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모드

1 개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의 게임 모드 일람.

1.1 스매시

  • 스매시
전통의 대난투.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 8인 스매시
스매시와 같으나 최대 8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스페셜 스매시
특수 룰을 도입한 대난투.

1.2 온라인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연결하면 회선 상태가 좋지 않아 끊기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 친구들과
친구 목록에 있는 유저들과 대전할 수 있다. 한 콘솔에 두 명의 유저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아무나
온라인 유저와 무작위로 매칭하는 시스템.
  • 엔조이 : 말 그대로 노는 방. 승패 기록이 남지 않으며 종점 맵은 선택 불가.
  • 진지 : 모든 스테이지가 Ω형으로만 나오며 아이템이 없다. 승패 기록이 남는다.
  • 관전
    • 관전 : 현재 진행중인 시합을 구경할 수 있다. 누가 이길지 도박이 가능하다.
    • 세계 상태 : 전 세계의 대난투 온라인 접속 상태를 볼 수 있다. 여기서 바로 관전으로 넘어가기도 가능.
    • 리플레이 채널 : 특정 캐릭터를 선택하여 해당 캐릭터 유저들의 리플레이를 볼 수 있다. 실력 늘리기 참고용으로 보기 좋다.
  • 컨퀘스트
3개의 세력별로 캐릭터들을 나누어 둔 세력전. 공헌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3 월드 스매시/필드 스매시

WiiU에서는 보드게임 형태의 모드로, 보드 위에서 주사위를 굴려 Mii 말판을 움직여 가며 캐릭터를 얻고 파워업을 습득하다가 최후의 전투를 치루는 모드. 맵은 소형/중형/대형 3개가 있다.대난투 파티 각 플레이어는 최초에 어시스트 피규어 2개를 가지고 시작하며 진행 도중 타 유저와 맞닥드리면 전원 참가하는 전투가 발생[1], 승리 시 내놓았던 배틀 피규어(황금색) 중 2위의 피규어를 강탈한다. 여기서 얻은 피규어는 색상에 따라 이동형(청색) 어시스트형(적색)으로 구분되며, 배틀 피규어는 대난투에 정식으로 참가할 수 있는 플레이어 피규어만 사용가능.

3DS판의 경우 제한시간동안 전용 필드에서 파워업 아이템 및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템을 얻고 모으는 것이 목적으로, 이쪽은 과거 작품의 스토리 모드 중 일부를 이식한 느낌이다. 적들은 피규어로 등장하는 타 작품의 적들 전원이며, 특정 시간대나 장소에 따라 특정 적만 나오거나 거대 적들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 맵 곳곳에서 랜덤하게 열리는 문을 통해 특수 미션을 할 수 있으며 성공 시 보상을 얻지만 실패 시 얻은 파워업 아이템 중 일부를 잃어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후의 전투 역시 종류가 다양한데. 기본 대난투에서 시작해 팀 난투. 총력전(누가 더 많은 졸개 몬스터를 쓰러트리는가), 상승전(누가 더 높이 놀라가는가, 즉사함정 존재), 속도전(누가 먼저 골인하는가, 즉사함정 존재) 등이 있다. 최후의 전투방식은 뭐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린 캐릭터(쿠파 등)가 속도전에 걸리면 그 판은 깨끗하게 마음을 비워야 하는 등 운을 좀 타야 하는 편. 같은 프로듀서가 제작했던 커비의 에어라이드의 시티 트라이얼 모드를 대난투판으로 개조한듯한 느낌이다.

1.4 게임과 기타

1.4.1 싱글(Solo)

