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금색의 갓슈)

금색의 갓슈에 등장한 인물이다.

마물 책이 자기 덩치만할 정도로 덩치가 작은 소녀이다. 자기 자신이 리오의 저주를 받아 파우드의 봉인을 풀지 않으면 죽을 텐데도 불구하고 세계를 위해 파우드를 마계로 되돌려보내기 위해 나서는 굳건한 소녀. 원래는 불치병에 가까운 병에 걸려 2년여밖에 남지 않았다는 절망적인 삶을 살고 있었으나, 어스가 나타나면서 희망을 갖게 되어 그 후부터 어스와 함께 여행을 해 왔으며, 어스의 부탁으로 남자 같은 말투로 어스에겐 반말을 쓰고, 어스 또한 에리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부하처럼 행동하는 식으로 즐겁게 살아왔다. 어스가 돌아간 후 현재는 호흡기 질환 수술로 투병 중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