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소환수

1 개요

사냥꾼의 가장 큰 특징. 스킬을 배워서 소환하면 되는 다른 직업군과 달리, 사냥꾼은 필드에 이미 존재하는 야수 계열의 몬스터를 길들여서 펫(Pet)으로 만들어 데리고 다닌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야수 뿐만 아니라, 희귀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 야수도 꼬셔서 펫으로 삼을 수 있다.

오리지널 시절부터 펫 데리고 다니는 재미에 사냥꾼 하는 사람이 꽤 됐었다. 다만 당시에는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선 상위 기술을 가진 야수를 꼬셔서 일정기간 다녀서 배운 다음에야 다른 펫에게 가르칠 수 있었고, 그나마 펫을 세마리(우리에 둘 데리고 다니는 펫 하나)밖에 못가졌었다.

오리지널때는 야수마다 특성들이 조금씩 달랐고, 그게 테이밍 이후에도 유지가 되었었다. 로크의 화염저항 280, 스날러의 모든 저항 100, 알방 늑대의 기본 이동속도 증가 100%, 고릴라의 광역 쿵쿵따 등이 인기를 끌었고, 블리자드는 결국 이 모든 특성들을 날려버리고 평준화시켜버렸다.[1] 그때부터는 그냥 자기 맘에 드는 펫 하나 데리고 다니는 거밖에 안되었었다가…

리치 왕의 분노에서 사냥꾼의 야수는 엄청나게 변했다. 모든 소환수를 '교활', '야성', '끈기'의 3개 범주로 묶음으로서 같은 범주의 야수라면 비슷한 능력을 보이기 때문에 야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또한 종별로 고유한 기술 하나씩 주어지고 야수만의 특성 트리를 줌으로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소환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다.

5.0.4 패치가 적용되면서 플레이어 특성 트리가 사라짐에 따라 소환수도 교활, 야성, 끈기 세 범주의 선택지만 남고 다른 특성 트리가 사라졌다.이전처럼 일정 레벨 마다 특성을 찍어나가는 것은 사라졌고 그냥 3가지 방식 중 하나를 고르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하나의 야수에게 특성을 자유롭게 지정하고 고르는 것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게 아니게 된 상황. 이러면 야수 특성만 불리한게 아니냐고 할텐데 야수 특성을 선택했을 경우 야수의 공격력이나 방어력면에서 보정이 들어가 다른 특성들 보다 훨씬 더 야수의 위력이 강해지는데다 특수한 능력을 가진 야수들이 이에 속해있다. 이런 특수 야수들은 사냥꾼이 야수 특성을 선택한 상황에서만 길을 들이고 부릴 수 있다. 당연하지만, 특수 야수들을 데리고 다닌다고 하더라도 야수 특성이 아니면 불러낼 수도 없다.

예전에는 야수에게 충성도 레벨[2] 및 만족도 시스템이 있었고, 만족도 상태가 야수의 공격력에 영향을 주었다. (불만족 75%, 만족 100%, 매우 만족 125%) 야수를 길들인 직후에는 만족도 상태가 가장 낮은 '불만족' 상태였고, 자기 야수가 좋아하는 먹이[3]를 계속 줘서 만족도를 최상으로 올려놓아야 했다. 그런데 4.1.0 패치에서 이 만족도 시스템이 완전하게 폐지 되고 먹이를 주는 스킬은 그대로 남았지만, 기능이 변경되어서 체력의 절반을 한 번에 회복 하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다.그러나 먹성은 그대로고 전투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해서 애매해진 상황. 야수의 체력이 떨어지더라도 회복기능을 증대 시켜주는 문양이나 특성을 깔아두었다면 동물 치료 만으로도 충분 한데다 정신의 결속 같은 특성 스킬에 문양을 야수를 치료 하는 걸로만 집중적으로 선택 했을 경우 야수가 거의 죽지도 않게 된다...물론 점사 당할 때야 무리지만, 레벨 차이가 엄청나서 도저히 못 이길 몹 조차 문양과 특성으로 효율은 없지만, 억지로 잡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3.3.3패치로 모든 소환수에게 들어가는 광역 공격이 90% 감소하는 스킬을 기본 스킬로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얼음왕관 성채에서 소환수가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이것으로 당시 사장됐던 야수 사냥꾼들이 조금씩 보이기도 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야수 사냥꾼의 경우 본체보다도 중요한 야수들이 픽픽 쓰러져 데리고 다니기 정말 까다로웠으며,행여라도 데미지를 주는 바닥 같은 것이라도 깔리는 곳에서 야수가 뒤를 잡아 공격을 하고 있어도 즉시 시전 스킬에 순식간에 말 그대로 통구이가 되어버리면서 죽어버리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광역 공격 감소 패치 덕분에 광역 공격이 많이 들어오는 보스의 경우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지만)보스를 탱킹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얼음왕관 성채의 군주 메로우가르와 신드라고사. [4]

적용되지 않는 광역 스킬도 있고 말이 감소가 되지. 대상을 아무거나 골라서 공격하는 스킬에 당하는 건 여전히 있을 수 있으므로 너무 과신하진 말자.애초에 사냥꾼은 야수를 너무 소홀히 다루면 안되는 클래스다.

4.0.1 패치 이후로 야수 모두 고유 기술을 1개씩(특수 야수는 2-3개씩)만 배정하였고 각종 능력이 대부분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성능을 따진다면 특수 능력만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광역 공격을 시전하는 야수는 '벌레'랑 '키메라' 밖에 없다. 하지만 벌레는 광역 공격이 채널링이라서 탱커가 몹을 다른데로 몰고가버리면 바로 나가리가 되는데다 솔로잉 중에 벌레로 광역기를 사용했다간 즉시 냥꾼을 치러 오고 키메라의 광역 공격은 범위가 좁은데다가 일일이 매크로를 짜서 따로 명령을 내려야 하는 것은 둘다 마찬가지여서 야수 특성을 선택한 사냥꾼은 생각보다 광역면에서는 좀 까다롭고 귀찮기 그지없어서 둘다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본체보다도 광역 딜이 좋다고 하는 지옥수호병을 생각하면 좀 억울할 따름.그러나 판다리아의 안개 스킬들을 보면 굵직한 광역기를 90레벨에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글레이브 투척을 제외한 나머지는 기능에 문제가 좀 있어서(...)

이외에 5.0.4가 적용이 된 이후 일제 사격의 데미지가 너무 낮아져서 90레벨이 되기 전에는 순간적인 광역 공격력은 좀 안 좋아졌다. 일제 사격의 툴팁을 보면 착용 하고 있는 원거리 무기 공격력의 60% 밖에 안되는 데미지를 줄 수 밖에 없는데 판다리아의 안개 구간인 85레벨 이후를 제외한 과거의 원거리 무기의 기본 공격력은 그리 높지 않다.게다가 집중력은 여전히 40이라는 높은 소모량. 특성 중 사냥의 전율을 찍지 않았을 경우 상당히 버거운 소모량.게다가 더 큰 문제는 범위. 선택한 대상의 주변 8미터 밖에 공격이 안되는 바람에 기본 광역기라 할 수 있을 일제 사격이 너무 망가진 상황. 데미지 비율은 90레벨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지만,... 90레벨에는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가진 범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특성 스킬이 존재하는 탓에 좀 무리수가 있는 셈.

일단 특성 스킬 중 일제사격과 신비한 사격의 집중 소모량을 줄여주는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

펫 하면 냥꾼. 냥꾼하면 펫. 이였지만... 리치왕의 분노 부터 시작된 펫 평준화 덕분에 사실상 야수 가지고 노는 재미는 많이 떨어졌다. [5] 대격변에서 참으로 많은 시너지 효과를 받았지만, 결국 끌고 다닐 수 있는 야수는 1개체 라는게 함정. 그것도 5마리 풀 중에서 1개 골라야 한다는것. 시너지가 없어 외면받던 냥꾼이 징징 댈것은 아니지만, 무작위 걸려 들어갔는데 전원 시너지로 무장하고, 내가 데리고 다니는 5마리 중에서 겹치는 시너지밖에 없으면 기분이 참 묘하다. 펫 종류가 많다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표스킬 외에는 딱 3종(교활 야성 끈기)있는거고 (야수 특성 제외) 이 대표스킬들 중에서는 이름만 다르지 똑같은 효과를 가진 기술들도 있다. 레이드에서는 결국 끈기펫은 잉여라, 교활 아니면 야성을 타야하는데, 교활펫의 대부분의 대표기술이 보스몹을 상대로는 먹히지 않는 기술들이 많고 (대부분 메즈기.) 그나마 남은 기술중에서 시너지와 겹치는 것은 피해야 의미가 있다보니, 냥꾼이 자신이 원하는 펫을 고르는게 아니라, 그때 그때 필요한 상황에 따라 교체를 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결국 냥꾼의 펫은, 반려동물 및 파트너에서, 매일매일 시너지나 주는 기계가 돼버린것. 차라리 평준화가 목적이라면, 야수조련사에게 스킬을 배워서 쓰게 한다거나 해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게 만들어서, 냥꾼이 원하는 룩+스킬 을 만족시키면 좋을테지만, 현실은... [6]

다만 5.0.4 패치로 야수의 전문화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게 되어 끈기펫을 데리고 다니다가 인던이나 레이드에 입장하면 바로 야성펫으로 바꾸어 딜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멧돼지의 피해 증가 기술도 괜찮고 벌레의 방어도 감소와 광역딜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소군단 패치 이후 그나마 있던 각종 시너지와 특수능력들마저 사라지면서 펫을 다양하게 데리고 다니는 의미가 완전히 사라졌다. 이젠 황천의 가오리 같은 블러드펫 하나, 학이나 나방 같은 전투부활 펫 하나, 혹은 탱킹용 등껍질 펫 하나 외에는 그냥 아무 펫이나 데리고 다녀도 상관이 없어졌다. 그 외에도 키메라의 광역공격이나 공포뿔의 반사갑옷, 데빌사우루스나 독수리의 치감, 악어나 거미의 이감 등 일부 펫의 특수기능이 어정쩡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전면적으로 특수기능의 재개편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2 야수의 능력

2.1 공통

  • 물기/할퀴기/후려치기 : 야수의 기본 대미지딜링 능력이다.
  • 회피 : 야수가 광역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90% 줄어든다.
  • 웅크리기 : 야수가 6초동안 피해를 40% 적게 받는다. 웅크린동안은 이동속도가 50% 감소한다. 45초 쿨다운.
  • 포효 : 야수의 위협수준을 증가시킨다. 5초 쿨다운. 5.2 패치로 공격대 우두머리들은 포효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그외 잡몹이나 인스턴스 던전의 보스들은 포효에 어그로가 바로 전환되기 때문에 실수로 켜둔 경우 야수가 순삭당한다. 냥꾼님 펫 포효좀...
  • 실전 경험 : 야수의 기본 능력이 50% 증가한 피해를 입힌다.