  • 클래식 : 전통의 싱글플레이 모드. 몇 번(주로 6번) 대전을 한 뒤 최종 보스와 대전한다. 시작할 때 0부터 9까지 진심도를 정할 수 있는데 진심도가 높을수록 보상이 좋아지지만 참가비가 높으며 난이도도 당연히 높아진다.
3DS 버전은 보드게임 판에 여러 루트가 있으며 루트를 선택해 다음 대전 상대를 고를 수 있다. 진심도에 따라 최종 루트가 더 생기는데 기본적으로 마스터 핸드와 싸우지만 진심도 3 이상이면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 조합, 5.1 이상이면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 조합 >마스터 코어전을 치룬다. 진심도 8 이상이면 마스터 코어 루트만으로 갈 수 있다.
Wii U 버전은 평면 테이블 위에서 트로피를 움직여 다음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따금 난이도가 더 높지만 보상도 더 주는 특수 상대가 난입하기도 한다. 또한 보드 위에 라이벌 캐릭터가 한 명 있는데, 늦게 상대할 수록 점점 강해지며 보상도 커지지만 너무 미루어 두었다간 보드에서 사라지므로 보통 3번째 대전 쯤 싸워주는 게 좋다. 4번째 라운드부턴 색과 기술이 다른 커스텀 캐릭터들을 싸우며, 6번째 라운드에선 의문의 Mii 군단(20명)과 상대한다. 7번째 라운드는 진심도에 따라 마스터 핸드,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 조합,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 조합 >마스터 코어 전을 치루게 된다.
-이전의 대난투 시리즈에서는 미리 목숨 갯수를 정하고 목숨 제한 수가 다 떨어지기 전에 마스터 핸드까지(혹은 마스터핸드&크레이지 핸드) 적을 물리치는 것이었다. (게다가 스테이지가 무려 12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난투 4부턴는 기존에 각 스테이지마다 목숨을 2개씩 주고 2개의 목숨이 닳기 전에 적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CPU 레벨도 이전보다는 많이 하향되었다.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 마스터 코어 제외)
  • 스페셜 오더 : WiiU 전용. 마스터 핸드와 크레이지 핸드가 주는 도전과제를 깨는 모드. 마스터 핸드는 쉬움/보통/어려움/극악 난이도의 도전과제를 가지고 있으며 각 난이도에 따라 입장비가 다르다. 어려움 까지는 보통 아이템을 주나 극악 난이도 부터는 음악 디스크를 주는 등 고급 보상을 준다.
크레이지 핸드의 경우 골드를 내거나 티켓으로 참가할 수 있는데, 최종보스 크레이지 핸드까지 연달아 계속 전투를 하게 된다. 총합 시간은 10분이 이 10분 내에 자신이 원하는 만큼 전투를 치룰 수 있으며 많이 치룰 수록 보상은 커진다. 그러나 한번이라도 진다면 대부분 보상을 잃게 되며, 대미지가 누적된다. 최종 크레이지 핸드 전은 특이하게도 플레이어도 체력 전투로 치루게 되는데, 이 체력은 지금까지 맞은 대미지의 총량과 같다. 즉 너무 쉽게 적들을 순삭했다면 크레이지 핸드와 싸울 때 체력이 매우 적게 주어진다는 말. 이 때문에 헤비급 캐릭터가 조금 유리하다.
  • 이벤트 : WiiU 전용. 이벤트 매치. 특별한 룰을 지정하고 전투를 하고, 승리하면 다른 이벤트들이 열린다. 참가비가 없기때문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지만 고 난이도로 설정시 난이도가 장난 아니다. 여담으로 재미있는 구성의 이벤트가 많은데 마리오로 숙적으로 유명한 쿠파와 동키콩을 동시 상대하는 이벤트, 파르테나로 천공계를 파괴하려는[2] 가논돌프 일당으로 부터 대리석 플랫폼을 지키는 이벤트, 초대 대난투 8인을 물리치는 이벤트 등이 있다.
  • 올스타 : 전체 캐릭터들과 1:3대전을 하게 된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순서는 3DS판은 고참부터 최신 캐릭터 순서, Wii U판은 최신 캐릭터부터 고참 순서로,한 라운드에 5~6명씩 싸우게 된다. 최후 전투까지 승리하면 엔딩을 보고, 클래식과 다른 캐릭터 트로피도 얻는다. 한 라운드 종료시 중간 쉼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보상 아이템 하나와 체력 회복 아이템(토마토 2개, 요정 1개, 생명의 그릇 1개, 3DS판의 경우 토마토 1개, 요정 1개, 생명의 그릇 2개)을 먹을 수 있으며 다음 대전 상대도 볼 수 있다.
  • 경기장(Stardium) : 스매시 봄버, 멀티 스매시, 홈런 콘테스트가 있다.(명칭은 정발판 기준)
  • 타겟 부수기 : 지금까지의 타겟 부수기와 달리, 10초동안 폭탄에 대미지를 축적시킨 다음 원하는 방향대로 잘 때려날려 구조물을 터뜨리는 앵그리버드 비스무리한 타겟 부수기가 되었다. 폭탄은 총 2개 날리며, WiiU 버전은 총 3개. 3DS 버전은 한 개 스테이지만 제공한다.
  • 멀티 스매시 : DX부터 등장한 모드. 이 버전에서는 Mii 군단을 물리쳐야 한다. 10명만 상대하는 10인 스매시, 100명과 싸우는 100인 스매시, 3분 동안 최대한 많이 쓰러뜨리는 3분 스매시, 자신과 동일 캐릭터 CPU 라이벌과 동시 대결하는 라이벌 스매시, 죽을 때 까지 하는 엔들리스 스매시, 미친듯한 난이도를 가진 극한 스매시가 있다.
  • 홈런 콘테스트 : DX부터 등장한 모드. 샌드백에 10초동안 최대한 대미지를 축적시킨 다음 옆에 준비된 야구 빠따(방망이)로 최대한 멀리 날리는 게 목표. 꼭 빠따를 쓰지 않아도 상관없다.
  • 트레이닝
연습 모드. 여기에도 도전과제가 있다. 예를 들어 몇몇 이상 콤보를 내기...

