿐이다. 시계탑에 온 것도 방임주의가 맘에 들어서였는데, 귀찮은 인간관계가 늘어나서 짜증내고 있다. 마술의 탐구가 아닌 권력을 위해 자기 핏줄과 세력을 늘려가는 지배계급은 마술사가 아니라며 경멸한다.

미래는 가치가 없다며 과거를 중요하게 여긴다. 마술사로서의 목표는 어떤 마술대계의 해석. 이를 위해 수많은 마술서를 해석하고, 현대의 마술기반으로 재정립해, 이를 유기적으로 재정립하고 있다. 이것에 걸릴 시간은 정확하게 알고있는데, 이것이 자신의 수명만으로는 무리라서 끔찍한 기분. 통 속의 뇌로는 살 수 없는 걸까... 하며 한탄한다. 일반적인 마술사는 이런 걸 자손에게 대대로 맡기지만 즐거운 일을 독점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자손에게 물려주기 싫어한다.

아오자키 토코를 매우 맘에 들어한다. 토코와 점심을 같이 먹던 때만이 자신이 학생웠던 유일한 시간이라고 하며, 토코가 찾아오면 학원장조차 거절하는 그가 단정하게 차려입고 맞이한다.

2014년 여름에 아오자키가 찾아왔다는 말에 기쁘게 맞이했지만 알고보니 아오자키 아오코라서 의자를 걷어찬다. 이후 자기가 죽었다는 편지를 받고 찾아왔다는 아오코의 말에 어리둥절해하고 돌려보낸다.

2.2 라이놀 구시온

시계탑 제11과 고고학(록스로트) 연구동 관장.

독일 국적, 40대 아리아계 남성. 키가 크고 마른 남성. 거친 언동과 남성적인 표정 때문에 관장이 아닌 그 경호원으로 오인받기도 한다.

비서 겸 시중은 늠름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2] 라이놀이 들어온 걸 감시하려고 냉장고 문이 열리면 신호가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해뒀다. 라이놀 : 그건 머리 좋네 클레임 대응과 교섭 담당이며, 라이놀이 저지른 일을 비서의 단독소행으로 떠맡기도 한다.

지멋대로 사는 행동파 마술사. 타인이 이득을 보는 상황에서 싸움과 승부를 걸어 합법적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며 즐기는 악취미 인간. 잠잘 시간도 부족하게 뛰어다니며 시간과 자금을 마구마구 써버린다. 원조할만한 가치, 즉 재능이 있는 신입생들을 후원하는 게 그의 일과. 가정과 제자에 대해서는 운이 없다보니 이런 식으로 간접적인 후계자를 양성한다. 뉴에이지의 필드를 만드는 것이 그의 역할. 역사와 혈통 따위에 집착해 마술사의 명제를 엎어버리는 지배계급을 싫어한다.

현상유지와 전통보호를 혐오하고 미래를 중요하게 여긴다. 자신의 손으로는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미래를 사랑한다. 마술사로서의 삶은 피크인 25년째에 끝내고 나머지 인생은 미래를 위해 봉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마술속성은 허수속성.[3] 미래를 예측해서 좌표를 잡고, 허수공간을 타입캡슐 삼아 정보를 보낸다. 미래를 위해 현재와 과거를 희생하는 마술. 미래가 이 정보를 수신하면서 타임 패러독스가 생겨나지 않을까?라는 의문에는 무서워서 생각도 안 하고 있고, 미래에 이걸 받을 사람이 있는지도 일단 생각 안 하고 있다.

아오자키 아오코를 매우 맘에 들어한다. 연애감정이라기보단 공략대상이라는 느낌으로. 친구 따위 필요없지만 아오코라면...이라는 마음. 섹시한 몸이라 성인등급 받아야한다며 킬킬댄다.

2014년 가을에 아오자키가 찾아왔다는 말에 라스트 찬스인 거냐며 기쁘게 맞이했지만 알고보니 아오자키 토코라서 의자를 걷어차 날린다. 이후 자기가 죽었다는 편지를 받고 찾아왔다는 토코의 말에 어리둥절해하고 돌려보낸다.

2.3 스포일러

본명 레프 라이놀 플라우로스. 각각 과거, 미래, 현재를 사랑하는 삼중인격을 가진 마술사. 료우기 시키처럼 때에 따라 인격이 촥촥 바뀌는 게 아니라 언제나 플라우로스가 메인인격이다. 레프와 라이놀, 그리고 이미 사라진 현재 인격은 그것을 내면에서 분산처리하는 서브인격. 겉으로는 언제나 플라우로스가 말하고 있고 그 결과를 세 인격이 분담해서 처리하는 것이다.

