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문릿

イブ=ムーンリット
Eve Moonlit

이대로 집에 가면 나도, 그 사람도 분명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연관항목 : 악의P, 에빌리오스 시리즈, 「Ma」계획, 마녀 잘름호퍼의 도망, moonlit bear, 방치된 월야초, 크로노 스토리

1 개요

악의P가 작곡한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보컬로이드는 하츠네 미쿠다. 아담 문릿과 결혼하기 전의 이름은 이브 즈베즈다.[1] 원죄를 저지르고 대죄의 악마를 낳은 원죄자로서 만악의 근원이다.

2 행적

네무 마을에 사는 레비안타 제일의 마녀이다. 그 재능 때문에 유능한 마녀가 모체로 필요한 Ma 계획에 가장 적합한 후보였고, 과학자 아담 문릿에게 세뇌당해 Ma 계획의 피험체가 된다. 그 결과 이브는 쌍둥이 아벨과 카인을 잉태하지만, 아이를 사산해서 실험에 실패한다. 하지만 아담은 이브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한다. 그리고 아담과 이브는 이웃 나라인 엘드고트로 도망쳐 결혼식을 올리고, 숲 속의 나무꾼이 된다.

어느 날 이브는 숲 속에서 발견한 쌍둥이 아기를 키우려고 주워갔다. 하지만 쌍둥이의 엄마가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쫓아왔고, 이브는 아이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아이 엄마를 죽였다. 간신히 집에 돌아온 이브는 아담에게 아이들을 보여줬지만, 아담은 슬픈 표정을 지으며 아이들을 진짜 엄마에게 돌려주자고 했다. 하지만 이브가 아이 엄마를 죽였으니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어쩔 수 없이 문릿 부부는 아이들을 키우기로 한다.

하지만 레비안타의 재액으로 엘드고트까지 기근이 닥쳐왔을 때, 입을 줄이기 위해 두 아이를 숲 속에 버렸다. [2]이후 아담과 이브는 돌아온 아이들에게 살해당하고 두 아이는 이브에게서 발생한 원죄를 정화하기 위해 일곱 조각으로 나누어 세상에 퍼뜨렸다.

이브는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지만, 후대에 미쿠리아 그리오니오, 플라토닉,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을 비롯해 이브와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여러 명 등장한다. 엘루카는 여기에 강한 의구심을 느껴 엘드에게 이유를 묻지만 엘드는 "이 세상에 닮은 사람이 셋 정도는 있다."면서, 자세한 이유는 인간을 창조한 신인 레비아베히모에게 물어보라고 답한다

나태의 그릇인 클락워커즈 돌은 이브의 모습을 본따 만든 것이다. 정령 미카엘라 역시 인간으로 전생할 때 이브의 모습을 택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브 문릿은 살아있었다.

레비안타 제일의 마녀인 이브는 영혼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전신술을 쓸 수 있었다. 이브로부터 나온 원죄는 6조각으로 쪼개진 것이었고, 지금까지 나태의 악마라고 믿어온 것은 이브 문릿의 영혼이었다.

이후로는 태아에게 자신의 영혼을 깃들게 한 뒤 자신과 꼭 닮은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이브를 닮은 인간이 시대마다 계속 나왔던 것이다. 미쿠리아 그리오니오도 그 중 하나. 하지만 아이알이 클락워커즈 돌을 준 이후로는 거기에 옮겨간 듯 하다. 이후에는 미쿠리아를 사칭하며 카르가란드로 가 미쿠리아의 과거를 아는 남자와 미쿠리아의 아들을 죽이고 길베르트 카르가란드 백작과 결혼한다.[3]더치 와이프

이브가 타인의 흉내를 낼 때는 강력한 최면 때문에 아무도 그녀가 인형임을 눈치채지 못했지만, 그녀 자신도 자기가 누구인지 잊어버려 이브의 인격은 잠들어 있게 된다. 플라토닉도 그 중 하나로, 바니카 콘치타 사건 이후 이브의 인격이 다시 떠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의 경우에는, 마르가리타는 태어날 때 죽어있었고 이리나는 갓난아기의 시체와 인형을 바꿔치기한다. 이브의 최면의 효과로 이브 자신을 포함해 모두가 인형을 진짜 인간이라 믿었다. 하지만 마르가리타가 만든 7번째 gift의 효과에 의해 마르가리타의 인격은 잠들고 이브의 인격이 다시 떠오른다.

이브는 계속해서 세상에 남아있으며 특별한 목적 없이 악의를 흩뿌리고 있었다. 이브의 영혼은 지금까지 나태의 악마인 척 해왔지만, 이미 악마나 다름없을 정도로 미쳐있었다.

이브의 위험성을 인식한 엘루카는 전신술을 응용해 이브의 영혼을 흡수해서 스스로의 영혼과 이브의 영혼을 합쳐 이브의 영혼을 없애버리려 한다.[4] 승부가 끝난 이후 '엘루카'는 방을 나와 구미리아를 데리고 루시페니아로 떠난다. 이후의 행적은 이 항목(스포일러 주의)을 참조할 것.

다섯 번째 피에로에서 이리나가 이브를 법정의 주로 각성시켰다.
  1. 즈베즈다는 슬라브어로 이라는 뜻이다.
  2. 이 때 이브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담이 슬퍼하는 이브를 위로함.
  3. 진짜 미쿠리아는 아들을 낳고 얼마 안 가 죽었다.
  4. 이는 엘루카 자신이 소멸할 수도 있는 위험한 시도였다. 이제 이 시대의 인간은 자신이 없어도 잘 해낼 수 있으리라고 믿은 엘루카의 자폭이다.