2.2 야성

Ferocity.
DPS가 가장 높은 야수. 사냥꾼의 스펙이 올라갈수록 야수의 생존력도 늘어나고 일반적으로 던전이나 파티에는 탱커가 따로 있기에 가장 많이 데리고 다니는 유형의 야수이다.

  • 질주/급강하 : 16초동안 야수의 이동속도가 80% 증가한다. 32초 쿨다운.
  • 불사조의 심장 : 즉시 야수를 100% 생명력을 지닌 채로 되살린다. 10분 쿨다운. 야수 전용 전투부활이다. 야수 사냥꾼의 능력으로 야수 능력의 대기시간이 줄어들어도 '약해진 심장' 디버프가 10분동안 걸리기 때문에 10분 안에는 이 능력으로 되살릴 수 없다.
  • 광견병 : 야수의 공격력이 20초동안 50% 강해진다. 2분 쿨다운.
  • 쐐기 목줄 : 야수의 기본 능력으로 입히는 피해가 10% 늘어나며 가속과 치명타가 10% 증가한다.

2.3 교활

Cunning.
PvP에서 주로 사용되며 군중 제어 등의 유틸기를 많이 갖추고 있다.

  • 멧돼지의 속도 : 야수의 이동속도가 30% 증가한다.
  • 황소고집 : 야수에게 적용된 모든 군중 제어기술을 제거하고 야수가 받는 피해를 12초동안 20% 줄인다. 3분 쿨다운.
  • 위급 상황 : 야수의 생명력이 35% 이하일 때 야수가 50% 증가한 피해를 입히고 야수가 치명타에 피격당할 확률이 60% 감소한다.
  • 질주/급강하 : 16초동안 야수의 이동속도가 80% 증가한다. 32초 쿨다운.
  • 희생의 포효 : 아군 대상 한 명을 보호하여 12초동안 치명타에 면역이 되게 한다. 대상이 입는 피해의 20%를 야수도 함께 받는다. 1분 쿨다운.

2.4 끈기

Tenacity.
방어형 야수로 솔로잉때 탱커 역할을 대신해준다.

  • 코뿔소의 피 : 야수가 받는 치유 효과가 40%, 야수의 방어도가 20% 증가하고 근접 공격 치명타에 피격당할 확률이 6% 감소한다.
  • 돌진 : 야수가 대상에게 돌진하여 1초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처음 가하는 공격이 25% 증가한 피해를 입힌다.
  • 강인한 체력 : 야수의 생명력이 12% 증가한다.
  • 최후의 저항 : 야수가 20초동안 30% 증가한 생명력을 얻는다. 지속시간이 지나면 증가한 생명력은 사라진다. 6분 쿨다운.
  • 천둥 발구르기 : 강력한 힘으로 땅을 내리쳐 8미터 내의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위협 수준을 증가시킨다. 광역 도발기.

3 희귀 야수

말 그대로 희귀한 야수들[7]. 희귀하면서 동시에 사냥꾼이 테이밍 할 수 있어야 희귀 야수로 인정받는다. 안그런건 그냥 은테다. 불타는 성전-리치왕 이후로 모든 야수들의 성능이 평준화된 후로는 특정 계열 야수만 편중되는 현상은 줄긴 했는데 그 반대로 사냥꾼들이 자기만의 희귀한 모양의 야수를 찾아 다니는 경향이 더 강해졌다. 이런 야수를 찾는 사냥꾼 유저들의 잉여력인내심과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야수 하나 테이밍 하겠다고 같은자리에 일주일간 죽치고 앉았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오니...

희귀 야수의 기본 조건은 모델링이나 컬러링이 특별해야 한다.

대격변 들어 5칸밖에 안되던 야수 우리가 24칸, 그리고 판다리아의 안개 5.3 패치로 50칸으로 확 늘어남에 따라 사냥꾼들도 야수 수집이 충분히 가능해졌다. 이때문에 눈에 불을켜고 야수를 찾는 사냥꾼들이 필드에 널렸으며 이런 경향의 플레이어들을 펫티쉬라고 부르기도 한다.

4.2 패치에서 희귀 야수 10종이 추가되었는데 냥꾼 본체가 같은 날 특성 하나 너프되었기 때문에 좀 아쉽기도 하다. 이때 길들이기 도전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새로 추가된 10종 모두 충격포로 이동속도와 기력을 늦추거나 7천만이 넘는 피통을 20% 이하로 깎아내리거나 하는 등 별 해괴한 작업을 통해서만 길들일 수 있다.

영어로 된 희귀 야수 목록 #1 #2 #3

2012년 9월 21일부터 시작된 저레벨 지역 공유로 인해 희귀 야수를 수집하는 사냥꾼들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저레벨 지역이라는게 대격변 지역까지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의 희귀 야수를 두고 모든 서버의 사냥꾼이 경쟁을 하는 시대가 된 것.블리자 D.에 의해 시작된 대냥꾼 시대

희귀 야수 뿐만 아니라 필드에 존재하는 광물이나 약초도 공유되어(리젠 시간은 그대로) 전 서버의 물가가 불안정해지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블리자드 측에서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언제쯤, 어떻게 개선할지는 미지수.

그리고 판다리아 지역에 등장하는 모든 희귀 야수는 발자국을 추적해서 은신을 풀어야만 길들일 수 있다. 이동 경로도 길고 조금만 부주의하게 움직이면 발자국을 놓치는 등 난이도가 현실성[8]있게 바뀌었다.

4 야수의 종류

각 야수의 종류 밑에 희귀 야수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달아 두었다.

4.1 일반 야수

사격 특성이나 생존 특성도 길들여 부릴 수 있는 야수이다.

4.1.1 갈퀴발톱(Ravager)

4.1.2 개(Dog)

4.1.3 거북(Turtle)

  • 12초간 야수가 입는 피해 50% 감소.

  • 공포의 화염거북 (하이잘 산)
    하이잘에서 퀘스트 하면서 볼 수 있는 가짜 거북반신 네메시스와 똑같이 생긴 불거북. 설퍼론 성채에서 등장한다. 껍질 사이로 용암이 흐르며 코끝으로 연기를 뿜고 눈도 불탄다. 매우 간지나는 생김새로 인해 사냥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네메시스와 스킨을 공유하기 때문에, 테이밍이 안되는 네메시스를 테이밍 시도하고 안된다면서 징징대는 사람도 있다. 공격이 꽤나 아프다. 만렙들의 힘을 빌리거나 덫으로 얼려서 잡는 것이 좋다.젠시간은 여타 희귀 몬스터들처럼 길다. 대격변 영던을 풀파밍하고 최대거리에서 길들이면 사망직전의 체력을 남기고 테이밍이 가능했다. 판다리아에 행한 서버 통합+불의 땅에 볼일이 있는 유저+캠핑하는 냥꾼들이 자주 왔다갔다거리기 때문에 테이밍하기가 정말 더럽게 힘들다.


  • 가무라 (검은심연 나락)[9]
    검은심연 나락 인던 안에 있는 중간보스. 원래는 평범한 주황색 거대 거북이었는데 대격변 이후 토르톨라와 스킨을 공유하게 되었다. 참고로 토르톨라는 야수가 아니기 때문에 테이밍 불가..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이후로 가무라의 룩이 용거북으로 바뀌어서 이룩의 거북이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더이상 얻을 수가 없다. 대신 가무라를 잡은 뒤 바로 뒤쪽에 파부라 <가무라의 새끼>라는 비선공 몹이 생성되는데 이 녀석의 룩이 사진의 룩과 동일하며 테이밍 가능하다. 하지만 검은심연 나락 자체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안습의 비인기 던전이라 얘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인던 깨거나 버스 돌러도 안 가는데 얘 하나 테이밍하러? 게다가 공포의 화염거북이 워낙 인기라서...


  • (바뀐 룩의)가무라 (검은심연 나락)
    얼핏 보면 평범한 초록색 용거북처럼 보이지만, 가장 유사한 룩을 가진 초록색 용거북 (판다렌 사냥꾼의 초기 야수)와 비교해보면, 등껍질의 무늬가 약간 다르고, 눈이 붉은 색이다. 이왕 힘들게 온 김에, 위에서 언급된 파부라도 1+1으로 꼬셔가지고 나가면 되겠다. (누가 메인인지는 냥꾼따라 다르겠지만)

561521-lowland-manashell.jpg

  • 저지대 마나껍질 (수라마르)
    군단에서 추가된 거북 룩. 수라마르 북쪽 텔아노르 지역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상류 폭포쪽에 있는 거북 분명 젠 위치는 폭포 위 상류 쪽인데 왜 이름이 저지대 마나껍질인지는 신경쓰면 지는 거다. (리젠이 잘 안된다 뿐이지) 폭포 아래 저지대에서도 리젠된다. 신경 써도 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명 미네랄거북이라 불린다. 밝은 곳에서 데리고 다니면 눈에 확 띨 정도로 강렬한 룩과 색상이 특징. 덤으로 걸어다닐때마다 발치에서 새어나오는 푸른 이팩트랑, 죽은체 하기를 사용할 때 몸이 조각조각 갈라지는 모습이 일품이다. 생김새 관련해서 천둥의 왕좌의 네임드인 토르토스가 똑같이 생겼다. 다만 토르토스는 테이밍이 불가능하다.

4.1.4 거미(Spider)

  • 거미줄을 뿌려 대상의 이동속도를 6초간 50% 감소시킨다.

  • 데스틸락(불의 땅)
    '쓸쓸한 첨탑'이라는 곳에 거주하고 있는 은테 네임드로, 용암 거미들 중 유일한 보라색이어서 인기가 상당하다. 일단 테이밍은 가능할 정도로 일반 공격력은 낮지만, 7000만을 넘어가는 무식한 체력을 자랑하는 데다가 체력을 10% 소모하는 즉사기를 사용하기에 테이밍이 쉽지 않다.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져야만 테이밍이 가능하다. 꼼수로 NPC들이 있는 곳까지 풀링해 오면 주변 NPC들의 공격을 받다가 NPC에게 즉사기를 사용하며 체력이 떨어진다. 20% 이하로 떨어져서 버프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후 길들이면 끝. 데스틸락 솔로 테이밍 영상

  • 솔릭스(불의 땅)
    용암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은테 네임드. 용암 거미들 중 유일한 주황색인데 붉은색 용암 거미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안습. 전투가 걸려있는 내내 기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이것을 30 이하로 떨어뜨려야 길들일 수 있다. 아예 0이 되면 죽어버린다. 충격포와 얼음의 덫으로 속도를 늦추면서 계속 도망다니면 된다. 즉사기는 쓰지 않지만 기력이 100으로 차 있을 때에는 이동 속도 100% 증가, 공격력 1000% 증가 버프가 걸려 있다. 솔릭스 솔로 테이밍 영상

4.1.5 게(Crab)

  • 12초간 야수가 입는 피해 50% 감소.

