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르타 CODE:TYCOON

00_ct.png
オメルタ CODE:TYCOON

"죽이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다."
발매2013.12.27(초회한정판) / 2014.1.17(통상판)
제작카린 샤노아르 오메가(花梨シャノアールΩ)
플랫폼PC(Win 2000/XP/Vista/7/8)
장르파계(破戒)와 인연의 하드 BL 게임 역시나 공식 홈페이지 발췌
시나리오나츠미 칸나(菜摘かんな) / 雪薄 / 山田くも
원화타테이시 료(立石 涼)[1]

1 개요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의 후속작으로 물론 18금이다. 루트는 게임 시작 부분에서 자기가 선택함으로서 각 캐릭터 루트로 진입할 수 있다. 시점은 모두 굿 엔딩 이후로부터. 전작과 마찬가지로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선택지를 고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선택지가 강행된다. 기존에 있던 인물에서 등장인물이 6명 정도 더 추가되었으며, 기존 스토리를 제외한 엑스트라 스토리가 6가지가 있다. 거의 올클리어 하면 열 수 있다.귀찮아. 이게 다 팬디를 내랬더니 후속작을 낸듯 한 분량 때문이다. 뒷이야기나 서브커플링이나 패러렐, 전세역전(...)등.여러 참신한 시도로 공식이 다 해먹는다는 소리까지 나오며 여태껏 게임을 해온 플레이어들에 대한 보상이란 점에도 충실해 역시 호평. 전작에서도 엿보이던 개그센스가 이번작에서 아예 대차게 폭발했다. 캐릭터를 클리어하고 난 뒤, 새로 시작하면 새로운 선택지가 주어져 숨겨진 루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2 스토리

“나를 기다려주고 있는 그에게, 돌아가야만 해.”

전편 이후, 어떤 물건을 탈취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JJ. 그러나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고문과 학대를 당하게 된다.
희미한 기억 속 지켜야 할 사람을 위해 용궁으로 돌아오지만. 드래곤헤드 해체 후 중심을 잃은 이민자들로 더욱 혼란스러운 용궁.
그리고 JJ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 JJ를 위협하는 자의 정체와 용궁을 지배하기 위해 나타날 “Tycoon”은 누구?

3 등장인물

자세한 사항은 이쪽을 참고하는 게 더 좋다.

01_jj.png

  • JJ

전작의 주인공이자 이번 작에서도 주인공. 시작부터 감금과 윤간을 당한다. 사고로 인해 감금 당하기 2개월 전에 있었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심문 당하던 중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만을 기억해내고 기회를 노려 자신이 갇혀있던 섬에서 탈출해 용궁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작에서는 감정 표현이 풍부하지 못했던 JJ지만 이번작에서는 그래도 전작보다는 많이 나아진듯 하며 인간적인 면모도 훨씬 늘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공수가 달라지는 건 여전하다.그리고 야하다. 특히 연기 성우의 연기력이 전작보다 더 좋아졌다는 호평이 많다.

02_azusa.png

  • 토오노 아즈사(遠野 梓)

전작에서는 JJ와 함께 살게 되면서 뒷세계쪽의 일을 모두 청산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JJ가 돌아왔을때는 드래곤헤드에 다시 들어간 아즈사를 볼 수 있다. 실력은 여전한지 드래곤헤드의 잔당을 이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전편에 비해서는 민폐는 덜하다는 의견이 많다. 엑스트라 스토리에서 급부상할뻔했다. 무려 아즈사XJJ(!) 포지션을 아주 잠시나마 볼 수 있다.하지만 결국 마무리는 영고라인 아즈사

03_tachibana.png

  • 타치바나 요우지(橘 陽司)

JJ와 함께 동업자로 살인 청부업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었는데... JJ가 다시 만나러 갔을땐 호스트 알바를 하고 있었다.
JJ를 향한 사랑이 아주 잘 느껴지는 캐릭터이며, JJ가 유독 적극적으로 대해주는 게 루트를 타면 보인다.
전작에서는 여러가지로 빈약하고 캐릭터 본연의 매력을 보여줄 기회도 많지 않은 스토리로 인해 평이 영 좋지 못했던 반면에, 이번 작에서 제일 잘 살린 캐릭터가 이 캐릭터라는 평이 많다. 훈훈한 굿엔딩도 평이 나쁘지않지만, 특히나 배드 엔딩쪽에서.

04_todo.png

  • 토도 쇼이치로(藤堂 庄一郎)

전편 마스터 루트에서 JJ가 살인 청부업을 관뒀기에, JJ를 자신의 후계자로서 그에게 자신의 일을 가르치면서 함께 지내고 있었다. 이쪽 루트에서는 JJ가 감금을 당한 사건이 루카로 인한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루카왈 그렇게 무서운 쇼는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한다. JJ가 관련된 일이면 상당히 무서워지는 것 같다..() 굿 엔딩쪽으로 가면 제일 깔끔하고 평화롭게 문제가 해결된다.

