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Vinyl[1]

1 비닐기

화학에서 -CH=CH2 를 가리키는 명칭. 에틸렌에서 수소 하나만 빠지면 비닐기가 된다. 여기에 염소가 붙으면 H2C=CHCl 즉 염화비닐(비닐 클로라이드)이 되고, 염화비닐이 중합체를 이룬 것이 다음 항목인 폴리비닐 클로라이드(폴리염화비닐), 즉 PVC다.

2 폴리염화비닐

흔히 비닐이라고 불리는 물질인 폴리염화비닐.

3 플라스틱 필름

우리나라에서 각종 플라스틱 필름을 뭉뚱그려 지칭하는 말. 플라스틱 필름은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재질이 있으며 셀룰로스 계열의 바이오 필름도 많지만, 우리는 흔히 실제 재질이 뭐가 되었든 얇고 투명한 필름이면 그냥 "비닐"이라고 부른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는 그냥 "비닐"이라고 하면 플라스틱 필름을 가리키는데, 영어(특히 미국 영어)에선 그냥 "비닐(바이닐)"이라고 하면 다음 항목인 LP 음반을 가리킨다는 것.

4 LP

레코드판은 LP 문서 참고.

5 영화

1965년에 나온 앤디 워홀(!)의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가 원작이다. 70분 정도의 흑백 필름이며 편집을 거치지 않았다. 유투브에 올라와 있다.화질과 음질은 기대를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국내에는 앤디 워홀의 커리어중 일부로 짤막하게 소개된게 전부이고 정발된 적은 없어서 자막은 없다. 공유용 자막도 없다. 얼마나 듣보잡인지 앤서니 버지스나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를 소개할때도 잘 언급이 안된다. 죽기 전에 봐야할 1001편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이버에 평점이 딱 하나 올라와 있는데, 3점이다. 직접 보면 왜 3점인지 수긍하게 될 것이다. 솔까말 3점도 아깝다. 앤디 워홀 아니었으면 파묻혔을 영화
  1. 원 발음은 바이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