  • 카르킨 (불의 땅)
    용광로 근처의 바위 다리에서 나타나는 은테 네임드로 금속재질의 게. 스카르와 사용하는 기술이나 테이밍하는 방법은 같다. 젠 지역도 공유하기 때문에, 젠 주기가 되면 둘 중에서 하나가 무작위로 나온다.

4.1.6 고릴라(Gorilla)

  • 우크로크 (운고로 분화구)
    운고로 분화구 버섯 바위굴이나 동굴 입구 근처에서 리젠되는 은테 고릴라. 플레이어가 꼬실 수 있는 흰색 고릴라다.

  • 출칼루 (가시덤불 골짜기)
    북부 가시덤불 골짜기 한가운데를 뜬금없이 배회하는 흰색 고릴라. 우크로크와 색이 같다.

4.1.7 곰(Bear)

  • 보너스 능력 : 곰이 잠시 잔다(...)

소군단 패치 이후 외형이 바뀌었다. 기존 외형을 가진 곰은 희귀몬스터만이 가지게 되었다. 즉, 사냥꾼이 꼬실 수 있는 희귀곰은 전부 유일룩이다.

4.1.8 나방(Moth)

  • 전투부활. 죽은 파티원/공격대원을 60%의 체력과 20%의 마나를 가진 채 되살린다.

  • 여왕 아스파사 (북풍의 땅)
    흰색 나방. 퀘몹이라 찾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고 길들이기도 쉽다.

4.1.9 늑대(Wolves)

WoW의 늑대는 크게 네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2가지는 머리가 작고 날씬하게 생긴 Wolf, 머리가 크고 좀더 덩치가 큰 Worg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 말라빠진 몸을 지니고 큰 송곳니를 가진 Saber Worg(북극늑대)가 추가되었으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는 한층 흉포하게 생긴 드레노어 늑대가 추가되었다.[10]

  • 무쇠턱 늑대 (테로카르 숲)
    검은색/갈색의 투톤 컬러라는 희귀한 컬러링을 하고 있다. 퀘몹이라 찾기도 쉽고 리스폰은 빠른 편이다. 엘윈 숲의 수정 호수 북쪽에 출몰하는 '흐느끼는 절룩발'과 검은바위 첨탑의 보스몹 할리콘도 동일한 룩을 가지고 잇다.

  • 늙은 절벽껑충늑대 (동부 내륙지)
    맹금의 봉우리 남쪽에서 나오는 은테 네임드. 늑대(Worg)들 중 유일하게 어두운 회색이지만 어차피 고만고만한 색이라 특별히 눈에 띄진 않는다.


으앙 아프겠다

  • 고독한 사냥꾼 (동부 역병지대)
    다로우골 전투 퀘스트를 하면서 발견할 수 있는 퀘몹. 그러니까 머리에 칼박힌 늑대. 과거엔 매크로를 사용하여 꼬시면 칼박힌 룩이 유지가 되었지만 2011년 06월 패치 이후로 매크로를 이용한 테이밍이 막힌 이후 칼은 테이밍하면 사라지지만 몸은 반투명하게 유지된다. 그래서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가끔 짜증난다

  • 으스러진 손 전투견 (지옥불 성루)
    무장 늑대. 호드 명점탈것 검은늑대와 똑같이 생겼다.

  • 스날러 (페랄라스)
    오리지널 초기 희귀 야수계의 레전드. 스킨 자체는 평범하며 테이밍중 소실을 쓴다는 것외엔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이 녀석은 올 마법 저항 100이라는 특징이 있었다. 화산심장부가 나오기 전까지 마법저항이란 개념이 부족하고 받쳐주는 아이템도 없어서 속성공격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던 시절 스날러는 마법계열 PVP나 특수한 공격을 하는 몹을 탱킹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스칼로맨스에 등장하는 역병 구울(죽기전 강력한 독을 뿌려 자연데미지를 주변에 준다.)이 대표적.

  • 팀버(던 모로)
    흰색 Worg. 알터랙 늑대와 룩이 같지만 5레벨이다.

  • 송장아귀 (불타는 평원)
    짙은 갈색 Worg. 5.2 패치에서 과거 공격대 던전 애완동물 수집 업적으로 받는 '티토'와 똑같이 생겼다. 이 색깔을 가지고 있는 늑대는 5.2 패치에서 악령의 숲에도 추가되었다. 클릭했을 때 소리를 내는 Worg 역시 검은바위 첨탑에서 데려올 수 있는 새끼 검은늑대와 이놈 둘뿐이다. 멀고어에서 길들일 수 있는 초원늑대와 던 모로에서 길들일 수 있는 새끼 회색갈기늑대도 클릭했을 때 짖는 소리를 내지만 이 두 종류는 Wolf이고 희귀가 아니다.

  • 기름 뒤집어쓴 늑대 (북풍의 땅)
    외형은 평범한 북극 늑대지만 기름을 덮어써서 검은 오라 비슷한게 아래로 깔리는 룩의 늑대. 테이밍 한다면 버프가 사라져 평범한 회색 늑대로 돌아오지만 얼라이언스 한정으로 퀘스트를 이용해서 이 버프를 지우지 않고 테이밍 하는게 가능했다. 테이밍 매크로가 발견 된 이후 퀘스트와 상관없이 버프를 유지한 채 테이밍 하는게 가능했으나 지금은 불가능. 다만 미리 테이밍을 해뒀다면 지금도 버프를 유지할 수 있으며 같은 방법으로 테이밍하던 역병개와는 달리 펫이 죽어도 버프는 사라지지 않는다. 단 투기장에 간다면 버프가 사라진다고 하니 아직 보유하고 있는 사냥꾼들은 이 점을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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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 정령(쿤라이 봉우리)
    회색 북극 늑대 스킨에 투명한 유령형상을 지니고 있다. 쿤라이 봉우리 중간의 퀘스트몹 '오르도 전쟁인도자'를 처치하는 중간에 나타난다. 오르도를 잡아버리면 사라지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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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콧바람(동부 역병지대)
    5.2패치에서 신규 추가된, 갈색 북극 늑대 스킨에 반투명한 은테 정예 늑대. 코린 삼거리 에서 남쪽으로 동부 역병지대 최남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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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울음(티리스팔 숲)
    5.2 패치때 아가만드 제분소에 추가된 반투명한 검은색 북극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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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결속 늑대(타나안 밀림)
    6.2 패치 때 타나안 밀림에 추가된 지옥불꽃의 색깔을 띄는 늑대. 처음에 길들이려고 하면 돌연변이로 찍혀, 길들일 수 없다. 길들이기 위해서는 타나안 밀림 남쪽에 있는 지옥랑가리 정예몹을 잡아야 하는데, 굉장히 어렵다. 400만에 달하는 체력에다가 각종 사냥꾼의 기술을 요구해서 처음 도전할 때는 많은 냥꾼이 죽는다. 어둠달 골짜기와 서리불꽃 마루에 동일한 룩의 몹들이 널려 있지만 야수가 아니어서 테이밍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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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 전투늑대(타나안 밀림)
    탈라도르에서 넘어오는 입구인 강철 전초지 인근에 있는 무장한 늑대. 생긴 것부터 포스가 넘쳐 데리고 다니는 만렙 냥꾼들이 조금 있다. 문제는 타나안 밀림이 기본적으로 드군 기준으로 만렙 존이어서 몹들 체력이 10만이 넘어가고 공격력도 만만찮은 데다가 몹 리젠도 엄청나게 빠르다. 몹 하나 붙들고 잡아패는 동안 옆에서 리젠이 될 정도다. 애드 거리도 길어서 어디서 애드되는 건지 파악할 새도 없이 계속 달라붙는다. 그리고 지역 자체가 얼라, 호드, 강철 호드 세 세력이 정신없이 난전을 벌이는 전장 한복판이라 테이밍 도중 몹 애드와 상대 진영의 뒷치기까지 걱정해야 한다. 위치를 잘못 잡을 경우 꼬시는 동안 몹 한 개 소대가 애드되는 진풍경이 벌어질 정도.

4.1.10 독수리(Carrion Bird)

  • 치명적인 상처를 입혀 10초간 치유 효과를 감소시킨다.

  • 자리코틀 (황야의 땅)
    패치 이전엔 빨간색과 검은색이 섞인 독수리였으나 4.0.6 패치에서 하얀 몸통과 노란 머리(하나), 노란 꼬리의 독수리. 날개 끝부분은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종류가 종류인지라 호감가는 외모는 아니지만 색감 하나는 굉장히 좋다.

  • 분노한 아라코아 수호자(칼날 산맥)
    반투명한 푸른색 두 머리 독수리. 칼날 산맥에서 특정 아라코아1 2 3 를 안 죽을만큼만 두들겨패면 소환하는 수호자를 테이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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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첼라(테로카르 숲)
    일명 쿠앤크 색상이라 불리는 흑백의 쌍두 독수리. 아킨둔 북쪽 근처에 있다. 쌍두독수리에 색상이 은근히 간지난다. 테로카르 숲에서 토르고스를 잡는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필히 잡아야 하는 몹 하지만 냥꾼 유저들은 테이밍부터 먼저하고 리젠되기를 기다리지 어차피 퀘몹이라 리젠도 빠른데. 토르고스는 동일한 룩에 하얀색 대신 초록색이라 보기에 따라 약간 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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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네말(동부 역병지대)
    5.1패치때 추가된 중앙 호수에서 볼 수 있는 반투명한 흑백의 쌍두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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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갉이 (티리스팔 숲)
    5.2 패치때 추가된 반투명한 푸른 독수리. 높이 날고 있어서 붉은 십자군 애들이 모여있는 탑꼭대기로 가야 사정거리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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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운 (탈라도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추가된 드레노어 지역 테로발톱. 탈라도르 지역 호드 주둔지인 볼진의 긍지 주위를 원형으로 로밍한다. 정예몹이긴 하지만 퀘몹이고 공격력도 그리 높지 않아 테이밍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테로발톱 계열 독수리 중 이 색상이 이놈 하나뿐이고, 로밍하는 지역이 꽤 넓은 데다가, 퀘스트를 수행하려는 다른 플레이어들 때문에 꼬시기가 은근히 빡세다. 그냥 이놈 사냥하는 퀘스트 수행하는 것도 짜증내면서 채팅창에 킬운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보면 테이밍 난이도가 어떨지를 짐작할 수 있다.

4.1.11 딱정벌레(Beetle)

  • 12초간 야수가 입는 피해 50% 감소.

  • 여왕 실리시드 (불모의 땅)
    남부 불모의 땅 황폐의 요새 근처의 실리시드 둥지 근처에 등장하는 녹색 딱정벌레. 은테 네임드.

