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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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의 소녀. 속옷이 하얀색이다

학원도시의 원석
카미조 토우마소기이타 군하히메가미 아이사원석의 소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첫출현은 SS2. 말 그대로 원석의 소녀이다.

카미조 토우야가 타나카라는 신입사원과 함께 런던의 술집으로 들어갔을 당시에 만났던 소녀.
손에 수갑을 차고있고, 수갑의 다른 쪽엔 서류가방이 연결되어 있다. 검은 옷을 입은 수상한 집단에게 쫒기는 듯 하여, 토우야는 검은 옷의 수상한 집단이 술집 내로 들어오자마자 마하의 속도로 도망쳤고, 결국...

하늘을 나는 세스나 무인기를 폭파시키고 죽은 척하게 되는 등 이런저런 트러블에 휘말린다. SS2에서는 이렇게만 서술되지만, 본편에서 그 내막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서목록의 캐릭터답게 말투가 특이한 편이다.

"위험한 영역에 끌려 들어온 자여. 귀찮은 문제에 연관되고 만 모양이지만 이제 괜찮다. 내가 그대의 목숨을 보장하지."

대사 내용은 이게 전부지만, 이 말투로도 충분히 성격을 알 듯하다. 물론 토우야는 저 대사를 전부 듣기도 전에 마하의 속도로 도망쳤지만, 그걸 그대로 쫓아간다. 역시 토우마의 부친, 원조 플래그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