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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즈 카나타 (Maz Kanata) | |
| 출생 | 야빈 전투으로 부터 약 1천년 |
| 종족 | 불명 |
| 인간관계 | 한 솔로(동료) 레이(동료) |
| 배우 | 루피타 뇽오/ 안경진(한국어판 성우) |
"포스가 널 부르고 있단다. 받아들이렴.""The Force... is calling to you. Just let it in." [1]
"That lightsaber was Luke's. And his father's before him. And now it calls to you."
1 개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등장인물로 약 1천년 동안 살아왔다. 원래 우주해적이었으며, 밀수업을 주로 하였다. 포스 센서티브이나 스스로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팰퍼틴의 사망 순간 무언가로부터 해방감을 느끼며 비로소 자신이 포스 센서티브임을 깨닫게 된다. 이때부터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 등 포스와 깊게 관여된 유물들을 찾아 여행하였다.
엔도 전투가 발생한지 약 30년이 지나, 마즈는 타코다나 행성에 한 성을 구해 술집을 차린다. 이 성은 과거 시스와 제다이간 치열한 싸움이 벌어진 적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마즈의 술집에는 우주해적, 밀수꾼, 부랑자 등 다양한 손님들을 받고 있다.
상당히 비범한 인물이다. 눈만 봐도 상대방의 기분이나 심리를 읽어낼 수 있다고 한다. 안경이 안경점에서 안경테 맞추기 전에 여러가지 렌즈를 끼워보는 것과 비슷한 물건이라 렌즈를 조정해서 돋보기로 쓰기도 한다. 레이와의 대화나 그가 가진 통찰력, 그리고 포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졌으나[2], 스스로 밝혔듯 포스 훈련을 받은 적은 없으며, 제다이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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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하는 곳에 전 우주의 부랑자들이 다 모이는 곳이다 보니 작은 블래스터로 무장하긴 하였으나, 이를 쓰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2 깨어난 포스
작중에서는 아나킨의 라이트세이버를 만지고 떠오른 형상들을 보고 동요하는 레이에게 "너도 부모가 돌아오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다. 자쿠에 묶이지 말고 너의 운명을 받아들여라."면서 라이트세이버를 건넨다. 하지만 거절한 레이가 가게 밖으로 뛰쳐나가자 핀에게 라이트세이버를 맡긴다. 이후 제국군의 습격으로 그녀의 주점이 파토나고 행방이 묘연하게 되지만,[3] 에피 8에 등장하는걸 감안한다면 살아있을듯 하다. [4]
3 기타
무엇보다 마즈가 비범하기 짝이 없는 인물인 이유는 그 마검 [5]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를 자기 술집 지하에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 아나킨의 라이트세이버는 에피소드 5에서 루크가 다스 베이더에게 오른손이 잘리면서 잘린 손과 함께 클라우드 시티 아래로 떨어진 이후 행방이 묘연했는데, 대체 어째서 마즈 카나타가 그걸 갖고 있었는지는 아마도 이후 에피소드에서 밝혀질 듯 하다. 천년 넘게 살았다고 하니 요다와 무슨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기존 6부작의 인물들과 깊은 연결고리가 있는 캐릭터인 것은 확실하다.
개봉 후 캐릭터에 대한 반응은 무난하다는 의견과 배우의 연기와 관계없이 CG티가 나고 굳이 컴퓨터 그래픽을 써야 했냐는 의견이 있다. 일반 관객은 전자, 고전 스타워즈 팬일수록 후자의 의견이 강한듯 하다.
전신 모습. 줄무늬 양말은 직접 뜨개질한 것이다.
- ↑ 두번째 트레일러의 위 대사는 누가 말한 거냐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마즈 카나타의 대사였다. "받아들이렴." 이 부분은 영화에서 하지는 않는다.
디즈니 코리아는 예고편에서 자막을 존댓말로 작성했다 - ↑ 삭제장면 중에도 마즈가 포스를 쓰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 ↑ 이때 연출은 좀 별로인데, 친구를 구하라는 말에 무기가 필요하다는 핀의 반박에 '여기 있잖아!' 하고 마지막으로 대답하며 라이트세이버를 보여주고 이후는 언급조차(...) 없다.
- ↑ 살아남았다면 저항군의 수송기를 타구 반란군 본부 행성까지 동행했을 가능성이 유력한데, 역시 주인공 일행이 반란군 본부 행성까지 가고 나서도 언급이 없는걸 보아, 제국의 역습의 요다처럼 잠적하여 클래식 3부작의 스토리를 따라갈 가능성도 있다. 어쩌면 술집을 운영했던 것도 요다가 미치광이 흉내를 냈던 것처럼 자신의 포스를 숨기기 위한 이유일지도.
- ↑ 취소선 처리해놨지만 이 검의 행적은 마검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