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 마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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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크로우즈 제로의 등장인물이며. 비토 형제의 맏형으로 이전 호센학원의 최강자로 유일하게 호센이 스즈란을 능가하는 시기였으며 당시스즈란에서 비토 마키오를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없었던 걸로 추정되며 결국 호센과 스즈란 전쟁에서 스즈란의 카와니시 노보루의 칼에 찔려 죽는다.

원작에서는 가츠라기 겐지로가 들은 얘기라고 말하면서 스즈란과 호센의 전쟁 도중에 카와니시의 라이벌인 나카이가 마키오에게 맞아 죽은 것을 복수하려고 비토 마키오를 집단 린치했지만 마키오가 같이 온 패거리들을 모두 때려 눕히자 겁에 질려 카와니시가 마키오를 찌른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크로우즈 제로2에서는 스즈란과 호센의 전쟁이 다시 일어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겁에 질린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카와니시가 마키오를 죽일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가 원작의 설정으로 인정되었으므로 영화에서의 이야기가 맞다고 보면 된다.

크로우즈의 묘사에서는 매우 강한 인물로 나오나 그것이 비토 다츠야와 비토 히데유키에겐 그늘로 작용하고 있어 결국 이들 형제가 마키오를 뛰어넘기 위하여 스즈란과의 전쟁을 다시 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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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린다만을 잘 챙겨준 것으로 나오고 크로우즈 제로2 만화에서 린다만과 비토 마키오의 이야기가 나온다. 호센과의 전쟁이 주가 되는 크로우즈 제로2편에서는 린다만과의 관계에 대한 얘기가 나오지 않는다. 물론 원작을 먼저 읽었다면 이런 이유로 호센과의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나 린다만의 성격상 그냥 관여하기 싫었던 것일 수도 있다. 크로우즈에서 비토 형제에게 린다만은 너희형은 나를 잘 챙겨주었고 비겁하지 않고 멋있는 남자로 말한다.(비토 마키오는 그런 린다만을 상당히 아꼈던 걸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