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 컨트롤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시리즈 중 하나

말 그대로 일꾼을 통한 자원 채취와 유닛 생산을 전담하는 플레이어와 이 유닛을 가지고 컨트롤이 병행된 전투를 전담하는 플레이어가 한 팀이 되어 상대 팀이나 A.I 진영을 공략해 나가는게 이 시리즈의 핵심이다. 장점은 각기 맡은 임무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이며 단점은 두 플레이어간 의사 소통 및 화낼 일[1]이 있더라도 서로 신뢰해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컴까기 버전의 경우, 거의 공통적으로 3팀이 두 컴퓨터 세력을 까는 구도이며, 시작하자마자 플레이어 본진 부근에 있는 수정을 일꾼으로 입구까지 운반해 틀어막아줘야[2] 적들의 초반 러쉬로부터 상당 기간 버틸 수 있으며, 이후 어느정도 세를 불려 앞마당 확장은 물론 적 멀티를 털거나 중앙 근처까지 진출할 수도 있지만 이때 유의해야 할 것은 불시에 적 지상군 웨이브가 밀려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눈 앞의 적이 없다고 경계와 방어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본진까지 밀려 생산 건물들이 털리는 장면이 연출되니 주의.
  1. 예를 들어 밀린다던가
  2. 다만 적 유닛 비비기 등으로 그 일꾼까지 멋대로 움직일것 같으면 일꾼을 그 전에 팀킬해 수정을 떨구게 만드는 꼼수도 있다. 다만 적 일꾼이 와서 수정을 낚아채가기도 하니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