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국

북두의 권에 나오는 지역. 라오우, 토키, 켄시로의 고향이다.

본래는 평화로운 나라였으나 핵전쟁 이전에 벌어진 전쟁에서 다른 나라에게 침략을 당했다고 한다.

핵전쟁 이후에는 카이오우가 무력으로 통일하여 나라를 세웠다. 카이오우, 효우, 의 3명이 나장이 되어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

이 나라의 남자는 모두 수라가 되어야 하며, 마치 스파르타처럼 비인간적인 단련을 통해 강함만을 추구한다. 인간적인 감정, 특히 사랑은 금기시된다. 하급 수라는 가면을 써야 하고 이름도 없다. 수라들 간의 대전을 통해 일정 이상 승수를 거두면 이름을 얻는 것이 허락된다.

보통 수라들 간의 대전에서 패배한 자는 죽지만, 살아남은 자는 다리 근육을 끊기고 넝마를 덮어쓴 앉은뱅이가 되어 강자들의 하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근데 마을 엑스트라를 보면 수라도 아니고 앉은뱅이도 아닌 남자들이 꽤 많이 보인다. 힘 쓰는 일을 위해 따로 남겨놓은 노예 계급인듯 하다.

팬들의 고찰에 의하면 위치는 대만으로 비정되고 있다. 그러나 창천의 권에서 쥬케이 등 수라국의 주요 인물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출현하였기에 그곳 부근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냥 후쿠오카로 비정하는 경우가 많다.(…) 후쿠오카 현에는 실제로 '광역지정폭력단', 말하자면 경찰에서 마크하는 진짜 야쿠자 조직이 6개나 있으며, 야쿠자들이 흉폭하기로 유명하다. 기괴한 폭력사건[1]도 많고 수류탄, RPG-26발견되거나 중학생이 장난감으로 알고 학교에 가져온 권총에서 실탄 발포 등의 사건이 잦아[2] 수라의 나라(후쿠오카) 修羅の国(福岡)라고 부르는 지역드립이 생겼기 때문 한국의 전라도와 같은 맥락 부산에서 대전차 로켓이 발견된 적은 없다. 야쿠자와 러시아 마피아가 패싸움을 벌일 뿐
  1. 회사원이 야쿠자를 연쇄폭행하다가 체포, 편의점 점원이 목검으로 내려쳐 강도의 두개골이 골절, 승합차 운전하던 아저씨가 폭주족을 뒤에서 들이받아 살해, 마약을 한 택시기사가 손님을 폭행 등등
  2. 특히 키타큐슈쪽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