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드워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노스렌드 종족들
투스카르골록울바르타운카브리쿨무쇠 드워프네루비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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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Dwarf.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과거 고대신육체의 저주 때문에 토석인이 무력화된 일이 있은 후, 티탄들은 저주에 대한 대책 중 하나로 저주에 내성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토석인들을 만들었고, 이들이 지금의 무쇠 드워프가 되었다.

으로 만들어진 토석인과 달리 문자 그대로 전신이 강철로 되어있다. 외형은 토석인이나 드워프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푸른 빛을 띠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 바니르의 후예인 토석인을 베이스로 만들어졌음에도 에시르처럼 폭풍번개의 힘을 부린다.

토석인의 후예라는 점은 카즈모단의 드워프들과 같으나,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드워프와 달리 이쪽은 프로토타입을 능가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피조물들에 대해 강한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드워프는 말할 것도 없고 토석인들도 '돌이 쇠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며 듣보잡 취급.

무쇠 브리쿨 역시 무쇠 드워프와 함께 육체의 저주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무쇠 드워프들과는 형제뻘 되는 셈.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로켄의 수하가 되어 플레이어와 적대하는 관계이다. 노스렌드울부짖는 협만, 회색 구릉지, 폭풍우 봉우리에서 볼 수 있으며 공격대 던전인 울두아르와 그 부속물인 번개의 전당, 돌의 전당에도 다수가 거주하고 있다.

토석인들이 토림 편에 붙었기 때문에 대립 중. 안그래도 쩌는 우월감이 전투를 치르며 하늘을 찌를 듯 높아졌는데 실제로 NPC들의 말을 들어보면 토석인들이 밀리고 있었던 듯 하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토석인 측에 가담하는 바람에 죄다 썰려나간다.

주로 바엘군이나 토르모단 등의 근거지에서 룬거인과 무쇠거인을 제조하는 일을 맡고 있는 듯. 폭풍우 봉우리의 니다벨라르에서는 영주 발두란이 초거대 무쇠거인을 건조했으나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요르문가르에게 쓰러졌다.

군단에서는 울두아르에서 파견나온 무쇠 드워프 하나가 전사 플레이어의 용사로 등장한다. 전사가 유일하게 경호원으로 대리고 다닐 수 있는 용사.

3 기타

플레이어는 얼음왕관 성채에서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이 드랍하는 장신구인 '죽음인도자의 의지'의 발동효과를 통해 무쇠 드워프로 변신이 가능하다. 해당 발동효과는 치명타 적중도 600 상승.

노스렌드 폭풍우 봉우리에서도 상인을 통해서 무쇠 드워프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 울두아르의 유물 10개를 가져오는 퀘스트를 거쳐 아이템상인에게 철제 납작 술병을 살 수 있는데, 지속시간 10분, 쿨타임 1시간 짜리 아이템이다. 얼라이언스는 서리요새의 상인 롤크 사퓨친이, 호드는 그롬아쉬 추락지점의 상인 올루트 아쉬구르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