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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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체프스키 대 인디애나 주 사건으로 알려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엘렌 페이지가 실비아 리킨스를 연기했다.[1] 거트루드 라이트 역엔 존 말코비치 되기로 유명한 캐서린 키너가 연기했다. [2]

모티브가 된 베니체프스키 대 인디애나 주 사건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과 더불어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사건 평가받는다. 위의 사건을 바탕으로 이웃집 소녀란 책이 쓰이기도 했고, 그 책을 원작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사건이 사건이니만큼 보다가 열받아서 모니터 부술 뻔했다는 리뷰가 여럿 달린다.

사족이지만 이웃집 소녀의 번역자는 처음에 작가가 상상으로 이 모든 내용을 생각했다고 생각해서 작가를 쉴새없이 갈궜다고 번역후기에 적었다. 나중에 실화란 것을 알고 입이 벌어졌다고...
  1.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 사건 자료들을 참고했고, 실비아 리킨스가 굶었던 것처럼 엘렌 페이지 본인도 아무도 모르게 굶었다고 한다. 나중에 감독이 이 사실을 알게되어 매우 걱정했다고.
  2. 키너가 말하길 처음에 섭외가 들어왔을땐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에 심사숙고 끝에 하기로 했다고. 당연히 캐서린 키너의 연기엔 극찬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