4.1.12 랩터(Ra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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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카리 랩터 탈것(드락타론 성채)
    드락타론 성채의 되살아난 드라카리 조련사가 타고 다닌다. 그냥은 못꼬시고 조련사가 랩터에서 내려야 꼬실 수 있다. 별 거 없고, 그냥 조련사 바로 앞에서 부비부비하면 랩터에서 내린 다음에 랩터랑 같이 공격하니, 그 때 꼬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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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들인 구루바시 랩터 (쿤라이 봉우리)
    쿤라이 봉우리 북동쪽 징벌의 섬에서 발견할 수 있다. 등 위에 기수가 타고 있긴 하지만, 드라카리 랩터 탈것과는 다르게, 기수가 타고 있는 상태에서도 길들일 수 있으며, 길들이는데 성공하면 기수가 알아서 내린다. 희귀몬스터는 아니지만, 유일룩이며, 같은 위치에서 붉은색 버전과 오랜지색 버전을 볼 수 있으니, 입맛따라 꼬시면 된다.

4.1.13 말벌(Wasp)

  • 검은쐐기 (장가르 습지대)
    장가르 습지대의 퀘스트 몬스터. 붉은색 반딧불이이다.

  • 렉스 아쉴(실리더스)
    하이브아쉬 군락에 사는 은테 네임드. 검은색 말벌 실리시드이다.

  • 조라 (실리더스)
    하이브조라 군락에 사는 은테 네임드. 구리색 말벌 실리시드이다.

  • 퀴로트 (페랄라스)
    고통의 구덩이 입구에 있는 은테 네임드. 하얀색 말벌 실리시드이다.

4.1.14 맹금(Bird of Prey)

  • 보너스 능력 : 야수가 공중제비를 돈다. 올빼미나 까마귀 같이 큰 새들은 이 기술에 반응하지 않고 갈매기류만 한바퀴 휘릭 돈다.

  • 지혜의 오름 (악령숲)
    푸른색의 반투명 올빼미. 악령숲 북쪽 강철나무 공터에서 가끔 나타나는 은테 네임드로 희한하게도 세나리온 의회 소속이어서 전쟁 체크를 하지 않으면 공격이나 테이밍이 안 됐다. 지금은 평범한 비선공 중립몹.

  • 아오토나 (숄라자르 분지)
    파란 앵무새.앵무새가 맹금이라니!!? 리치 왕의 분노까지만 해도 유일한 앵무새 모양 맹금으로 나름 인기가 많았는데 대격변 죽음의 폐광에서 테이밍 가능한 앵무새형 야수가 쏟아져 나오면서 잊혀졌다. 그래도 아직 유일한 보라색 앵무새 모양 맹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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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알 (돌발톱 산맥)
    돌발톱 산맥 칼바람 요새 바로 아래 공터에서 젠되는 푸른색 반투명 유령 올빼미. 해바위 야영지 남쪽 엘드레타르 폐허와 노스렌드 용의 안식처에 동일한 룩의 초록색 유령 올빼미가 있지만 사파이어 색상은 이놈이 유일하다. 5.2패치에 추가되어 아직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아니 그 전에 이미 지혜의 오름이랑 아오토나의 인기가 너무 높아서.

4.1.15 멧돼지(Boar)

  • 멧돼지 정령(가시덩굴 우리).
    반투명 상태의 무장한 갈색 멧돼지. 가시덩굴 우리의 네임드인 저주의 가시 아겜(아겜 쏜커스)이 피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소환한다. 이름은 정령이지만 야수몹이라 테이밍이 가능하다. 대격변 이후 가시덩굴 우리 맵이 변경된 이후 아겜 쏜커스가 죽고 박쥐몹이 넴드로 등장한다. 근처 가로막힌 공터에 가면 멧돼지 정령이 아예 소환되어 있으니 테이밍 자체는 손쉬워졌다.

4.1.16 바실리스크(Basilisk)

  • 석화의 시선 : 대상을 3초간 석화. 석화된 대상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

4.1.17 박쥐(Bat)

  • 팽고르 : 유일한 반투명 박쥐

4.1.18 뱀(Serp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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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로니스 (실리더스)
    5.1패치로 추가된 빨간색 비전 뱀. 실리더스 1시 방향 최북단 스태그헬름 거점 안쪽 동굴 가장 깊은 곳에 타락의 바이랄 바로 옆 마법진 위에 떠 있다. 세나리온 요새에서 타락의 바이랄을 처치하는 퀘스트를 받아서 수행할 경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은테 네임드 야수. 북풍의 땅, 용의 안식처에 있는 비전 뱀과 동일한 룩이지만 분홍색과 빨간색이 섞인 색을 가진 건 이 놈이 유일하다. 북풍의 땅 콜다라 마력의 탑 인던 안에 동일한 룩의 야수가 하나 더 있지만 아예 손을 댈 수 없다. 즉, 공격이나 길들이기 불가능. 추가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모르고 그냥 잡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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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지대 영혼 (북풍의 땅)
    마력의 탑 상공을 높이 날고 있는 흰색 비전 뱀. 유일룩이지만, 희귀몬스터도 아닌 이 야수를 왜 언급하냐면, 비선공인데 하늘 위를 매우 높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길들이기 어렵다. 충격포 매크로를 만들어서 공격한 다음 철수로 낙하피해를 무시해야 된다. 반탈로스 꼬시기 위한 연습용으로 삼아도 좋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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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결속 고룡 (비전로)
    수라마르의 나이트폴른 매우 우호 20000/21000을 달성했을 때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에서만 등장한다. 비전로에서 퀘스트를 진행하지만, 인스턴스 던전이 아닌 시나리오 맵이기 때문에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몹을 전부 없애버리면 더이상 볼 수 없다. 동행하는 알루인과 탈리스라가 길들이는 중에 어그로를 뺏어갈 수 있으니 주의

4.1.19 비늘가죽(Scaleh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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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둥발. 남부 불모의 땅을 로밍한다.

4.1.20 살쾡이(Cats)

고양잇과 야수들을 길들이면 모두 이름이 '살쾡이'로 바뀐다.

  • 보너스 능력 : 몸을 숨겨 은신상태가 된다. 이동 속도가 50% 감소한다. 은신 상태에서 하는 처음 공격은 20% 증가한 피해를 입힌다.

  • 사자왕 후마르 (불모의 땅)
    북부 불모의 땅 톱니항의 북쪽에 위치한 언덕에 있는 나무 주위에서 나타나는 사자. 은테 네임드로 색이 일반 사자처럼 누렇지 않고 검은색 계통이다. 그야말로 흑사자. 저렙 은테라서 리젠시간은 빠른 편이라 펫티쉬 입문의 증표라고도 할 정도다. 리치왕의 분노 이후로는 숄라자르 분지에 퀘몹 흑사자가 새로 생겨서 희소성이 줄었다.

  • 에체야키 (불모의 땅)
    후마르와 대응되는 흰 사자. 후마르와 마찬가지로 톡 튀는 룩이라 간지난다. 다만 퀘몹이라 평소에는 필드에 안 나오고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소환 아이템을 이용해 소환해야만 등장한다. 그래서 한창 때는 불모의 땅에서 사냥꾼 만렙이 "저렙님들 에체야키 불러주시면 사례할게요" 라고 하는 말도 심심찮게 들리곤 했다. 같은 룩의 백사자로 여명의 설원에 시안로탐이라는 몬스터가 있었는데 기존에는 샤이로탐을 잡을때 스폰되는 몹이었으나 대격변 들어 은테 레어몹으로 바뀌었다.

  • 포게얀 (북부 가시덤불 골짜기)
    눈이 붉게 빛나는 은테 네임드. 고유룩이긴 하지만 눈이 빛난다는 점만 빼면 평범한 암사자와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직접 보고 실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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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나의 고양이 (악령숲)
    녹색 호랑이. 과거 피멍울 초소 자리로 가보면 서있는 몹으로 퀘몹이다. 오리지날 때 고양이에게 역병을 씌우는 실험을 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그 고양이가 자라난 것. 대격변들어 생긴 몹으로 컬러는 나름 유니크하지만 퀘몹이라 스폰이 빨라서 별 보람은 없을 듯. 그리고 슬픔의 늪에 똑같은 초록색 룩에 Hunched Cat(눈이 빛나는 류)모델링을 쓰는 유일룩 레어 카쉬가 있다.

  • 그림자발톱 (어둠의 해안)
    검은 검치호랑이. 대격변 이전부터 존재하던 13레벨의 은테 네임드 몹. 대격변 때 스킨이 표범 룩에서 호랑이 룩으로 바뀌면서 비범한 룩의 펫으로 변신했다.근데 텔드랏실에서 똑같은 흑호룩 몹이 있다는게 함정 검은 바탕에 회색 줄무늬를 가진 호랑이로 이 스킨을 가진 펫은 이놈이 유일. 아우버다인 폐허 근처에서 은신하고 돌아다니고 있으며 리젠주기가 짧아 테이밍하기 쉬운편이다.

  • 삼바스 (황혼의 고원)
    갈기가 풍성한 숫사자. 대격변에서 새로 추가된 사자 모델링을 쓰는 펫으로 매우 간지나고 사자답게 생겼다. 룩 하나만으로는 순위권을 다투는 펫이다.

  • 표범 유령 (어둠해안)
    어둠해안 위쪽 마시스트라 폐허에서 스폰되는 '고양이 입상'을 클릭하면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잡으면 낮은 확률로 '표범 유령 조각상'이라는 유령표범 소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사냥꾼이라면 물론 테이밍. 참고로 표범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15코퍼짜리 잡템 고양이 입상만 얻게 된다.


쿨쿨

  • 부러진 송곳니(황야의 땅)
    생긴건 일반 암사자와 같지만 다른펫이 공속 2.0일때 혼자 1.0이라는 사기적인 공속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를 독차지한 펫. 공속 평준화로 인해 잊혀졌다.

  • 샤이로탐 (여명의 설원)
    여명의 설원의 수렵 퀘스트를 하면서 잡게 되는 두목 호랑이. 동일한 룩으로 은테 레어몹 라크쉬리가 있다.

