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 인물에 대해서는 마텔(강철의 연금술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등장 인물에 대해서는 마텔(테일즈 오브 시리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mattel.jpg

1 개요

미국의 장난감 제조업체. 가장 유명한 상품으로는 바비인형이 있다. 유아용 장난감/놀이기구 제조회사인 피셔프라이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1] 피셔프라이스 브랜드로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캐릭터들을 일부 라이센스 해서 완구로 제작하기도 한다.

2 상세

미국 최대의 완구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완구회사인 만큼이나 매출 측면에서는 해즈브로레고에 비해 많이 앞선다. 하지만 인지도에선 이 둘에 밀리는 편. 해즈브로야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미디어 매체에 관심을 두고, 제대로 흥행한 트랜스포머 G1을 시작으로 점점 발전시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로 쐐기를 박은 데다가 레고의 경우, 완구의 특징이 워낙 두드러지고 스타워즈해리 포터 시리즈, DC 코믹스를 비롯한 수십 개에 이르는 상표 라이센스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련 상품을 만들어왔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게다가 레고는 최근의 레고 무비 개봉에 힘업어 매출에서 마텔을 앞지르기도 했다.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마텔 역시 자사 장난감에 기반을 둔 영화 산업에 도전한다고 했고,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등의 제작을 전담하는 자회사인 Playground Productions를 세울 거라는 발표가 있었다. 경쟁사 산하 Hasbro Studios 따라하기?

AVGN이 언급했듯, 80년대까지만 해도 마텔 전자부가 있었고, 게임기도 생산하였다. 이때 나온 기종이 인텔리비전. 그렇지만 아타리 쇼크로 인해 게임산업부를 매각하게 된다.

마블과는 상관 없다. 그쪽 히어로는 경쟁사인 해즈브로가 발매하고, 이쪽은 DC걸 발매한다.

2016년 10월 10일,한국 완구회사인 손오공을 인수했다.그럼 기존 마텔 코리아는 어떻게 되는거지?

3 판매 상품과 프랜차이즈

대표 상품은 그 유명한 바비 인형.

히트작으로는 춤추거나 기타치면서 뱅잉하는 전동 미키 마우스 봉제인형, 배를 누르면 웃는 엘모 인형 등이 있다. 특히 엘모 인형은 출시 당시에 눈깜짝할 사이에 초기출하량이 완매되어서 마지막 재고를 얻기 위해 손님들이 싸우다가 뉴스에 실린 적도 있었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된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가 바로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솔드아웃. 참고로 두 제품 모두 아직까지 한국에 정발된 적은 없다.

핫 휠도 여기 제품이며, 폴리 포켓도 여기 것. 히맨을 팔기도 했다. 한때 Winx Club 인형을 만들어 판 적 있는데, 권리 상실을 전후해 몬스터 하이(Monster High)를 출범했고, 몬스터 하이가 크게 히트친 후에 2013년에 후속작으로 에버 애프터 하이(Ever After High)를 내놓았다. 에버 애프터 하이 역시 성공하며 돈맛을 제대로 보고 있는 듯 하지만 어쩐지 인형의 퀄리티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중.

이후 시몬파워 글러브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전자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후자는...

4 기타

백 투 더 퓨처 2편의 미래세계에서는 호버보드를 만드는 것으로 나온다.[2] 미래세계라지만 영화가 나온 시대가 시대다보니 2015년이 배경이다.

돌콜렉팅 계열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가 없는 회사 중 하나이다. 인형 수집의 끝판왕인 바비 인형을 포함해 저가라인에서 고가라인까지 가격과 프렌차이즈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국내의 판매량과 인지도도 나쁘지 않은 편. 대기업 답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낸다는 평이지만 최근 들어 질의 하락이 문제되고 있다.
  1. 피셔 프라이스는 점퍼루, 러닝홈 등등의 국민 완구들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를 수가 없는 브랜드. 보육원이나 유치원 등에서 흔히 보는 플래스틱 재질의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작은 놀이기구들의 상당수가 이 브랜드 제품으로, 아이를 키우지 않더라도 직접 보면 아하 할 것들이다.
  2. PPL이 꽤 많이 들어간 영화라서 미래세계에 나온 거의 모든 물건에 관련 회사 로고가 크고 아름답게 비치고 있다. 물론 2015년은 커녕 20세기가 끝나기도 전에 망했거나 브랜드가 바뀐 회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