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 알 칼리에

제로의 사역마의 지명 혹은 국가.

'동방'이라 불리는, 할케기니아의 동쪽에 위치한 광대한 사막의 동쪽에 있다는 지역. 즉 제로의 사역마의 배경이 되는 땅에서는 머나먼 동쪽이 된다. 유래는 역시 동아시아가 위치한 극동 지역이다.[1] [2] 엘프가 사막에 정착한 이후에는 할케기니아와는 왕래가 없다고 한다.
과거 갈리아의 왕이었던 죠세프의 사역마 셰필드가 이곳 출신. 엘프와 싸움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엘프에게 대항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셰필드에 따르면, 그 기술들은 엘프의 기술의 모방에 그친다고 한다. 하지만 엘프와 인간의 기술 격차가 넘사벽임을 생각하면, 그렇다 해도 할케기니아보다는 훨씬 나은 문명 수준을 가졌을 것이다.

또한 할케기니아에서는 사이토는 이 지역에서 소환되었다고 알려져있다.[3] 시에스타의 증조부가 동쪽 방향에서 날아 왔다는 것을 근거로, 사이토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해 이곳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이름 자체는 사우디아라비아 반도 동남쪽의 지명에서 따왔다.
  2. 생태나 고유 동식물도 중동 지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3. 즉 사이토가 이세계에서 소환되었다는 것은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