  • 스카르 (불의 땅)
    용광로 근처에 있는 돌다리에서 젠되는 흑요석 표범이다. 이동하지 않고 테이밍 내성은 없지만 테이밍을 시도할 경우 '화염막'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테이밍을 차단해 버린다. 다행히 시전에 시간이 걸리고 차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전을 차단한 다음 다시 테이밍을 시도하면 길들일 수 있다. 물론 기본 공격력은 높으므로 차단은 빨리 해줄수록 좋다. 사격 특성이 있다면 '침묵 사격'을 통해 혼자서도 길들일 수 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지역 전용 버프인 바람의 요양을 받아 가속 100% 상승 상태에서 테이밍을 하는 것으로 이 방법을 쓰면 화염막 캐스팅이 끝나기 전에 테이밍이 성공한다. 카르킨과 젠 지역을 공유하기 때문에, 젠 주기가 되면 둘 중에서 하나가 무작위로 나온다. 군단 이후로는 전과 달리 길들이기 시전시간이 짧아져서 차단도 필요없다. 물론 특수 능력은 그저 은신 하나 뿐

  • 야만개 (비취 숲)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한 시베리아 호랑이 중 유일한 백호. 비취 숲을 가로질러 이동하며 발자국을 찾아 추적하고 섬광을 날려 은신을 풀어야 한다. 드군 현재엔 영섬에 같은 룩 호랑이가 널려있다(....)

4.1.21 소(Oxen)

4.1.22 순록(Stag)

4.1.23 악어(Crocolisk)

  • 대상의 이동속도를 6초간 50%만큼 감소

4.1.24 여우(Fox)

  • 야수가 공격을 피할 확률을 10초간 30% 증가시킨다.
  • 보너스 능력 : 여우가 춤을 춘다.

  • 잿빛꼬리 (모단 호수)
    대격변 들어 새로 추가된 여우계열 펫중 유일한 회색 스킨을 쓰는 여우. 군단에 들어오면서 높은산과 수라마르에 같은 룩 여우가 있다.

4.1.25 염소(Goat)

4.1.26 용매(Dragonhawk)

유일한 검은색 용매. 불꽃별 초소 서쪽에 있다.

4.1.27 원숭이(Monkey)

  • 야수가 공격을 피할 확률을 10초간 30% 증가시킨다.

4.1.28 전갈(Scorpid)

  • 치명적인 상처를 입혀 10초간 치유 효과를 감소시킨다.
  • 매덱스 (울둠)
    무장 전갈. 은테 네임드인데, 검은색, 파란색, 갈색, 녹색, 빨간색 총 5종류 색이 있으며 색깔은 스폰 때마다 달라진다. 같은룩의 같은색깔의 전갈야수가 몽땅등장해 현재는 고유룩이 아님

4.1.29 차원의 추적자(Warp Stalker)

  • 대상의 이동속도를 6초간 50%만큼 감소

  • 조르무스 (황야의 땅)
    검은 바탕에 녹색 줄무늬라는 선명한 대비색을 가졌다 어두운 데서 보면 영락없는 공사중 팻말. 황야의 땅에 있는 납골당 안에 있다. 5.2 패치 이전에는 테로크 소환 아이템을 만들면서 소환하는 '사냥꾼 게자라크'밖에 없었다.에바 초호기닮았는데? 그러나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 확장팩, 탈라노어 지역 타로의 동굴에서 동일한 룩의 차원의 추척자 일반몹이 등장하여 희귀함은 떨어졌다.

4.1.30 천둥매(Wind Serpent)

가시 천둥매 (=구, 아웃랜드 천둥매) 대부분이 희귀몬스터이자 유일룩이 되었다.

  • 불꽃날개 (돌발톱 산맥)
    말라카진에서 산따라 북서쪽으로 가다보면 볼 수 있는 희귀몬스터. 동굴 내부나 외부에서 리젠될 수 있으니, 야수 추적을 키면서 해당 몬스터가 어디 있는지 미니맵으로 확인하도록 하자. 동굴 내부에서 리젠된다 해도 내부가 그리 복잡하지 않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 이오니스 (슬픔의 늪)
    피난처 동쪽과, 저주받은 땅-슬픔의 늪으로 통하는 길목에서 북쪽으로 걷다 만나는 지점 근처에 있다. 맵 자체가 우중충해서 어떤색인지 티는 안나지만, 회색 몸통에 붉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 유키코 이름이 심히 일본식 같지만 넘어가자 (슬픔의 늪)
    스토나드 동쪽, 가라앉은 사원 남쪽에 위치해 있다. 흰색 날개에 회색 몸통을 가지고 있다. 스토나드에서 출발해 동쪽으로 갈 경우, (유일룩은 아니지만) 또다른 희귀 몬스터인 번득비늘을 볼 수 있으니, 원한다면 같이 꼬셔도 좋다.


  • 하늘그림자 (버섯구름 봉우리)
    버섯구름 봉우리 동쪽, 갈래발굽 언덕 가장 동쪽 지역에 녹색/흰색 천둥매들과 같이 날아다니고 있다. 특별히 펫을 꼬시러 온 게 아니라면 올 일이 없을 정도로 외진 위치에 있다. 얼마나 구석진 위치인가 하면, 버섯구름 봉우리 관련 퀘스트를 전부 끝내도 이곳을 들를 일이 없을 정도


  • 아니스 (먼지진흙 습지대)
    담쟁이 마을 서쪽에 위치해 있다. 담쟁이 마을과 워낙 가깝기 때문에, 희귀 몬스터를 노리는 사냥꾼이라면 한번 쯤 오며가며 들러도 좋을 것이다.


  • 치아 이름이 왠지 모르게 귀엽지만 넘어가자 (불타는 평원)
    검은 바위 요새 북동쪽의 산 위에서 발견할 수 있다. 검은 바위 요새 근처에 샛길처럼 난 작은 산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된다. 버섯구름 봉우리의 하늘그림자는 회색몸통+노란 날개지만 이쪽은 샛노란 천둥매다.

4.1.31 타조(Tallstrider)

  • 길잃은 숲타조 (테로카르 숲)
    테로카르 숲의 땅끝부분 공중에 떠다니는 섬에서 뜬금없이 리젠되는 타조. 보라색이다. 어떤 메카닉이 생각나면 지는거다

  • 마즈라나체 (멀고어)
    멀고어를 돌아다니는 타조. 분홍색이다. 대격변에서 뒤를 따라오는 새끼 타조들이 추가되었다.

  • 우두머리 타조 (어둠해안)
    부하 타조 2마리를 데리고 다닌다. 청록색이다. 넉백을 쓰기 때문에 저렙때는 테이밍이 쉽지 않다.

4.1.32 포자날개(Sporebat)

4.1.33 하마(Riverbeast)

  • 대상을 물어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고 10초간 받는 치유 효과를 감소시킨다.

4.1.34 하이에나(Hyena)

4.1.35 학(Crane)

  • 전투부활. 60%의 체력과 20%의 마나를 지닌 채 부활시킨다.

  • 파트라나치
    유일한 분홍색 학...이었으나 영원의 섬에 동일룩의 몬스터가 널려있다 (....). 네 바람의 계곡에 출몰한다.

4.1.36 호저(Porcupine)

  • 보너스 능력 : 호저가 잠시 잔다.

4.1.37 황천의 가오리(Nether Ray)

  • 40초간 파티원/공격대원의 가속을 30% 증가시킨다. 이 능력을 사용한 후 10분간 유사한 버프를 받을 수 없다. 아군의 가속을 증가시키는 블러드 스킬은 야수 사냥꾼 전용 심장부 사냥개의 고유 능력이었으나 일반야수인 황천의 가오리도 영웅심/피의 욕망이 생겼다.

4.1.38 히드라(Hy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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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론 검은날개 강림지의 우두머리 몬스터. 체력을 20% 이하로 떨구면 길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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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의 영혼. 투명한 흰색 히드라로 숄라자르 분지 점쟁이 조합일일 퀘스트 '정화의 노래'를 수행하는 중에 소환할 수 있다. 리치 왕의 분노 초기에 해당 퀘스트로 소환되는 몬스터 3종은 모두 버그로 길들일 수 있었는데 3.0.8 패치로 모두 막혔다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새로운 히드라 야수가 추가되면서 이 녀석 하나만 길들일 수 있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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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꼬리 트리고어. 빨간색 아제로스 히드라이다. 북부 불모의 땅 통곡의 동굴 안의 돌연변이 트레사돈들이 잔뜩 있는 호수에서 젠 된다. 모든 히드라중에 레어 유일룩은 채찍꼬리 트리고어 하나밖에 없다. 툭 튀는 빨간색에 초록 줄무늬라 눈에 띄는 편. 다만 젠 시간이 굉장히 긴 듯 하다. 와우헤드에 따르면 20~36시간 사이에 젠이 된다고 한다.

4.2 특수 야수

야수 특성을 찍은 사냥꾼들만이 길들여 부릴 수 있다. 야수 특성이 아니면 야수 관리인에게서 꺼낼 수도 없고 현재 데리고 있더라도 불러서 부릴 수 없으며 쇄도 때에도 나오지 않는다.

4.2.1 갈래발굽(Clefthoof)

기존의 '코뿔소(Rhino)'도 이 분류로 통합되었다. 아웃랜드, 드레노어의 갈래발굽들과 노스렌드에서 길들일 수 있는 코뿔소들이 이 종류.

  • 보너스 능력 : 야수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발동하여 야수가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킨다. 이 능력은 2분에 한 번씩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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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치발굽 (아웃랜드 - 나그란드)
    피의 투기장: 망치발굽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갈래발굽. 다른 퀘몹인 아웃랜드-반타르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마부분이 검은색이며, 등부분의 털도 붉은색이다. (반타르는 이마부분이 흰색이며, 등부분의 털은 갈색이다) 이미 해당퀘스트를 끝낸 사냥꾼이라면... /애도... 여담으로, 해당 퀘스트를 진행할 때, 망치발굽을 꼬셔버리면 실패처리도 안되고 완료처리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럴 땐, 그냥 퀘스트를 포기해야 한다.

4.2.2 기렌(Quillen)

  • 특수 야수 능력 : 전투부활. 대상을 60%의 체력과 20%의 마나를 지닌 채 되살린다.
  • 보너스 능력 : 야수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발동하여 야수가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킨다. 이 능력은 2분에 한 번씩 발동한다.

무장한 기렌 스킨은 이것 하나. 네가지 색상 중 한 가지가 랜덤으로 뜬다. 현재 만랩이 100으로 확장된 드군에선 모구샨 금고에서 같은 색상 같은 룩의 무장 기렌들을 테이밍 할 수 있어 유일룩이 아니다.

4.2.3 데빌사우르스(Devilsaur)

  • 특수 야수 능력 : 대상을 물어 10초간 받는 치유 효과를 감소시킨다.
  • 보너스 능력 : 근처에 있는 인간형/야수 시체를 먹어치워 야수 체력의 20%를 회복하고 6초간 집중 20을 회복한다.

