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니 미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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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国 美春

Kiss×sis의 서브 히로인 아니면 서브 오줌보.

성우는 나가타 요리코 -> 나카무라 토모코(OAD)

케이타의 클래스메이트. 안경소녀이며 거유인지라 스미노에 자매들에게는 질투의 대상. 고등학교 수험 합격 통지의 사건 이후로 케이타를 의식하고 있다. 케이타의 의도치 않은 성희롱(…)에 자주 당한다. 그 때문인지 케이타를 마성의 변태로 인식하고 있다.

참고로 작중 담당은 방뇨(…). 어째서인지 종종 케이타 앞에서 실금해버리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 일을 두고 못본척하고 입 다무는 케이타를 보면서 케이타가 진정한 변태라면 이 일을 빌미로 자신을 조교하거나 온갖 야한 일을 요구할지도 모른다면서 홀로 야한 상상을 하는 걸 보면 그녀도 뭔가 변태(...) 애초에 가족외에 그녀에게 접점이 있는 남자는 케이타뿐이다.

켄타란 이름의 개를 키우고 있으며, 이 개가 케이타의 합격 통지 우편을 물어간 덕에(?) 케이타와 친해지게 된다.
여담으로, 아래쪽의 毛의 존재가 슬쩍 노출된 적이 있다.(...)

전개가 진행되면서 계속 케이타에게 끌리게 되다가 운동회 때 도움을 받은 후로 그를 좋아하게 되었으나, 이때 이미 케이타는 담임인 유즈키와 서로 좋아하게 된 이후였다.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기도 전에 유즈키와 케이타의 관계를 아코와 리코에게 듣게되어 충격을 받고 케이타에 대한 마음을 억누르게 되며 이런 상태가 학교축제까지 죽 이어진다. 학교축제 때 아코와 리코의 부탁을 받고 케이타를 찾게되면서 비로소 케이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어느 정도 자각하지만, 이미 케이타는 유즈키와 연인이 된 상태라 그대로 풀이죽는다. 그래도 여전히 케이타를 좋아하고 있어서 줄곧 한숨을 쉬고 있다.

80화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집에서 같이 욕실에 들어가 케이타의 등을 씻겨주게 되는데 샤워를 시켜주는 틈에 의식하다가 유즈키에 대한 대항심이 발동하면서 '마킹'이라는 생각에까지 도달, 자의로 그에게 방뇨했다.(...)

이후로도 폭주가 점점 심해져서 스미노에 자매와 유즈키가 수학여행으로 없는 사이에 케이타의 집에 단 둘이 같이 있다가 케이타의 침대에서 케이타가 보는 가운데 몰래 자위행위까지 하게 된다.

87화에서 드디어 위기가 닥치는데.. 원인은 감주먹고 취한 케이타. 하지만 싸닥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술이 깬 케이타가 사과하면서 용서했다. 그러나 케이타랑 이야기한 끝에 서로 가짜 연인으로 행세하기로 하며 다음날, 학교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아이들 앞에 보이는데 연극이라는 게 걸리는지 둘 다 속으로 쩔쩔매고 있다.

105화에서의 독백을 볼 때, 케이타를 좋아하게 된 후로 매일 밤 자위행위를 하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