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트라(마블 코믹스)

이 문서는 템플릿의 적용이 필요한 문서입니다. 템플릿:슈퍼히어로을(를) 적용하여 작성 및 수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엘렉트라

1 원작

풀네임은 엘렉트라 나치오스. 데어데블의 연인으로 유명하다. 각종 무술의 달인으로 나오며 주 무기는 두 자루의 사이(さい)[1]이다. 여러 코믹스에 많이 출연하였지만 비중은 낮은 편이다. 프랭크 밀러가 여성 보디빌더 리사 라이언을 모델로 만든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 외교관의 딸로 맷 머독과는 대학 시절 연인이었으나 아버지가 테러범들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이를 데어데블이 한 짓으로 오인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무술을 익히고 암살자가 되어 닌자 조직 핸드에 있다가 킹핀에 의해 고용되었다. 그런데 그녀를 시기한 불스아이는 엘렉트라가 데어데블의 연인임을 직감하고 그녀를 죽여버린다.

이후 무술을 가르친 스승 스틱에 의하여 부활해 시크릿 인베이전에서는 아이언맨이 스크럴에 대해 경계심을 갖게 하는 역으로 등장했다. 스크럴에게 잡히는 우여곡절을 겪다가 현재는 히어로들을 돕고 있다.

2 다른 매체

vlcsnap917872.png
DaredevilSuperElektra.jpg
마크 스티븐 존슨이 감독한 영화 데어데블에서 히로인 위치로 등장한다. 위가 평소 모습, 아래는 암살자 엘렉트라로서의 모습. 배우는 앨리어스로 유명한 제니퍼 가너로 당시 데어데블을 연기한 벤 애플랙과 이 영화를 찍다가 이후 결혼했으나 현재는 별거 중이다.

실사판에서는 설정과 모습이 다소 다르다. 대학시절 연인이라는 원작의 설정과는 달리 여기서는 우연히 카페에서 그녀를 느낀 맷 머독이 그녀에게 반하면서 작업을 걸다가(......) 싸움으로 번지는데, 결국 맷이 엘렉트라에게 제압당하지만 그녀 역시 맷에게 호감을 품고 서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연인이 된다. 그런데 킹핀과 동업자였던 그녀의 아버지 니컬러스 내치어스가 킹핀과의 거래를 끊으려하자 킹핀은 불스아이를 시켜 그를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데어데블이 불스아이를 막으려 했으나 불스아이는 데어데블의 봉으로 엘렉트라의 아버지를 살해하고[2] 그로 인해 엘렉트라는 데어데블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오인해 여전사로 변신하여 데어데블의 어깨를 찔러 부상을 입히지만, 그가 맷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해를 푼다.[3] 이후 도망치라는 데어데블의 만류를 뿌리치고 불스아이에게 덤비지만 그의 얼굴에 생채기 수준의 상처만 내고 비참하게 당하기만 하다가 자신의 무기를 빼앗은 불스아이에게 찔리고[4] 밑으로 떨어진다. 이후 간신히 데어데블이 있는 곳까지 기어와 그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그런데 영화 끝나갈 무렵 매트가 그녀의 목걸이[5] 를 발견하면서 살아있다는 떡밥이 투척되었다.

c79c9b55dd5f918162d79b6c24692f32.jpg
그 떡밥은 2005년 데어데블의 스핀오프 격으로 엘렉트라가 주인공인 영화도 나오며 해결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뜬금없이 전작으로 부터 5년이 지났다는 설정이 되어버린 탓에 사실상 전작의 떡밥이 무의미해져 버려 데어데블과 이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완전 별개의 영화가 되지도 못하고 [6] 이리저리 꼬여 버렸다. 결국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혹평만 받으며 시원하게 망했다. [7]데어데블의 연출을 맡은 존슨 감독은 본작에서는 제작을 담당했다.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선 인필트레이터 케릭터로 등장, 시즌 1에서 적으로 나오다가 시즌 2에서부터는 그림자 록박스 잠금 헤제를 통해 플레이어블 케릭터가 된다.

2.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자세한 사항은 엘렉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참조.,,
  1. 우리 말로는 '쌍차'. 닌자거북이의 등장인물 라파엘로의 무기로 잘 알려져 있다.
  2. 싸우는 도중 봉이 떨어졌다.
  3. 너무 쉽게 풀기 때문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다.
  4. 그녀를 찌르기 직전 불스아이가 "다음 묘기는 바로 이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은 코믹스와 유사하다.
  5. 5세 때 어머니가 눈 앞에서 죽어가면서 준 유품이자 행운을 준다고 해서 늘 착용하고 다닌다. 여전사로 변신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착용하고 있는데 극장판에서는 데어데블과 싸우는 도중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다! 감독판에서 보면 떨어진 장면이 나오지만
  6. 전편에서 죽은 그녀를 살리는 장면이 나옴으로 별개의 영화라고 할 수가 없다.
  7. 그나마 데어데블은 감독판이 나오면서 재평가라도 받았는데 이 영화는 그런 거도 없다. 등장 악당들이 찾던 '보물'이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반전도 매우 뜬금없는데 심지어 보물이라는게 '암살자로 키우기 좋은 영재'라는, 어이도 없고 개연성도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