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대교

현재 개통하지 않은 역 또는 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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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고속도로의 일부로 포항시 영일만을 지나는 총 길이 9.1km의 대형 교량이다. 막대한 공사비(약 2조) 문제와 부정적인 경제적 평가로 인해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1]

특히 위치상 포항신항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초대형 상선들과 해군군함들 때문에 교량만으로 건설할 경우 교량이 파손되면 항이 봉쇄되기 때문에 거가대교와 같이 해저터널과 교량이 혼합된 방식으로의 건설이 불가피한 것으로 고려되었다. 관련기사 이렇게 된다면 고속도로 구간에서 최초로 해저터널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2] 그러나 해군기지가 영일만신항으로 이전할 경우 교량만으로 건설될 가능성도 있다. 관련기사

2 노선

2016년 현재 기준으로 내륙 노선과 영일만대교 노선 두 가지 노선은 다음과 같이 계획되어 있다.

영일만대교 노선내륙 노선
번호이름접속 노선번호접속 이름접속도로
11남포항IC (과업 시점)[3]
12남영일만IC31번 국도12연일IC7번 국도
13북영일만IC[4]영일신항진입도로13학전JC익산포항고속도로
14청하JC익산포항고속도로지선14흥해JC익산포항고속도로지선
15청하IC7번 국도15청하IC7번 국도[5]
SA영덕휴게소 (과업 종점)
16강구JC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접속, 포항-영덕 구간 종점)

3 문제점

  • 2015년 개통된 동해고속도로의 울산-포항 구간의 경우, 남포항IC-남포항톨게이트 구간을 다시 뜯어고쳐야 하는 부분도 생긴다. 왜냐, 남포항IC를 일부 이전해서 영일만대교에서 남포항TG(여기서는 IC로 접속)까지 별도 연결 고속도로 공사가 필요한데, 이렇게 안 할 경우, 남영일만IC-남포항IC 간 약 7km 구간은 국도를 통한 간접연결 상태가 되어버린다! 영암순천고속도로 시즌 2 간접 연결 문제도 생각해서 차라리 내륙안으로 가는게 더 낫겠다 네이버 지적편집도에도 내륙안인데 뭐
  • 그리고 무엇보다, 내륙 노선이 아닌 영일만 우회를 할 경우 익산포항고속도로와 직접 연결이 불가능하고, 최소 202호선 지선(기계신항만고속도로)이 지어져야 연결이 된다. 문제는, 이 202호선이 언제 지어질 지는 전혀 모른다는 점(...).
  • 포항-영덕 구간이야 당진영덕고속도로 네트워크 문제 때문에 착공 가능성이 높지만, 문제는 영일만 대교 구간으로 갈 경우 북영일만IC-영덕IC 구간이 우선추진되고, 영일만대교는 장기 계획으로 되어있다. 공사가 이래저래 엎어져버리면 계속 따로 노는 건 당연지사(...). 그러니 내륙 노선이 더 낫다
  • 사실 다리가 만들어져도 문제인게 민자로 유치하면 마창대교거가대교처럼 높은 통행료를 받을 게 뻔하고, 이럴 경우 이미 우회도로(31번 국도)가 있는 상황에서 비싼 통행료 - 이용객 저조 - 시 예산으로 땜빵으로 오히려 포항시 재정에 부담만 줄 가능성이 크다.

4 건설 가능성

포항시에서는 어떻게든 서해대교, 광안대교와 같은 랜드마크를 가지고 싶기도 하고 마침 동해고속도로 구간이기도 하니 국비 지원을 받아서 건설하고 싶어하나 국토부에서는 "그냥 경제성도 낮은데 내륙 우회노선으로 하시죠? 아니면 20퍼센트까지는 국비지원 해줄테니 민자 유치 해보시든가" 조건부 단서를 단 상황. 포항시에서는 어떻게든 지역 언론을 중심으로 언플을 하며 지역 국회의원들도 해마다 예산 달라고 징징거리고 있으나 당장 예산부족으로 영덕 - 포항 본구간도 언제 삽을 뜰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그리고 2012년 말 이후 지역 정권 실세들이 전부 비리혐의로 잡혀들어가서 더 이상 예산타기도 힘들고. 민간투자를 해주기를 바라는 포스코 마저 비상경영체제 상태라서 갈 길은 더욱 멀어보인다.

결국 2016년 예산 배정이 한 푼도 안 되면서 베이퍼웨어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으나 쪽지예산기어코 기본용역비 20억을 받아내며 호흡기를 연장하게 되었다. 여러분의 세금이 이렇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내 돈 빠지는 소리가 들려 포항~영덕 구간은 차라리 내륙안이 더 나을듯

일단 현재 동해고속도로 포항~삼척 구간은 영일만대교 노선으로 결정되었고 영일만대교 구간은 장래추진으로 해둔채 북영일만 나들목~강구 분기점 구간만 2016년 7월에 착공하기로 한 상황이다.
  1. 포항시에서는 민자건설을 하려고 하지만 나서는 민자회사가 없는 상태다.
  2. 일반 도로에서의 해저터널을 꼽으면 거가대교가 꼽히긴 하나 이 도로는 고속도로가 아닌 그냥 자동차전용도로일 뿐이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자세한 것은 거가대교, 거가대로 항목을 참조.
  3. 정확히 말하면 남포항요금소 직전에 오천IC를 건설하여 분리될 계획.
  4. 톨게이트가 설치될 예정으로, 이럴 경우 영일만대교는 개방형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높다(...)
  5. 내륙안과 영일만 안의 IC 사이에는 차이가 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