  • 왕 크루쉬 (숄라자르 분지)
    녹색 데빌사우루스. 은테 네임드. 데빌사우루스 자체는 운고로 분화구에 가면 찾기 쉽지만[11] 주황색 아니면 흰색, 검은색이다. 거기다가 왠지 크루쉬는 일반적인 데빌사우루스보다 모델링이 좀 더 나은 편이다.
하스스톤에서도 사냥꾼 전용의 전설 카드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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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에 굶주린 토크 (오그리마 공성전)
    갑옷 입은 데빌사우루스로, 오그리마 공성전의 야수형 보스로 등장했다가 소군단 패치 이후 야수 사냥꾼이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4.2.4 라일라크(Rylak)

  • 보너스 능력 : 30초간 낙하 속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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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라아카(나그란드)

드레노어의 나그란드 중앙 지역, 로크라스와 정령의 옥좌 사이에 있는 위아래로 길쭉한 섬 최남단에 짱박혀 있는 100레벨 라일라크. 라일라크는 전 드레노어에 색깔별로 많이 있지만 갑옷을 착용한 룩은 현재까지는 이놈이 유일하기 때문에 만렙 냥꾼 중에서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조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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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우콰<달의 숨결> (드레노어-어둠달 골짜기)
    드레노어의 어둠달 골짜기에 사는 희귀몬스터. 얼라이언스 주둔지와 고뇌의 요새, 엠바리 마을을 경계로 삼아 날아다니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드레노어의 라일라크는 색깔별로 많은 몬스터가 존재하나, 백색의 라일라크는 아마우콰가 유일하다.

4.2.5 벌레(Worm)

  • 특수 야수 능력 : 벌레가 땅 속으로 기어들어가 주변의 적들에게 광역 물리 공격을 가한다. 솔플시에는 적들이 즉시 사냥꾼을 치러 오니 주의.

  • 스피로큘라(동부 역병지대)
    예배당 근처의 구덩이에 있는 투명한 흰색 벌레.

  • 유령 요르문가르. 노스렌드의 호디르 일퀘 중 '아른그림 먹이기'를 수행하는 중간에 만날 수 있다. 일반 요르문가르의 피를 적당히 뺀 다음 퀘템을 사용하면 요르문가르가 반투명해지는데 이 때 길들이면 된다.

4.2.6 소금쟁이(Water Strider)

  • 특수 야수 능력 : 사냥꾼과 야수가 10분간 수면 위를 걸어다닐 수 있게 한다. 피해를 입으면 효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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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빡소금쟁이(비취 숲)
    소금쟁이 룩 중 빨간색 소금쟁이는 이 녀석 하나.

4.2.7 실리시드(Silithid)

  • 대상의 이동속도를 6초간 50%만큼 감소
  • 특수 야수 능력 : 파티원/공격대원의 체력을 10% 증가시키고 주문력을 10% 증가시킨다.

  • 조종자 실리시드 (버섯구름 봉우리)
    깨진 등갑 사이로 뇌를 드러내고 있는 스킨을 사용하는 보라색 실리시드 콜로서스. 소금평원의 물속 동굴에 있으며 퀘몹이기 때문에 테이밍 난이도는 낮다. 좀 혐오스러운 녀석이라 특이한 룩의 펫을 모으는 냥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 마낙스 (실리더스)
    깨진 등갑 사이로 뇌를 드러내고 있는 스킨을 사용하는 파란색 실리시드 콜로서스. 5.2 패치로 추가되었다. 하이브레갈에 있으며, 지도 좌표는 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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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릭 (실리더스)
    깨진 등갑 사이로 뇌를 드러내고 있는 스킨을 사용하는 오렌지색 실리시드 콜로서스. 5.2 패치로 추가되었다. 하이브아쉬에 있으며, 지도 좌표는 54.26.

  • 큐엠 (실리더스)
    깨진 등갑 사이로 뇌를 드러내고 있는 스킨을 사용하는 분홍색 실리시드 콜로서스. 5.2 패치로 추가되었다. 하이브아쉬에 있으며, 지도 좌표는 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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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리넥스. 가젯잔의 천둥경기장에서 퀘스트몹으로 나온다. 모래벌레류가 군단에서 실리시드 야수로 추가되었는데[12] 보라색 줄무늬 모래벌레는 이 녀석이 유일하다.

4.2.8 심장부 사냥개(Core Hound)

  • 특수 야수 능력 : 피의 욕망, 영웅심, 시간 왜곡과 같이 45초간 가속이 30% 증가하며 10분간 동일 효과를 받지 못하는 디버프가 생긴다.
  • 보너스 능력 : 대상에게 화염의 기운을 주입해 10초간 근접 공격을 받을 때마다 0~2의 화염 피해를 입힌다. 60초에 한 번씩 발동한다.

  • 오색사냥개(불타는 평원)
    희귀몹으로 크로마구스와 똑같이 생겼다. 검은바위 산의 통로를 원형으로 로밍한다. 크로마구스 테이밍하기 힘드니 이 놈으로 퉁치라는 블리자드의 배려 그런데 요즘은 거의 누라모크 급으로 안 보인다. 서버 통합 이후로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폭등해 희귀 야수들을 테이밍하기 힘들어지는 바람에 보이면 로또사야 할 정도. 검둥도 공략법만 숙지하면 충분히 솔플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검둥 들어가서 크로마구스를 테이밍하는 게 더 빠르다.

  • 쿠르켄 (하늘안개 섬)
    하얀 늑대머리를 한 심장부 사냥개. 하늘안개섬의 북쪽 펄볼그 마을 뒤편 동굴 속에 있다. 드레나이 유저들이라면 퀘스트 때문에 한 번씩은 보았을 야수. 달의 축제에 등장하는 오멘과 같은 생김새다. 퀘몹이라 리젠도 빠르고 심장부 사냥개 중에서 가장 룩이 예뻐서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 무엇보다도 용암 끓는 소리가 안 나서 조용하지

레벨도 낮고 리젠도 빨라 심장부 사냥개 중에서는 가장 테이밍이 무난할 것 같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얼라 사냥꾼 한정. 호드 사냥꾼이 테이밍을 하려면, 먼저 악령숲까지 간 뒤, 날탈로 산맥을 넘어 어둠해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최단거리로 바다를 건너 텔드랏실의 루테란 마을로 넘어간 뒤, 하늘안개 섬으로 가는 배를 몰래 타면 된다.[13] 참고로 선착장이 2개 있는데 윗쪽에 있는 선착장이 하늘안개 섬으로 가는 배이며, 피로도 때문에 어둠해안에서 텔드랏실로 편하게 넘어가기 위해서는 날탈속도가 280%는 되어야 한다.

  • 고메가즈 (저주받은 땅)
    녹색과 노란색이 섞인 심장부 사냥개. 펫토피아에 따르면 노란색 심장부 사냥개는 고메가즈 뿐이다. 퀘스트 몬스터라 찾기도 쉽고 스폰도 빠르다. 아웃랜드 어둠달 골짜기에 동일한 룩에 주황색 용암을 내뿜는 심장부 사냥개가 분포되어 있다. 이놈들을 테이밍해서 데리고 다니면 입에서 침처럼 용암을 흘리면서 계속 용암 끓는 소리를 내는데 은근히 더럽고 시끄럽다.(...) 첨언하자면, 레벨 90이상이 되어 저주받은 땅에 강철 호드가 나타나게 되면 고메가즈를 볼 수 없다. 이 경우, 저주받은 땅과 슬픔의 늪 경계면에 있는 NPC인 지도르미를 찾아가 침공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달라고하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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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 of the Beast

검은바위 첨탑 상층에 있는 심장부 사냥개. 일반 주황색 용암 심장부 사냥개보다 조금 더 어두운 색깔을 띄고 있다.

4.2.9 야수 정령(Spirit Beast)

야수 정령은 특이한 타입의 야수인데, 일단 모두 은테네임드 아니면 정예이며 무엇보다 룩이 멋있다. 영어명은 Spirit Beast로 해석에 따라 일본식 판타지에 많이 나오는 영수가 될 수도 있다.[14] 룩도 하나같이 간지폭발인데다가 특수 능력도 알짜배기여서 야수들 중 가장 인기는 좋은데 테이밍 난이도는 가장 높은 종류의 야수들. 일반적으로 여러 곳에서 무작위로 젠이 되기 때문에 하나 꼬시려고 몇 군데를 빙빙 돌아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젠되는 지역이 한곳이라서 경쟁률이 피터지거나(아크튜리스,반탈로스), 피통이 깎이기 전까지 테이밍 저항이 달려 있고 공격력과 체력이 엄청나게 높거나(판다리아 호저 3셋), 아니면 얼굴 자체를 마주하기까지 기나긴 과정을 거쳐야 하거나(가라) 등 하나같이 꼬시기 힘들다. 군단 이후로는 일반몹 야수정령들이 필드에 널려있다. 하지만 예전부터 야수 정령은 희소성과 룩이 특성의 반 이상이라...

  • 특수 야수 능력 : 대상의 생명력을 즉시 어느정도 회복하고 이후 10초간 더 회복시킨다.
  • 보너스 능력 : 몸을 숨겨 은신상태가 된다. 이동 속도가 50% 감소한다. 은신 상태에서 하는 처음 공격은 20% 증가한 피해를 입힌다.

  • 로크나하크 (숄라자르 분지)
    <하르코아의 짝>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하르코아는 줄드락에서 퀘스트로 등장하는 눈표범 여신. 모델링은 하르코아와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최초로 추가된 영혼야수 타입 야수로 초기 사냥꾼들이 눈에 불을 켜고 캠핑한 것으로도 유명했다. 현재도 인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냉혈한 업적에 들어가는 몹이기 때문에 업적게이들은 이거 꼬시는 냥꾼들을 싫어한다.당연히 역으로 냥꾼들은 이거 잡으러 다니는 업적게이를 싫어한다.

  • 스콜 (폭풍우 봉우리)
    번개를 두른 파란색 늑대. 번개 때문에 생긴건 별로 안 닮았는데 가끔 피카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펫 특성 통합되기 전 야수 정령들은 정신의 일격이라는 비전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했는데 스콜은 몸에서 사용했기 때문.

5.0.4 패치로 영원꽃 골짜기번개를 달고 다니는 북극 늑대 야수가 추가되었는데 야수 정령은 아니고 스콜보다 색깔이 좀더 옅은 평범한 늑대 펫이다. 군단 야수 샤냥꾼 유물무기 특성 펫인 하티와 잘 어울린다. 번개를 둘렀고, 원전인 북유럽 신화의 스콜&하티와도 이름이 맞는다.

  • 아크튜리스 (회색 구릉지)
    파란색을 띤 졸라 짱쎈투명 곰. 아크튜리스(Arcturis)라는 이름은 큰곰자리의 알파성 악튜러스(Arcturus)에서 따온 듯 하다. 다른 야수 정령들과는 달리 호박빛소나무 오두막 옆 낭떠러지 아래 비탈길 한 곳에서만 젠이 되고 그 주변만 로밍하기 때문에, 서버 통합 이후 경쟁률이 치열해진 지금은 얘 꼬시려고 만렙 냥꾼 서너명이 날탈 탄 채로 그 주변에 맴돌고 있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그리고 온 김에 냥꾼끼리 pvp가 벌어지는 진풍경도 발생한다.물론 노리는 사람이 많은 만큼, 길들이기 힘들다. 그리고 호드 냥꾼은 온 김에 호박빛소나무 오두막도 공격한다.

