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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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nein (エルフナイン)

1 소개

전희절창 심포기어GX의 주요 등장인물. 성우쿠노 미사키. 어째서인지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과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2 작중행적

"이 유산을 전하는 게 나의 속죄..."

마치 캐롤과 쏙 빼닮은 외모를 가진 수수께끼의 인물. 옆에 작은 상자를 안고, 캐롤로부터 도망치듯이 히비키들 앞에 나타났다. 수줍은 행동을 하기 쉽지만, 심지는 강하고, 때로는 과감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보쿠 소녀, 2화에서 크리스와 조우해서, 그녀에게 캐롤의 연금술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해 히비키들을 찾고 있었다는 말을 했다, 아무래도 안고 있는 작은 상자(유산)가 이번 3기의 중심 소재가 될 듯 하다. 아르카 노이즈와 대적할 수 있는 성유물 조각 상자 안에 있는 마검 다인슬라이프의 조각을 보여준다. 어느 정도 한정된 의사를 가진 건설용으로 만들어진 호문클루스이기 때문에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캐롤의 대사로 보아서 엘프나인을 보낸 것은 캐롤의 계획된 의도로 보인다. 망가진 심포기어와 마검 다인슬라이프의 조각을 결합하는 프로젝트 이그나이트를 S.O.N.G의 총사령관 카자나리 겐쥬로에게 재시한다. 상황상 어쩔 수 없다지만, 츠바사랑 크리스가 이 위험한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된다.

캐롤의 복제이며 눈 밑에 이 없어 완전한 호문클루스가 아니여서 폐기될 예정이었지만 사역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었다.

8화에서는 캐롤의 육체가 부활하고 타치바나 히비키와 엘프나인이 대화할때 캐롤의 눈에 엘프나인이 히비키를 보는 시선이 그대로 보여지는 장면이 나온다.

10화에서는 원래 캐롤과 같은 거처에 살고 있었고 자신이 S.O.N.G에 가게 된것이 모두 캐롤의 주작으로 밝혀지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11화에서 S.O.N.G의 본부 잠수함이 레이아의 여동생인 거대 오토 스코어에게 공격받자 자신이 몸을 날려 S.O.N.G의 직원을 구하고 부상을 당한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더 늦기전에 캐롤이 세계를 파괴하려는 미친 짓을 막겠다고 한다.

12화에서 부상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최후의 최후까지 웰 박사를 도와 원거리에서 샤토를 제어하는 걸 도우면서 캐롤에게 아버지의 유언에 대한 진의를 알려주며 각혈한채 쓰러진다. 이후 6명의 주자가 함께한 S2CA Hexa-Conversion의 절창 6중주에 의한 전원 EX - DRIVE를 보고 "이것이 기적..."이라고 말한 채 다시 쓰러진다. 그 뒤로도 실신한 채 계속 S.O.N.G의 오퍼레이션 룸에 남아 상황을 지켜보다가, 모든 기억을 불태운 뒤 세상을 저주하며 자폭하려는 캐롤을 구원하고자 히비키의 이그나이트 모듈을 매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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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이 끝난 후 시점에서는 기지 붕괴 당시 입은 물리적 타격이 아무래도 컸는지 점점 몸이 버티지 못하게 되어가는 상태로 메디컬 룸에 남는다. 그 와중에 모든 기억을 잃은 캐롤이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 했는지 엘프나인에게 묻고자 나타나고, 지금도 기억을 조금씩 잃어가는 캐롤은 마찬가지로 몸이 죽어가는 엘프나인에게 "다시 한 번 둘이서...!" 라고 말하며 하나의 존재로 돌아가기로 한다. 1인칭을 보쿠로 사용하는 등으로 보아선, 그나마 정상적인 캐롤의 신체를 중심으로 엘프나인의 기억과 자아를 통합한 형태가 된 듯 하다.

3 트리비아

캐롤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녀와 전혀 다른 온화한 모습을 9화 시점까지는 유지하고 있다. 어째서인지 그녀도 캐롤의 아버지인 아이작 말뤼스 디엔하임과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데 어쩌면 이것 또한 캐롤의 진짜 모습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나중에 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셧아우러 세크웬티아 & 메이고 아리사와 같은 경우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는데 최종화에서 결국 들어맞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