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하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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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 모드 첫번째 적과의 인카운터 문구

하드 모드 전용 전투 테마 - Stronger Monsters
언더테일을 시작할 때 짓는 이름을 Frisk로 하면 삶이 지옥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며, 하드 모드로 언더테일을 시작할 수 있다.

일반 게임과의 차이점으로 유적에 등장하는 적들이 코어에 등장하는 몬스터[1]로 대체되거나 강화판으로 등장한다. 다만 맨 처음 나오는 몬스터는 일반 프로깃이 나온다. 토리엘이 파이에 무엇을 넣을까라는 질문과 상관없이 재료가 없다며 최대 체력의 -1까지 회복시켜 주는 달팽이 파이를 구워준다. 냅스타불룩은 이전과 동일하다. 토리엘과의 전투를 끝내면 갑자기 Dogsong이 나오면서 제작자의 오너캐인 짜증나는 강아지가 등장해 토리엘에게 하드 모드 끝이라고 말한다. 짜증나는 강아지는 탄막을 피하기 어려워서 하드모드가 아니라, 게임이 이런 식으로 끝나는 걸 받아들이는 게 어렵기 때문에 하드 모드라고 한다. 이때 지금까지의 플레이에서 볼 수 없었던 황당한 표정의 토리엘을 볼 수 있다. 토리엘을 죽였을 경우 상처가 말끔히 사라지며 멀쩡히 일어선다.[2] 토리엘과 짜증나는 강아지가 모두 퇴장하면 잠시 뒤 타이틀과 함께 기타 소리가 나면서 하드모드의 끝을 알린다. 이후 플라위가 등장하여 "달리 할 일 없어?(Don't you have anything better to do?)"라고 하지만 이미 말했다는 말에 사라진다.
  1. 프로깃 대신 파이널 프로깃, 윔슨 대신 윔슬롯, 룩스 대신 아스틱마티즘.
  2. 즉 하드 모드에서는 데모 버전처럼 폐허까지만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