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연

반시연대한민국작가다. 본명이 아니며 필명인데, 이 필명은 자신이 이전에 써둔 작품 중에 등장했던 인물의 이름이라고 한다. 본명 쪽은 불명.

1 개요

인센 제노사이드, +666(플러스 트리플 식스) 등의 판타지 소설 등을 출간했으며, 2011년 노블엔진에서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라는 라이트노벨도 출간했다.

그런데 그 이후 후속권을 내지 않고 돌연 잠적.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그래서 당시 이 작가가 죽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있었다.[1] 하지만 그런 추측과 루머들을 보란듯이 깨고 2013년 다시 블로그에 생존 신고를 하며, 복귀. 이후 노블엔진과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떴고, 너죽어는 더 이상 나오진 않지만 신작 흐리거나 비 아니면 호우를 2014년 노블엔진 팝 레이블로 출간하며 작품으로써도 복귀한다.

그런데 흐리호우를 출간할 때도 인터뷰에서도 엄청 파격적인 언행 등으로 환사(?)를 사기도 했고, 증쇄에 성공한다.

이후 유령의 노래를 노블엔진팝에서 출간하고, 2014 인터파크 도서 K-오서 어워즈에서 습도 8페이지로 최종후보작에 오른다. 본작은 마찬가지로 노블엔진팝에서 출간되게 된다.

그러던 중 문피아에서 우울한 저녁의 괴들이라는 소설을 연재하였고 호응도 좋았는데, 어느새인가 해당 작품은 내린 상태이다.

전체적으로 특출난 문장력과 연출 등이 돋보이는 작가.

2 기타

이상하게 데뷔 이후, 아니 복귀 이후 판타지 갤러리에 놀러간 작가. 특이 케이스이다. 닉네임은 '반연시'를 썼지만, 2015년 들어 방문하지 않고 있다.

트위터를 하지만 요즘은 리트윗만 가끔 하는 정도이다. 상당히 쿨하고 거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위트 있는 트윗도 상당수 남긴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가끔 140자 소설을 쓰기도 했으며 모아서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삭제되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트위터 계정을 지우고 새로 만들었다. 초밥 많이 먹기 내기(...)로 계삭빵을 하여 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트위터에 게임 만들러 간다는 말을 남긴 후 소식이 없는 상태. 소설 연재는?! 현재는 다른 작업 중인 걸로 보인다. SNS는 더 이상 흥미가 없어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블로그도 몇 달에 한 번 포스팅하고 있으니

2016년 7월 초쯤 작품을 출간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실 원고는 1월 달에 넘겼다고... 장르는 촉수물이라고 한다

3 작품

3.1 출간작

3.2 미출간

4 바깥고리

  1. 재밌게도 그의 작품 '습도 8페이지'에서 블로그에 남긴 '멀리, 멀리 갑니다.' 가 언급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작가와 출생지나 직업 등이 닮았다.
  2. 5권 연재분은 당시 문피아에 올려졌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책이 나오지 못함
  3. 2016년 7월 5일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