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1 YB의 베이시스트 박태희(YB)

박태희(YB) 항목 참조.

2 한국판타지소설작가

나우누리 SF란에 '내마엘' 연재로 데뷔. ID는 수박왕자.

드래곤 라자로부터 시작한 팬덤의 증가와 더불어 도래한 판타지 소설 양산시기에 일본식 판타지를 차용한 설정과 19금 표현이 난무하는 검열삭제묘사로 연재당시부터 논란이 많았다. 드래곤 라자의 팬픽을 쓰기도 했지만 수준미달의 글이라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2.1 출간작품

제목부터 비범하다. 처음 연재 당시에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인간과 엘프의 부부생활이라든가...
필자 특유의 검열삭제묘사 및 나름대로 개성있는 캐릭터가 등장하기에 '제목만 보고 집어던지려다 심심해서 몇자 읽어봤는데 재미있다!?' 라는 의외의 반응도 있고 난무하는 양판소중에서도 개념작으로 추천[1] 받기도 하던 작품. 그러나 묘사의 수위때문에 봉인소설[2] 목록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텍스트 본으로 처음부터 본 사람은 그 엄청난 맞춤법 실력에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오타를 수정하면서 소설을 보면 내가 오타를 수정하는 사람인지 소설을 보는 건지 헷갈릴 정도 나름대로 괜찮은 엘프와 인간 간의 교감이나 감정 묘사가 있긴 하지만, 소설 전개에서 갈등이 너무 허무하게 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아, 읽다 보면 저런 거 가지고 굳이 왜 고민하고 왜 싸웠나 싶을 때가 많다..... 여러모로 팬은 좋아하지만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는 극딜을 당하는 등 호불호를 심하게 타는 작품인데, 높은 수위나 맥빠지는 류의 전개를 싫어한다면 읽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미성년자는 작가 본인이 말했지만 보지 말라면 제발 좀 보지 마라!!

  • 슬레이브

'내마엘'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통나무 속을 파 대포를 만들어 탄환을 날려보낸다거나, 설정상 재생력이 뛰어난 아인종인 트롤을 가루가 되도록 까버린다거나 하는 상식을 파괴하는 묘사가 즐비하다.

2.2 기타

문피아에서 '내마엘' 2부를 연재하다 게시판을 삭제하고 잠적한뒤 행방이 묘연하다.

2013년에 네이버 도전 웹소설에서 늑대왕 엑셀로 잠깐 등장했다가 다시 사라졌고 2016년 3월 1일부터 문피아에서 재연재를 시작했다. 글을 올리는 시기는 일정하지 않고 가끔 한 번씩 와서 글을 연재한다. 현재 20화까지 나왔다. 출판물이 몇 없음에도 일부 독자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첫 출판작이 2001년에 있었으니 현재는 못해도 30대 중반으로 추측된다.

  1. 타입문넷에서는 지금도 개념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 또는 금서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