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용인)

밑줄은 구청 소재지.

처인구
포곡읍
모현면남사면백암면
양지면원삼면이동면
법정동김량장동역북동삼가동남동유방동
고림동마평동운학동호동해곡동

驛三洞 / Yeoksam-dong

역삼동
驛三洞 / Yeoksam-dong
광역자치단체경기도
기초자치단체용인시
인구28,890명
(2016년 1월 주민등록인구)
면적12.46㎢
하위 법정동2
주민센터역북동
역삼동 주민센터

1 개요

과거 용인읍 시절 역북리와 삼가리가 합쳐진 행정동이다. 법정동은 역북동, 삼가동.

역삼동은 앞으로 처인구에서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우선 행정타운-명지대사거리-명지대를 연결하는 역북지구 사업과 행정타운 주변을 개발하는 역삼지구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약 3만명 가까운 인구가 더 들어올 예정이라서 처인구 내의 인구수 1위를 다투고 있는 포곡읍, 유림동은 가볍게 뛰어넘고 동백-죽전 다음가는 인구수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처인구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역북동 일대는 김량장동과 붙어 있고, 행정과 상업 중심인 김량장동의 배후지역, 즉 주택단지로서 구 용인읍내의 거주자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역북초등학교 뒷편~명지대 근처로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행정타운이 바로 옆인 삼가동에 위치하면서 발전의 방향을 행정타운 쪽으로 잡은 것도 한 몫을 했다.

제3야전군사령부 일명 선봉대가 위치한 동네이기도 하다 현재 역삼동이 개발이 한참 이루어지고있는 곳은 맞는데 역삼동 개발의 가장큰 걸림돌은 용인시의 막장 교통시스템과 더불어 이 선봉대가 개발의 걸림돌이 되었다

2 법정동

2.1 역북동

이 문단은 역북동(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명지대 입구쪽으로 이마트가 입점해있다. 그리고 용인시에선 나름 대형병원 중 하나인 세브란스 병원이 용인장 방면 쪽 역북동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역북리 시절에는 현재 용인고등학교와 그 근처(신대부락)가 역북리의 중심지역이었으나 42번 국도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이른바 명지대사거리라 불리는 지역이 역북동의 중심지역이 되었다.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명지대학교, 명지대사거리, 용인시청을 삼각구도로 하는 지역에 역북지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그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도 상당한 수에 속한다. 이러한 역북지구 개발에 힘 입어 3군 사령부인 선봉대 주변으로도 개발열풍이 불고 있어 처인구 내에서 아파트가 가장 많은 동네로 등극할 예정에 있다. 아니 지금도 아파트는 정말 많은 편인데, 더 늘어나니... 향후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2.2 삼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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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동 일대는 용인대학교와 문화복지행정타운(시청 포함)과 주변의 아파트 타운만 조금 있을 뿐, 번화가라고 보기는 힘든 지역이다.

하지만 역북지구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개발호재들이 들리고 있다. 2016년 6월부터 역삼지구 개발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삼가동 일대도 역북동 못지 않은 아파트 지역으로 가득찰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참고로 출근시간 삼가동 진우아파트 정류장부터는 광역버스가 5600을 제외하고 입석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기서 강남을 갈 경우엔 5001보다는 5001-1을 우선적으로 타 주자. [1] 아무래도 처인구에서 수원, 성남방면으로 가는 모든 버스와 자동차들이 들리는 동네다보니 교통체증도 있을 뿐더러 일단 버스들이 웬만하면 가득 차서 온다. 심지어 66이나 66-4는 출근시간에 타려 하면 기사들이 뒷차 타라며 쌩까는 경우가 왕왕 많다 따라서 이 지역으로 새로 이사오는 주민들은 당황하지 말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자. 820이나 690을 타지 않는 이상 66-4도 출근시간엔 붙어오는 경우가 많으니 뒷차를 타면 된다. 다만 그 뒷차도 사람은 많다[2]

지리적으로 삼가동은 처인구에서 수원성남을 가기 위해 거의 불가피한[3] 곳이므로 출근시간 버스를 타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고, 차가 참 많이 막히는 곳이다. 게다가 시청이 있어 혼잡하다. (...) 다만 이러한 이유로 생활권이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통은 처인구내 생활권이지만 수원이나 분당생활권자도 많은편. 특히 동백지구 입주 후, 동백과 연담된 생활권자도 많아지고 있다. [4]
  1. 단 출근 시간대만 지나가면 그나마 한산하기는 하다.
  2. 돈 몇 백원 더 들더라도 쾌적하게 가고 싶다면 용인경전철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북서쪽으로 삼가역, 동쪽으로 시청·용인대역이 있다. 2014년 9월 20일부터 용인경전철통합환승이 가능해지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지 이용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3. 구 용인읍내지역 한정, 물론 포곡과 둔전은 중부대로를 통해 삼가동을 지나가지는 않지만, 다른 국도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역삼동 북쪽 끝을 경유해 간다.
  4. 이는 역삼동이 가지는 동네 특성이지만 삼가동이 이런 경향이 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