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 조이치

夜行 丈一.
파일:4qVOh6o.jpg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등장인물.
야코B

첫 등장시 카케로 두령과 같이 등장했다. 카케로의 S급 스위퍼. 이름도 그렇고 외모도 야코 히코이치와 붕어빵이라 형제지간인 듯 하지만 확실히 밝혀진 사항은 없고 떡밥만 던졌다. 일단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대사가 있는걸로 봐서 쌍둥이인듯 하지만..

이전까진 두령 키루마 소이치 곁에서 머물고 있었으나, 카케로와 아이디얼 두 조직이 항쟁을 벌이면서 스위퍼로 나섰다. 현재 두령의 곁에 머무는 것은 3호 입회인 '판사' 토야 마사테루.

오른쪽 이마에서 시작해서 왼뺨까지 크게 베인 상처가 있는데, 과거 캬라와 다투다 생긴 것이다. 때문에 캬라에게 앙심을 품은 듯 하다. 그런데 권말 개그 만화에서는 히코이치가 조이치가 기절한동안 자신과 구별점을 만들기 위해 그었다(...).

성격은 히코이치와 정반대로, 고압적이고 안하무인이다. 다만 형제인 히코이치와 달리 어째 취급이 안습하다.

캬라의 0호 호탈전 당시 캬라에게 까불지 말라고 하다가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새겨졌으며, 카케로 대 아이디얼의 첫 대면에서는 카라칼에게 맞아 이가 하나 부러졌고, 1:1:1의 배틀로얄에서는 카라칼과 함께 캬라를 공격하다가 캬라의 반격에 밀리더니 고장난 청소기라는 말까지 들었다(...).

다만 그동안 싸우던 상대가 캬라, 카라칼 등 도박마 폭력 순위 최정상급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작중에서 보면 2호 입회인 야코 히코이치와 동급으로 묘사된다. 카케로 전체를 통틀어도 최정상급의 실력자임은 분명하다.

그동안 구겨진 체면을 회복하려는 듯 제국타워 에피소드에서 밀장과 란도 코헤이와의 승부에서 간지나게 등장하는가 싶더니 싸우는 장면도 안나오고 다음 장면에서 "두령님, 야코 조이치가 패배했습니다." 아아...정확히는 란도를 핀치로 몰아붙이다가 피니시를 날리려는 찰나 갑자기 하늘에서 사람이 떨어져서그래도 잽싸게 허리띠를 잡고 내쳤지만 그 반동으로 앞으로 튀어나가는 힘+란도의 전력펀치가 제대로 작렬. 그래도 목숨에 지장은 없는듯...

하지만 부활해서, 란도 코헤이의 귀를 뜯어버리고, 박살내버린다. 어째 야코 형제들은 상대의 귀를 뜯어버리는 기믹이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