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여전

라이트 노벨작안의 샤나》에 나오는 보구.

설명

성...이 아닌 이동요새형 초거대 보구.

중추의 누각 가비다천도궁과 한쌍으로 건조한 이동요새형 보구로 그 크기는 천도궁과 함께 이 세계 최대급이라고 한다.

천도궁과 같이 가짜 대지와 성(城)등의 것을 거품같은 이계 '크립터(비닉의 성실)'로 감싸 외부에서의 탐지는 불가능하다. 본디 천도궁과 통하는 비밀통로가 있지만 어느 한쪽이 악의를 가진 집단의 손에 들어갈것을 우려 파괴했다. 실제로 성려전은 발 마스케의 이동요새로 사용되었고 천도궁은 '만조의 사수' 빌헬미나 카르멜과 '천양의 겁화' 아라스톨샤나의 성장을 위해 사용했다.

발 마스케 VS 플레임헤이즈의 전투 당시 비밀통로를 복구하여 빌헬미나와 '휘삭을 뿌리는 자' 레베카 리드, '의장의 추격자' 캄신 네브하우가 천도궁쪽 비밀통로를 통해 성려전 내부로 잠입, 제례의 뱀에게 붙잡힌 샤나를 탈출시키기위한 작전을 펼친다. 캄신은 예의 그 골렘으로 성려전을 신나게 때려부수었다. 이 여파로 크립터조차 파괴된 성려전은 지상으로 추락했다. 특히 성려전 수호자 람제 페콜이 캄신을 보고 "아니 저 파괴꾼이!"라고 했던걸로 보아 그도 이 상황은 전혀 예기치 못했던 비상사태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