현재를 담당하던 세번째 서브인격은 2014년 시점에서 이미 사라진 상태. 과거와 미래의 파멸을 깨닫고 둘을 막기 위해, 현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닫았다. 중재자인 현재 담당이 없어지자 레프와 라이놀은 서로를 경멸했고 결국 상대를 죽이기, 즉 자살을 한다. 전통마술각인의 자살방지 시스템, 그랜드 오더를 피하려고 이런 식으로 자살한 것이다. 죽기 전에 관을 세 개 준비해놨다.

소설상에 서술된 레프와 라이놀의 성향이 워낙 극과 극이라[4] 매번 중재해주던 세번째 인격이 힘들어서 자살한 게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3 Fate/Grand Order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에 소속된 소탈한 청년. 1999년 취임했다. 전대소장 마리스빌리와 협력해서 근미래관측 렌즈 "시바"를 만든 마술사. 인리를 지키기 위해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쳤다. 올가마리가 매우 신뢰하는 사람으로 위험할 때면 레프를 찾는다.

칼데아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사건으로 행방불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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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자기소개를 하도록 할까. 난 레프 라이놀 플라우로스.
네놈들의 인류를 처리하기 위해 보내진, 2015년 담당자다.
너희들은 진화의 끝으로 쇠퇴하는 것도, 이종족간의 교전의 끝에 멸망하는 것도 아니야.
스스로의 무의미함에! 스스로의 무능력함 때문에! 우리 왕의 총애를 잃었기 때문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종이 쓰레기처럼, 흔적도 없이 불태워지는 거다!

Fate/Grand Order의 시발점으로 칼데아 테러의 범인이며, 세이버 얼터가 쓰러진 후에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올가마리가 이미 죽은 잔재 사념이라고 말하곤 칼데아스에 던져넣어 살해한다. 또한 자신이 인류를 처리하기 보내진 2015년의 담당자로 2015년 이후의 미래는 소각되어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밝히고 칼데아 이외의 장소는 후유키와 같은 사태가 일어난다는 것을 밝히고 사라진다.

60년의 로마에서는 성배로 세계를 파멸시키고 싶어하는 인간이 없기에 서번트들을 소환해 네로의 로마를 공격하는 로마연합제국의 궁정마술사로 활약하며, 원래는 신전으로 돌아가야했지만 제1특이점을 막지 못한 죄로 이곳에서 이런 잡무나 하게 됐다고 한다. 지속적으로 영령을 소환해 주인공 일행을 격퇴하려고 하지만 결국 로물루스까지 패배하자 분노해서 신주(神柱)로 변화하며, 솔로몬의 72 마신 제64위 플라우로스라고 자기소개를 한다.

그 마력 반응과 분위기는 진짜 악마였지만 신전에서 오래 벗어나있던 탓에 조금씩 괴사가 일어나고 있었으며, 주인공들에게 패배하자 로마 그 자체를 제물로 삼아 영령 아틸라, 알테라를 소환한다. 그리고 "알테라는 영령이지만 그 힘은──" 이라며 의기양양하던 중 알테라에게 양단되어 처치된다.

2015년(2016년)은 인리소각을 시작한 기점이다. 인리소각의 효시를 알린 악마이자 절망감 없이 완전한 충성심으로 솔로몬 왕을 따르던 수하이다. 또한 페이트 시스템 개발 및 칼데아 확장 전부터 칼데아에 잠입해있던 것이기 때문에, 솔로몬 왕의 계획을 파악할 중요한 열쇠이기도 하다.

타케보우키 일기에 의하면 레프가 자살한 2015년의 시계탑 세계선에서는 인리소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3.1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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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마테리얼 설정화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네..하고 러프를 그리고 나스에게 OK를 받은 뒤, 다시 선을 그리니 러프같은 느낌이 안 나와..하는 때도 때때로 있습니다만, 레프가 그런 타입의 캐릭터입니다. 첫 러프에선, 좀 더 가식미가 있었습니다만. 어렵네.

- 타케우치 타카시

  1. 파이를 만드는데, 레프는 이 파이를 엄청 싫어한다.
  2. 달달한 파이를 만드는데, 라이놀은 이 파이를 지옥같다면서 좋아하는 듯하다.
  3. 마토 사쿠라와 동일하다.
  4. 서로 상대가 짝사랑하는 여자를 꽝 취급해서 기껏 플래그가 생겨도 서로가 꺾어버리지, 한 쪽이 정말 싫어하는 파이를 다른 한 쪽은 이 지옥 같은 맛이 좋다며 처묵처묵, 한쪽은 자손에게도 양보하기 싫을만큼 좋아하는 전통보호를 하고 있는데 다른 한 쪽은 그걸 혐오하며 미래를 위해 현재와 과거를 희생시키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