05_kiryu.png

  • 키류 레이지(霧生 礼司)

CG나 이것저것 봤을때 제작사가 많이 신경쓴거 같이 느껴진다. 이쪽 루트로 가면 다른 루트에 비해 훨씬 더 많이 집착하는 JJ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에 보답하듯이 키류의 JJ바라기 기질이 대폭 상승했다. 무려 외간남자와 무슨 이야길했는지 신경쓰기까지한다.

06_ruka.png

  • 루카 벨리니(瑠夏・ベリーニ)

전작에서 JJ는 루카의 연인이자 그의 송곳니로서 매듭지어졌었다. 루카는 킹 시저의 보스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스'로서의 지위에 대한 그의 생각과 입장 등이 자주 나오고, JJ 때문에 화내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JJ한테의 집착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만 같은...() 물론 해피엔딩에서야 그답게 야하고 팬디에서 추가된 집착으로 더욱 달달하지만 전작에서의 그를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상상하기 힘들, 끊임없이 JJ를 갈구하는 모습이 담긴 bad엔딩이 있다.

07_ugajin.png

  • 우가진 켄(宇賀神 剣)

전작에서는 JJ와 함께 드래곤헤드를 배신하고 나와 변호사가 되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여전한지라 큰 화를 입을뻔도.

08_ryu.png

  • 류 젠(劉 漸)

이번 작의 최고 수혜자가 아닐까한다. 이번 편의 스토리 자체와는 조금 먼 루트. 일종의 페러렐월드에 가까운 느낌이다. 사실 전작에서 스토리를 이을려고 해도 굿엔딩에서든 배드엔딩에서든 뭘 어떻게해도 이어질래야 이어질수가 없기에.. 애초에 전작에서도 뒤통수를 때렸지만..() 전개가 타 캐릭터들과는 상당히 다른방식으로 흘러간다. 타 캐릭터 루트에서 중심으로 쓰였던 갈등요소들은 상당수 리타이어하거나, 주 소재였던 폭탄이나, tycoon의 존재등은 비교적 언급도 그리 많지 않다.
엔딩이 인상적인건 여전한지 배드 엔딩이 인상깊다는 평이 많다. JJ의 성우인 이이다 토시노부도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으로 류 배드 엔딩을 꼽았을정도. 전작과 비교해서는 JJ를 향한 감정이 사뭇 다른 면모를 보이는 걸 잘 보여준다.


아래는 이번작에 추가된 캐릭터 중 몇명만 간추려봤다.

09_yurokai.png

  • 세토 아사히&아라카제 죠우(瀬戸旭&嵐風丈)

중국 잔류 고아 2세, 3세들의 폭력배「용랑회(勇狼会)」와 관련된 인물들이며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들.
물론, 둘다 공략은 불가능.
어떤 루트를 타느냐에 따라서 이들의 방향도 물론 달라진다.세토라면 모를까 루트에따라 아라카제와는 완전히 대치하게될 수도, 나쁘지 않은 관계로 끝날수도 있다.

10_keiji.png

  • 고쿠보 카즈히코&이나기 신(小久保 一彦&稲城 真)

JJ의 주변을 맴도는 형사로 이나기쪽이 선배. 마피아와 뒷거래를 한다는 소문이 돈다는데..?
전작에서 경찰은 키류의 에피소드에 아주 잠깐 등장한것 이외에 언급이 없었지만, 코드 타이쿤에 등장하는 이들의 역할은 마피아물에 등장하는 뭔가 삐딱한 공권력쪽의 역할. 실제로도 이나기쪽은 상당한 부패경찰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조적으로 고쿠보는 키류의 옛 동료인만큼 좀 더 번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게임의 무대가 무대인만큼 활약상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이나기가 맡고 고쿠보는 거기에 태클을 거는 편. 이나기가 행동하는 방식이 행동하는 방식이다보니 루트에 따라 신변위 위협으로 이어질수 있었던 상황이나 , 심지어 제대로 험한꼴을 당하기도 한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CGD2-80339.jpg

  • 밀림의 범(密林の虎)

JJ의 생명의 은인이자 원수이며 첫 남자. 게릴라의 리더격 위치에 있으며, JJ에게 전투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모두 가르쳤다고. 그가 이번에는 공략 가능한 캐릭터로 나온다(!) 다른 캐릭터들을 전부 클리어하면 열린다. 본작의 내용과는 완전히 다른 루트로 들어가는 히든 루트. 5년전, JJ가 맡았던 일을 실패하지 않아 아즈사와의 문제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로 스토리가 흘러간다. 죽었다고 생각되었던 밀림의 범이 살아있다는 뉴스를 본 JJ는 비행기를 타고 유년시절 게릴라 생활을 보냈던 숲으로 돌아가게 되고 우연히 다시 그와 재회하게 된다. JJ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스토리. 배드 엔딩이 어째서 배드 엔딩인지 의문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도 그럴것이, 진짜 이름만 명목상만 배드지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 엔딩이다.
JJ를 JAP JR라고 부른 장본인.

4 인물관계도

chara_hyo.jpg

5 오프닝

  1. 전작과 비교해봤을때 CG상의 그림체가 꽤 많이 바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