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넥서스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2부 시작에 해당되는 Episode 26 더 서드. 배우는 우치야마 마사토.[1]
넥서스로 변신가능한 제3대 듀나미스트이다. 2대 듀나미스트인 히메야 준이 그야말로 무겁고 어두운 캐릭터라면 센쥬 렌은 반대인 밝은 분위기의 캐릭터. 유원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늘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는 것은 페이크.
내방자의 기술로 개발된 프로메테우스의 아이들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TLT 참모인 키라사와 유우와 안면이 있는 것도 이 때문) 조성 결함으로 20대가 되기 전 어느날 갑자기 생명활동이 정지하게 되어 있다. 즉 시한부인생.하긴 듀나미스트가 정상일 리 없지 유원지 아르바이트는 일종의 도피인 셈이다. 작중에서 울트라맨이 자신의 생명을 무시한 듯이 싸운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실제로 센쥬 렌의 경우 목숨에 큰 집착을 보이지 않는다.
메모리 폴리스에서 자신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노노미야 미즈오가 스파이인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터놓고 접근. 결국 지중 300m 깊이로 플래그를 박아 넣는 데 성공했다. 막판에는 자신이 죽으면 노노미야 미즈오에게 상처를 준다고 생각, 메모리 폴리스의 장비로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
동창생인 프로메테우스의 아이들은 렌의 치료제인 라파엘 개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다. 그리고 완성된 라파엘을 받기 전에 최강의 스페이스 비스트인 이즈마엘[2]이 등장하자 사실상 라파엘을 사용한 치료를 포기하고 변신, 고전 끝에 오버 애로우 레이 슈트롬을 먹여 승리한다. 이후 사망플래그를 세우며 울트라맨의 빛을 나기에게 맡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