하르코아의 제단 근처에서 리젠이 된다. 또는 분화구가 되버린 맘토스의 제단 근처, 줄마즈 요새 남서쪽에서도 발견되며, 쿠에츠룬 제단과 하르코아 제단사이의 곰/표범이 돌아다니는 위치에서도 젠이 된다. 로크나하크처럼 젠자리가 여러군데지만, 대체로 오밀조밀 모여있는 편이다.

  • 카로마 (황혼의 고원)
    파란 투명늑대. 스콜과 다르게 유령 늑대같은 모델링을 쓰고 있다. 원래 멀고어에 유령울음늑대라고 해서 이것과 같은 스킨을 쓰는 몬스터가 있었는데 패치 후에 평범한 늑대로 변했다.

  • 유령 게 (바쉬르)
    바쉬르 밑바닥을 돌아다니는 파란색 투명게. 영명은 Ghostcrawle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클래스 밸런싱 담당자인 고스트크롤러를 그대로 패러디했다. 별로 크지도 않은데다가 게 주제에 체력이 150만이고 '약화 몽둥이(Nerf Bat)'라는 전용 기술로 플레이어를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기 때문에 잡고 싶어도 혼자는 못 잡는다. 로밍 중 갑자기 사라졌다가 약간 떨어진 곳에서 나타나기도하니 쫓아가던 중 없어졌다고 당황하지말고 주변을 살펴보도록 하자. 비선공인데다가 잡아봤자 달리 나오는 것도 없으므로 보인다면 그냥 사냥꾼에게 위치나 알려주고 가자.

  • 반탈로스(하이잘 산)
    4.2 패치로 추가된 투명 올빼미(맹금류). 하이잘 산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여 불의 땅에 접근이 가능할 때 만날 수 있다. 말로른의 성역 근처를 매우 높은 곳에서 날아다니고 있어서 테이밍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보이지만 의외로 쉽다. 공중에서 한대 치고 땅에 발이 닿기 직전에 철수를 써서 낙사를 막은 후 냉기의 덫을 깔고 반탈로스가 시전하는 스킬을 공격저지로 막은 뒤 테이밍을 하면 된다. 덫류가 전부 생냥으로 넘어간 후에는 공중에서 충격포로 어그로를 끌고 철수로 낙뎀을 줄인다음 길들여야 한다. 만약 자동으로 공격이 나가는 아이템이 있다면 꼭 빼고 테이밍 해야 한다.외양은 맹금류지만 분류는 야수 정령이다. 젠 지역이 한군데이니 만큼, 위에 서술되어있는 아크튜리스만큼 경쟁률이 심하다.

  • 안카(하이잘 산)
    재생의 땅 근처를 쉴 새 없이 돌아다니는 흰색 내지 은색 반투명 호랑이. 플레이어의 방어도에 비례하는 데미지를 입힌다. 불의 땅(녹아내린 전초지)에 진입이 가능할 때 만날 수 있으며, 마그리아와 젠 지역 및 리젠 주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젠 주기가 되면 둘 중 하나가 무작위로 나온다.(트롤 사냥꾼 이라면 심장부 사냥개의 고유능력과 종족 특성 광폭화로 공격저지가 끝나기 전에 테이밍이 가능하다.) 과거는 장비를 전부 벗고 테이밍 했지만,현재는 그냥 거북의 상 켜고 테이밍 하면 된다.

색이 파란색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안카와 큰 차이점은 없다. 위치도 안카와 공유하기 때문에 젠 주기가 되면 둘 중 하나가 무작위로 나온다.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도 않고 건드리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다 발길도 뜸한 곳이라 발견 자체는 가장 쉽지만 강한 의지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체력이 떨어지지 않으면 테이밍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90랩 정예라서 가지고 있는 체력은 400만 정도 되는데다,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갓 90랩이 된 사냥꾼이 테이밍하기 위해 덤비면 한 대 맞고 죽을 정도다. 사람들이 안 건드리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웬지 다른 야정에 비해서 간지가 덜 나서 그런 것 같지만 신경쓰면 지는거다


테이밍하기 위해선 이속감소를 시켜주는 야수(악어라든지)를 소환해서 속도를 지속적으로 떨어뜨린 후, 표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사격스킬 및 덫스킬 그리고 철수같이 도망가기 위한 스킬을 지속적으로 써 주면서 체력을 깎아야 한다. 또한 체력을 떨어뜨려 테이밍이 가능해진 시점에서도, 공격저지 같은 데미지 감소스킬을 테이밍할 때 같이 쓰지 않으면 그대로 죽으니 마지막까지 조심해야 한다. 현재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갓만렙으로도 아주 쉽게 테이밍 가능하다. 공저나 이감도 필요없이 그냥 공격력으로 찍어누르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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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어둠달 골짜기)
    드레노어 어둠달 골짜기에서 꼬실 수 있는 드레노어 늑대 형태의 야수 정령. 유일하게 테이밍 중 공격을 하지 않는 야정이지만 나타나게 하는 방법 자체가 엄청난 대장정이다. 어둠달 골짜기 남쪽의 가라라는 늑대 영혼 NPC를 클릭한 후, 그 근처에 있는 '대모 옴라'라는 정예몹을 죽이면 얻을 수 있는 어둠딸기라는 아이템을 먹은 후 다시 NPC 가라를 클릭한다. 그러면 가라가 살아있던 시절의 원래 주인인 여자 오크의 영혼이 나타나 자신과 가라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이야기해주며 공허군주들로부터 가라를 지키기 위해 아이템을 모아오라고 시킨다. 그 후에, 고르그론드의 모래바람 뼈다기청소부가 드랍하는 조잡한 입상, 탈라도르의 피에 굶주린 군단병이 드랍하는 나무그릇, 나그란드의 전쟁노래 습격자가 드랍하는 작은과일, 아라크 첨탑의 세데크 예언자가 드랍하는 장로의 향로, 서리불꽃 마루 남동쪽 천둥군주 거인사냥꾼이 드랍하는 고대의 뼈, 같은 지역 11시 끝쪽에 강령사제가 드랍하는 찢어진 천을 다 모은 후, 다시 가라가 있던 곳으로 온다. 모두 모은 템들 중 조잡한 입상을 사용하면 영혼의 인형이라는 아이템으로 합쳐지고, 가라 근처 파헤쳐진 무덤에서 영혼의 인형을 사용하면 이벤트가 일어나 '유리군주 잔' 이라는 몹이 나타나서 가라를 납치해간다. 그 뒤에 어둠달 골짜기아라크 첨탑 경계지역에 있는 어둠달 공허왜곡사가 드랍하는 공허등불을 사용하면 암흑사제 형상처럼 검게 변하는 1시간 짜리 버프가 걸린다. 그 상태로 엘로도르 남쪽 위대한 나무 발룬디라로 이동하면 커다란 고목이 보이는데 고목 안쪽에 창같은 것을 클릭할 수 있다. 그러면 위상이 바뀌면서[15] 커다란 공허 군주와 소환사가 배회하는 영혼의 세계로 진입한다. 소환사를 계속 잡다보면 낮은 확률로 유리의 군주 잔이라는 몹이 등장한다. 이놈을 잡고 나면 '가라'가 비선공 몹으로 바뀌어서 다시 나타난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 테이밍이 가능하다. 대신 야수 중에서 유일하게 테이밍 도중 공격을 하지 않는다. 가라를 테이밍하게 되면 여자 오크의 영혼이 다시 나타나 가라와 작별을 고한다. 테이밍을 하기 위해 관련 스토리가 존재하는 최초의 사례.

가라 테이밍하기 vs. 드레노어의 길잡이 업적 달성하기 어느 게 더 빠를까

결론은 룩에 목숨거는 펫티시가 아니라면 그냥 만렙 달고 판다리아로 넘어가서 호저 3셋 꼬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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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닉스(수라마르)
    군단에서 추가된 수라마르 지역의 마나 표범 야수 정령. 수라마르 북쪽 텔아노르 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중류 쯤에 죽치고 앉아있다. 어디 움직이거나 테이밍 자체가 힘든 것은 아니지만, 색상이 희귀하고 멋있어 다른 냥꾼들도 노리고 있으며, 은테 정예이기 때문에 연맹 자원에 눈이 멀어 사냥하려는 다른 클래스들까지 몰려와 테이밍 난이도가 자연스레 상승한다. 이 외에 동일한 룩의 파샤라는 야수 정령이 수라마르 서쪽, 수라마르 성 바로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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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하임의 순록 형상의 야수정령. 다른 야수정령들처럼 젠 시간이 존재하지만 2시간 정도로 매우 짧은것으로 보인다. 다른 야수정령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사냥꾼의 야수 추적을 켰을때 다른 야수정령들은 비선공 몬스터인 노란색 점으로 보이지만 부르빈켈은 선공 몬스터인 빨간색 점으로 보인다는 것. 주의할 점은 자신이 경호원 류의 캐릭터를 추종자로 설정해 놓으면(EX.렉사르) 추종자들이 부르빈켈을 때려서 계속 야수 길들이기가 취소된다. 경호원을 대동하고 있을 때에는 야수를 죽지 않을 정도로만 두들겨패서 어그로를 잔뜩 끈 이후에 길들이면 된다(...). 군단 모바일 앱을 설치한 사람은 잠시 접종을 한 후 군단 앱을 켜서 추종자를 해제하고 다시 접속하면 경호원이 해제되어있다. 그러니 우리는 렉사르를 멀리하고 네싱워리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4.2.10 키메라(Chimaera)

  • 대상의 이동속도를 5초간 감소시킨다.
  • 특수 야수 능력 : 12미터 이내의 적들에게 8초동안 2초마다 냉기 피해를 입힌다. 정신 집중이 필요. 살상 명령을 사용하면 정신 집중이 바로 취소된다.

  • 에발차르 (아즈샤라)
    아제로스 키메라 중 녹색 스킨은 이것 하나. 은테 네임드이다. 저렙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으며 찾기만 하면 길들이기는 쉽다.

