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이 거트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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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 사람은 프리큐어 2부의 악역.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한판은 강수진.[1]

한국판에서의 이름은 베르제이. 성씨만 잘린듯.[2]

2 상세

도츠쿠존의 간부인 어둠의 3인조 중 1인이자 리더. 자아쿠킹이 당하기 직전에 "무지개 나라"로 보낸 씨앗 중에서 태어났다. 주 공격수단은 번개.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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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하기 전에는 유키 겐부(結城 玄武)라는 이름의 노인으로 변장하고 있었으며 직업은 병원의 원장이다. 각성 이전에는 다리를 다친 후지무라 쇼고를 자신의 병원에 데려와 치료한 일이 있었다. 이때 미스미 나기사유키시로 호노카도 동행했는데 둘은 유키 겐부가 벨제이라는 사실을 작중 내내 알지 못했다. 이후 병원 옥상에서 번개를 통해 완전히 각성하고는 근무하던 병원에서 자리를 뜬다. 병원에서는 주나 때와 마찬가지로 유키 겐부에 대해 잊어버렸으며 원장 자리는 다른 의사가 담당하고 있었다.[3] 각성 후에도 저택에서는 유키 겐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각성 후에는 프리큐어들에게서 돌의 파수꾼과 함께 "프리즘 스톤"을 빼앗지만 프리즘 스톤의 힘은 포룬에게 넘어간 상태였기에 임시방편으로 자아쿠킹을 먼저 부활시키고 이후 프리큐어들에게서 프리즘 스톤의 힘의 행방을 알아내는데 전념한다. 참고로 자아쿠킹은 "어둠의 3인조"를 대할 때 주나와 레기네는 무시하고 벨제이에게만 지시를 내린다.

변신 후에도 노인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교활한 성격에 머리가 비상해서 "프리즘 스톤"의 주문을 추론만으로 알아냈다. "어둠의 3인조"의 리더답게 매우 강력한 힘을 갖고 있으며, 혼자서 "마블 스크류"를 막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다. 전투시에 상당히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주나와 같이 레기네의 큰 목소리에 놀라 오버액션을 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들이 자아쿠킹의 분신으로서 모든 것을 흡수해 버리는 힘을 억제하는 희생 제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주나, 레기네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종종 날리며 부추기더니 최종적으로는 자아쿠킹을 배신하고 자신들이 프리즘 스톤의 힘을 가로채서 도츠쿠존의 지배자가 될 계획을 세운다. "프리즘 스톤"을 모두 빼앗은 이후에는 도츠쿠존으로 건너가 자아쿠킹에게 반기를 들면서 "프리즘 스톤"의 힘을 흡수하는데 힘을 제어하지 못하자 셋이서 합체해 마인이 된다.

3.1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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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 레기네, 벨제이 거트루드가 "프리즘 스톤"의 힘을 이용해 합체한 모습으로, 성우는 벨제이와 같다.

이루쿠보가 파워업 했던 당시보다 훨씬 더 큰 거한으로, 처음에는 프리큐어들의 공격을 간단히 제압하고 "프리즘 스톤"을 둘러싼 자아쿠킹과의 대결에만 집중했다. 하지만 "무지개 정원"에 있었던 포룬파수꾼이 힘을 합쳐 "레인보우 브레스"를 도츠쿠존에 있는 프리큐어들에게 전달한 이후 전세가 역전되어서 결국 프리큐어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직후 "프리즘 스톤"의 힘을 노리고 있던 자아쿠킹에게 그대로 흡수당했다.
  1. 강수진의 노인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배역 중 가장 비중 높은 배역이다. 두치와 뿌꾸의 유명한도 대표적인 강수진 성우의 노인 연기.
  2. 그렇긴 한데 거트루드(Gertrude)의 경우는 여자 이름이다.
  3. 한국판에서는 등장 에피소드가 잘려서 어느샌가 갑툭튀해 있었다. 참고로 그 에피소드는 마을 축제 에피소드여서 일색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