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락스

Syrax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공주의 드래곤(얼음과 불의 노래).

노랑색 비늘을 가지고 있었으며, 덩치가 컸지만 카락세스만큼 강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라에니라가 고작 7살때 타는데 성공했으며 발리리아 신화의 여신의 이름을 따라 지어졌다. 알도 여러개 낳았다고 한다.

용들의 춤 당시 라에니라가 흑색파와 함께 킹스 랜딩을 점령할때 타고 있었으며 레드 킵의 마구간에 보관되었다.[1]

킹스 랜딩 폭동 당시 조프리 벨라리온 왕자가 어머니 대신 드래곤핏의 다른 용들을 구하기 위해 이 용을 타려고 했지만 원래 용은 한명만을 따르는 관계로 본능적으로 거부했고 조프리는 결국 추락사했다. 어쨌든 동족들을 구하기 위해 드래곤핏으로 향했으며 결국 킹스랜딩 폭동에서 죽었다고 했는데 아마도 불을 뿜지 않고 폭도들을 상대하다가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1. 물론 말들은 다 비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