파일:Attachment/사냥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소환수/nuramoc.jpg

  • 누라모크 (황천의 폭풍)
    황천의 폭풍 전체 면적의 거의 절반을 로밍하는 70렙 은테정예 키메라. 동시에 냥꾼 유저들 사이에서는 왕크루쉬와 더불어 야냥의 로망이자 테이밍 가능한 키메라의 상징. 우선 돌아다니는 범위가 기본적으로 고렙존에 무지막지하게 넓은데다 리젠시간도 무려 72시간이라 운이 엄청 좋지 않은 한 찾는 것이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폭풍우 봉우리의 스콜,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과 더불어 발견하면 그 날 로또 사야 되는 몹으로 불렸을 정도. 보라색 색상도 그렇고 철갑 키메라 디자인도 이놈 하나뿐이었기 때문에 판다리아 이전까지만 해도 이놈을 테이밍하려는 냥꾼들의 집념이 상상을 초월했다. 심지어는 이 놈 테이밍하려고 몇 날 며칠을 황천의 폭풍에서만 돌아다니면서 몹을 사냥하다가 이 놈에게 뒷치기당해 죽었다는 증언도 있었을 정도. 이놈을 잡아 아이템을 얻으려는 다른 클래스들까지 겹쳐 테이밍 난이도로는 거의 최상급에 속하는 야수. 판다리아 이후 여명의 설원 북쪽 숨겨진 숲에 노리시스라는 동일한 룩의 야수가 등장해 조금은 부담이 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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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자 (페랄라스)
    페랄라스 신 탈라나르 남서쪽 근처[16] 산 중턱 구석배기에 있는 철갑두른 키메라. 누라모크와 룩은 동일한데 보라색 부분 색상만 하얀색으로 다르다. 원래는 일반적인 키메라였으나 나중에 누라모크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로밍하지 않고 제 자리에만 있는데다 리젠시간도 나쁘지 않아 누라모크 테이밍하려다 지친 냥꾼 유저들이 디자인 변경 후 이 놈으로 퉁치는 경우도 많았다. 나중에는 테이밍해놓고 보니 오히려 누라모크보다 색상이 더 예쁘다는 사람들도 많다 솔직히 누라모크 룩이 간지여서 그렇지 색상은 예전부터 호불호가 좀.... 원래부터가 누라모크 대신하라고 디자인 변경해준 것 같은데, 다들 워낙 누라모크만 찾다보니 아직까지도 이 녀석은 상대적으로 약간 묻히는 감이 있다 그리고 일단 색상 선호 여부에 상관없이 누라모크를 데리고 다닌다는 것 자체가 냥부심의 상징이라. 5.3 패치로 여명의 설원 눈망루마을 바로 위 동굴 근처에 동일한 룩의 네임드 야수 로나크가 추가되었다.

4.2.11 혈암 거미(Shale Spider)

  • 야수가 받는 피해가 12초간 50%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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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고원 서남쪽 스트롬가드 요새 바로 옆 마법진 안을 배회하는 노란색 혈암거미. 다른 혈암거미들은 기본 레벨이 80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반면에 이 놈은 29 은테 정예다. 혈암거미 중에서는 검은심연 나락의 잊혀진 웅덩이에 있는 23렙짜리와 먼지진흙 습지대 최남단 용의 둥지 아래에 있는 39렙짜리와 더불어 가장 레벨이 낮은 편. 하지만 가무라 꼬시려고도 안 가는 최악의 비인기 던전 검은심연 나락을 고유룩도 아닌 혈암거미 하나 꼬시려고 간다고? 따라서 한참 레벨업하는 쪼렙 냥꾼들이 꼬시기에 가장 무난한 놈이다.

원래는 주는 시너지가 딜량에 도움을 많이 주는 편이어서 시너지를 위해 데리고 다니는 사냥꾼이 일부 있었으나, 시너지 버프가 삭제된 지금은 버려진 야수이다.

4.3 기술 야수

4.3.1 공포뿔(Direhorn)

5.2 패치로 등장한 괴수의 섬에서 '공룡조련술의 고서'를 습득해 기술을 배워야 길들일 수 있다. 사격 사냥꾼이나 생존 사냥꾼도 길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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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사의 갑옷 : 3초간 전방에서 가해지는 주문 공격을 모두 튕겨냄.

쿤라이 봉우리 북쪽, 판다리아 최북단에 위치한 괴수의 섬에서 잔달라 공룡술사라는 트롤 몹들을 잡으면 체감상 약 10~20%정도의 확률로 '공룡조련술의 고서'라는 아이템을 드랍한다. 이 책을 읽으면 길들일 수 있는 몹. 트리케라톱스의 세 뿔과 스티라코사우루스의 프릴, 안킬로사우루스의 등껍질과 스테고사우루스의 뿔 달린 꼬리 등, 네임드 초식공룡들의 위협적인 부분만을 다 모아서 만든 듯한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은근히 노리는 냥꾼 유저들이 많지만, 꼬시기 힘들다는 점[17]과 훨씬 좋은 특수능력[18]과 룩을 가진 비슷한 유형의 야수들도 많기 때문에 때문에 얘 하나 꼬시려고 여기까지 와서 모험해야 한다는 것에는 대부분 회의적이다. 다만 이동할 때 쿵쿵거리면서 발소리 내는 건 귀엽다카더라 귀엽긴 시끄러워 죽겠드만

4.3.2 기계(Mechanicals)

군단에서 추가된 펫. 기계공학자가 만드는 '기계 유대 각인 회로망'을 구해서 배워야 한다. 대부분 희귀이다. 종류별 기계야수 길들이기 - 와우인벤 '장미저택'님의 팁.

  • 트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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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기계 늑대. 높은산을 로밍한다. 판다리아 때 희귀 야수를 길들이던것과 마찬가지로 기름 방울을 추적해 섬광으로 은신을 해제해야 길들일 수 있다. 이스터 에그로 트레블을 데리고 정조준 오두막으로 가면 노움 NPC들이 트레블을 부르며 자네(플레이어)가 계속 데리고 있으라는 대사를 한다. 길들이기 전에는 기계펫들이 은신 상태로 몽땅 달아났다는 잡담을 한다.
고스펠의 패러디이다. 고스펠의 북미(메가맨) 명칭은 트레블(Treble)이다.
  • 프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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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기계 늑대. 놈리건의 비밀 실험실에서 잠자고 있다. 벽면의 퍼즐을 풀어 모든 스위치에 불을 켜면 비밀 실험실을 원형으로 뛰어다니기 시작하는데 공격받으면 단 한 방에 즉사하니 거북의 상을 켜고 길들이면 된다.
프렌더의 패러디이다. 신조인간 캐산에서 맹활약하는 견(犬)형 로봇.
  •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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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기계 늑대. 아즈스나를 로밍한다. 색상과 위치를 제외하면 이스터 에그까지 트레블과 동일하다.
랏슈의 패러디이다. 원래 록맨에서도 영문 스펠링은 Rush이다.
  • 거대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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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청색, 녹색, 청록색, 회적색의 네 가지 버전이 있다.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강철의 거대괴수를 잡아서 거대괴수 부품을, 공성기술자 블랙퓨즈를 처치하고 블랙퓨즈의 동력핵을 얻어야 한다. 이후 이 글을 참조하여 길들이고 싶은 색의 페인트를 구하여 세 아이템을 합치면 작동하지 않는 '페인트'색 거대괴수가 등장하는데 이를 길들이면 된다. 각 부품은 소모성이기에 네 가지 색을 모두 길들이려면 오공을 네 번 가야 한다.

5 참조링크

  1. 다만 버그성으로 몇몇 야수들의 능력을 유지시키는 경우가 대격변 시점까지도 가능했다. 물론 좀 퍼졌다 싶으면 바로 막힌다.
  2. 자세한 사항 추가바람
  3. '야수 연구'로 조사하면 나오는 먹이 종류. 좋아하지 않는 먹이는 아예 먹일 수가 없다(..).
  4. 대격변에서는 레이드 던전은 아니지만 죽음의 폐광 3네임드 전투 절단기 5000 탱킹도 된다.
  5. 물론 모든 유저를 상대로 이게 당연한 거지만 오리지널과 불성 시절 즈음에 있던 온갖 특이한 능력의 야수들이 지녔던 능력은 참 아쉬울 수 밖에 없다.
  6. 일단 냥꾼 관련 트레이너에 해당되는 NPC는 3명. 스킬을 가르쳐 주던 상급 사냥꾼, 야수를 보관 하고 꺼내던 야수 관리인. 그리고 마지막 야수 조련사...이중 야수 조련사는 야수 특성 초기화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진 상황...에서 현재는 아예 의미가 없어졌다.
  7. 야수 쪽 궁극 특성까지 찍은 사냥꾼만이 테이밍 할 수 있는 야수인 특수 야수와는 구별된다. 간단히 말해 같은 과의 야수지만 일반적인 생김새가 아닌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야수다.
  8. 길들이기 쉽다는게 아니라 진짜 희귀한 야수를 찾아다니는 느낌이 들도록...
  9. 이름의 모티프가 가메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 리뉴얼된 검은바위 첨탑 상층에서도 출현한다.
  11. 왕 크루쉬에 비해서 찾기 쉽다 뿐이지, 데빌사우루스 자체가 대량으로 스폰되는 몹이 아니라서 퀘몹을 꼬실게 아니면 어느 정도 뺑뺑이를 돌아야 한다
  12. 안퀴라즈 폐허의 쿠린낙스와 안퀴라즈 사원의 판크리스도 길들일 수 있다.
  13. 하늘안개 섬은 맵이 달라 그냥 날아서는 못 가기 때문에 꼭 배를 타야한다.
  14. 실재로 중문판 와우에선 영수로 번역했다. 오오 판타지 오오
  15. 고목 주변 지역만 위상이 바뀌는 것으로 주변을 벗어나면 풀린다.
  16. 예전에는 혈투의 전장 안에 있었다고 한다.
  17. 힘들다기보다는 90렙 달자마자 꼬시기에는 여러모로 귀찮다. 기본적으로 괴수의 섬은 날탈 사용 불가다. 게다가 지형도 험준하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잔달라 공룡술사를 잡아야 테이밍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이 아이템도 확률 드랍이고, 드랍 확률도 썩 높다고 하기 힘든데다가, 결정적으로 괴수의 섬의 모든 몹들은 기본 90레벨부터 시작하는 정예몹들이다. 공포뿔은 평타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공격 중에 삼중찌르기라는 기술을 쓰는데, 이 기술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어찌어찌 공포뿔 테이밍 기술을 익혔다 하더라도 길들이기 시전 시간이 완료되기 0.1초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심지어 공룡술사와 공포뿔들은 다른 데빌사우루스나 공포뿔들, 다른 공룡술사들과 같이 모여 있다. 하나만 상대하기도 벅찬 정예몹이 서너 마리가 애드나면...최악의 경우 잔달라 공룡술사 잡다가 운다스타가 애드나는 경우도 있다.얘 하나 때문에 만렙조차도 조심해야 된다.
  18. 공포뿔 전방에 보라색 리플렉터 실드 비스무리한게 생성되는데, 일반 공격도 아니고 주문 공격만 튕겨낸다. 그것도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격만 튕겨낼 수 있고, 자동 발동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일일이 수동으로 눌러줘야 한다. 심지어 쿨마저 길다. 모든 종류의 공격을 다 튕겨내는 능력이었다면 아마 개사기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