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배럭 더블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에서 테란의 기본빌드이자, 특히 테저전 에서 자주쓰이는 테란의 빌드오더 이다.

2 빌드 오더

9서플 - 11배럭 - 16 커맨드 - 16 서플 - 이후 5배럭 업마린이나, 3배럭 이후 레이트 메카닉 등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3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테저전에서의 원배럭 더블은 프로토스에 의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더블커맨드로 유명한 최연성마저도 원배럭 더블이 아니라 투배럭 원마린 더블커맨드를 주로 사용했다. 당시에는 원배럭만을 가지고 저그의 초반 찌르기를 방어해내기가 상당히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민더블넥서스 이후 수비형 프로토스를 완성한 이후 맵퍼들은 프로토스를 밀어주기 위해 더블넥서스하기 편하라고 입구를 좁혀줬다.[1] 그런데 이렇게 되자 테란들이 배럭과 서플 심시티로 입구를 막은 뒤 원배럭 더블을 완성시킨 것. 아카디아에서부터 이재호가 원배럭 더블을 최적화시켜 나왔고 이것이 지금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2011년 들어서는 테프전에서도 이영호가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4 의미

이 빌드로 인하여 테란의 전성기 자체가 오래가기 시작하는 시발점이 됬으며 여러모로 스타판에서 테란과 가장 오래된 빌드라고 할수있겠다.

5 저그의 대처법

마레기는 테란의 원배럭 더블을 막기 위해 3해처리 운영의 토대를 세웠다.
  1. 대표적인 맵이 롱기누스리버스 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