1.4.2 그룹

여럿이서 클래식, 이벤트, 올스타, 스타디엄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의 경우 그룹 전용 이벤트 도전과제가 따로 있다.

1.4.3 커스텀

  • Mii 커스텀 : Mii 파이터를 생성, 변경할 수 있다. Mii항목 참고.
  • 캐릭터 커스텀 : 기존 캐릭터에 장비를 입혀 스탯을 조절하고, 스킬을 변경할 수 있다.

1.4.4 스테이지 생성기

Wii U 패드와 터치펜으로 직접 스테이지를 생성할 수 있다.
초반 기준으로 생성할 수 있는 오브젝트는 종류가 적은 편이고, 맵 생성에 필요한 코스트가 제한되어 있어 원하는 방식대로의 대형 맵을 만들 수는 없는 게 문제점.

1.4.5 컬렉션

지금까지 수집한 트로피, 앨범, 동영상[3], 음악, 리플레이를 감상하고, 기록, 팁을 볼 수도 있다. 대난투에 등장하는 각종 게임들을 데모 형식으로 몇 분동안[4] 채험할 수 도 있다. Eshop에 있는 타이틀은 바로 구매 페이지로 갈 수 도 있다.
트로피 메뉴의 경우 내부에 상점이 있는데, 여기서 돈을 지불하여 직접 트로피를 살 수 있다. 상점에는 총 8개 트로피가 있으며 판매된 후 시간이 지나야 새 제품이 들어온다. 또한 트로피 러시라는 미니게임이 있는데 30초에서 최대 2분30초까지 돈을 지불하여(30초 = 180, 2분30초 = 900) 플레이 할 수 있다. 작은 플랫폼에 계속 블럭이 떨어지는데 부숴서 일정 점수가 되면 피버타임이 되어 돈+장비+트로피 블럭이 우수수 떨어지는데 이를 부수면 된다. 실력만 좋다면 싼 가격에 대량의 트로피를 구할 수 있다만 이미 있는 트로피가 나오기다 한다.

1.4.6 아미보

아미보 연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미보 연동시 해당 아미보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데, 이는 위의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기본은 동일하나, 여기서 더 나아가 장비를 '먹여'[5] 스탯을 강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 스탯 강화뿐 아니라 약화도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특수 기능이 있는 장비를 이것저것 먹이다 보면 공방속 세 스탯 모두 마이너스 60~70 근처에서 오락가락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성장시킨 결과가 영 마음에 안 들 경우 초기화시킬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도 아미보에게 먹인 장비는 돌려받을 수 없으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설명서에도 "남는 장비"를 먹이라고 했지 소중한 주력급 장비를 먹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아미보 캐릭터는 대전을 많이 할 수록 많은 선물을 받아온다. 보통 골드와 장비 아이템을 받아온다.

또 추가 기능으로는 인공지능 대전 상대로 세우는 기능이다. 인공지능 캐릭터로 쓰다 보면 레벨이 오르고(최대 50), 레벨이 오를 수록 스탯도 오를 뿐더러 상대한 적의 전투 스타일을 습득하게 된다. 기계학습? 예를 들어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플레이어와 대전하여 한번 지면, 다음 라운드에선 구르기와 회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렇게 성장하다 보면 실로 무시무시한 인공지능 봇이 되며, 실제로 영국에 있었던 비공식 매치에선 누가 장난삼아 가져온 아미보 폭스가 챔피언을 쳐발랐다(...). [6]
  1. 이건 남은 주사위 수와는 상관없다!
  2. 말 뿐만이 아닌게 천공계의 맵 구성이 통과 가능한 플랫폼인 구름 위에 통가 불가 플랫폼인 대리석이 있고, 대리석은 파괴 가능하다.
  3. 신 캐릭터들의 참전 영상도 전부 수록.
  4. 종류에 따라 시간이 다르다. 젤다의 전설같은 RPG의 경우 4분, 벌룬 파이트같은 아케이드는 2분 등.
  5. 착용 장비와 달리 먹는 장비는 아무 장비나 먹일 수 있다.
  6. 아마 2014년에 있었던 일을 말하는 것 같은데, 영국이 아니라 브리티쉬컬럼비아에서 열린 토너먼트에서 "Waveshine"이라는 폭스 아미보가 패자부활전의 최종매치까지 간적이 있다. 장비를 잔뜩 먹여 스탯을 강화시킨 아미보였기 때문에 제법 강했지만 싸움 솜씨는 그럭저럭. 결국 최종 매치에서 이기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