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그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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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전대 카레인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1] 이름의 모티브는 자동차의 클러치.

우주폭주족 보족크의 간부 중 1인. 보족크의 과학자로 발명가이다. 기능보다 디자인을 중시하기 때문에, 발명하는 것은 거의 쓸모가 없다. 비겁한 성격에 먹는 것을 좋아하고 고구마 양갱의 거대화 작용을 우연히 발견한다.

고구마 양갱을 사러가는 것은 대부분 그의 역할로 매번 대금 500엔을 제대로 지불했으며 무기로는 염력으로 상대를 쓰러뜨릴 수있다.

얼굴 근처와 배꼽 근처에 각각 창이 붙어있어 열 수 있으며 리치바이커 교수가 강탈한 RV 로보를 보족크의 건전지로 악의 첨병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도 부장 젤모더와 마찬가지로 발명가 주제에 초등학교 교육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작품의 결말에서 우주폭주족 보족크 해산 후 부장 젤모더와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나마 발명하는 머리가 있어서 그런지 교육은 잘 따라가는 편인데 부장 젤모더가 국어 시간에 글자 읽는 법을 묻자 쌩깠다. (...)
  1. 훗날 폭룡 티라노사우루스 성우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